골프
-
LPGA투어 Q시리즈, 아마추어 출전 금지
올해부터 미국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 시리즈(Q시리즈) 최종전에 아마추어 선수가 출전할 수 없다.아마추어 선수는 최종전에 진출하면 프로로 신분을 바꿔야 LPGA투어 카드를 받을 수 있다.LPGA투어의 사업 및 운영 담당 최고 책임자 리키 라스키는 9일(한국시간) "LPGA투어는 프로 선수들이 경쟁하는 무대다. LPGA투어에서 뛰려고 Q시리즈에 응시하는 선수 역시 프로 선수라야 한다"며 규정 변경의 이유를 설명했다.LPGA투어는 2018년부터 Q시리즈에 합격한 아마추어 선수가 이듬해 7월까지 아마추어 신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경기력이 뛰어난 대학 선수가 졸업할 때까지 프로 전향을 미룰 수 있게 한 것이었다.그러나 그동안 아마추어
-
'3년전 PGA 첫 우승을 찍었던 그 대회' 호마,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서 정상 탈환…투어 통산 4승
맥스 호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애 첫 승을 신고했던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호마는 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파70·7천1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가 된 호마는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62만 달러(약 20억6천만원)다.호마는 이번 2021-2022시즌 개막전이던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 이후 약 8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 PGA 투어 통산 4승을 수확했다.2013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개인전과 국가대항 단체전인 워커컵에
-
'핑크 공주의 재탄생' 조아연, 2년 8개월만에 3승…KLPGA 교촌허니 레이디스오픈 우승
'핑크 공주' 조아연(22)이 2년 8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조아연은 8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6천624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해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의 성적을 낸 조아연은 10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오른 이가영(23)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2019년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같은 해 9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그해 신인상을 받았던 조아연은 2년을 훌쩍 넘게 '무관'으로 지내다가 이번 대회에서 오래 기다린 3승을 달
-
'10년만의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김비오, 통산 7승에 상금 1위
김비오(32)가 '유리알 그린'으로 유명한 남서울 CC에서의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메이저급 대회인 GS 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정상에 올랐다.김비오는 8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쳐 4라운드 합계 9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GS 칼텍스 매경오픈은 한국오픈, KPGA선수권대회, 신한동해오픈과 함께 우승 선수에게 5년 시드를 주는 메이저급 대회다.작년 11월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제패 이후 6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보탠 김비오는 통산 7승 고지에 올랐다.아시아프로골프투어에서 뛰느라 KPGA
-
강한 비바람 뚫고 이븐파 친 김시우, 16계단 도약.. 데이 9오버파로 선두에서 김시우와 공동 13위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에서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을 노린다.김시우는 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 앳 아버넬 팜(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받아 이븐파를 적어내 중간합계 1언더파 209타로 공동 1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8언더파 202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선 키건 브래들리(미국)과는 7타 차다.이틀 연속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조건 속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선 톱10에 있는 12명 중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단 2명뿐이었다. 이날 데일리베스트는 3타를 줄인 키건 브래들리다. 선두로 3라운드를 출발한 제이슨 데이(호주)는
-
"나는 갤러리가 필요한 선수"...신인왕 출신 조아연, KLPGA 교촌허니 레이디스오픈 2라운드 공동 1위
3년전 신인왕에 올랐던 조아연(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조아연은 7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6천70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ㄴ이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이틀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조아연은 전날 2타 차 단독 1위에 이어 이틀 연속 리더보드 맨 윗 자리를 지켰다.신인 시절이던 2019년 2승 이후 우승 소식이 없는 조아연은 "지난 2년간 갤러리의 빈 자리를 크게 느꼈다, 나는 갤러리가 필요한 선수"라고 관중 입장이 재개된 올해 투어 3승 달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이가영(23)과 이다연(22)
-
'풍운아' 김비오,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 3R 4타 차 1위…'7승째 보인다'
'풍운아' 김비오(32)가 시즌 첫 아시아투어인 한국프로골프(PGA) 제44회 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 기회를 잡았다. 수년전 잘못된 '손가락 파문'으로 굴곡의 골프인생을 보낸 김비오는 7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GS 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4타차 단독 선두에 나섰다.조민규(34), 김민준(32), 양지호(33) 등 3명의 공동2위 그룹을 4타차로 따돌린 김비오는 작년 11월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지 6개월 만에 통산 7승 고지를 바라보게 됐다.김비오는 2012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어 10년 만에 정
-
나란히 내려 앉은 이경훈·김시우,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2R 공동 29위
이경훈(31)과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9위에 올랐다.이경훈은 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파70·7천1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만 3개를 기록해 3오버파 73타를 쳤다.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의 성적을 낸 이경훈은 전날 공동 8위에서 공동 29위로 순위가 내려갔다.1라운드 공동 17위였던 김시우는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잃고 역시 1언더파 139타, 공동 29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10번 홀(파5)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첫 홀 버디에 이어 12번 홀(파3)에서는 8m가 넘는 긴 버디 퍼트
-
'깜짝 돌풍' 고교 3년생 국가대표 송민혁, GS칼텍스 매경오픈 2R 공동 1위
아마추어 송민혁(18)이 김비오(32), 이동민(37)과 함께 한국프로골프(KPGA) 메이저급 대회 GS 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나섰다. 고교 3년생 국가대표 송민혁(비봉고)은 6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송민혁은 김비오(32), 이동민(37)과 함께 공동 선두(7언더파 135타)에 올랐다.송민혁은 국가대표 자격으로 이 대회에 출전했다.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GS 칼텍스 매경오픈은 국가대표 선수 6명 전원에게 출전권을 준다.송민혁은 이날 선전으로 GS 칼텍스 매경오픈 사상 세 번째 아마추어 우승을 노리게 됐다.올해 41회째를 맞은 이
-
파울러, PGA 투어 대회서 134야드 '샷 보기'
리키 파울러(미국)가 134야드 거리에서 시도한 샷을 그대로 홀 안에 넣었지만 이례적으로 보기를 기록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른바 '샷 보기'이다. 파울러는 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파70·7천16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파울러는 이날 478야드 6번 홀(파4)에서 우여곡절을 겪었다.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밀려 1벌타를 받고, 다시 티샷했는데 이 샷마저 첫 티샷과 비슷한 곳으로 날아갔다.결국 또 벌타를 하나 받고 이번에는 134야드 지점에서 다섯 번째 샷을 시도해야 했다.여기서 홀에 가까운 곳으
-
긴 방황 뒤 골프 전념한 조아연, 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 첫날 2타 차 선두
조아연(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 1라운드에서 2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섰다.조아연은 6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6천70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공동 2위 선수들에 2타 앞선 단독 1위에 오른 조아연은 신인 시절이던 2019년 9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이후 2년 8개월 만에 투어 3승째를 바라보게 됐다.조아연은 2019년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거뒀고, 2020년과 2021년에는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14번 홀(파4)에서 약 5.5m 버디 퍼트를 넣고 공동 선두에 오른 조아연은 15번
-
"미컬슨, 도박으로 500억원 날렸다"... 미컬슨 평전 작가 주장
필 미컬슨(미국)이 4천만 달러(약 509억원)에 이르는 거액을 도박으로 날렸다는 주장이 나왔다.골프 전문기자 앨런 쉬프넉이 자신이 쓴 미컬슨의 평전 출간을 앞두고 6일(한국시간) 공개한 요약본에 따르면 미컬슨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도박판에서 이런 거액을 잃어 심각한 재정 위기를 겪었다.쉬프넉은 그 기간 미컬슨의 재정 상태를 샅샅이 들여다봤던 미국 정부 회계 감사 보고서를 분석해 이같은 결론을 끌어냈다.미컬슨은 당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도박업자 빌리 월터스의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쉬프넉은 이때 미국 정부 기관 조사 결과 보고서를 분석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골프채널은 미컬슨이 PGA 투어
-
3주만에 복귀한 김시우, 웰스파고 첫날 3언더파..로리 매킬로이와 함께 공동 17위
김시우(27)가 3주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 복귀한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첫날 3언더파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김시우는 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 앳 아버넬 팜(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3언더파 67타를 쳤다. 김시우는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선두는 7언더파 63타의 제이슨 데이(호주)이다. 김시우는 4월 마스터스 출전 후 이어진 RBC 헤리티지에 나간 다음 휴식에 들어가 이번 대회에서 3주 만에 복귀했다. 지난해 2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 이후 통산 4승 사냥에 나섰다.1번홀에서 시작한 김시우는 전반에는 버디와 보기를
-
3년만에 관중 입장한 GS칼텍스 매경오픈, 이동민 6언더파 1R 단독 선두
이동민(37)이 3년만에 관중이 입장한 국내 최고의 남자골프대회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6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동민은 5일 남서울CC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때렸다. 65타는 이동민이 그동안 매경오픈에서 적어낸 개인 최소타 기록이다. 2017년 대회 2라운드 때 적어낸 67타를 2타나 줄였다.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동민은 첫 홀을 보기로 시작했지만 13번 홀부터 4번 홀까지 10개 홀에서 버디 5개를 뽑아내 상위권으로 치고 나갔다. 5번 홀(파4)에서 1타를 잃었지만, 이동민은 7∼9번 홀 연속 버디를 낚았다.이동민은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경기한 경험이 쌓이다 보니 어디
-
거액 받은 것으로 소문 난 전 세계 1위 웨스트우드, 사우디 지원 리브 골프 합류 의사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리브 인터내셔널 골프 시리즈 합류 의사를 밝혔다.웨스트우드는 리브 인터내셔널 시리즈 개막전에 출전하려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5일(한국시간) 밝혔다.PGA투어와 DP 월드투어에 대항해 출범하는 리브 인터내셔널 시리즈 개막전은 오는 6월9일부터 사흘 동안 영국 런던 근교 센츄리온 골프클럽에서 열린다.PGA투어와 DP 월드투어는 주관, 또는 공동주관이 아닌 대회에 출전하는 회원에게는 45일 전에 승인을 요청해야 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리브 인터내셔널 시리즈 개막전에 출전하
-
6일부터 열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갤러리 위한 '치맥존' 운영 등 풍성한 팬서비스 행사 마련
KLPGA 투어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이 오는 6일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다. 매년 극적인 승부가 펼쳐지며 KLPGA의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132명의 쟁쟁한 우승 후보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번 대회는 부상 중인 박현경, 임희정을 제외한 2021시즌 상금 순위 30위 선수 모두 출사표를 던졌다. 대회의 위상에 걸맞게 대회 주최사 측도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를 위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KLPGA 투어의 유일한 외식업계 스폰서 대회답게 풍부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
이세희, KLPGA 드림투어 4차전 우승
이세희(25)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 대회에서 우승했다.이세희는 4일 전남 무안군 무안컨트리클럽(파72·6천472야드)에서 열린 KLPGA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총상금 7천만원)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이세희는 공동 2위 최가빈(19)과 양호정(29)을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천260만원이다.2017년 3부 투어 대회인 점프 투어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던 이세희는 약 5년 만에 2부 투어 대회도 제패했다.
-
노먼 "남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 2명 포함 세계 랭킹 100위 이내 15명, 사우디 리그 출전"
6월 출범을 앞둔 리브 인터내셔널 골프 시리즈에 현재 세계 랭킹 100위 이내 선수 가운데 15명 정도가 출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리브 골프 인베스트먼트의 그레그 노먼(호주) 대표는 3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200명 넘는 선수들이 6월 첫 대회에 출전 신청을 했다"며 "세계 랭킹 100위 이내 선수가 15명 정도 되고,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선수도 2명 포함됐다"고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주도하는 리브 골프 인베스트먼트는 6월 신생 골프 투어인 리브 인터내셔널 골프 시리즈 출범을 준비 중이다.6월 9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전 1라운드를 치르는 이 대회에는 총상금 2천만 달러, 보너스 상금 500만 달러가
-
KLPGA 챔피언십 우승 김아림, 세계랭킹 39위로 상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아림(27)의 세계랭킹이 껑충 뛰었다.3일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김아림은 지난주보다 10계단 오른 39위에 이름을 올렸다.2020년 US오픈 우승 직후 세계랭킹 30위까지 올랐던 김아림은 한때 50위 밖으로 밀렸지만, 이번 우승으로 반등의 계기를 잡았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고진영(27)은 여전히 1위를 지켰다.김효주(27)는 1계단 올라 7위가 됐고, 박인비(34)도 8위로 1계단 올랐다.지난주 11위로 밀렸던 김세영(29)은 10위로 상승해 '톱10'에 복귀했다.김세영의 복귀로 10위 이내 한국 선수는 4명이다.팔로스
-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김훈환 상근부회장 연임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김훈환(61) 상근부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2일 전북 고창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협회 이사회에서 연임이 확정된 김훈환 부회장은 2025년 3월까지 3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김훈환 부회장은 회원사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화합을 끌어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현안 과제들을 원만히 잘 해결해왔다"고 연임 배경을 설명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