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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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넘버4' 데이나 오픈 준우승 유해란, 여자골프 세계랭킹 20위로 상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이나 오픈에서 준우승한 유해란이 세계랭킹 20위로 올라섰다.유해란은 23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높은 20위에 자리했다.고진영(3위), 양희영(4위), 김효주(13위)에 이어 한국 선수 '넘버4' 자리를 굳게 지켰다.데이나 오픈에서 유해란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한 짠네티 완나센(태국)은 지난주 43위에서 10계단이나 뛰어 33위가 됐다.데이나 오픈에 출전하지 않은 상위권 선수들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넬리 코르다, 릴리아 부(이상 미국)는 1, 2위를 지켰다.지난주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도 열라지 않아 국내 선수 랭킹에서도 눈에 띄는 움직임은 없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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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KPGA 챌린지투어, 정선일 ‘통합 포인트’ 및 ‘상금순위’ 1위
2024 시즌 KPGA 투어 챌린지투어가 ‘10회 대회’를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올 시즌 KPGA 챌린지투어는 총 20개 대회가 진행된다.상반기 10개 대회에서는 총 10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다승자는 아직까지 탄생하지 않았다.프로 데뷔 첫 승을 거둔 선수는 4명이다. 전재한(34), 최승현(31), 김현욱(20), 곽민재(27)가 각각 ‘6회 대회’와 ‘8회 대회’, ‘9회 대회’, ‘10회 대회’서 첫 우승이라는 감격의 순간을 맞이했다.‘9회 대회’ 우승자인 김현욱은 당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2023년 6월 ‘10회 대회’서 우승한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이후 약 1년만에 아마추어 신분 우승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2회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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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썸머 브레이킹! 스크린 to 필드 이벤트!' 진행..참여자 전원 카트비 지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스크린골프 라운드로 풍성한 경품과 필드 카트비 지원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는 ‘썸머 브레이킹! 스크린 to 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썸머 브레이킹! 스크린 to 필드 이벤트!’는 장마철 혹서기를 맞아 진행하는 시즌 이벤트로, 골프 팬들에게 스크린과 필드를 연계한 혜택으로 라운드 경험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은 7월 16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으로 골프존 투비전NX, 투비전플러스, 투비전, 비전플러스 시스템(시뮬레이터)가 설치된 전국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첫 번째는 풍성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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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넘버원' 디오픈 선전한 임성재, 남자골프 세계랭킹 18위 '껑충'
메이저 골프대회인 제152회 브리티시 오픈(이하 디오픈)에서 선전한 임성재가 남자골프 세계랭킹을 10위권으로 끌어올렸다.임성재는 디오픈이 끝나고 22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4위보다 여섯 계단 위인 18위에 올라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임성재는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디오픈에서 공동 7위에 올라 상위 10명(공동 순위 포함)에게 주는 내년 대회 출전권도 확보했다.디오픈에서 컷 탈락한 김주형은 17위에서 20위로 떨어졌다.2년 만에 출전한 디오픈에서 공동 31위를 한 김민규는 242위에서 214위로 올라섰다.디오픈에서 우승한 잰더 쇼플리(미국)는 컷 탈락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3위로 밀어내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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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 소외계층에 식료품 키트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진행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지난 22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키트를 지원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2021년부터 시작된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연간 총 1억 8천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및 자원봉사센터 등이 공동 주관한다.이번 대덕구 후원식에서는 지역 소외계층 450세대를 위해 약 1천8백만 원의 성금으로 마련된 식료품 키트를 준비했다. 키트는 조리가 용이하고 장기간 보관 가능한 간편식, 즉석조리식품 등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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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출전, 박성현 프로를 미리 만나다
손목 부상으로 오랜 공백을 겪었던 박성현 프로가 재활을 마치고 다시 필드로 돌아왔다. 현재 체력 운동과 필드 훈련에 집중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그녀는 곧 다가올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만날 수 있다. 박성현 프로와의 일문일답을 통해 그녀의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자. Q.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A. 손목 인대 부상으로 인해 치료를 받았고, 재활 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체력운동과 필드에서의 훈련을 꾸준히 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 이 시간을 통해 몸도 마음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만큼 올해 처음 출전하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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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상반기 투톱 박현경·이예원, 최후의 승자 누가 될까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 일정이 끝난 가운데, 박현경과 이예원의 투톱 활약이 단연 돋보이고 있다. 이 둘은 상반기에만 나란히 시즌 3승을 달성하며 투어의 흥행을 견인했다. 시즌 초반에는 이예원의 독주가 매서웠다. 지난해 KLPGA투어 3관왕(위메이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과 ‘위믹스 챔피언십’ 최종 우승까지 싹쓸이했던 이예원은 올 시즌 개막 석 달 만에 일찌감치 3승을 달성하며 또 한 번의 대세 질주를 예고했다. 이예원의 독주에 제동을 건 주인공은 박현경이었다. 지난 5월에 열린 ‘2024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이예원을 꺾고 시즌 첫 승을 달성한 박현경은 약 한 달 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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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한정판 퍼터 ‘B3 트리플 블랙’ 4종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퍼터의 명장 스카티 카메론의 한정판 퍼터 ‘B3 트리플 블랙’ 4종(뉴포트 2, 뉴포트 2 롱 넥, 산타페, 카탈리나)를 7월 26일부터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 이번 ‘B3 트리플 블랙’은 수십년 전부터 현재까지 투어 선수들의 많은 선택으로 입증된 4종의 클래식한 모델의 퍼터를 올 블랙(All Black)의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우아하고 완벽한 셋업의 한정판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먼저, 이번 ‘B3 트리플 블랙’ 한정판 퍼터는 블랙 컨버터블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아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의 올 블랙 컬러 마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블랙 컨버터블 자동차의 외관 페인트/인테리어 내부/자동차 탑처럼 이번 한정판 퍼터도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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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골프, 스포티함과 우아함 강조한 ‘큐롯 컬렉션’ 출시. 모델 김진경 화보 공개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Descente Golf)가 여성용 ‘큐롯 컬렉션’을 출시하며, 이를 기념해 모델 김진경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데상트골프 ‘큐롯 컬렉션’은 복잡한 장식을 절제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플리츠(주름) 굵기와 위치 등을 다채롭게 변주한 입체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플리츠는 우아함을 강조한 장식적 요소뿐 아니라 활동성을 보장하는 기능성도 제공한다. 실루엣, 절개 패턴 등과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룬 플리츠 설계로 어떤 동작에서도 편안하도록 기능적 디자인을 극대화한 것. 화이트, 베이지, 네이비 등 튀지 않는 기본 컬러를 주력으로 사용해 어떤 상의와도 쉽게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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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 플레이' 쇼플리, 디오픈 제패…두 번째 메이저 우승
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 잰더 쇼플리(미국)는 2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제152회 브리티시 오픈(이하 디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골라내는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이번 시즌 두차례나 메이저 골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합계 9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쇼플리는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빌리 호셸(미국·7언더파 277타)을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자에게 주는 클라레 저그와 함께 상금 310만 달러(약 42억9천만원)를 받았다.쇼플리는 지난 5월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2개월 만에 다시 메이저 챔피언이 됐다.쇼플리는 "긴 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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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1개로 갈린 승부' 유해란, 아쉬운 1타 차.. LPGA 데이나 오픈 준우승
유해란이 미국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2승을 아깝게 놓쳤다.유해란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PGA투어 데이나 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쳐 짠네티 완나센(태국)에 1타 뒤진 2위(19언더파 265타)에 올랐다.한때 5타차 열세를 따라잡고 15번 홀에서 공동선두로 올라서며 시즌 첫 우승이자 지난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 이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바라봤던 유해란은 16번 홀(파4) 보기가 뼈아팠다.17번(파5), 18번 홀(파5) 모두 버디를 잡아냈지만, 완나센도 버디로 응수해 경기를 다시 뒤집지 못했다.버디 7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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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공동 7위' 임성재, 내년 디오픈 출전권 확보
험악한 날씨 속에 22일(한국시간) 끝난 제152회 브리티시 오픈(이하 디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선전을 펼친 선수들은 저마다 보너스를 챙겼다.합계 1언더파 283타를 쳐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남긴 임성재는 공동 7위로 상위 10위(공동 순위 포함) 안에 들어 상금 45만1천833 달러(약 6억3천만원)와 함께 내년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에서 열리는 제153회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1라운드에서 깜짝 선두로 나섰던 대니얼 브라운(잉글랜드)은 최종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지만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러셀 헨리(미국), 애덤 스콧(호주)과 함께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트리스턴 로런스(남아프리카공화국)는 극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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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골프, 잰더 쇼플리(Xander Schauffele), 디오픈(The Open) 우승 기념 이벤트 진행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Descente Golf)의 후원 선수인 잰더 쇼플리(Xander Schauffele)가 제152회 디오픈(The Open)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지난 5월 PGA 챔피언십에 이어 두번째 메이저 우승을 거머쥐었다. 데상트골프는 이를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위인 잰더 쇼플리(Xander Schauffele)는 지난 7월 21일(현지시간 기준),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디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상금 310만 달러(약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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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팅골프, 골프 핏에 최적화된 디자인 포함한 특허 획득
하이엔드 네오 프레피 골프웨어 ‘유팅골프’(University of teeing)는 골프에 최적화된 피팅 기술을 적용한 ‘골프 핏 맨투맨’을 선보였다.골프 의류의 혁신을 선도하는 유팅골프가 최근 두 가지 새로운 골프 스웨트셔츠 특허를 획득하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특허는 세계 최초로 골프 핏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포함하고 있어, 골퍼들에게 최상의 편안함과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첫 번째 특허는 소매와 몸통의 중심선이 형성하는 각도를 최적화하여, 골퍼들이 스윙 동작 중 불편함 없이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디자인은 스윙 시 신체의 가동 범위와 스웨트셔츠의 가동 범위 간의 차이를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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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제주삼다수 GTOUR 인비테이셔널’ 대회 25일 방송. 고진영 vs 유해란 스크린 매치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7월 25일(목) 오후 6시 세계적인 골프 여제 고진영, 유해란이 출격하는 1:1 스크린 매치 플레이 ‘제주삼다수 GTOUR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방송한다고 알렸다.‘제주삼다수 GTOUR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8월 1일부터 나흘간 펼쳐지는 24시즌 하반기 KLPGA 첫 번째 대회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앞두고 펼쳐지는 스크린 이벤트 대회다. 시즌을 기다리는 많은 골프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골프존과 제주삼다수가 함께 준비했다.이번 대회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역대 우승자이자 한국 최고의 여자 골퍼 고진영과 유해란이 출전하며 경기 방식은 18홀 1:1 매치 플레이로 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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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 ' 프로모션 진행
테일러메이드가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 골프볼과 함께 동반자와 색다른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테일메이드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TOUR RESPONSE STRIPE)는 360° 클리어 패스 얼라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정확한 정렬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골프볼이다. 넓게 배치한 컬러 조준선이 특징으로, 컬러는 오렌지, 블루, 라임화이트, 블루핑크까지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유니크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가시성이 뛰어나다.해당 프로모션은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 로고볼을 신청하여 10더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더즌을 추가로 증정하는 프로모션과 해당 볼 2더즌 구매 고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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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 속 극적인 순간' 김시우, 디 오픈 챔피언십 역사상 가장 긴 238야드 홀인원 기록
김시우는 20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제152회 디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690만 달러) 3라운드 17번홀(파3)에서 238야드(약 220m) 홀인원을 성공시켜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김시우의 홀인원은 디오픈 역사상 가장 먼 거리에서 나온 홀인원으로 기록됐다. 이전 기록은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에서 열린 2001년 대회에서 프랭크 리클리터(미국)가 작성한 212야드짜리 홀인원이었다.김시우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홀인원을 한 적은 있지만, 이번이 가장 기억에 남는 홀인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시우는 다소 기복이 심한 경기를 펼쳤으나 홀인원 덕에 이븐파 71타를 적어내 공동 4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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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우승 노린다' 유해란, 65타 펄펄… 데이나오픈 3타 차 단독 2위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이나오픈(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살렸다.유해란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뽑아내 하루 동안 6타를 줄였다.중간 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적어낸 유해란은 선두 짠네티 완나센(태국·16언더파 197타)에 3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라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린다.완나센은 작년 9월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월요 예선을 통과해 우승까지 차지했다. 올해는 지난 5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이다.2023시즌 LPGA 투어 신인왕 출신인 유해란은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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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까지 모른다' 5타 줄인 임성재, 디오픈 공동 13위
임성재가 폭우와 강풍이 휘몰아친 제152회 브리티시 오픈(이하 디오픈) 골프대회 셋째 날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와의 격차를 좁혔다.임성재는 21일(한국시간) 스코트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뽑아내 5언더파 66타를 쳤다.중간 합계 1오버파 214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안병훈과 함께 공동 13위로 뛰어오르며 선두 빌리 호셸(미국·4언더파 209타)과의 격차를 5타차로 좁혔다.잰더 쇼플리(미국), 샘 번스(미국) 등 6명이 중간 합계 3언더파 201타로 공동 2위에 올라 호셸을 1타차로 추격했다.2위 그룹을 포함해 11명의 선수가 선두와 격차가 4타 이내여서 대회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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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와 격차 더 벌어져' 노승열·김성현, 배러쿠다 챔피언십 중위권
노승열과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셋째 날 중위권에 머물렀다.노승열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 클럽(파71)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14점)에 보기 2개(-2점)를 묶어 12점을 따냈다.1∼3라운드에서 28점을 획득한 노승열은 공동 20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선두와 격차가 컸다.맥 마이스너(미국)는 보기 없이 이글 1개(5점), 버디 4개(8점)로 13점을 보태 중간 합계 39점으로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빈스 웨일리(미국)가 38점으로 2위, 리코 호이(필리핀)가 36점으로 3위를 달렸다.전날 공동 6위까지 올랐던 김성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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