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TV
-
[톱프로 스윙 따라잡기]박서영의 벙커 샷
[마니아리포트 조원범기자]박서영(31)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2년차 중견 골퍼이다. 지난해 박서영은 골프가 안풀려 개명까지 했다.박햇님에서 박서영으로 거듭났다.그러나 개명의 효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작년 시즌 상금 약 7천백만원을 획득 상금순위 63위로 시즌을 마쳐 시드전을 치뤄야 했으며 올 시즌도 3개 대회의 출전해 2개 대회에서 예선 통과를 하지 못했다. 박서영의 벙커 샷을 영상으로 만나 보자.글=조원범 기자, 영상촬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김태영 PD[wonbum72@maniareport.com]
-
[톱프로 스윙 따라잡기]그린 주변 실수를 줄이는 이동민의 어프로치 샷
[마니아리포트 조원범기자]이동민(31)은 2014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챔피언으로 꾸준한 샷 감을 유지하고 있다. 이동민은 그린 엣지에 있는 볼을 7번 아이언을 이용하여 퍼트하듯이 스윙하였다.스탠스는 좁게 서고 볼은 왼발 안쪽 끝에 위치 시킨다.그립은 퍼트 그립을 잡고 클럽페이스는 처음부터 임팩트 이후까지 목표 방향을 향하고 있다. 그린 주변에서 실수를 줄이는 이동민의 어프로치 샷을 영상으로 만나보자.글=조원범 기자, 영상촬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김태영 PD[wonbum72@maniareport.com]
-
[신애의 올댓골프]⑦뒷바람을 활용한 비거리 늘리기
[마니아리포트]봄바람이 매번 시련을 주는 건 아니다. 때론 뒤에서 부는 바람이 비거리를 늘리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럴 때 바람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게 높은 탄도의 샷이다. 안신애는 스윙의 변화보다는 어드레스의 작은 변화가 실제 샷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런 식으로 탄도를 조절하는 게 보다 쉽고, 실수 확률도 줄일 수 있다는 게 안신애의 설명이다. 우선 티는 평소보다 높게 꽂는다. 클럽이 올라가는 단계에서 볼과 임팩트 될 수 있도록 볼도 평소보다 좀 더 왼쪽에 두도록 한다. 안신애는 “개인적으로는 체중을 우측에 좀 더 남아 있도록 하는 게 탄도를 높이는 데 더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
-
[톱프로 스윙 따라잡기]포나농 파트룸의 드라이버 샷
[마니아리포트 조원범기자]포나농 파트룸(27ㆍ태국)은 태국을 대표하는 골프선수로 2009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하여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공동 5위에 오른 파트룸은 오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종목에 태국 대표로 출전이 유력하다.‘태국의 박세리’로 불리는 파트룸은 현재 볼빅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LPGA 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지만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2승과 LPGA 투어 비공식 대회인 2012 HSBC 브라질컵 우승 등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포나농 파트룸의 드라이버 샷을 영상으로 만나보자.글=조원범 기자, 영상촬영=...
-
[이보미의 100타는 이제 그만! with 혼마골프]⑤올바른 티 높이와 손쉬운 탄도 조절
[마니아리포트]아마추어 골퍼들의 티 높이를 보면 제각각이다. 볼을 제대로 치기 위해서는 우선 티 높이부터 올바르게 할 필요가 있다는 게 이보미의 생각이다. 또한 티 높이만 조절해도 스윙의 변화 없이 탄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보미는 이상적인 티 높이로 “페이스보다 볼 반 개 이상 올라온 상태”라고 말한다. 이보미는 여기에서 약간씩 변화를 줘 탄도를 조절하면 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바람이 뒤에서 불 때 티를 높게 꽂으면 탄도가 높아지고 비거리에도 이점을 보게 된다. 반대로 앞바람이 불 때 티를 낮게 꽂으면 낮은 탄도의 샷을 날릴 수 있다. 이보미는 티가 낮아졌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그는 “클...
-
[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안송이의 벙커 샷
[마니아리포트 조원범기자]안송이(26.KB금융그룹)는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올해로 7년차다. 안송이의 그린 주변 벙커 샷을 보면 헤드페이스는 열고 볼의 위치는 중앙에서 볼 한개 정도 왼 쪽에 위치 되어있다.스윙은 하프스윙만으로 코킹을 하고 임팩트시 손보다 클럽 헤드를 먼저 보내며 스윙하고 있다. 안송이의 벙커 샷을 영상으로 만나보자.글=조원범 기자, 영상촬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김태영 PD[wonbum72@maniareport.com]
-
[이보미의 100타는 이제 그만! with 혼마골프]④올바른 스윙과 손목 각도
[마니아리포트]톱 프로 골퍼들의 스윙을 보면 몸 전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인다. 스윙 자체가 아름답다. 반면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윙은 어딘지 모르게 어색하다. ‘몸 따로, 손 따로’이기 때문이다.지난해 일본 무대를 평정한 이보미는 “아마추어 골퍼들은 팔 동작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그는 “프로 골퍼들의 스윙을 보면 항상 손목의 각도가 일정하게 유지된다”며 “이게 바로 포인트”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스트롱 그립인 골퍼라면 백스윙 중에도 그 각도를 그대로 가져가야 한다는 게 이보미의 설명이다.이보미는 “어드레스 때의 손목 각도를 그대로 유지해야 클럽도 올바른 궤도로 움직인다”며 “스마트 시대에 맞게 스...
-
[마니아인터뷰]이승현 "박성현처럼 닥공 골프"
[마니아리포트]이승현(25)은 평소 침착한 플레이를 펼친다는 평을 듣는다. 그 역시 “주위에서 부드럽고 차분한 플레이라고 많이 말씀하신다”고 한다. 하지만 올해는 플레이 스타일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이승현은 “올해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고 싶다”며 “전지훈련 때도 그런 점을 고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국내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그는 이어 “올해는 대회가 많기 때문에 점점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 끝날 때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승현은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조언으로는 ‘충분한 연습’을 꼽았다. 그는 “아무래도 100타를 넘기는 분들은 초보이기 때문에 연습을 통해 본인만의 리듬과 타이밍을 찾...
-
[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이정민의 아이언 샷
[마니아리포트 조원범기자]이정민(24.비씨카드)은 지난달 13일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였다.통산 8승째다. 이정민의 스윙을 보면 남자 프로 선수의 스윙을 보는 듯 하다.체중이동을 잘하고 골반을 잘 이용하는 등 신체의 역학적인 구조를 잘 알고 스윙 한다. 이정민의 아이언 샷을 영상으로 만나보자.글=조원범 기자, 영상촬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김태영 PD[wonbum72@maniareport.com]
-
[신애의 올댓골프]⑥강력한 낮은 탄도의 샷
[마니아리포트]본격적인 골프 시즌이다. 봄은 그러나 바람이 많은 계절이기도 하다. 이럴 때 유용한 게 낮은 탄도로 홀을 공략하는 것이다. 볼의 탄도는 헤드의 로프트 각도와 연관돼 있다. 따라서 이 부분에 약간의 수정만 가해 준다면 탄도는 자연스럽게 낮아진다. 안신애는 어드레스 때 손목을 약간 눌러주는 방법을 권한다. 이 동작으로 로프트 각도를 2~3도 정도는 충분히 줄일 수 있다는 게 안신애의 설명이다. 여기에 한두 가지 더 고려할 점이 있다. 손목을 눌러줘 샤프트도 왼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몸도 그만큼 왼쪽으로 이동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페이스가 닫히고 헤드가 내려오는 단계에서 임팩트가 되기 때문에 볼이 평소보다...
-
[톱프로 스윙 따라잡기]김초희의 드라이버 샷
[마니아리포트 조원범기자]김초희(25)는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8년차로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김초희는 시즌 상금 약1억4천만원을 획득 상금순위 41위로 시즌을 마쳤다.김초희의 드라이버 스윙은 장타보다는 정확도에 있다.지난 시즌 페어웨이 적중률 80.04(13위)%,드라이버 평균비거리 233.80야드(82위)를 기록했다. 김초희의 정확도 높은 드라이버 샷을 감상해보자.글=조원범 기자, 영상촬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김태영 PD[wonbum72@maniareport.com]
-
[톱프로스윙 따라잡기]양희영 드라이버 스윙
[톱프로스윙 따라잡기]양희영 드라이버 스윙[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양희영(27.PNS)의 드라이버 스윙영상을 소개한다. 세계랭킹 9위에 올라있는 양희영은 오는 8월 브라딜에서 열리는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두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1989년생인 양희영 스윙의 장점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동작을 꼽을 수 있다. 양희영의 백스윙 톱 동작에서 다운스윙으로 이어지는 연결동작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모습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고할 만 하다. 양희영의 스윙영상을 감상해보자.
-
[신애의 올댓골프]⑤비거리 늘려주는 복근 운동
[마니아리포트]복근은 골프 스윙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근육 중 하나다. 비거리 향상뿐 아니라 스윙 중 몸이 흐트러지지 않게 잡아주는 중심 역할을 한다. 안신애의 올댓골프 네 번째 레슨은 복근 운동법이다. 안신애가 추천하는 운동은 그 중에서도 플랭크 동작이다. 바닥에 엎드려 두 손을 모은 뒤 양 팔꿈치와 발만 이용해 몸을 버티는 운동이다. 이때 엉덩이가 너무 높이 들리거나 아래로 처지지 않도록 수평을 유지하는 게 포인트다. 안신애는 “개개인의 체력에 따라 다르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1분, 남성은 2분 정도 버티면 적당하다”고 조언했다. 아랫배나 팔뚝 살 때문에 고민이 많은 여성 골퍼에게 더욱 추천하고 싶다는 게 안신애의 설...
-
팀캘러웨이, 하늘위 발대식 현장
[마니아리포트 안상선PD]새로운 시작은 설렘과 함께 긴장되기 마련. 캘러웨이 골프가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팀캘러웨이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캘러웨이는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 대회장으로 향하는 선수들을 위해 전세기를 마련, 하늘 위 깜작 이벤트를 진행했다. 마니아리포트가 캘러웨이골프가 준비한 하늘 위 깜짝 발대식을 카메라에 담았다. 국내 시즌 개막전을 앞둔 4월 4일 오전. 대회가 열리는 제주도로 가기위해 김포공항으로 선수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선수들은 캘러웨이가 준비한 전세기 발대식은 물론 비행기에서 진행될 이벤트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 새 시즌을 앞두고 긴장감에 ...
-
[이보미의 100타는 이제 그만! with 혼마골프]③슬라이스 응급처치법과 빈스윙의 중요성
[마니아리포트]라운드를 하다 보면 갑작스럽게 슬라이스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두세 홀 슬라이스가 이어지다 보면 자신감도 사라지고, 스윙 자체의 감까지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즐거워야 할 라운드가 이때부터 짜증으로 바뀌게 된다. 코스에서의 갑작스런 슬라이스. 과연 해결 방법은 없을까. 지난해 일본 무대를 평정한 이보미는 해답을 ‘오른 다리’에서 찾았다. 오른 다리만 제대로 돌려주면 슬라이스도 사라진다는 게 이보미의 설명이다. 이보미는 “임팩트 때 엉덩이가 돌지 않아 헤드가 열려 맞게 되면서 슬라이스가 나는 경우가 많다”면서 “헤드가 돌아갈 수 있게 오른발을 의식해서 들어주는 연습을 하면 효과가 있다”고 했다...
-
[이보미의 100타는 이제 그만! with 혼마골프]②비거리와 방향성 한꺼번에 잡기
[마니아리포트]골프에서 비거리와 방향성은 얼핏 양립할 수 없는 조건과도 같아 보인다. 하지만 비거리도 늘리면서 방향성도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일본 무대를 평정한 이보미가 추천하는 연습법이다. 이보미는 “샷 감이 무뎌졌을 때 헤드 무게만 이용해 클럽을 휘둘러본다. 이때 중요한 포인트는 오른발을 떼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이보미는 이 동작은 왼손의 롤링 동작을 익히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한다. 임팩트 직후 헤드가 돌지 않아 볼이 잘못된 방향으로 날아가고 거리도 손해를 보는 골퍼들에게 적당한 연습법이다. 이보미는 “이 연습법은 드라이버뿐 아니라 아이언에도 적용할 수 있다”며 “클럽과 몸이 같이 ...
-
[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오지현의 우드 샷
[마니아리포트 조원범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2년차인 오지현(20.KB국민은행)은 지난해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하였다. 오지현은 지난 겨울 베트남 전지훈련에서 스윙을 어드레스부터 피니시까지 뜯어 고쳤다.간결한 스윙에 초첨을 맞추고 특훈을 하였다.특히 다운스윙에서 팔이 쳐져 내려오는 궤도를 수정하고 드라이버 샷의 정확도가 높아 졌다. 전지훈련 효과는 성공적이었다.3월에 열린 한국여자골프(KLPGA)투어 월드 챔피언십에서 5위,더 달랏 앳 1200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2위를 기록해 올시즌 활약이 기대된다.그의 우드 샷을 감상해보자.글=조원범 기자, 영상촬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김태영 PD[wo...
-
[신애의 올댓골프]④안정적인 페이드 티샷
[마니아리포트]상급자가 될수록 페이드 샷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된다. 거리는 조금 손해를 보게 되지만 안정성의 측면에서 필요하기 때문이다. 안신애의 올댓골프 네 번째 시간은 페이드 티샷에 관한 내용이다. 지난 시간에 배운 드로 구질을 날리는 요령과 거의 흡사하다. 안신애가 추천하는 방법은 몸과 페이스 정렬만으로 샷을 휘게 만드는 것이다. 페이스는 볼이 떨어질 지점, 몸은 볼이 휘기 시작했으면 하는 지점에 맞춰 정렬한다. 그런 다음 ‘인 아웃’ 또는 ‘아웃 인’ 등 스윙 궤도에 관한 건 머릿속에서 지운다. 안신애는 “몸과 페이스만 각각의 목표에 맞춘 후 몸 정렬에 따라 클럽만 휘두르면 된다”고 조언한다. 최근 셀프 튜...
-
[마니아 인터뷰]김지희 "매 시즌 우승이 목표"
[마니아리포트]김지희는 "매 시즌 목표는 우승이다. 올해는 다른 때보다 더 좋은 시즌이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김지희는 이어 "많은 아마추어 분들이 '디봇을 어떻게 하면 잘 내느냐'는 질문을 한다"면서 "어드레스 때부터 피니시까지 등의 각도를 잘 유지하면 디봇도 자연스럽게 낼 수 있고, 터치감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촬영=안상선/김태영, 편집=김태영
-
[마니아 인터뷰]김혜윤 "베테랑의 모습 기대하세요"
[마니아리포트]'스텝 골퍼' 김혜윤은 꾸준한 플레이어다. 지난해에도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통산 5승째를 달성했다. 김혜윤은 올 시즌 목표와 관련해 "투어를 뛴지 벌써 9년째다"면서 "승수를 더 쌓으면 좋겠지만 그런 욕심보다는 이제는 베테랑으로서 여유 있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김혜윤은 또한 아마추어 골퍼들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해저드나 아웃오브바운스(OB) 구역 등 위험한 지역만 피해도 타수를 많이 잃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촬영=안상선/김태영, 편집=김태영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