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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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스헤리티지]골프장에 소풍왔어요!
[홍처(강원)=마니아리포트 박태성 기자]다채로운 이벤트가 가득한 '넵스헤리티지 2016' 대회장에 갤러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골프클럽(파72|7276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넵스헤리티지 2016'는 '골프를 디자인하다'라는 대회 콘셉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28일(토) 대회장에는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NGO 단체인 '러빙핸즈'가 개최하는 어린이 사생대회 참가를 위해 어린이들이 멘토와 함께 대회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은 프로골프대회 관람 및 각종 이벤트 참여, 사생대회에 참여하며 봄소풍을 즐겼다.'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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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스헤리티지]'단독 선두' 최진호 인터뷰
[홍천(강원)=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최진호(32.현대제철)가 자신의 생일날 폭풍 샷을 터뜨리며 단숨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최진호는 27일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7276야드)에서 열린 넵스헤리티지 2라운드에서 개인 최저타인 8언더파를 몰아쳤다.중간 합계 12언더파를 적어낸 최진호는 2위 신용진(52.히로아키골프)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최진호는 경기 후 “어제 라운드 후 몸이 조금 피곤했는데 아침에 경기가 지연되면서 좀 더 쉬다 나온 게 도움이 됐다”며 “그린이 어제보다 소프트했다. 초반에 빨리 적응하고 핀을 직접 공략했던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최진호는 또한 허인회의 퍼팅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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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스헤리티지2R]김봉섭, 좋은 샷감 이어가 우승까지 'GO'
[홍천(강원)=마니아리포트 박태성 기자]김봉섭(33.휴셈)이 '헤리티지 2016'에서 '사고(?)'를 칠 기세다. 커리어 최고 성적 갱신도 욕심내볼 만 하다. 김봉섭의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 해 매일유업 오픈에서 4위. 지난주부터 샷감이 좋다. 김봉섭은 지난 주 막을 내린 SK텔레콤오픈에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이번주에도 샷감은 샷감은 그대로다. 대회 첫날 5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올랐고 2라운드에서도 1타를 더 줄이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려놨다. 다른 선수들의 2라운드 경기가 끝나지 않아 순위변동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남은 주말 경기에서 우승까지도 노려볼만한 호성적이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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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스윙 따라잡기]김태훈 아이언 스윙영상
[홍천(강원)=마니아리포트 김태영PD]'테리우스' 김태훈 선수의 아이언 스윙영상을 소개한다. 김태훈은 '넵스헤리티지 2016' 대회 첫날 홀인원을 기록할 뻔했을만큼 물오른 아이언샷감을 뽐내기도 했다. KPGA투어에서 손꼽히는 장타자인 김태훈의 아이언샷 스윙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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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스헤리티지]왕관을 쓰려는 자 18번홀의 무게를 견뎌라!
[홍천(강원)=마니아리포트 김태영PD]'대회 최종홀에서 웃는자가 승리한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넵스 헤리티지 개최코스인 힐드로사이 골프장의 최종홀인 18번 홀을 소개한다. 대회 피날레를 장식하게 최종홀은 홀 자체의 까다로움보다 마지막 홀이라는 부담감이 큰 곳이다. '마지막'이라는 의미 자체가 갖게하는 부담감을 이겨내야 비로소 챔피언의 왕관을 쓸 수 있다. 힐드로사이 골프장 18번 홀은 블랙티 기준 432m 길이의 파4 홀이다. 페어웨이 오른쪽으로 워터해저드가 펼쳐져있고 왼쪽에는 벙커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연습라운드 날. 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들은 18번 홀을 또 하나의 승부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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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스윙 따라잡기]박배종 드라이버 스윙영상
[홍천(강원)=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박배종(30.넵스) 선수의 드라이버 스윙영상을 소개한다. 박배종은 자신의 메인 스폰서인 (주)넵스가 개최하는 '넵스헤리티지2016'에 출전하고 있다. 박배종의 장점은 300야드에 달하는 장타를 꼽을 수 있다. 박배종은 올 시즌 KPGA투어 드라이버 비거리 부분 7위(294야드)를 기록하고 있다. KPGA투어 장타자인 박배종 선수의 드라이버 스윙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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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의 올댓 골프]⑯일관성을 위한 프리 라운드 루틴
[마니아리포트]아마추어 골퍼들도 샷을 하기 전 일관된 동작을 말하는 프리 샷 루틴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프리 라운드 루틴’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할 뿐 아니라 그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프리 라운드 루틴은 샷이나 아닌 라운드 전체의 일관된 과정을 말한다. 골프는 멘탈 스포츠이기 때문에 심리나 생리적인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일관된 동작과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마음을 안정시키고 실수 확률을 줄이려는 것이다.국내 통산 3승을 거둔 안신애는 “프로 골퍼들의 경우 작게는 경기 전날, 크게는 대회가 시작하는 월요일부터 프리 라운드 루틴에 들어간다”며 “다음날 입을 의상과 신발, 볼, 장갑, 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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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아이언을 믿어라](5)클럽별 비거리 정확도 높이기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너의 아이언을 믿어라' 5번째 시간에는 클럽별 비거리 정확도를 높이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아이언샷은 비거리도 중요하지만 클럽별 비거리의 일관성도 중요하다.아이언샷을 잘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하는 '너의 아이언을 믿어라'를 통해 클럽별 비거리의 정확도를 유지하는 방법을 배워보자.KPGA투어 이기상 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이성용 프로가 아이언샷 노하우를 소개하는 '너의 아이언을 믿어라'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인터넷 포털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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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넵스, 미스넵스의 마음을 훔쳐라
[홍천(강원)=마니아리포트 김태영 PD]'넵스헤리티지 2016' 개막을 앞두고 포토콜이 진행됐다.'미스넵스가 선택한 미스턴넵스'를 콘셉트로 진행된 포토콜에는 박배종(30,넵스)과 디펜딩 챔피언 이태희(32.OK저축은행)를 비롯해 홍순상(35.다누) 등 6명의 선수들이 '미스터넵스'로 변신했다.6명의 선수들은 골프웨어가 아닌 수트로 개성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각 선수의 개성에 맞게 스타일링 한 수트를 차려입은 선수들은 미스넵스로 나선 2015년 미스코리아 선 김정진씨와 함께 전문 모델처럼 다양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미스넵스와 함께한 미스터넵스 포토콜 사진은 갤러리 대상 참여형 이벤트로도 활용될 예정이다.빨질레리 수트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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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스윙 따라잡기]이태희 아이언 스윙영상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넵스헤리티지 2016' 디펜딩 챔피언 이태희(32.OK저축은행) 아이언 스윙을 소개한다.이태희는 지난 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KPGA 대상까지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었다.이태희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넵스헤리티지 대회에서 다시한번 우승을 노리고 있다.이태희는 "생애 첫 승을 거둔 대회인만큼 좋은 기억이 있다. 좋은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넵스헤리티지 초대 챔피언 이태희 선수의 아이언샷 스윙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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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아이언을 믿어라](4)100야드 이내 숏아이언 사용법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이성용 프로와 함께하는 '너의 아이언을 믿어라' 네 번째 시간에는 100야드 이내 숏아이언 사용법을 소개한다. 100야드 이내의 짧은 아이언샷은 무엇보다 정확도가 중요하다. 깃대에 얼마나 정확하기 붙힐 수 있느냐가 스코어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이성용 프로가 소개하는 100야드 이내 숏아이언 사용법을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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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의 올댓골프]⑮까다로운 중거리 벙커샷
[마니아리포트]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그린 사이드 벙커보다는 중거리 벙커샷을 어렵게 느낀다. 거리 맞추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대개 한 번에 볼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국내 통산 3승을 거둔 안신애는 “벙커샷을 무조건 샌드웨지로만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지적한다. 그는 “어프로치 웨지로만 클럽을 바꿔도 온 그린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며 “다만 탄도가 낮고, 런이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안신애도 투어에서 중거리 벙커샷을 할 경우 52도 웨지를 사용한다. 안신애는 “스윙 동작을 굳이 바꿀 필요는 없다”며 “핀에 가까이 붙이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편안하게 올린다는 전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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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SK텔레콤 오픈 우승! 3년 9개월 만에 정상
22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오픈에서 이상희(24)가 우승했다. 일본 투어 상금왕인 김경태(30),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박상현(33)과 동반 라운드로 마지막 홀까지 접전을 펼쳤다. 이상희의 우승소감을 들어보자.촬영=조원범 기자, 편집=김태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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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의 100타는 이제 그만! with 혼마골프]⑩플라이어와 러프 대처법
[마니아리포트]가끔 라운드를 하다 보면 터무니없이 아이언으로 때린 볼이 평소보다 훨씬 멀리 날아갈 때가 있다. 반응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자신의 거리가 늘었다고 은근히 자랑하는 경우, 또 다른 하나는 캐디에게 거리를 잘못 불러줬다고 탓하는 경우다.하지만 자신의 거리가 늘어난 것도 아니고, 캐디의 잘못도 아닐 수 있다. 바로 플라이어가 발생한 것일 수 있다. 플라이어는 임팩트 순간 클럽과 볼 사이에 잔디가 끼어서 거리가 터무니없이 나는 경우를 말한다. 잔디에 의해서 백스핀이 줄었기 때문이다.이보미는 “플라이어는 잔디 한두 잎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때로는 페어웨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며 “샷을 하기 전 주의 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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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스윙 따라잡기]김경태, 홍순상 드라이버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SK텔레콤오픈에 출전한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와 미남골퍼 홍순상(35.다누)의 드라이버 스윙영상을 소개한다.김경태는 올 시즌 현재 세계랭킹 45위에 올라있어 오는 8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리우올림픽에 나갈 가능성이 높다. 김경태는 19일 SK텔레콤오픈 첫날에도 날카로운 샷감을 앞세워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홍순상도 무난하게 첫날 경기를 마쳤다. 오전조로 티오프 한 홍순상은 대회 첫날 이븐파를 기록하며 20위권에 자리를 잡아 남은 경기에서 순위 반전을 노리고 있다.한국 남자골프의 스타선수들인 김경태와 홍순상의 드라이버 스윙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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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아이언을 믿어라](3)아이언 톱볼 해결방법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아이언샷에서 주로 발생하는 미스샷 중 하나가 톱볼이다. '너의 아이언을 믿어라' 세번째 시간에는 톱볼 해결방법을 배워보자.K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기상 선수의 코치이기도 한 이성용 프로가 꼼꼼하게 노하우를 전달하는 '너의 아이언을 믿어라' 두 번째 시간의 주제는 '러프에서 아이언샷 잘 하는 노하우'다.이성용 프로에게 아이언샷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너의 아이언을 믿어라'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인터넷 포털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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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의 올댓골프]⑭약해지기 쉬운 허리 강화운동
[마니아리포트]허리는 운동 뿐 아니라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만큼 부상의 위험에도 많이 노출돼 있는 게 허리다. 즐거운 라운드와 원활한 일상생활을 위한 허리 강화 운동법을 안신애가 추천한다. 안신애 자신이 투어를 뛰면서 항상 하고 있는 운동법 중 하나다. 우선 바닥에 엎드린 자세를 취한 뒤 얼굴을 들어 지면을 바라본다. 이후 한 쪽 손은 등 뒤에 댄 채 같은 방향의 다리를 올린다. 반대쪽 팔은 앞으로 쭉 뻗어준다. 이 자세에서 30초를 버텨주면 된다. 팔과 다리는 지면에 닿지 않게 힘을 준 상태로 유지한다. 반대쪽도 번갈아 가면서 하면 된다. 국내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안신애는 “이 운동법은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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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최경주의 스윙과 나이의 상관관계
[마니아리포트]한국 남자골프의 간판 최경주(SK텔레콤)는 호적상 1970년생이지만 실제로는 1968년에 태어났다. 한국 나이로 따지면 내년이면 쉰이다. 그럼에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여전히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그의 롱런 비결 중 하나는 ‘심플함’이다. 나이가 들면 신체적 능력이 퇴화될 수밖에 없다. 미국에서 17년째 활동하고 있는 최경주 역시 근력과 유연성이 전성기 시절에 비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그래서 현재의 간결한 스윙으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김민호 프로는 “최경주의 백스윙 동작을 보면 몸이 약간 위로 들린다. 이후 다운스윙에서는 원래 어드레스 위치로 내려온다”며 “유연성이 떨어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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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통산 3승’ 김비오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버 스윙
[마니아리포트]국내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김비오(26.SK텔레콤)에게 2012년은 잊을 수 없는 해다. 당시 단 3개 대회에만 참가하고서도 생애 첫 상금왕에 올랐다. 굵직한 대회에서 2승을 거둔 덕이다. 하나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이었고, 또 다른 우승은 SK텔레콤 오픈이었다.김비오는 올해 20회째를 맞는 SK텔레콤을 앞두고 역대 챔피언들이 모인 자리를 통해 다시 한 번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며 이 대회 2승에 대한 도전의지를 다지고 있다.김비오는 자신의 장기 샷으로 드라이버를 꼽는다. 눈에 띌 만한 장타는 아니지만 하체를 이용한 다이내믹한 스윙이 일품이다. 백스윙 톱에서의 동작을 보면 샤프트와 지면이 수평을 이루고 있고, 등은 타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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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의 올댓골프]⑬그린 주변 깊은 러프는 벙커샷 느낌으로
[마니아리포트]아마추어 골퍼들은 그린 주변의 깊은 러프에서 1~2타는 손쉽게 까먹는 일이 다반사다. 반면 고수들은 깊은 러프에서도 볼을 홀 가까이 붙여 파 세이브에 성공한다.아마추어 골퍼들이 실수를 하는 이유는 간단한 요령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국내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안신애는 “깊은 러프에서는 벙커 샷을 생각하면 된다”고 조언한다. 벙커 샷을 할 때처럼 페이스를 열어줘 클럽의 바운스를 이용하면 된다. 볼을 직접 가격하는 게 아니라 볼 바로 뒤쪽을 때려주면 벙커에서처럼 볼은 손쉽게 러프에서 탈출하게 된다.이때 페이스가 열려 있는 만큼 스탠스도 오픈을 하고, 그립도 조금 짧게 잡아주도록 한다. 또 하나 유의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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