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
상황 꼬인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언론, 김광현 사연 소개
자꾸 꼬여만 가는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상황이 미국 언론의 눈에도 딱했던 모양이다.미국 세인트루이스 지역지인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11일(한국시간) 'KBO리그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광현이 여전히 메이저리그 첫 선발 등판을 기다리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로 김광현의 기구한 사연을 전했다.이 매체는 "김광현이 꿈을 좇지 않았다면 그는 지금쯤 야구를 하고 있을 것"이라며 "김광현은 그가 던지는 커브볼처럼 잔인한 아이러니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오랜 꿈이었던 메이저리그 도전이 오히려 김광현의 앞길을 막은 현 상황을 아이러니라고 표현한 것이다.김광현에게는 지독히도 안 풀리는 시즌이다.지난해 말 세
-
잠실구장 코로나 확진자 방문…역학조사 결과 '경기진행은 OK'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잠실야구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역학 조사 결과 구단과 구장 측이 방역 지침을 잘 지켜 이후 구장을 철저히 소독하면 프로야구 진행에는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KBO 사무국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잠실구장 방문을 확인하고 서울 송파보건소의 역학 조사에 협조했다고 11일 발표했다.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가족 1명과 함께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를 관전한 뒤 6일 발열 증세를 보였다.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거쳐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KBO 사무국의 협조로 10일 잠실구장 역학 조사에 나선 송파보건소는 구장 폐쇄회로(CC) TV, 중계 영
-
에인절스, 오타니·트라우트 홈런에 힘입어 오클랜드 제압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오타니 쇼헤이의 동점포와 마이크 트라우트의 역전 홈런으로 3연패 늪에서 탈출했다.9연승을 내달리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에인절스의 홈런포에 무너졌다.에인절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20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오클랜드에 10-9로 역전승했다.에인절스는 1회말 상대 선발 숀 머나이아의 폭투와 앤서니 렌돈의 투런포 등으로 3점을 먼저 뽑았다.그러나 에인절스 선발 훌리오 테헤란은 2회 급격하게 흔들리며 3-3 동점을 허용했다.오클랜드는 3회초 무사 2루에서 맷 채프먼이 중월 투런포를 쳐 역전에 성공했고, 4회 안타 2개와 볼넷 2개, 상대 실책
-
MLB 워싱턴 에이스 셔저, 올 시즌 최고 연봉 선수...커쇼가 2위
미국프로야구(MLB) 워싱턴 내셔널스의 에이스 맥스 셔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만 치르는 올해 초미니 시즌에서 최고 연봉자에 올랐다.AP통신이 올해 개막전 각 팀 30인 로스터를 기준으로 집계해 11일(한국시간) 소개한 연봉 자료를 보면, 셔저는 올 시즌 연봉 1천780만달러(약 211억 3천700만원)를 받는다.셔저 다음으로 클레이턴 커쇼(로스앤젤레스 다저스·1천630만달러), 마이크 트라우트(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1천580만달러),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파드리스·1천510만달러) 순으로 많은 연봉을 받는다.올해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예년 경기(162경기)의 37%만 뛰므로 연봉도 그만큼 준 액수만 받는
-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MLB…세인트루이스 60경기 못할 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7월 24일 정규리그를 개막한 뒤 불과 나흘 만에 불거진 마이애미 말린스 선수·구단 관계자의 집단 감염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메이저리그는 지금은 내셔널리그 명문 구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집단 감염 사태로 일정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다.MLB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열기로 한 세인트루이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더블헤더를 11일 취소했다.세인트루이스 선수단의 상황이 호전되지 않아서다.이미 세인트루이스에선 선수와 직원을 합쳐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추가 감염자도 나오는 상황이다.지금으로선 이번 주말과
-
류현진, 임시 홈구장 살렌필드 첫 훈련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0년 토론토 구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살렌필드에서 가볍게 공을 던졌다.토론토 선수단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첫 훈련을 했다.류현진도 팀 동료들과 함께 몸을 풀었다.류현진은 12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치르는 미국프로야구 2020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역사적인 '살렌필드 메이저리그 첫 경기'다.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캐나다를 연고로 하는 토론토는 캐나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토론토 로저스센터 사용을 금지해 '대체 홈구장'을 물색했다.다른 메이저리그 구단의 홈구장을 사용하는 방법도 고려했지만
-
추신수, 두 경기 연속 안타...1안타 1볼넷 1득점 1도루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8)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194에서 0.200(40타수 8안타)으로 상승했다.그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상대 팀 선발 투수 저스틴 던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상황에서 내리 볼 4개를 골라 1루를 밟았다.추신수는 이어 도루로 2루를 훔쳤고, 윌리 칼훈의 우익선상 적시 3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했다.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선두타자로 나서 3루
-
최지만, 좌타자로 볼넷-우타자로 적시타 쾅
올 시즌 스위치 히터로 활로를 뚫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9)이 양쪽 타석에서 모두 출루를 기록했다.최지만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볼넷 2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는 상대 팀 선발 우완 라이언 브레이저를 상대로 경기 초반 좌타자로 나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첫 타석이었던 1회초 2사 2루 기회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내 출루했다.최지만의 출루 행진은 계속됐다. 1-3으로 뒤진 3회 2사 1루에선 바뀐 투수 콜튼 브루어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다시 출루했다.3-4로
-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선발 등판 무기 연기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11일(한국시간) “14일 열릴 예정이었던 세인트루이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더블 헤더 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연기 이유는 세인트루이스 구단 내에 번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때문이다. 지난 10일까지 총 17명(선수 10명, 직원 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달 30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를 치른 뒤 단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하고 있다.이로써, 최근 선발 투수 로테이션에 합류한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선발 등판 데뷔전도 무기 연기됐다.
-
짜증난 알렉스 버두고 "날 더 이상 무키 베츠와 비교하지 말라" 공개 요구
LA 다저스의 무키 베츠가 타석에 들어서기만 하면 중계진과 야구팬들은 알렉스 버두고(보스턴 레드삭스)를 떠올린다. 그리고 그들은 둘을 비교한다. 이에 버두고가 더 이상 자신을 베츠와 비교하지 말아 달라고 공개 요청했다.CBS스포츠닷컴과 야후스포츠 등 미 매체들은 최근 버두고가 자신이 베츠와 비교되는 것을 못마땅해하면서 “나는 나고, 베츠는 베츠일뿐”이라고 불쾌해했다고 보도했다. 버두고는 다저스가 키웠던 유망주였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에 의해 2라운드 지명을 받은 버두고는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그때 그의 나이 21세였다. 많은 경기에 나오지는 못했으나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9년에는 106경기에서 2
-
프로야구 8월 11일(화요일) 선발투수 예고(성적 포함)
-
MLB 텍사스 솔락, 외야수 글러브 맞고 펜스 넘어간 볼 '수비수 실책에 의한 4베이스 진루' 결정
.좀처럼 보기 드문 장면이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경기에서 나왔다. 텍사스가 5-2로 앞선 5회말 공격 때 닉 솔락이 타석에 들어섰다.솔락은 에인절스 우완 구원 투수 마이크 메이어스의 높은 공을 힘차게 밀어 우측으로 향하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에인절스 유망주인 우익수 조 아델은 타구를 바라보며 뒤로 달려가더니 낙구 지점 근처에서 왼쪽 팔을 뻗어 글러브에 공을 담으려고 했다.이 순간, 공은 글러브에 들어갔다가 마치 점프하듯 튀어나와 바로 뒤에 있던 담 바깥으로 넘어갔다.황당한 결과에 아델은 양손을 머리 위로 올리
-
프로야구 월요일 3경기 모두 비로 취소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t wiz-한화 이글스(대전),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잠실), 삼성 라이온즈-SK 와이번스(인천) 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됐다.이로써 월요일인 이날 편성된 3경기가 폭우로 열리지 못하게 됐다.KB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시즌 개막이 늦어지면서 혹서기 주말 경기가 우천 취소될 경우 '월요일 경기'로 진행하고 있다.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
SK 마무리 하재훈, 결국 부상으로 '시즌 아웃'
난 시즌 프로야구 KBO리그 세이브왕을 차지한 SK 와이번스의 마무리 투수 하재훈(30)이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SK 관계자는 10일 "하재훈이 어깨 통증을 호소해 8일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한 결과, 오른쪽 어깨 극상근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의료진은 2개월가량 재활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고 말했다.하재훈은 KBO리그 첫해인 지난 시즌 팀의 마무리 투수로 5승 3패 36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하며 세이브왕 타이틀을 따냈다.그러나 올 시즌 직구 구속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그는 15경기에서 1승 1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7.62의 초라한 성적을 남기고 지난 6월 22일 2군으로 내려갔다.하재훈은 2군
-
프로야구 대전·잠실 경기 비로 취소(종합)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와 서울 잠실구장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t wiz-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이 경기는 원래 8일 열기로 했다가 폭우로 10일로 밀렸고, 이날 또 취소됐다.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
프로야구 대전 kt-한화 경기 비로 취소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t wiz-한화 이글스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이 경기는 원래 8일 열기로 했다가 폭우로 10일로 밀렸고, 이날 또 취소됐다.취소된 경기는 나중에 재편성된다.
-
세인트루이스 사장 "6개월 동안 가족 못본 김광현 안쓰럽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존 모젤리악 사장은 올 시즌 많은 일을 겪고 있는 김광현(32)에 관해 "안타깝다"고 전했다.모젤리악 사장은 10일(한국시간) 현지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에서 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문제에 관해 답변을 이어가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은 선수들도 안타깝긴 마찬가지"라며 김광현의 이름을 콕 집어 말했다.그는 "김광현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왔다"며 "미국은 한국처럼 코로나19에 잘 대응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모젤리악 사장은 "김광현은 현재 6개월 동안 가족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그가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
신시내티서 방출된 '전 롯데 투수' 레일리, 휴스턴에 새둥지
KBO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재도전한 브룩스 레일리(32)가 새 팀을 찾았다.휴스턴 애스트로스는 10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레일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신시내티가 데려갈 휴스턴 선수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레일리는 올 시즌 신시내티에서 4경기에 등판해 4이닝 5피안타 4실점, 평균자책점 9.00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결국 신시내티는 지난 7일 레일리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며 방출 대기 조처(designated for assignment)했다.일주일 동안 다른 팀에서 영입 의사가 없을 경우 마이너리그행을 받아들이거나 방출될 위기였다.휴스턴이 손을 내밀면서 레일리는 극적으로 빅
-
최지만 3경기 연속 안타 행진...팀 4-3 승리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로 나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최지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8회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팀이 7회말 3점을 뽑아 3-3 동점을 만들자 8회말 선두타자 타석에 최지만을 대타로 투입했다.최지만은 양키스 구원 조너선 홀더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우전 안타를 뽑아내 기대에 부응했다.하지만 최지만은 후속 얀디 디아스의 유격수 앞 땅볼 때 2루에서 포스 아웃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최지만은 공수 교대 후 교체됐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
김광현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동료 수 명, 코로나19로 응급실 치료받아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팀 동료 수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병원 응급실에 치료를 받았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STL)의 마크 실트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지역 라디오 KMOX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다수 구성원의 몸 상태는 나쁘지 않지만, 몇 명은 증세를 보인다"며 "이들은 병원 응급실에서 링거 주사를 맞는 등 치료를 받았다. 현재 응급실에 입원한 구성원이 없다"고 밝혔다.실트 감독은 "다행스럽게도 심각한 상황에 놓인 구성원은 없지만, 코로나19 확산 문제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세인트루이스는 지난 1일 선수 2명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