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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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27일 사직 한화전에 '롯데백화점 동래점'과 매치데이 진행
롯데자이언츠가 27일(목) 사직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롯데백화점 동래점과 매치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부산지역 롯데백화점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치며 팬 스킨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매치데이에서는 롯데백화점 동래점 고객 500명을 초청하여 기념 시구 및 단체 관람을 진행한다. 시구 및 시타는 유재수 롯데백화점 동래점장과 용소초등학교 5학년 이예나 어린이가 나선다. 유재수 롯데백화점 동래점장은 “작년 새 단장 이후 젊어진 롯데백화점 동래점과 부산지역 대표 구단 롯데자이언츠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매치데이를 통해 구단과 롯데백화점 동래점이 지역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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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KBO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한 통산 160승 양현종-통산 465개 2루타 최형우, 기록 행진은 어디까지?
양현종과 최형우(이상 KIA타이거즈)가 이틀 연속으로 KBO 리그 역사에 한 페이지씩을 장식했다.양현종은 22일 광주 홈경기 삼성전에서 선발로 나서 5이닝 동안 3피안타 4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무실점으로 막으며 6-2 승리를 이끌어 개인 통산 160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2007년 KIA의 유니폼을 입고 16시즌 458경기만에 이룬 대기록이다. 2009년에 은퇴하면서 21시즌 동안 672경기에서 나서 210승을 올린 송진우, 1992년에 입단해 2009년 은퇴한 정민철(이상 한화이글스)이 16시즌 393경기에서 올린 161승에 이어 역대 3번째 기록이다. 앞으로 2승만 더 올리면 정민철의 기록도 넘어서 역대 2위가 된다. 양현종의 대기록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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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팀 순위표]SSG, 4연패 뒤 4연승으로 선두 자리 되찾아…KIA, 삼성과 자리 바꾸며 하위권 탈출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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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시즌 첫 스윕에 최형우 KBO 통산 2루타 신기록 수립까지 겹경사…9회 5득점한 롯데 '낙동강 더비' 싹쓸이, 한화는 LG에 일격 가
SSG랜더스가 4연패 뒤 4연승으로 5일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고 롯데자이언츠도 시즌 첫 '낙동강더비'에서 스윕으로 4연승을 구가했다. KIA타이거즈는 베테랑 최형우가 KBO 리그 2루타 신기록을 세우며 홈에서 시즌 첫 스윕으로 하위권 탈출에 청신호를 켰다. 그러나 한화이글스는 '약속의 8회' 재역전극을 펼치며 선두 LG트윈스를 제쳐 스윕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최형우 통산 2루타 신기록에 쐐기포로 시즌 첫 스윕 장식KIA는 베테랑 최형우의 펄펄나는 타격을 앞세워 삼성을 스윕으로 제지고 하위권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KIA는 23일 광주 홈경기에서 1회 동점 2루타에다 7회에는 삼성 추격에 쐐기를 박는 홈런포를 터트리는 수훈으로 5-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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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KBO 리그 역대 최다 2루타 신기록 경신…통산 485개로 두산 이승엽 감독의 통산 최다 기록(484개) 넘어서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KBO리그역대 최다 2루타 기록을 경신했다. 최형우는 23일 삼성라이온즈와의 광주 홈경기 1회말 1사 2루에서 삼성 선발 백정현의 6구째 134㎞ 직구를 우중간을 꽤뚫는 2루타를 기록하는 동점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형우는 통산 485개의 2루타를 기록해 기존 최다 기록 보유자였던 두산 이승엽 감독을 제치고 역대 최다 2루타 기록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최형우는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2002년 10월 18일부산 사직야구장 롯데전에서의 1호 2루타를 시작으로 지난 19일 롯데전에서 이승엽 감독의 역대 최다 2루타 타이인 484개를 기록했고 이날 나흘만에 2루타 1개를 추가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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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엔제리너스와 함께하는 G-스타 커피 증정 이벤트 실시
롯데자이언츠가 공식 앱 ‘LOTTE GIANTS’의 ‘G-스타’ 응원하기 기능을 활용하여 엔제리너스와 함께 이달의 ‘G-스타 MVP’ 선수가 팬들에게 직접 커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G-스타’는 롯데자이언츠 공식앱에서 팬들이 직접 투표하는 인기투표 시스템으로 매달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가 ‘G-스타 MVP’로 선정된다. 지난달 진행한 3월 ‘G-스타 MVP’ 투표에는 이학주가 선정됐다. 이학주 선수에 대한 응원 메시지와 특별한 사연 등을 공식앱에 댓글로 작성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댓글로 선정된 당첨자 200명에게는 3월의 ‘G스타 MVP’ 이학주가 직접 4월 30일(일) 엔제리너스 커피와 투명포토카드를 전달한다. 이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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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25일 kt전에 보이그룹 'ATBO'의 정승환과 원빈이 시구와 시타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25일(화) 오후 6시30분 kt위즈와의 고척 홈경기에 보이그룹 ‘ATBO’ 멤버 정승환과 원빈을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ATBO’는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도 펼친다.‘ATBO’는 지난해 7월 데뷔한 보이그룹으로, ‘갓God포먼스’라 불리는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데뷔 5개월 만에 '2022 아시아 모델 어워즈' 가수 부문 ‘신인상’,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포커스상’을 수상, 총 ‘신인상 2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멜론 뮤직 어워드 2022'에서 주목할 만한 신예를 꼽는 ‘2022 초이스’에 선정되며 글로벌한 인기와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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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선발]'곰 킬러' 고영표-'아트 피칭' 백정현, 시즌 첫 선발 이승호-이태양도 모두 한마음 '스윕패만은 막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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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팀 순위표]롯데, 시즌 첫 3연승으로 톱 4에 진입해…kt는 5할 승률 무너지고 키움은 4번째로 10패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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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안권수, 데뷔 첫 멀티포로 롯데 첫 3연승 견인차 역할…양현종 KBO 통산 3번째 160승에 이적생 변우혁 생애 첫 만루 축
의미있는 홈런들이 잇달아 터졌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일본으로 돌아가야 하는 재일동포 안권수(롯데자이언츠)가 KBO 리그 248경기만에 멀티홈런을 터뜨렸고 3년만에 외인타자로 복귀한 에디슨 러셀(키움히어로즈)는 3년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또 올시즌 한화이글스에서 KIA타이거즈로 트레이드 된 변우혁은 생애 첫 만루홈런으로 대투수 양현종의 160승에 특급 도우미가 됐다. 이런 가운데 톱3인 LG트윈스는 4연승, 2위인 SSG랜더스와 3위 두산베어스는 나란히 3연승 행진을 했다. 이적생 변우혁 그랜드슬램에 대투수 양현종 160승 함박 웃음KIA 대투수 양현종이 통산 458경기만에 160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KIA는 22일 광주 홈경기에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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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2루타 없어 아쉬운 김청용(인하)과 황준서(경남), 사이클링히트 놓쳐…고려·인하 4연승 가도 질주
투수가 완봉승을 꿈꾸고 있다면 타자의 꿈은 히터포더사이클(사이클링히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2023 KUSF 대한야구 U리그에서 홈런과 3루타까지 다 날리고도 2루타가 없어 아쉽게 히트포더사이클 일보직전에서 물러선 타자가 2명이나 나왔다. 바로 인하대의 김청용과 경남대의 황준서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었다. 이런 가운데 고려대와 인하대는 4연승을 내 달리며 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대학야구 U리그 6일차인 21일 4개 구장 경기 라운드업이다. 고려대 4승에 중앙대와 제주국제대가 뒤쫒아강원도 홍천야구장에서 계속된 A조 리그에서 고려대는 경희대를 6-3으로 따돌리고 4연승했다. 고려대는 0-0으로 맞서던 4회 무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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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선발]양현종, '개인 첫 승리도 팀 첫 연승도 모두 필요해'…반즈, '이제 너의 진짜 모습을 보여 줘'…남지민, '대체선발이라고 패배만 곱씹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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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팀 순위표]롯데, 5할 승률로 공동 5위 진입-KIA와 한화는 5일만에 서로 꼴찌 자리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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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만에 돌아온 김광현 완벽투에 SSG 연승 바람, 최형우 끝내기 홈런포에 KIA는 꼴찌 탈출…플럿코-고우석 합작, LG는 선두 지켜
베테랑은 명불허전이었고 영건들은 빛이 났다. 13일만에 복귀한 김광현(SSG랜더스)이 완벽투로 팀을 연승으로 이끌었고 최형우(KIA타이거즈)는 끝내기 홈런포로 팀을 꼴찌에서 구해냈다. 곽빈(두산베어스) 구창모(NC다이노스) 나균안(롯데자이언츠)은 한국야구를 이끌 영건으로 손색이 없었다. 이런 가운데 아담 플럿코(LG트윈스)는 올시즌 최고 외인투수로 예약했다. 김광현 완벽투, 한유섬 3안타에 전의산 홈런포까지, SSG 4연패 뒤 연승 모드로13일만에 선발로 복귀한 김광현의 호투를 베테랑 한유섬이 맹타로, 2년차 전의산이 홈런포로 에이스의 귀환을 반겼다. SSG는 21일 문학 홈경기에서 지난해 한국시리즈 후 처음 만난 키움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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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스포츠주간인 4월 28일~30일, 프로야구 5개 구장 15경기에 경기당 2600명에게 5000원씩 할인 혜택 제공
KBO(총재 허구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함께 2023년 스포츠주간(스포츠기본법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 시행)을 맞아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입장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4월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열리는 KBO리그 15경기가 대상이며, 경기당 최대 2,600명에게 5,000원씩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구단별로 SSG는 내야/외야/ 4층 일반석 총 2,600매(1인 2매), LG는 외야석 경기당 선착순 2,600명, KT는 외야 자유석과 5층 스카이존(1인 2매) 총 2,600매, 롯데는 중앙상단석(1인당 2매) 총 2,600매, 한화는 일반석을 제외한 특화석에 한해 경기당 선착순 2,600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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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47개 팀 가운데 무패는 단 8개 팀, 물고 물리는 혼전 거듭…고려·건국·인하·송원대 등 단 4개교만 전승 달려
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가 5일차를 맞아 서로 물고 물리는 대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국 47개 대학팀들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누어 조별 풀리그를 벌이고 있는 예선리그에서 제5일차 경기를 마친 20일 현재 전승을 달리는 팀은 A조의 고려대(3승)와 건국대(2승), B조의 인하대(3승) D조의 송원대(3승) 등 단 4개교밖에 되지 않는다. 무승부를 포함해 패배가 없는 팀을 따진다고 해도 B조의 한양대(2승2무)와 성균관대(2승1무), D조의 한일장신대(2승1무) 홍익대(2승1무)로 모두 합쳐 8개교가 전부다. 강원도 홍천야구장에서 계속된 A조에서 고려대는 투수 이지원이 5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김범진의 1회말 선제 3점홈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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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롯데자이언츠, 28~30일 키움과의 사직 3연전에 '드림 오브 그라운드 시리즈' 첫 선 보여
롯데자이언츠가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드림시리즈를 마련했다.롯데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키움히어로즈와의 사직 홈경기 주말 3연전에 시즌 첫 번째 ‘드림 오브 그라운드 시리즈 (이하 드림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드림 오브 그라운드 시리즈는 구단 공식 응원가인 ‘Dream of Ground’에서 착안했으며 지역 유소년들을 포함한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리즈는 3일간 약 1000명의 청소년들을 초대해 클리닝타임에 ‘그라운드 달리기’, ‘마스코트를 이겨라’ 등의 스포츠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아울러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선수들을 초청하여 시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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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스타벅스 데이' 맞아 그린과 민트 유니폼 2종 출시…28일~30일 두산과의 홈경기에 착용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는 26일(수) 오전 10시부터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2023 ‘랜더스벅’ 유니폼 2종을 판매한다. ‘랜더스벅’ 유니폼은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예정된 스타벅스 데이를 기념해 제작됐으며, 지난 2년간 판매 개시 5분만에 완판되는 등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에 SSG는 올시즌 유니폼 판매 수량을 총 3000장으로 대폭 늘리고,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히고자 기존 그린 컬러 유니폼에 민트 컬러의 유니폼을 새롭게 추가했다. 28일부터 시작되는 두산베어스와의 홈 3연전에 착용할 그린 유니폼은 지난해 선보였던 승리와 행운을 상징하는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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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에이스' 나균안-'완벽 부활한 에이스' 구창모, 첫 맞대결에 시즌 첫 낙동강더비의 승자는?[마니아포커스]
'신흥 에이스' 나균안(롯데자이언츠)이냐? '완벽 부활한 에이스' 구창모(NC다이노스)냐? 롯데는 사직 홈에서 KIA타이거즈에 위닝시리즈를 거두면서 한껏 기분에 들떠 있다. 특히나 지난 18일 KIA전에서는 후반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2021년 시즌 막판부터 시작해 2022시즌에 사직에서 단 한차례도 KIA에 이겨보지 못하고 홈 9연패에 빠졌던 설움도 한꺼번에 씻어 버렸다.이 상승세를 주말 NC와의 3연전에서도 이어 간다면 승률 5할대를 넘어서 상위권으로 올라 설 수 있는 기회다.새 외인 투수인 테일러 와이드너와 타자인 제이슨 마틴을 비롯해 주전들이 줄줄이 부상을 당하는 어려움속에서도 선두권을 지켰던 NC는 최근 3연속 위닝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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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선발]왼쪽 어깨 통증으로 짧은 휴식 마친 김광현, SSG 연승 이끌까?…구위 살아난 구창모-신흥 에이스 나균안, 첫 낙동강 더비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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