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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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 프로야구 고척(SSG-키움) 경기 제외 4경기 모두 우천으로 취소…잠실·창원·대전 경기 선발 교체
기상청의 예보대로 5월 폭우로 어린이날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가 무더기로 취소됐다. 5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라이온즈와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4차전을 비롯해 LG트윈스-두산베어스의 잠실경기, KIA타이거즈-NC다이노스의 창원경기, kt위즈-한화이글스의 대전경기는 모두 우천으로 취소됐다.이에따라 어린이날인 5일 프로야구는 고척 스카이돔 SSG랜더스와 키움히어로즈 경기만 열리게 됐다. 경기가 하루 취소됨에 따라 선발 투수도 바뀌었다. 잠실 라이벌 대전에서는 당초 김윤식(LG)-최원준(두산)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케이시 켈리(LG)와 곽빈(두산)으로 선발 투수가 바뀌었고 창원경기도 양현종(KIA)-신민혁(NC)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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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6월말 두산전-9월초 삼성전 6경기를 사직에서 제2연고지 울산으로 옮겨 개최
6월과 9월에 사직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자이언츠의 프로야구 경기가 울산 문수구장으로 변경됐다.변경된 경기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리는 두산베어스전과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전이다. 롯데 구단은 연고도시 외 지역 팬 서비스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올시즌 6경기를 부산에서 울산으로 옮겨 치른다고 밝혔다.롯데는 4일 현재 15승9패(승률 0.625)로 1위 SSG랜더스에 반게임차, 승률 5리차로 뒤져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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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 6~7일 KT위즈파크에서 '키즈랜트 그라운드 캠핑' 개최…60가족 참여해 원정경기 단체 응원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kt wiz(대표이사 신현옥)는 6일(토)~7일(일) 이틀동안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키즈랜드 그라운드 캠핑'을 개최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KT 키즈랜드 캠핑은 국내 최다 규모의 전국 캠핑장과 제휴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캠핑 서비스로, 지난해 6월 위즈파크에서 처음 키즈랜드 그라운드 캠핑을 개최했다. 올해도 위즈파크에서 키즈랜드 그라운드 캠핑이 열린다. 사전 접수를 통해 약 240명의 참가자를 확정했으며, 약 60가족이 원정 경기 단체 관람, 레크리에이션, BBQ 케이터링 등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캠핑 참가자들에게 텐트와 케이터링 서비스를 기본 제공하고, 야구 보드게임, 썬패치, 샤워 타올, 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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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유니폼으로 선수단과 팬이 하나로…' 롯데자이언츠, 20일 사직 SSG전에 '클라우드와 함께 한느 부산 페스티벌' 개최
롯데자이언츠가 오는 20일(토)에 열리는 SSG랜더스와의 사직 홈경기에 ‘클라우드와 함께하는 부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만에 재개되는 ‘부산 페스티벌’은 2017시즌 ‘팬 사랑 페스티벌’로 첫 선을 보인 이후 매회 만원 관중을 기록하는 등, 다년간 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구단의 대표적인 메가 이벤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모든 입장 관중에게 동백 유니폼을 제공할 예정이며, 선수단 역시 같은 유니폼으로 경기에 나선다. 입장료는 기존 좌석 요금에 제공 상품 금액(11,000원)이 더해진 특별 요금이 적용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9일(화) 오후 2시부터(선 예매 오전 10시) 구단 티켓 예매 사이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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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선발]'FA 미아 극적 탈출' 정찬헌, 선두 SSG 상대로 존재감 과시?…'어린이 날 잠실 라이벌 매치'에서 앞선 두산(15승11패), 연승 LG 누르고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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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팀 순위표]SSG 5일만에 롯데 2위로 밀어내고 선두자리 되찾아, 삼성은 연패 벗고 다시 키움과 공동 5위에 반게임차 뒤진 공동 7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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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카티 무실점-최주환·최항·한유섬 홈런 폭발, SSG 5일만에 선두 복귀…삼성, 수아레즈 7이닝 무실점에 피렐라-오재일 홈런포로 시즌 최다득점으로 연패 벗어…한화, 잠실에서 홈런포 4발로 첫 위닝시리즈[4일 경기종합]
SSG 랜더스가 5일만에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고 삼성라이온즈는 홈에서 시즌 최다득점을 올리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또 한화이글스는 두산베어스를 상대로 7연패 뒤 연승을 하며 시즌 두번째 위닝시리즈를 했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이날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가 남부지방으로 확산되면서 창원(LG트윈스-NC다이노스), 광주(롯데자이언츠-KIA타이거즈)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됏다. SSG는 4일 문학 홈경기에서 kt위즈에 홈런 3발을 포함한 12안타로 두들기며 10-2로 승리했다. SSG는 이로써 2연승을 하며 17승10패(승률 0.630)으로 이날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된 롯데자이언츠(15승9패, 승률 0.625)에 반게임차, 승률 5리 앞서 지난 4월29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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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프로야구 창원(LG-NC), 광주(롯데-KIA) 경기 우천으로 취소…롯데 5차례, KIA 4차례 취소돼
4일 오후 6시30분에 열릴 예정이던 LG트윈스-NC다이노스의 창원경기와 롯데자이언츠-KIA타이거즈의 광주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이날 제주도부터 시작된 비는 오후 남부지방으로 확대됐고 창원과 광주 모두 밤까지 비 예보가 잡혀 있어 부득이 취소되고 말았다.이로써 LG와 NC는 올시즌 들어 처음으로 경기가 취소됐고 롯데는 5차례, KIA는 4차례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특히 어린이날인 5일에는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말 3연전에는 무더기 취소도 이루어 질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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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 간부로 구성된 합동참모본부 어윤용 주임원사 가족이 시구·시타·시포' 키움히어로즈, 7일 SSG전에 국방부와 가정의 달 기념 시구 행사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7일(일) 오후 2시 고척 SSG랜더스와의 홈경기에 국방부와 함께 가정의 달 기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육·해·공군 간부로 구성된 합동참모본부 어윤용 주임원사 가족이 시구·시타·시포에 나선다.시구자 어윤용 원사는 1989년 특전부사관 74기로 임관하여 7공수특전여단, 39사단 등에서 특수전화기담당, 교관과 행정보급관 등을 지냈으며, 2019년 11월부터 합동참모본부 주임원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타에 나서는 딸 어연우 중사는 해군항공사령부 정비 부사관으로 근무 중이고, 시포를 맡은 아들 어시영 대위는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에서 방공포병 장교로 복무 중이다.어윤용 원사 가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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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13일 대구 LG와의 홈경기에 '에버랜드 데이' 진행
삼성 라이온즈가 5월 13일(토) 대구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에버랜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삼성 라이온즈와 에버랜드의 콜라보 이벤트로 마련됐다. 먼저 경기 시구, 시타는 에버랜드 티타남(티익스프레스를 타주는 남자) 멤버들이 진행한다.에버랜드에서 마련한 다양한 중앙광장, 응원단상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중들에겐 에버랜드 입장권 등 경품을 나눠 주고 입장 관중 약 1000명을 추첨해 레서판다 & 라이온즈 콜라보 상품(인형, 머리띠, 파우치) 3종을 지급한다.선수들은 이날 에버랜드와 함께 디자인한 레서판다 콘셉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진행한다. 에버랜드에서도 5월 13일부터 6월 6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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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LG트윈스 선수단에 ‘공진향 진해윤 프레쉬 선’ 선크림 협찬
LG트윈스는 2023시즌 LG생활건강에서 ‘공진향 진해윤 프레쉬 선’ 선크림을 협찬 받았다.매일 경기를 치르는 LG트윈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피부 보호를 위해 LG생활건강이 협찬하는 선크림 ‘공진향 진해윤 프레쉬 선’은 궁중 비방에 한방 진정 성분 함유의 피부 진정 마일드 선크림으로 평소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한편, LG생활건강은 LG트윈스 선수들의 선전과 관중을 위해 선수단 음료, 이벤트 경품 등 지속적으로 야구단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달 16일(일) 두산전에도 1루 내야 관중 대상으로 선크림 샘플 8000개를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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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승리요정 마스코트 윈지' 어린이날인 5일 공식 공개
롯데자이언츠의 새로운 마스코트 ‘윈지(WIN-G)’가 어린이날인 5일(금) 삼성라이온즈와의 클래식 시리즈 첫 경기에서 공개된다. ‘윈지’는 날개를 뜻하는 Wing에서 따온 이름으로, 승리(WIN)하는 자이언츠(G)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윈지’는 롯데자이언츠 베이스볼 아카데미 ‘스윙키즈’ 출신으로 모태 롯데 어린이로 갈매기 헤어스타일과 눈썹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2023시즌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영입돼 이번 어린이날에 공식 1군으로 콜업 될 예정이며, 거인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롯데는 지난 3월 부산광역시 초등학교 입학생들의 첫 발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윈지가 새겨진 문구 용품 2만 5000여 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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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환아 위한 희망 메시지 1개당 10만원 적립' 키움히어로즈, 6일 SGC이테크건설과 ‘THE LIV 사랑의 집 짓기’ 행사 진행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와 SGC이테크건설(대표 이우성, 안찬규)이 6일(토) 오후 5시 고척 SSG랜더스전에 앞서 ‘THE LIV 사랑의 집 짓기’ 행사를 실시한다.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THE LIV 사랑의 집 짓기’ 행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아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치료비를 지원하는 참여형 기부 이벤트다. 어린이날을 맞아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어린이 팬들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고척스카이돔 B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소아암 환아를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적어 SGC이테크건설 주거 브랜드 ‘THE LIV’를 3D로 구현한 집에 부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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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1개마다 인천지역 소외계층 1명에게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 지원' 최정, 국제바로병원과 '사랑의 홈런 캠페인' 12년 연속 이어가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최정이 국제바로병원과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12년 연속으로 이어간다.최정은 3일(수) kt위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 구 바로병원)과 소외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사랑의 홈런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최정과 국제바로병원은 2012년부터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통해 12년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최정이 정규시즌에 홈런 1개를 기록할 때마다 인천지역 소외계층 1명의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최정은 총 329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사랑의 홈런 캠페인’으로 인천지역 퇴행성 관절염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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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키움투자자산운용 전속 모델로 선정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 외야수 이정후가 키움투자자산운용(대표이사 김성훈) 전속 모델로 선정됐다.이정후는 3일(수) 공개된 ‘KOSEF ETF’의 첫 브랜드 캠페인부터 전속 모델로 활동한다.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이정후 선수는 빼어난 실력으로 모든 야구팬들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존재만으로도 키움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전문성과 실력을 중시하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운용 철학에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키움투자자산운용은 3일 ‘ETF도 키움답게!’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한 KOSEF ETF의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던질 곳이 없다’라는 평가를 들을 만큼 뛰어난 이정후의 선구안과, 급변하는 시장의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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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6일 고척 SSG전에 어린이 팬 시구, 시타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6일(토) 오후 5시 고척스카이돔 SSG랜더스와의 홈경기에 어린이 팬의 시구, 시타 행사를 진행한다.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팬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해 주고자 키움의 열혈 팬인 박연두(5세), 박연준(3세) 남매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박연두 어린이는 “멋진 야구장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이날 경기 전 사전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C게이트 내부 포토존에서 김동헌, 김휘집, 임병욱 선수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사전 공모에 당첨된 10명의 어린이가 ‘나이키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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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로메로 대체 외인으로 WBC 쿠바 국가대표 출신 메이저리거 로에니스 엘리아스 54만달러에 영입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가 4일(목), 에니 로메로(Enny Romero)의 대체 선수로 전 시카고 컵스 소속의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Roenis Elias, 만 34세, 좌투좌타)를 총액 54만 달러에 영입했다.쿠바 출신의 엘리아스는 2011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했으며, 2014년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첫 해 29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나서 10승에 평균자책점 3.85를 달성한 투수다.메이저리그 통산 133경기(54선발)에서 395⅔이닝 동안 22승 24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한 메이저리그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좌완 투수다.또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도 쿠바 대표팀으로 출전하여 팀의 리더로서 쿠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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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외인 최고투수로 발돋움한 '에릭 페디', KBO 입성 첫달에 MVP까지 거머쥘까?[마니아포커스]
'에릭 페디'(NC다이노스)가 KBO 데뷔 첫 달에 첫번째 월간 최우수선수(MVP)를 꿰찰 수 있을까?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첫 번째 월간 MVP 후보에 페디를 비롯해 투수 5명, 야수 6명 등 모두 11명이 이름을 올려 투표 경쟁을 벌이게 됐다. 모두가 4월 한달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친 쟁쟁한 투타자들이다. 이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페디다. 2019시즌부터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제5선발로 활약하다 FA 자격을 얻어 직전 연봉에서 절반도 되지 않는 총액 100만달러(계약금 20만달러, 연봉 80만달러)에 NC와 계약해 놀라움을 안겼던 페디는 메이저리그 5선발답게 KBO 리그에 입성한 첫 달부터 강력한 모습을 선이며 단숨에 KBO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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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선발]뒤늦게 KBO 데뷔전 갖는 딜런, 위닝시리즈도 함께?…첫승 고픈 스트레일리, 선두 수성에 첫 QS까지?…수아레즈와 신민혁, 홈 스윕패만은 막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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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신인 윤영철, 나균안에 판정승·롯데 10연승 저지
KIA 타이거즈의 새내기 좌완 투수 윤영철이 롯데 자이언츠의 10연승을 막아내고 네 번째 도전 만에 통산 첫 승리를 따냈다.윤영철은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와 치른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1실점의 쾌투를 뽐냈다.빠른 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3개 구종으로 롯데 타선에 맞선 윤영철은 2회 2사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겨 승리의 발판을 쌓았다.KIA는 10-2로 대승해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윤영철은 송영진(SSG 랜더스·2승), 박명근(LG 트윈스·1승 1세이브)에 이어 올해 입단 신인 중 세 번째로 승리를 거뒀다. KIA는 경기 전까지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34로 롯데 에이스 노릇을 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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