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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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 팀 연패 끊고 다시 0점대 ERA 진입?…스트레일리-배제성, 누가 팀 위닝시리즈 이끌며 시즌 첫 승리?…플럿코, 삼성전 연승과 시즌 연승 동시 달성?[14일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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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희, 시즌 첫 QS에 309일만에 선발 무실점 승리까지' 롯데, kt에 전날 연장전 끝내기 패배 영봉승으로 되갚아
롯데자이언츠가 전날 연장전 끝내기 패배를 화끈한 영봉승으로 되갚았다. 롯데는 13일 수원 원정경기에서 FA로 고향에 돌아온 한현희가 시즌 첫 선발 무실점으로 역투하고 고승민의 3안타와 유강남의 2타점을 앞세워 kt위즈에 5-0으로 완승, 전날 연장 10회 1-2 끝내기 패배를 설욕했다. 시즌 18승11패로 선두 SSG에 2경기차로 2위. kt는 9승21패2무로 선두와의 격차가 11.5경기차로 벌어지면서 리드보드 맨 아래쪽에서 꿈쩍도 하지 못하고 있다. 롯데 선발 한현희는 6이닝 4피안타 4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피칭으로 3승째(2패)를 챙겼다. 선발 무실점 경기는 키움 유니폼을 입은 지난해 7월 8일 NC다이노스전에서 5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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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팀 순위표]2연승 두산, 5할 승률 복귀하며 단독 5위에…8위 키움, 위닝시리즈 확보로 삼성과 KIA에 반게임차로 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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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가 안되는 빠른 볼은 사상 누각…' 루키 송영진, 문동주와 맞대결에서 완승…문동주, 2⅓이닝 7실점 최악투
올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의 맞대결에서 루키 송영진(SSG랜더스)이 2년차 신인 문동주(한화이글스)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완승했다.송영진은 13일 문학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5이닝을 6안타 4실점으로 막았다. 만족할 만한 피칭은 아니었지만 문동주와 비교했을때는 단연 눈여겨 볼만했다. 송영진은 1회초 먼저 3실점으로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2회부터 안정을 찾았고 2-3으로 뒤진 3회말 타선이 대거 5득점을 하면서 화끈한 타격 지원을 해 준 덕분에 시즌 3승째(무패)를 챙겼다.최고 시속 149㎞의 직구에 슬라이더와 커브, 포크볼 등을 골고루 섞어 던졌고, 4개의 탈삼진을 곁들였다. 투구수는 82개. 스트라이크는 53개였다. 이와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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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4일전의 좋은 기억은 추억으로 남아 있을 뿐…' LG, 에이스 켈리 호투에 12안타 앞세워 삼성에 전날 패배 되갚아
3년전의 좋은 기억으로 5선발 후보인 삼성의 허윤동이 LG 외인 에이스 케이시 켈리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역시 역부족이었다. LG트윈스가 에이스 케이시 켈리의 호투와 팀 타율 1위답게 활발한 타선을 앞세워 삼성라이온즈에 당한 전날 패배를 되갚았다. LG는 13일 대구 원정경기에서 삼성을 7-4로 눌러 올시즌 삼성을 상대로 4승1패로 확실한 우세를 보였다. 올시즌 다소 부진하게 시작한 켈리는 8번째 선발등판에서 149㎞ 직구를 바탕으로 변화구를 적절히 구사하며 7이닝 7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3번째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으로 시즌 3승째(2패)를 올렸다. 지난 2021년 6월26일 대구 경기 더블헤더 1차전 이후 삼성전 7연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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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선발이 더 잘 던져' 두산, 대체 선발 최승용 QS 피칭에 양의지 투런포로 5할 승률 회복
두산베어스가 대체선발 최승용과 호흡을 맞춘 포수 양의지의 찰떡 궁합이 빛을 발하며 2연승, 5할 승률을 회복했다. 두산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최승용의 호투와 양의지의 쐐기 2점포를 앞세워 5-1로 승리,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9일 사직 롯데전 이후 4경기 만에 승패 균형(16승16패1무)을 맞추었다. 반면 KIA는 4연패 늪에 빠졌다. 14승 16패. 허리 통증으로 선발에서 이탈한 에이스 곽빈을 대체해 선발로 나선 최승용은 6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2승(3패)째를 챙겼다. 시즌 2번째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덤이다. 두산은 1회부터 KIA 선발 아도니스 메디나를 강하게 몰아붙이며 3득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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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한화 인천 문학경기, 개막 2연전에 이어 시즌 3번째 만원 관중
인천 문학구장이 시즌 3번째 만원 관중을 이루었다.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는 13일(토)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시즌 5차전 홈경기에서 오후 5시33분 전 좌적 2만 3000석 입장권이 판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SSG는 이로써 KIA타이거즈와의 시즌 개막 2연전인 4월 1일(토)과 2일(일)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중은 24만792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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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선발]신인왕 후보 문동주-송영진 첫 맞대결, 3승은 누가 먼저?…시즌 첫 선발 허윤동, 켈리와 맞대결한 1074일전 좋은 기억 소환?…6연패 벗은 kt, 엄상백이 22일만에 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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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팀 순위표]'이길때도 같이, 질 때도 같이' 삼성과 두산, 나린히 KIA에 1리 앞서 공동 5위로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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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도 있네…하위팀들 동반 승리 합창', kt는 문상철, 키움은 임지열이 데뷔 첫 끝내기 홈런 터뜨리고 한화는 신임 최원호 감독에 데뷔 승 선물…삼성은 백정현-피렐라 합작으로 연패 벗어
모처럼 하위팀들이 극적인 승리로 상위팀들의 덜미를 모두 잡았다. 오랫만의 동반 승리다. 삼성라이온즈는 백정현-호세 피렐라의 투타 합작으로 팀 타율 1위인 LG트윈스를 첫 영패에 빠뜨렸고 두산베어스는 막판 이유찬의 싹쓸이 3루타를 앞세워 KIA타이거즈를 제쳤다. 또 키움히어로즈는 최근 무서운 타격 상승세의 NC다이노스에 임지열의 끝내기 홈런으로, 10위 kt위즈도 문상철의 끝내기 홈런으로 롯데자이언츠를 눌러 한많은 연패에서 벗어났다. 또 전날 전격적으로 외인감독인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전격 경질된 뒤 첫 지휘봉을 잡은 한화이글스 최원호 감독은 정식 감독 데뷔전에서 선두 SSG랜더스를 잡아 첫 승리를 안았다. 채은성+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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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6연패 사슬을 문상철이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끊었다' kt위즈, 연장 10회끝에 롯데를 2-1로 눌러
kt위즈가 문상철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지긋지긋한 6연패에서 탈출했다. 그러나 여전히 최하위다. kt는 12일 수원 홈경기에서 연장 10회말 2사 뒤 문상철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끝내기 홈런을 터뜨려 롯데자이언츠를 2-1로 눌렀다. 9연패 뒤 1승, 그리고 다시 6연패에 빠졌던 kt는 이로써 연패 탈출과 함께 롯데를 상대로 3승1패로 우세를 보였다. 토종 에이스인 박세웅과 고영표의 선발 맞대결로 시작된 이날 두 팀은 정규이닝이 끝날때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롯데는 2회초 1사 뒤 전준우의 타구를 kt 중견수 정준영이 판단 착오를 하는 바람에 단타로 막을 수 있는 것을 2루까지 나갔다. 이후 한동희가 유격수 옆을 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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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현 7이닝 8K 0R-피렐라, 3점포에 4타점 투맨 쇼' 삼성라이온즈, LG에 시즌 첫 영패 안겨
삼성라이온즈가 백정현과 호세 피렐라의 투타합작으로 LG트윈스에 시즌 첫 승리를 거두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12일 대구 홈경기에서 백정현이 7이닝 무실점의 완벽투와 피렐라가 선제 3점홈런을 포함해 혼자서 4타점을 쓸어 담는 활약으로 LG에 4-0으로 완승,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잠실에서 스윕패했던 악몽에서 벗어나 안방에서 첫 승리를 올렸다. 올시즌 팀 타율 1위(0.292)인 LG를 맞아 6회까지 단 1안타로 잠재운 백정현은 7회초 박해민과 오지환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2사 2, 3루 위기에 몰렸지만 후속타자인 문보경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 유일한 위기를 넘겼다. 7이닝 3피안타 8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 특급피칭으로 지난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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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와 SGC이테크건설, 소아암 환우 위해 1000만원 기부금 전달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와 SGC이테크건설은 12일(금)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키움히어로즈 이환범 상무와 SGC이테크건설 박학수 상무, 구로희망복지재단 이경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6일(토) 홈경기 때 구단 파트너사인 SGC이테크건설과 진행한 ‘THE LIV 사랑의 집짓기’ 이벤트를 통해 마련했다.‘THE LIV 사랑의 집짓기’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적어 3D로 구현된 집에 부착해 ‘사랑의 집’을 완성하는 이벤트다. 메시지 1개 당 10만원씩 적립됐고, 이날 100개의 메시지가 모여 1천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소아암 환우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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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유소년야구단, 창단 8년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제10회 양구야구대회 U-13 청룡리그 결승서 3연타석 홈런에 3타자 연속홈런까지 날리며 맹타 과시
전남 무안군유소년야구단(감독 김동성)이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야구 축제인 '2023 제10회 국토정중앙 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 U-13 청룡리그에서 창단 8년만에 감격적인 첫 우승을 안았다. 무안군유소년야구단은 10일 강원도 양구군 하리야구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승전에서 올해 첫 대회인 순창군수배부터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유소년야구 최강 팀인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감독 조남기)과 치열한 타격전끝에 박성훈의 3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총 6개의 홈런포를 쏘아 올리는 화력을 뽐내며 15-8로 이기고 새로운 챔프에 등극했다. 유소년 리그 최강인 청룡리그에서 무안군유소년야구단은 예선 1차전에서 결승전 상대인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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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14일 고척 NC전에 '서민금융진흥원 파트너데이' 진행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14일(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 경기에 ‘서민금융진흥원 파트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경기 전 야외 보행광장에서 서민금융콜센터 번호인 국번없이 1397을 활용한 스톱워치 게임 ‘13.97초’를 진행해 선수단 친필 사인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B게이트 내부 복도에서는 서민금융진흥원 홍보물품을 나눠준다.경기 중에는 ‘1397 댄스챌린지’, ‘서민금융진흥원 퀴즈’ 이벤트를 통해 서민금융진흥원 캐릭터 포용이 인형, 목마사지기를 선물한다.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초청행사도 진행한다. 푸르메재단 및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연계해 어린이 및 가족 136명을 초대한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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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상징하는 동백유니폼 착용하고 3연전 나선다' 롯데자이언츠, 19~21일 주말 SSG와의 3연전에 '부산시리즈' 개최
롯데자이언츠가 19일부터 열리는 SSG랜더스와의 사직 홈경기를 ‘부산 시리즈’로 개최한다. ‘부산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만에 재개되는 행사로 2017시즌 ‘팬 사랑 페스티벌’로 첫 선을 보인 이후 매회 만원 관중을 기록하는 등, 다년간 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구단의 대표적인 팬 이벤트이다. 시리즈 기간 선수단은 부산을 상징하는 동백 유니폼을 착용하여 ‘부산 시리즈’에 의미를 더한다. 특히 20일은 ‘클라우드와 함께하는 부산 페스티벌’로 진행되며, 입장하는 모든 관중에게 보급형 동백 유니폼(M/XL)을 선착순 제공하여 경기장을 붉게 물들일 예정이다(특정 사이즈 소진 시에는 남은 사이즈만 수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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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만나는 설램을 컨셉으로 유니크한 콜라보 제품 선보여' LG트윈스, 위글위글 콜라보 상품 13종 출시
LG트윈스가 16일(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과 콜라보 상품을 출시한다. LG트윈스와 ‘위글위글’은 ‘새로 만나는 설렘’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유니크하고 개성 넘치는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이번 콜라보를 통해 출시되는 상품은 유니폼, 모자, 맨투맨 티셔츠, 키링, 노트북 파우치, 기념구 등 총 13종이다. LG트윈스와 ‘위글위글’의 콜라보 상품은 16일(화) 16시에 LG트윈스X위글위글 스마트 스토어와 잠실야구장 내야 어센틱샵을 통해 동시 판매 오픈 된다.LG트윈스와 ‘위글위글’은 콜라보 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윈스X위글위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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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USF 대학 U리그]47개 팀 가운데 무패는 인하대, 한일장신대, 홍익대 등 단 3개 팀…중반 넘어서며 6강 고지 확보에 총력전 나서
'6위를 사수하라' 47개 대학팀이 4개 조로 나누어 예선리그전을 벌이고 있는 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가 중반전을 넘어서면서 왕중왕전에 나설 24강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11일 현재 팀은 B조의 인하대(7연승)와 D조의 한일장신대(7승1무), 홍익대(6승1무)로 단 3개 팀 뿐이다. A조와 C조에서는 전승팀이 없는 혼전이다. 이런 가운데 각 조별로 6위 자리를 확보하기 위한 혼전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국제대 동국대 등 5개팀이 4승으로 선두 그룹 이뤄강원도 홍천야구장에서 계속된 A조 예선에서는 제주국제대와 동국대가 나란히 승리하며 4승째를 올리면서 중앙대 고려대 건국대와 함께 5개 팀이 공동 선두 그룹을 이루고 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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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선발]장민재, 시즌 2번째 3연승으로 신임 감독에 선물?…3년차 동기 이의리-김동주, 첫 맞대결은?…팀 6연패 끊어야 하는 고영표-첫 승리 고픈 박세웅,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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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팀 순위표]선두 3강 짜릿한 승리로 위닝시리즈 기쁨 누려, LG는 시즌 2번째 20승 고지 등정…kt, 6연패로 16경기에서 1승 1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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