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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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12일 NC전에 '얼미부부' 시구와 시타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12일(금) 6시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 경기에 콘텐츠 크리에이터 ‘얼미부부’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얼미부부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27만명, 인스타그램 구독자 39만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다. 10년 연애를 통해 결혼한 신혼부부의 결혼생활을 재미있게 소개하며 ‘결혼 바이럴’로 불리기도 한다.이날 시구는 얼미부부 중 남편 김한얼 씨가, 시타는 아내 하은미 씨가 한다.시구와 시타를 하는 얼미부부는 “키움히어로즈 팬으로서 시구와 시타를 하게 돼 영광이다. 오늘 경기의 승리, 나아가 우승을 위해 응원하겠다. 함께 더 높게, 키움히어로즈 화이팅!”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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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선발]대체외인 산체스, 3년 연속 꼴찌 탈출 위한 마지막 퍼즐?…슐서가 2G 33안타 NC 불꽃타 잠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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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팀 순위표]롯데, 하룻만에 LG 밀어내고 2위 자리 되찾아…삼성과 두산은 한화와 롯데에 덜미 잡히며 5할 승률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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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좌승사자' 위력 회복한 반즈 앞세워 2위 탈환…SSG, 불펜데이로 KIA에 설욕하며 선두 질주 체제 갖춰…키움, 7회 9득점 빅이닝으로 5연패 탈출[10일 경기 종합]
SSG랜더스가 퓨처스에서 긴급호출한 대체선발을 내세워 외인 에이스가 나선 KIA타이거즈를 제치고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선두 질주에 탄력을 붙였고 롯데자이언츠는 '좌승사자' 찰리 반즈의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피칭으로 2위 자리를 되찾았다. 또 한화이글스는 '젊은 거포' 노시환의 연타석포와 외인 펠릭스 페냐의 완벽투로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에게 일격을 안겼다.또 키움히어로즈는 LG트윈스가 자랑하는 필승조 불펜들을 두들기며 7회에 9득점하는 빅이닝으로 한많은 5연패를 벗었으나 kt위즈는 마무리로 나선 김재윤이 잇달아 폭투가 빌미가 돼 동점을 허용하면서 결국은 NC다이노스에 재역전패, 깊은 5연패 늪에서 헤어 나오지를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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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냐 완벽투에 노시환이 연타석포 터트리고' 한화, 삼성 눌러 전날 패배 설욕
'젊은 거포' 노시환(한화이글스)이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삼성라이온즈)를 무너뜨렸다. 한화는 10일 대전 홈경기에서 노시환의 연타석 홈런과 외국인투수 펠리스 페탸의 완벽투로 삼성을 5-1로 누르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마운드에서 페냐가 4회 1사까지 퍼렉트 피칭에다 7회 1사까지 노히트 행진을 하며 분위기를 띄웠고 이에 노시환이 연타석포로 호응했다. 페냐는 7회 1사 뒤 전날 개인 통산 14번째 만루홈런을 날린 삼성 강민호에게 1점홈런을 맞은 것이 유일한 안타이자 실점이었다. 이밖에는 4회 1사뒤 강한울에게 볼넷을 내 준것이 유일하게 출루를 허용한 것이었다. 7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대전 홈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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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승사자 반즈가 돌아왔다' 롯데, 반즈의 시즌 첫 무실점 QS, 8K에 안치홍 홈런포로 연패 벗어나
찰리 반즈가 돌아왔다. 롯데자이언츠가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반즈가 시즌 첫 퀄리티스타드 피칭을 하고 안치홍의 홈런포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롯데로서는 무엇보다 반즈의 부활이 반갑기 그지없다.전날 댄 스트레일리가 비록 패배(3패)는 당했지만 6이닝 2실점으로 신흥 에이스 나균안 이후 첫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한데 이어 이날은 반즈까지 퀄리디스타트에 무실점까지 하는 부활투를 선보여 외인 원투펀치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반즈는 이날 전까지 올시즌 4경기에서 나서 1승1패를 기록했지만 단 한번도 6이닝을 넘기지 못했고 평균자책점도 7.58에 이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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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최지민, 밝은안과21병원 4월 MVP 수상…상금 50만원은 불우이웃돕기에 기부
KIA 타이거즈는 10일 광주 홈경기 SSG랜더스전에 앞서 밝은안과21병원 4월 월간 MVP에 선정된 투수 최지민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 최지민은 지난 4월 한 달 간10경기에 등판해 12.1이닝 동안 1홀드 평균자책점 2.19를 기록했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김덕배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최지민은 시상금 중 50만원을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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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중앙대 등 25개 대학과 ESG 산학협력 프로그램 ‘KBO NINE 시즌 2023' 협약 맺어
KBO(총재 허구연)와 10개 구단은 지난 3일(수) 중앙대 등 전국 25개 대학 LINC3.0 사업단과 KBO 리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산학협력 프로그램 참여를 약속하며 ‘KBO NINE 시즌 2023’ 협약을 체결했다. ‘KBO NINE 시즌 2023’을 통해 KBO 리그의 10개 구단은 지역사회와 ESG 분야 상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다방면의 현장 체험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올해의 주제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 기회 창출 ▲지역환경문제 해결 기회 창출 ▲지역정주인구 확보 등 기회 창출로 지정되었으며, 각 구단은 알맞은 주제를 직접 선택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200여 명의 학생들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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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MVP 김진욱, 투수 월간 수훈선수에 나균안·구승민' 롯데자이언츠, 월간 타자 수훈선수 안권수와 유강남 선정
롯데자이언츠는 9일(화) 두산베어스와의 사직 홈경기에 앞서 4월 한 달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다솜홈서비스 월간 MVP에는 4월에 가장 빼어난 경기력을 보인 투수 김진욱이 선정됐다. 김진욱은 11경기에 불펜으로 나서 11경기 연속 무실점을 하며 1승 3홀드, 평균자책점은 0.00을 기록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투수 월간 수훈선수에는 나균안, 구승민이 뽑혔다. 나균안은 5경기에 등판해 4승을 거두었으며, 평균자책점은 1.34, 4번의 QS를 기록했다. 또 구승민은 12경기에 나서 8홀드를 거두었으며, 평균자책점은 3.00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타자 월간 수훈선수에는 안권수, 유강남이 선정됐다. 안권수는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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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슬럼프에 덩달아 타격 침체 빠진 키움-외인 선발에 불펜진 까지 붕괴된 kt, 반격 계기는 언제쯤?
키움히어로즈와 kt위즈는 지난해 정규리그에서 공동 3위였다. 총 114경기 가운데 80승62패2무(승률 0.563)로 승리, 패전, 무승부까지 똑 같았다. 그래도 키움이 kt와의 시즌 상대전적에서 1승이 더 많은 8승7패1무를 기록하면서 3위가 됐고 kt는 4위로 나란히 가을야구에 진출했다. 결과적으로는 와일드카드전에서 KIA타이거즈를 누르고 준플레이오프전에 오른 kt는 키움에 덜미를 잡혔고 키움은 2위 LG트윈스를 제치고 통산 3번째 한국시리즈에 나섰지만 SSG랜더스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그렇지만 kt는 2015년 KBO 리그 제10구단으로 첫 1군리그에 참가해 6년차인 2020시즌부터 3년 연속 가을야구에 진출하고 2년전인 2021시즌에는 성큼 통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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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 외국인선수 트리오, 아동복지시설 '꿈을 키우는 집'에 1000만원 상당 후원금과 물품 전달
kt위즈(대표이사 신현옥)의 외국인 선수들인 웨스 벤자민ㆍ보 슐서와 앤서니 알포드가 연고 지역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관심이 많았던 외국인 선수 3명이 어린이 날을 맞아 연고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이뤄졌다. 이날 외국인 선수들과 가족들은 수원 KT 위즈파크 인근 아동복지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기부 행사를 제안했던 벤자민은 “연고지 팬 분들이 보내주신 한국의 정(情)과 응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어린이 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생각하게 됐다”며,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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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특별한 추억 선사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 kt위즈, 25일까지 홈경기에 '2023 kt위즈 패밀리 페스티벌' 개최
kt 위즈(대표이사 신현옥)가 25일(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2023 kt wiz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패밀리 페스티벌은 kt위즈 어린이 회원 및 가족 단위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위즈파크 그라운드는 가족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공간으로 변신한다. 경기 전 내야 그라운드에서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선수단과 함께하는 위즈 펑고와 ‘플레이어 에스코트’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14일(일) 롯데전과 21일(일) 두산전 경기 후 펼쳐지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1루부터 홈 베이스까지 차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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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선발]맥카티 대체로 시즌 첫 콜업된 이건욱, KIA엔 붙어 볼만?…10실점 최악투 최원태, 팀 5연패 끊고 명예 회복?…총체적 부진 kt, 에이스 소형준 등판으로 심기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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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팀 순위표]LG, 4연승으로 2위 되찾고 선두 SSG에 반게임차로 다가서…두산 3연패, NC 연패 벗어났지만 키움은 5연패, kt는 4연패 늪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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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기종합]'박동원 동점 2점포+신민재의 끝내기' LG, 4연승으로 20승 문턱에…NC, 팀 창단 첫 전원안타, 전원타점으로 kt 4연패 늪으로 몰아넣어…양현종, 2782만의 맞대결서 김광현에 완승
LG트윈스가 박동원의 3경기 연속 홈런에 신민재의 끝내기 내야안타로 4연승을 내달리며 2위 자리를 되찾았고 NC다이노스는 팀 창단 이후 첫 전원안타 전원타점을 기록하는 폭발적인 타격을 앞세워 연패를 벗었다. 또 KIA 타이거즈는 양현종이 2782일만에 맞대결을 벌인 김광현에 완승을 거두며 연승을 했고 두산베어스는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의 호투를 앞세워 강민호가 개인통산 14번째 그랜드슬램을 터뜨린 삼성라이온즈와 함께 승률 5할에 복귀했다. 그러나 선두 SSG랜더스는 6연승이 마감됐고 키움히어로즈는 5연패, kt위즈는 4연패 늪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LG는 9일 잠실 홈경기에서 연장 10회말 신민재의 끝내기 내야안타로 키움히어로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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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만의 경기탓인가? 롯데 천적 알칸타라에 5연패 당해' 두산, 3연패 사슬 끊어
두산베어스가 라울 알칸타라의 호투를 앞세워 6일만에 경기를 가진 롯데자이언츠를 누르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9일 사직구장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이기고 3연패 사슬을 끊고 14승14패(1무)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5월 3일 이후 계속된 비로 4경기를 건너 뛰고 6일만에 경기에 나선 롯데는 9연승 뒤 2연패. 두산 선발 알칸타라는 7이닝 3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째(2패)를 올리며 에이스로서 제몫을 해냈다. kt위즈 시절이던 2019년부터 롯데전 5연승에다 지난 2020년 10월 24일 이후 927일만의 롯데전 승리다. 4월 한 달 동안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82에다 2패로 부진했던 롯데의 댄 스트레일리는 6이닝 6피안타(1피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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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이닝 10K 무실점 최고 피칭 양현종-동갑내기 김광현과 2782일만의 맞대결 완승으로 KBO 통산 다승 공동 2위(161승) 등극
양현종(KIA타이거즈)이 8년만의 맞대결에서 김광현(SSG랜더스)에 완승했다. KBO 리그를 대표하는 동갑내기 좌완 에이스 양현종과 김광현이 9일 광주경기에서 맞붙었다. 2015년 9월 26일 이후 2782일만이다. 8이닝 6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의 양현종이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3실점의 김광현에 확실한 우위를 보였다. 입단 첫해인 2007년 첫 맞대결을 벌인 양현종과 김광현은 이번이 통산 7차례 맞대결. 이전까지 선발 맞대결을 벌인 6경기에서는 3승 3패로 맞섰지만 두 선수끼의 대결에서는 양현종이 2승 2패, 김광현은 2승 3패였다, 2014년까지는 김광현이 2승 1패로 우세했지만, 2015년엔 9월 21일에 이어 닷새만인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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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포수 유망주에서 투수로 변신하고 개명까지 한 인고의 3년' 롯데자이언츠 나균안, 생애 첫 월간 MVP 수상으로 감동 안겨
롯데자이언츠 나균안이 4월 한달 간 리그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선보이며 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나균안은 월간 MVP 수상은 여러 역경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라운드에서 흘린 땀이 이룬 성과로 큰 감동을 안겨준다. 나균안은 대형 포수 유망주로 기대를 받으며 2017년 KBO 리그에 데뷔했으나 타자로 빛을 발하지 못했고, 2020년 퓨처스리그에서 투수로 변신을 시작했다. 그 무렵, 나종덕에서 나균안으로 이름까지 바꾸며 선수 인생을 건 도전을 계속했다. 나균안은 2021년 5월 5일 사직 KIA 경기, 익숙했던 포수 포지션을 떠나 KBO 리그에서 투수로 처음 마운드에 올랐다. 2021시즌 총 23경기(선발 7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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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4월 MVP' 투수 안우진-타자 김혜성-수훈 에디슨 러셀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12일(금) 오후 6시30분 고척스카이돔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4월 MVP 시상식’을 진행한다.‘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4월 MVP’의 1군 투수 MVP에 안우진, 타자 MVP에 김혜성, 수훈선수에 러셀이 선정됐다.투수 MVP에 선정된 안우진은 4월 6경기에 선발 등판해 37이닝 동안 2승 1패 평균자책점 0.97을 올렸다. 타자 MVP에 선정된 김혜성은 23경기에서 96타수 31안타 6타점 8도루 19득점 타율 0.323을 기록했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러셀은 21경기에 나와 79타수 27안타 2홈런 24타점 1도루 10득점 타율 0.342로 활약했다.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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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선발]2승2패 8년만에 다시 마주친 김광현-양현종, 이번엔 승패 갈릴까?…롯데 상승세 이어가야 할 스트레일리, 롯데 천적(4연승) 알칸타라 넘어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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