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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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6연패 사슬을 문상철이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끊었다' kt위즈, 연장 10회끝에 롯데를 2-1로 눌러
kt위즈가 문상철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지긋지긋한 6연패에서 탈출했다. 그러나 여전히 최하위다. kt는 12일 수원 홈경기에서 연장 10회말 2사 뒤 문상철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끝내기 홈런을 터뜨려 롯데자이언츠를 2-1로 눌렀다. 9연패 뒤 1승, 그리고 다시 6연패에 빠졌던 kt는 이로써 연패 탈출과 함께 롯데를 상대로 3승1패로 우세를 보였다. 토종 에이스인 박세웅과 고영표의 선발 맞대결로 시작된 이날 두 팀은 정규이닝이 끝날때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롯데는 2회초 1사 뒤 전준우의 타구를 kt 중견수 정준영이 판단 착오를 하는 바람에 단타로 막을 수 있는 것을 2루까지 나갔다. 이후 한동희가 유격수 옆을 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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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현 7이닝 8K 0R-피렐라, 3점포에 4타점 투맨 쇼' 삼성라이온즈, LG에 시즌 첫 영패 안겨
삼성라이온즈가 백정현과 호세 피렐라의 투타합작으로 LG트윈스에 시즌 첫 승리를 거두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12일 대구 홈경기에서 백정현이 7이닝 무실점의 완벽투와 피렐라가 선제 3점홈런을 포함해 혼자서 4타점을 쓸어 담는 활약으로 LG에 4-0으로 완승,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잠실에서 스윕패했던 악몽에서 벗어나 안방에서 첫 승리를 올렸다. 올시즌 팀 타율 1위(0.292)인 LG를 맞아 6회까지 단 1안타로 잠재운 백정현은 7회초 박해민과 오지환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2사 2, 3루 위기에 몰렸지만 후속타자인 문보경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 유일한 위기를 넘겼다. 7이닝 3피안타 8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 특급피칭으로 지난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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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와 SGC이테크건설, 소아암 환우 위해 1000만원 기부금 전달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와 SGC이테크건설은 12일(금)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키움히어로즈 이환범 상무와 SGC이테크건설 박학수 상무, 구로희망복지재단 이경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6일(토) 홈경기 때 구단 파트너사인 SGC이테크건설과 진행한 ‘THE LIV 사랑의 집짓기’ 이벤트를 통해 마련했다.‘THE LIV 사랑의 집짓기’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적어 3D로 구현된 집에 부착해 ‘사랑의 집’을 완성하는 이벤트다. 메시지 1개 당 10만원씩 적립됐고, 이날 100개의 메시지가 모여 1천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소아암 환우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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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유소년야구단, 창단 8년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제10회 양구야구대회 U-13 청룡리그 결승서 3연타석 홈런에 3타자 연속홈런까지 날리며 맹타 과시
전남 무안군유소년야구단(감독 김동성)이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야구 축제인 '2023 제10회 국토정중앙 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 U-13 청룡리그에서 창단 8년만에 감격적인 첫 우승을 안았다. 무안군유소년야구단은 10일 강원도 양구군 하리야구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승전에서 올해 첫 대회인 순창군수배부터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유소년야구 최강 팀인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감독 조남기)과 치열한 타격전끝에 박성훈의 3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총 6개의 홈런포를 쏘아 올리는 화력을 뽐내며 15-8로 이기고 새로운 챔프에 등극했다. 유소년 리그 최강인 청룡리그에서 무안군유소년야구단은 예선 1차전에서 결승전 상대인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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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14일 고척 NC전에 '서민금융진흥원 파트너데이' 진행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14일(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 경기에 ‘서민금융진흥원 파트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경기 전 야외 보행광장에서 서민금융콜센터 번호인 국번없이 1397을 활용한 스톱워치 게임 ‘13.97초’를 진행해 선수단 친필 사인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B게이트 내부 복도에서는 서민금융진흥원 홍보물품을 나눠준다.경기 중에는 ‘1397 댄스챌린지’, ‘서민금융진흥원 퀴즈’ 이벤트를 통해 서민금융진흥원 캐릭터 포용이 인형, 목마사지기를 선물한다.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초청행사도 진행한다. 푸르메재단 및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연계해 어린이 및 가족 136명을 초대한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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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상징하는 동백유니폼 착용하고 3연전 나선다' 롯데자이언츠, 19~21일 주말 SSG와의 3연전에 '부산시리즈' 개최
롯데자이언츠가 19일부터 열리는 SSG랜더스와의 사직 홈경기를 ‘부산 시리즈’로 개최한다. ‘부산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만에 재개되는 행사로 2017시즌 ‘팬 사랑 페스티벌’로 첫 선을 보인 이후 매회 만원 관중을 기록하는 등, 다년간 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구단의 대표적인 팬 이벤트이다. 시리즈 기간 선수단은 부산을 상징하는 동백 유니폼을 착용하여 ‘부산 시리즈’에 의미를 더한다. 특히 20일은 ‘클라우드와 함께하는 부산 페스티벌’로 진행되며, 입장하는 모든 관중에게 보급형 동백 유니폼(M/XL)을 선착순 제공하여 경기장을 붉게 물들일 예정이다(특정 사이즈 소진 시에는 남은 사이즈만 수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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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만나는 설램을 컨셉으로 유니크한 콜라보 제품 선보여' LG트윈스, 위글위글 콜라보 상품 13종 출시
LG트윈스가 16일(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과 콜라보 상품을 출시한다. LG트윈스와 ‘위글위글’은 ‘새로 만나는 설렘’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유니크하고 개성 넘치는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이번 콜라보를 통해 출시되는 상품은 유니폼, 모자, 맨투맨 티셔츠, 키링, 노트북 파우치, 기념구 등 총 13종이다. LG트윈스와 ‘위글위글’의 콜라보 상품은 16일(화) 16시에 LG트윈스X위글위글 스마트 스토어와 잠실야구장 내야 어센틱샵을 통해 동시 판매 오픈 된다.LG트윈스와 ‘위글위글’은 콜라보 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윈스X위글위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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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USF 대학 U리그]47개 팀 가운데 무패는 인하대, 한일장신대, 홍익대 등 단 3개 팀…중반 넘어서며 6강 고지 확보에 총력전 나서
'6위를 사수하라' 47개 대학팀이 4개 조로 나누어 예선리그전을 벌이고 있는 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가 중반전을 넘어서면서 왕중왕전에 나설 24강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11일 현재 팀은 B조의 인하대(7연승)와 D조의 한일장신대(7승1무), 홍익대(6승1무)로 단 3개 팀 뿐이다. A조와 C조에서는 전승팀이 없는 혼전이다. 이런 가운데 각 조별로 6위 자리를 확보하기 위한 혼전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국제대 동국대 등 5개팀이 4승으로 선두 그룹 이뤄강원도 홍천야구장에서 계속된 A조 예선에서는 제주국제대와 동국대가 나란히 승리하며 4승째를 올리면서 중앙대 고려대 건국대와 함께 5개 팀이 공동 선두 그룹을 이루고 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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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선발]장민재, 시즌 2번째 3연승으로 신임 감독에 선물?…3년차 동기 이의리-김동주, 첫 맞대결은?…팀 6연패 끊어야 하는 고영표-첫 승리 고픈 박세웅,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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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팀 순위표]선두 3강 짜릿한 승리로 위닝시리즈 기쁨 누려, LG는 시즌 2번째 20승 고지 등정…kt, 6연패로 16경기에서 1승 1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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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선두 3강인가?' SSG는 9회 역전승, 롯데는 연장 10회 끝내기 승리, LG는 1-0 아슬아슬한 승리로 위닝시리즈 장식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3강이 나란히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선두 SSG랜더스는 9회에 재역전승을 거두었고 2위 롯데자이언츠는 연장전끝에 승리를 낚았다. 또 3위 LG트윈스는 1회에 뽑은 1점을 끝까지 지키며 아슬아슬한 승리를 안았다. 모두 위닝시리즈다. SSG는 11일 광주 원정경기에서 선발 오원석의 호투와 불펜진의 계투, 박성한의 결승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KIA타이거즈에 5-3으로 승리했다. 1패 뒤 2연승으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오원석과 루키 윤영철이 선발 맞대결을 벌인 이날은 초반 접전, 중반 소강, 종반 동점 허용에 이은 역전으로 마무리됐다. SSG가 1회초 추신수, 박성한의 연속안타와 한유섬의 적시타로 선제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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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 3년여만에 10탈삼진 호투로 7경기만에 첫 승리 신고' NC다이노스, 주중 kt와의 3연전 모두 쓸어담아
NC다이노스가 구창모의 호투를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NC는 11일 수원 원정경기에서 구창모가 3년여만에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호투를 하고 김주원의 홈런포 등 15안타로 kt에 4-1로 승리했다.이로써 NC는 kt와의 3연전에서 모두 48개의 안타를 터뜨리는 활화산 타력을 앞세워 스윕을 했고 kt는 9연패-1승을 한 뒤 다시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NC 선발 구창모는 6⅓이닝 5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7경기째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구창모가 10개의 탈삼진을 뽑아낸 것은 지난 2020년 7월 18일 kt전 이후 처음이다.구창모에 이어 김진호(⅔이닝 무실점)를 시작으로 김시훈 이용찬이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막아냈다. NC는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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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수베로 감독 전격 경질, 퓨처스 최원호 감독 12일부터 신임 감독으로 팀 지휘
한화이글스가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최원호 퓨처스 감독이 정식 감독으로 승격했다. 한화는 11일 대전 홈경기 삼성라이온즈전에서 4-0으로 승리한 뒤 수베로 감독의 경질을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수베로 감독은 3년 계약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대럴 케네디 작전·주루코치, 호세 로사도 투수 코치와 함께 팀을 떠나게 됐다. 수베로 감독은 삼성전을 승리로 마친 뒤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단과 작별 인사를 했다. 최원호 신임 감독은 12일 문학 SSG랜더스전부터 정식 1군 감독으로 팀을 이끈다. 최원호 감독이 자리를 비운 퓨처스 감독은 김성갑 잔류군 코치가 맡는다. 한화는 최원호 감독과는 계약기간 3년, 총액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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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5월에만 5개 홈런포에 9타점 쓸어담아' 한화, 삼성에 이틀연속 완승 거둬…대체외인 산체스는 4이닝 무실점으로 합격점
한화이글스의 대체 외인 리카르도 산체스가 KBO 리그 데뷔전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한화는 11일 삼성라이온즈와의 대전 홈경기에서 4-0으로 완승, 주중 삼성과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전날 페릭스 페냐를 앞세워 원태인이 버틴 삼성을 5-1로 누른 한화는 이날 산체스의 호투를 발판으로 알버트 수아레즈가 선발로 나선 삼성을 완봉하며 2연승한느 호조를 보였다. 반면 삼성은 이틀 연속 삼성을 꺾은 한화는 11승 1무 19패를 기록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삼성은 14승 16패가 됐다.1경기 등판 뒤 어깨 통증을 이유로 퇴출된 버치 스미스의 대체로 KBO 리그에 입성한 산체스는 예정대로 4이닝 동안 53구를 던지며 2피안타 1탈삼진 1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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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류지혁, 롯데백화정 광주점 4월 월간 MVP
KIA타이거즈 내야수 류지혁이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4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류지혁은 지난 4월 한 달 간22경기에 출전해 18안타 6타점 5득점 타율 0.333을기록했다. 시상식은 11일 광주 SSG랜더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열렸으며 롯데백화점 광주점 한기정 라이프스타일 팀장이 류지혁에게 시상금은 1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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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희, 12일 두산-KIA 잠실 경기에 시구
배우 김남희가 12일 잠실 두산베어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에 승리 기원 시구를 한다. 평소 열렬한 두산베어스 팬인 김남희는 2020년 넷플릭스 '스위트홈'에 출연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고 지난해 JTBC에서 방영한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장남 진성준 역을 맡아 존재감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동남아'와 tvN 드라마 '패밀리'에 출연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김남희는 "누구보다 두산베어스를 응원하는 '찐팬'으로서 이번 시구가 정말 영광"이라며 "준비 잘해서 두산베어스에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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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13일 고척 NC전에 걸그룹 '드림캐쳐' 수아가 승리 기원 시구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13일(토) 오후 5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전에 걸그룹 ‘드림캐쳐’ 멤버 수아를 시구자로 선정했다.2017년 데뷔한 드림캐쳐는 격렬한 안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국내 유일 록·메탈 걸그룹으로 독특한 세계관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림캐쳐는 오는 24일(수) 오후 6시 미니 앨범 8집 ‘Apocalyps : From us’를 발매한다. 메인댄서 수아는 보컬, 댄스, 랩 모두 탁월한 육각형 멤버로 꼽힌다.이날 시구를 맡은 수아는 “첫 시구를 하게 돼 떨린다. 좋은 자리에 초대해주신 만큼 승리의 기운을 모아 던지겠다.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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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박물관, 공립박물관으로 2026년 개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최종 통과돼
부산 기장군에 건립 예정인 야구박물관이 공립박물관으로 건립된다.KBO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부산 기장군에 건립 예정인 야구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9일(화) 최종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야구 박물관이 엄격하게 평가가 진행되는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한 것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야구의 역사와 기록이 국민 문화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다. 야구 박물관은 현재 기장-KBO 야구센터 내에 건립 부지를 확보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공립박물관 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실시설계, 조직 구성 및 예산 편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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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 주말 3연전 롯데전에 승리 기원 릴레이 시구
kt위즈(대표이사 신현옥)가 오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홈경기 3연전에 승리 기원 릴레이 시구 행사를 갖는다. 12일(금)에는 kt위즈 어린이 야구 교실 출신 조우진(16), 정연후(14) 학생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조우진, 정연후 학생은 kt위즈 어린이 야구 교실을 통해 야구를 접한 후 영통구 리틀 야구단에 입단했으며, 현재는 각각 서호중학교와 매향중학교에서 프로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13일(토) 열리는 2차전에는 15일(월)부터 skyTV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ENA에서 방영 예정인 웹드라마 ‘오! 영심이’의 주연 배우 이동해(37)가 위즈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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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롯데 상승세 이어갈 마지막 퍼즐…'이제는 박세웅이 응답할 차례다'
우천으로 한차례씩 선발 로테이션을 거른 덕분일까? 롯데자이언츠의 외인 원투펀치인 댄 스트레일리과 찰리 반즈는 4월 부진 터널에서 벗어나 5월들어 구위 회복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올시즌 롯데가 FA인 유강남 노진혁과 한현희를 영입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방출의 칼날을 피하지 못한 안권수 김상수 등을 받아 들여 대폭 전력을 높였으나 어느 누구도 5강 후보로 꼽지는 않았다. 하지만 롯데는 전문가들의 이런 평가를 비웃기라도 하듯 지난달 20일 사직 KIA전부터 5월 2일 광주 KIA전까지 9연승을 달리며 7위에서 성큼 단독 1위까지 오르는 믿기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 2008년 7월27일 사직 한화 이글스전부터 9월2일 사직 LG 트윈스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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