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는 24일 "허도환과 윤호솔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허도환은 2007년 두산 베어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넥센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 kt wiz, LG 등 6개 구단에서 뛰었다.
2018년 SK, 2021년 kt, 2023년 LG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의 기쁨도 누렸다.
올해 허도환은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2025년 재계약 대상자 명단에서는 빠졌다.
윤호솔은 2013년 NC 다이노스에 우선 지명된 유망주였다.
하지만, 부상의 덫에 걸려 재능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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