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경기는 단순한 리그 일정 이상의 의미가 있는데 올 시즌 대전의 시대를 선언한 대전이 홈 팬들 앞에서 팀의 방향성과 경쟁력을 선보이는 무대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지난 시즌 창단 이래 가장 역사적인 시즌을 보냈다.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키면서 상위권에 올랐고 사상 첫 파이널 A진입에 성공했다.
올 시즌 대전의 목표는 K리그1 우승인데 겨울 이적시장에는 스쿼드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대신 이탈을 최소화 했고 필요한 포지션에 영입을 했는데 괴물 스트라이커 디오고를 영입해 주민규, 유강현과 최전방 라인을 구성했다.
덤으로 측면에 엄원상-루빅손이 추가되었고 센터백과 풀백을 소화할 수 있는 조성권도 광주에서 영입 됐다.
참고로 작년 성적과 이적시장 행보를 보며 전문가들이 대전을 우승후보로 꼽았다.
특히 디오고가 첫 선을 보였는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해 기대를 받고 있다.
개막전 상대는 안양인데 작년 승격을 한 뒤 8위에 오르며 잔류를 했고 모따, 야고 등 승격의 주역들을 내 보내는 대신 엘쿠라노, 김정훈 등을 영입했다.
지난 시즌 대전은 안양을 상대로 1승 1무 1패를 거뒀고 통산 전적에서는 13승 13무 9패를 기록했다.
더욱이 최근 10경기 전적만 보면 5승 3무 2패로 앞서는데 만날 때 마다 팽팽했던 안양을 홈에서 잡고 화려하게 시작하려는 대전이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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