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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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9~11일 잠실 키움 3연전에 소방 안전 관련 인사 승리 기원 시구와 시타
LG트윈스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진행되는 키움히어로즈와의 주중 홈 경기 3연전 동안 2023시즌 “시민 안전의식 향상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서울소방재난본부와의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관련 인사들을 초청해 시구, 시타 행사를 함께한다.9일(화)에는 강남소방서 김경완 소방경이 시구를, 남초롱 소방교가 시타를 한다. 김경완 소방경은 “부상없이 선수단이 하나가 되어 팬들이 오랫동안 바라온 목표를 꼭 이뤄내길 응원하겠다”고 했으며, 남초롱 소방교는 “LG트윈스의 멋진 동료가 되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0일(수)에는 송파소방서 이상윤, 정소리 소방교 부부가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이상윤, 정소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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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심재학 단장 선임…9일 선수단 상견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8일 심재학(51)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심 단장은 충암고-고려대를 졸업하고 LG 트윈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현대 유니콘스, 두산 베어스를 거쳐 KIA에서 2008년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었다. 2009년 히어로즈에서 지도자로 첫발을 내디딘 뒤 줄곧 한 팀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다가 2019년부터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올해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대표팀 퀄리티 컨트롤 코치(데이터 분석) 및 타격 코치를 겸임하기도 했다. KIA 관계자는 "심 단장은 프로 시절 타자와 투수를 모두 경험했고, 다년간의 지도자 생활과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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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팀 순위표]두산 3연패로 시즌 첫 6위로 미끌어지고 kt는 1458일만에 꼴찌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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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역대 최다득점 공동 2위 1299득점이 결승점' SSG, 연장 11회 한유섬 결승타로 키움전 6연승 신바람
어수선한 경기의 마무리는 역시 선두를 달리는 SSG랜더스 몫이었다. SSG가 연장 접전끝에 최정-한유섬 콤비 활약으로 5연승과 함께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SSG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시즌 6차전에서 연장 11회 한유섬의 희생플라이로 7-6으로 역전승, 올시즌 키움과의 6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올시즌 3번째 스윕에다 5연승으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먼저 20승 고지(10패, 승률 0.667)를 밟았다. 승률에서 앞서 2위 자리를 지킨 롯데에 2게임차, 3위 LG에는 1.5게임차로 앞서 선두 독주 체제를 갖추었다. 이날 SSG와 키움은 1회부터 실책이 잇달아 나오면서 어수선하게 시작했다. SSG는 1회 초 공격에 기예르모 에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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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미래' 문동주-김서현 동시 출격 첫 승리 합작 한화, 시즌 첫 3연승으로 16일만에 탈꼴찌…kt, 1458일만에 꼴찌로 추락
'한화의 미래' 문동주와 김서현이 동시 출격해 첫 승리를 합작한 한화가 처음으로 승리를 합작하며 16일만에 꼴찌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7일 대전 홈경기에서 kt를 6-2로 누르고 6연패 뒤 처음으로 3연승을 하며 지난 4월 21일부터 이어오던 꼴찌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선발 문동주가 5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2승째(2패)를 올렸고 이어 김서현이 6회에 등판해 1이닝을 1볼넷 2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문동주와 김서현은 똑같이 최고 구속 157㎞ 강속구를 던졌다.문동주가 나서면 침묵하던 타선도 이날은 제때에 터졌다. 문동주는 지난 6일 대구 삼성전 3회부터 지난 30일 NC전까지 3경기에서 20⅔이닝 동안 단 1점의 득점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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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QS+ 쾌투, 박동원·오스틴 홈런 3발 합작 8타점' LG, 두산에 올시즌 3승1패로 우세
야구는 가끔 기대치도 않았던 투타자들이 펄펄 나는가 하면 때로는 믿는 도끼에 발등도 찍힌다. '한지붕 두가족' 잠실 라이벌전이 바로 그랬다. 두산베어스가 믿은 1선발 곽빈이 최악투로 무너졌다. 설상가상으로 허리통증으로 2이닝도 채 던지지 못하고 자진해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힌 격이다. 반대로 LG트윈스는 올시즌 제구 난조를 보이던 케이시 켈리가 모처럼 호투를 펼치고 박동원의 멀티포을 앞세워 대량득점을 이끌어 냈다. LG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켈리-박동원의 밧데리 콤비의 투타 활약에다 외인타자 오스틴까지 가세하며 11-1로 대승, 3연승했다. 4일 연속 우천으로 경기를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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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사흘 황금 연휴, 얄궃은 5월 폭우로…' 삼성-롯데(사직), KIA-NC(창원) 경기 사흘 연속 비로 취소돼
남부 지방에 계속 내린 비로 사직과 창원경기 어린이날 시리즈 3연전이 모두 열리지 못하게 됐다. 7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던 삼성라이온즈-롯데자이언츠의 사직경기와 KIA타이거즈-NC다이노스의 창원경기가 모두 우천으로 결국 취소되고 말았다. 이에 따라 금요일인 5일 어린이날부터 주말까지 3연전이 모두 야속한 비로 인해 취소되고 말았다. 올해들어 이상스레 시즌 초반부터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비와 미세먼저로 연기된 경기에 4월에 10경기, 5월에 들어 12경기 등 모두 22경기로 늘어났고 롯데와 KIA, NC는 4일 연속 경기를 하지 못했다.그러나 잠실(LG-두산), 대전(kt-한화), 고척(SSG-키움) 경기는 오후 2시에 예정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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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0.53 엄상백-20.2이닝 득점 지원 없는 문동주, 꼴찌 추락과 탈출의 분수령…'3승 무패 요키시-2승 무패 루키 송영진' 스윕 막을까? 이룰까?[7일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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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팀 순위표]SSG, 올시즌 키움에 전승(5연승)으로 2위 롯데 1.5게임차로 따돌리며 1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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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스로 박종훈이 파이어불러 안우진 넘었다' 박종훈 첫 QS+에 최주환 100호 솔로포 SSG, 안우진에 10K 당하고도 올시즌 키움에 5연승 휘파람
기록은 역시 무시할 수가 없는 모양이다. 138㎞ 언더스로 박종훈(SSG랜더스)이 키움히어로즈에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고 반대로 158㎞ 파이어불러 안우진(키움히어로즈)은 SSG에 약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어린이날 연휴에도 불구하고 전국을 강타한 5월의 빗줄기에 유일하게 경기가 벌어진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SSG가 이틀연속 키움을 제압하고 4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거머 쥐며 1위 독주 체제를 갖추었다. 키움은 홈에서 연패를 당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 SSG는 6일 고척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박종훈의 호투와 최주환의 100호 홈런에 힘입어 2-1, 1점차로 짜릿한 승리를 안았다. 이로써 SSG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문학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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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자이언츠 9연승 질주'에 총 3800만원 통큰 선물
롯데 자이언츠 구단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선수단에 통 큰 선물을 전달했다.롯데 구단은 6일 "신동빈 구단주가 1군 코치진과 선수단, 트레이너, 통역, 훈련보조 등 총 54명에게 헤어 스타일링 기기 또는 최신형 헤드셋을 선물했다"고 밝혔다.두 제품 모두 시중에서 약 7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신동빈 회장이 약 3800만원에 달하는 선물을 선수단에 안긴 것이다.선수들은 각자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골라서 받았다.신동빈 회장은 선물과 함께 편지도 보냈다. "지금처럼 '하나의 힘'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으로 후회없이 던지고, 치고, 또 달려주십시오. 끝까지 응원하고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구단주의 선물에 선수단도 감사 인사를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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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박종하(롯데자이언츠 전력분석원) 부친상
▲박민웅 씨 별세, 박종하(롯데자이언츠 전력분석) 부친상=6일 별세, 빈소 국빈장례문화원 401호(광주광역시 서구 회재로 825), 발인 8일 오전 10시, 장지 부산영락공원, ☎062)6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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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승 상승세가 한풀 꺽인 롯데, 우천으로 3일 연속 달콤한 휴식…SSG-키움의 고척경기 제외한 4경기는 이틀 연속 취소돼
그치지 않는 비로 사직경기도 결국 취소됐다. 6일 사직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자이언츠와 삼성라이온즈의 시즌 4차전이 계속 내린 비로 취소됐다. 어린이날 연휴에다 프로야구 원년 멤버들인 롯데와 삼성의 클래식시리즈에다 최근 롯데가 9연승으로 1위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많은 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틀 연속 우천으로 취소되고 말았다.그러나 롯데로서는 반가운 비가 될 수도 있다. 9연승 뒤 KIA타이거즈의 루키 윤영철에게 올해들어 확실한 에이스 역할을 하던 나균안이 덜미를 잡히면서 자칫 연패 위험에 몰릴 수도 있었으나 지난 4일 KIA전부터 3경기 연속으로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달콤한 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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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잠실(LG-두산), 창원(KIA-NC), 대전(kt-한화) 경기는 이틀연속 우천으로 취소…사직(삼성-롯데) 고척(kt-키움)은 예정대로 진
어린이날인 5일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프로야구가 무더기로 취소됐다.6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던 잠실라이벌 LG트윈스-두산베어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데 이어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인 창원(KIA타이거즈-NC다이노스)과 대전(kt위즈-한화이글스) 경기도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전날인 어린이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여름에 들어간다는 입하(立夏)을 맞은 6일에도 이어졌다.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이틀 연속으로 내렸다. 이날 오후 늦게부터 점차 비가 그치고 날씨가 맑아진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었지만 경기를 치르기에는 너무 많은 비가 내리면서 부득이 취소되고 말았다.그러나 삼성라이온즈와 롯데자이언츠의 사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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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전경원 SSG랜더스 포수 조부상
▲ 전양균 씨 별세, 전경원 SSG랜더스 포수 조부상 =6일 별세,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11호(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1),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222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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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두산, 잠실 라이벌전 이틀 연속 우천으로 취소돼…7일 선발은 켈리-곽빈 그대로 예고
어린이날에 주말까지 겹쳐 최고의 흥행카드로 꼽힌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잠실 라이벌전이 이틀 연속 우천으로 취소됐다. 6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LG와 두산의 시즌 4차전이 어린이날부터 내린 비가 그치지 않으면서 이날 오후 12시에 취소되고 말았다. 당초 이 경기는 오후 5시에 예정되어 있었지만 잠실경기만 지상파 중계가 편성되면서 오후 2시로 당겨졌다. 이 바람에 날씨의 영향을 받았다. 잠실구장에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폭우가 쏟아졌고 그라운드에는 내야 방수포가 일찌감치 덮였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잠실구장쪽에는 이날 오후 3시까지 비가 계속 오는 것으로 예보되어 있다. 2연승 중인 LG는 시즌 17승 11패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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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선발]'두산 희망' 곽빈, KBO 대표 외인 켈리 맞아 0점대 ERA로 팀 연패 끊나?…20.2이닝 득점 지원 못받은 문동주, 최근 2G 18득점한 타선 지원 받아 시즌 첫 한화 3연승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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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팀 순위표]SSG 3연승으로 1게임차 앞서 1위 자리 지켜…키움은 8위로 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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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석-정찬헌, 명품 투수전 돋보여' SSG, 오원석 7이닝 1실점+최정 2안타 3득점으로 3연승…225일만에 마운드 선 정찬헌 6이닝 1실점 쾌투, 이정후 최소경기 1100안타
SSG랜더스가 어린이날에 유일하게 열린 경기에서 오원석의 최고 피칭을 앞세워 3연승, 선두 행진을 이어갔다. SSG는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전에서 3-1로 승리, 올시즌 키움전 4연승을 내달렸다. 지난해 9월 30일 문학경기까지 포함하면 키움전 5연승이다. 지난 29일 두산전에서 선발로 나서 5이닝 1실점으로 2승째를 따내고도 김원형 감독으로부터 '좀 더 공격적인 피칭을 하라'는 꾸중(?)을 들었던 오원석은 이날 감독의 말을 되새기듯 공격적인 피칭이 돋보였다.1회 2사 뒤 김혜성, 3회 1사 뒤 이지영, 4회 1사 뒤 에디슨 러셀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타자들을 모두 범타로 돌려세우며 6회까지는 키움의 어떤 타자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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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선수단 육성 시스템 강화 위해 SSTC와 업무협약 체결
NC다이노스가 선수단 육성 시스템 강화를 위해 SSTC(Sports Science Technology Company)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SSTC는 3D 모션 캡처 및 지면 반발력 분석 시스템 등을 갖춰 3차원 동작 분석을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 제공하는 스포츠과학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이번 협약으로 NC는 SSTC를 바이오메카닉스 트레이닝 협력 파트너로 지정하고 SSTC로부터 소속 선수들의 바이오메카닉스 측정 리포트를 제공받는다. NC는 제공받은 자료를 선수별 맞춤형 관리, 훈련 효율성 제고에 활용하는 한편 선수 특징별 데이터를 축척해 부상 방지, 슬럼프 극복 등에도 활용해 선수들의 장기 성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4일 부산 SSTC센터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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