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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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만에 개방되는 용산에서 대통령실 주최로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열린다 …13세 이하 전국 32개팀 참가해 5월 1일 개막
용산공원 반환 부지 일부에 조성되는 ‘용산어린이정원’ 개방을 기념해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5월 1일 개막된다.대통령실 주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5월 1일 개막해 14일 동안(예비일 5일 포함) 열린다. 120년만에 일반 시민에 개방되는 용산어린이정원내 스포츠필드 유소년 전용야구장에서 열리는 첫 대회로 13세 이하 총 32개 팀이 참가한다. 2022년도 전국대회 상위 입상 23개 팀과 시‧도 협회에서 추천한 9팀이다.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5월 1일(월)~7일(일)은 32강과 16강전이, 5월 12일(금)~14일(일)에는 8강, 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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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예비명단 198명 확정…프로 180명+아마추어 18명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나갈 야구 대표팀 예비 명단이 확정됐다.KBO(총재 허구연)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는 28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총 198명의 예비 명단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 대표팀 예비 명단으로는 만 25세 이하 또는 입단 4년 차 이하 선수 147명(신인 17명)과 와일드카드 33명 등 프로 180명(투수 86명, 포수 19명, 내야수 47명, 외야수 28명)과 아마추어 선수 18명(투수 10명)까지 총 198명이 선발해 야구소프트볼협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됐다. 이번 예비 명단 선발은 기량이 뛰어난 젊은 선수들이 국제대회 경험과 성과를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KBO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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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콘셉의 클래식 시리즈 진행' 롯데자이언츠, 5~7일 사직 삼성전에 어린이팬 행사 펼쳐
롯데자이언츠가 어린이날인 다음달 5일부터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사직 홈경기서 ‘클래식 시리즈’를 개최한다. 클래식 시리즈는 롯데와 삼성의 리그 최초 라이벌 교류전으로 2016시즌에 처음으로 시작했다. 프로 원년부터 리그에 참여하여 지금까지 팀 명칭을 유지하고 있는 유이한 두 팀이며, 레트로 콘셉트 시리즈를 통해 팬들에게 큰 관심을 이끈 바 있다. 클래식 시리즈 동안 두 팀은 해당 시리즈를 맞아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롯데는 지난 출정식에서 공개한 검정색의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삼성은 줄무늬 올드 유니폼을 착용한다. 이번 시리즈는 특별히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 팬을 위한 행사로 시작한다. 해당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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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날, 가족 팬 위한 패밀리 위크 진행' 삼성라이온즈, 패밀리 시구 시타자 공개 모집-어린이팬 위한 라팍 랜드 운영
삼성 라이온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야구장을 찾는 가족 팬들을 위해 다음달 2일(화)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키움과 홈 3연전에서 “패밀리 위크” 행사를 갖는다.먼저 5월 4일 경기 패밀리 시구자와 시타자를 모집한다. 특별한 사연을 보내주신 팬 가족을 선정하여 시구와 시타의 기회를 제공한다.패밀리 위크 기간 동안 어린이 팬들이 이용할 수 있는 회전 그네, 동물 자동차, 레일 기차, 페인팅 월을 이용할 수 있는 라팍 랜드를 운영한다.라팍 광장 행사 무대에서는 빅 벌륜쇼, 키다리 피에로, 사이렌 쇼 등 다양한 공연도 진행하며, 패밀리 레크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전 블레오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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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전통의 야구 명문대 강세에 송원대, 동원과학기술대, 부산과학기술대 등이 선두그룹 형성
대학야구의 전통적인 강호들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송원대, 동원과학기술대, 부산과학기술대 등이 신흥 대학 강호로 명함을 내밀고 있다.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 7주차인 27일 송원대는 전국 47개 대학야구 팀 가운데 유일하게 5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으며 동원과학기술대와 부산과학기술대로 4승씩(1패)을 올리는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고려대, 무패 가도에 건국대 3연승으로 따라 붙어 27일 강원도 홍천야구장에서 계속된 A조 예선리그에서는 전통의 고려대, 중앙대, 건국대에 제주국제대가 4강권을 이루고 있다. 고려대는 용인예술과학대와 5-5로 비기면서 연승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고려는 3회에 5실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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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선발]6연패 끊어야 하는 슐서-아직 승리없는 수아레즈, 그 결과는?…위력 확 줄어든 반즈, 롯데 7연승 주인공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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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팀 순위표]롯데, 988일만의 6연승으로 단독 3위에, 2강 후보 kt는 9위까지 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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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기 종합]오재일 역전 만루홈런으로 이승엽 감독에게 대구 원정 연패 안겨…구창모, 19타자 퍼펙트 뒤 허망한 5실점 패전에 롯데는 988일만에 6연승 휘파람
소름돋는 역전 만루홈런에 이적한 날 완벽한 세이브 , 빗맞은 행운의 안타에 퍼펙트가 깨어지자 잇달아 내준 실점, 988일만에 이루어 낸 6연승, 마치 만화같은 일들이 한꺼번에 일어났다. 이런 가운데 상하위 순위 싸움은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오재일 역전 만루홈런-김태훈 이적 첫날 완벽 세이브삼성라이온즈가 감독 부임 뒤 대구를 처음 찾은 이승엽 감독에게 연거푸 쓴잔을 안겼다. 삼성은 27일 대구 홈경기에서 오재일의 드라마틱한 역전 만루홈런과 트레이드 첫날 완벽 세이브를 올린 김태훈의 수훈으로 두산베어스에 7-6으로 승리하고 4연패 뒤 2연승을 하며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삼성은 연승으로 9위에서 8위로 올라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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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퓨처스팀 고양히어로즈 외야수 주성원, 27일 SSG 퓨처스팀 경기서 사이클링히트…퓨처스 통산 31번째, 히어로즈로는 4번째 기록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 퓨처스팀 고양히어로즈 외야수 주성원이 퓨처스리그 통산 31번째 히트포더사이클(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주성원은 27일(목)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하여 2회말 중견수 앞 안타를 친 뒤 4회말 좌익수 뒤 홈런, 5회말 좌중간 2루타, 6회말 우중간 3루타를 기록하며 사이클링히트를 완성했다. 퓨처스리그에서 사이클링히트가 나온 건 지난 2020년 9월 23일 LG트윈스 한석현이 기록한 이후 946일 만이다. 히어로즈 소속 선수로는 2008년 이성재, 2016년 임병욱, 2019년 김은성 이후 네 번째 기록이다.주성원은 “그동안 노력해 온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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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내야수 이원석+24 신인 3라운드 지명권↔키움 투수 김태훈' 트레이드
삼성라이온즈와 키움히어로즈가 전격적인 트레이드를 단행했다.삼성은 마운드를 보강하고 키움은 내야수와 내년도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받았삼성은 베테랑 내야수인 이원석과 2024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키움으로부터 투수 김태훈을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라이온즈의 유니폼을 입게 된 김태훈은 2012년 9라운드 79순위로 넥센의 지명을 받았다. 프로 통산 263경기에 출전, 26승 10패 22세이브 42홀드 ERA 4.59를 기록했다. 전천후 불펜 투수로 2021 시즌 두 자릿수 홀드와 두 자릿수 세이브를 올리는 등 필승조로 활약했다. 김태훈은 향후 삼성 불펜의 뎁스 강화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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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이재원(LG트윈스 선수)조모상
▲신금화 씨 26일 별세, 이재원 LG트윈스 선수 조모상=빈소 서산중앙병원 장례식장 2호실(충청남도 서산시 수석산업로 5), 발인 4월 29일(토) 오전 6시 30분, 장지 서산희망공원, ☎ 041)66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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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주말 잠실 KIA전에 배우 김시아·걸그룹 'FIFTY FIFTY/ '(여자)아이들' 승리기원 시구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
LG트윈스가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주말 홈 경기 3연전에 승리 기원 시구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주말 3연전의 첫날인 28일(금)에는 배우 김시아가 2019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시구에 나선다. 2018년 “미쓰백”으로 데뷔한 김시아는 최근 큰 인기를 얻은 “길복순“에서 주인공 전도연(길복순 역)의 딸 길재영 역을 맡으면서 좋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김시아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LG트윈스에서 다시 시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지난 시구 때도 승리했는데, 오늘도 꼭 LG트윈스가 승리해 제가 승리요정으로 불렸으면 좋겠다. LG트윈스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 전에는 성인 연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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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텀블러 지참 팬 2000명,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 무료 제공' SSG랜더스, 주말 두산전서 '스타벅스 데이' 개최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에 ‘스타벅스 데이’를 개최한다.스타벅스와 SSG는 창단 첫해인 2021년 야구장 내 최초의 스타벅스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커피 증정 이벤트, 스페셜 유니폼 출시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이어왔다. 양사는 올시즌에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다채로운 스타벅스 데이 이벤트를 마련했다.먼저 3연전 동안 1루 광장에서는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팬 2,0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친환경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구속측정 이벤트 부스에서는 당일 최고 구속을 기록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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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특급 유망주'에서 '마운드 중심으로' 탈바꿈한 이의리와 김진욱, 어디까지 진화할까?
프로 3년차를 맞은 이의리(KIA타이거즈)와 김진욱(롯데자이언츠)이 서로 다른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이들은 닮은 꼴이 많다. 왼손투수에다 특급 유망주라는 꼬리표를 달고 프로의 문을 두드렸다. 모든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KBO 리그의 좌완 계보를 이끌 수 있는 대형 투수 재목으로 손꼽았다. 고교시절은 김진욱이 앞섰다. 2020년 황금사자기 1회전에서 맞대결을 벌인 적이 있었다. 김진욱(당시 강릉고)이 6이닝 무실점, 이의리(당시 광주제일고)는 5⅔이닝 5실점으로 승패가 엇갈렸다. 굳이 이 덕분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김진욱은 2021년 KBO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전체 1순위)로 계약금 3억7000만원을 받고 롯데 유니폼을 입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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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선발]베테랑 에이스 김광현-외인 에이스 플럿코. '1위 싸움 제대로 붙었네'…2경기 연속 무실점 구창모, 신인 윤영철 상대로 시즌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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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는 잊어라' 러셀, KBO서 '펄펄'...시즌 후 MLB 복귀 '맑음'
에디슨 러셀(키움 히어로즈)는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할 때 맹활약했다. 컵스의 '미래'였다.그러나 개인적 불미스러운 일로 4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2020년 키움에 입단하면서 MLB 복귀를 노렸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으로 MLB 복귀는커녕 키움과의 재계약에도 실패했다.이후 멕시코리그를 전전하며 빅리그 복귀를 노렸으나 여의치 않았다. 이때 야시엘 푸이그와의 재계약에 실패한 키움이 러셀에 다시 손을 내밀었다. 러셀은 선뜻 키움과 손을 잡았다.러셀은 "아직 해결할 비즈니스가 남았다"고 말했다. KBO에서의 실패를 만회한 후 빅리그 컴백을 노리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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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기종합]'메디나 무실점-러셀 6타점-고졸 루키 송영진 첫 QS-김진욱 8경기 연속 무실점' 반전의 하루…두산 이승엽 감독, 대구 첫 원정서 쓴잔
반전의 연속이다. 평균 1이닝에 1실점을 했던 아도니스 메디나(KIA타이거즈)가 8이닝 무실점, 부진한 타격으로 퇴출됐다가 3년만에 복귀한 에디슨 러셀(키움히어로즈)은 6타점을 쓸어 담았다. 여기에 고졸 루키 송영진(SSG랜더스)는 첫 퀄리티스타트로 2승째를 챙겼고 구자욱(삼성라이온즈)은 14타수 무안타였던 라울 알칸타라(두산베어스)에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며 첫 대구 원정길에 나선 이승엽 두산베어스 감독에 쓴 잔을 안겼다. 뷰캐넌 5경기만에 첫 무실점투, 구자욱 알칸타라에 첫 홈런삼성은 26일 대구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의 호투와 구자욱의 홈런을 앞세워 1-0으로 짜릿한 승리를 안았다. 지난 20일 고척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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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팀 순위표]SSG와 LG는 하루 걸러 1위 오르고 롯데는 파죽의 5연승으로 두산과 공동 3위에, 2강 후보 kt는 5연패로 8위까지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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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캐넌 첫 6이닝 무실점-구자욱 결승포-좌완 이승현 첫 세이브' 삼성, 이승엽 두산 감독 첫 대구나들이에 영패 안겨
이승엽 두산베어스 감독의 첫 대구 나들이는 아쉬운 영패로 마감됐다.삼성라이온즈는 26일 대구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의 호투와 구자욱의 홈런을 앞세워 1-0으로 짜릿한 승리를 안았다. 지난 20일 고척 키움히어로즈전 이후 당한 4연패에서 벗어났고 두산은 3연승에서 연승 행진이 멈추었다. KBO 리그를 대표하는 외인 에이스인 라울 알칸타라와 뷰캐넌의 맞대결은 처음부터 끝까지 팽팽한 긴장감 속에 이루어졌다. 0의 균형은 4회에 선두타자로 나선 구자욱은 알칸타라와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 146㎞ 직구를 잡아 당겨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비거리는 120m. 이날 두 팀 합쳐 유일한 득점이자 결승점이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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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외인 에이스 떴다' KIA 메디나, 8이닝 무실점 깜작투에 김규성도 깜작포
KIA타이거즈 마운드에 새 동력이 생겼다. 새 외인 아도니스 메디나가 완전히 달라졌다. KIA는 26일 광주 홈경기에서 NC 다이노스에 6-0으로 승리, 전날 0-6 패배를 고스란히 돌려주었다. 선발 메디나의 호투가 빛났다. 메디나는 8회까지 정확하게 100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볼넷 1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KBO 데뷔전인 9일 두산전에서 6이닝 3실점 등 지이후 3경기에서 15이닝 15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메디나는 이날 신중한 투구와 멋진 수비 도움을 받으며 무실점으로 쾌투, 3연패틀 털고 데뷔 첫 승리를 챙겼다. KIA는 2회 선두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기습번트와 황대인의 몸맞는 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주효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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