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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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SUF 대학야구 U리그]경성대 최유빈 시즌 첫 히트포더사이클 대기록 세워…성균관-한양, 홈런 4개에 30안타 주고받으며 14-14로 무승부
경성대의 최유빈이 시즌 첫 히트포더사이클(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하며 무패가도를 달리는 조 선두 동원과학기술대에 일격을 안겼다. 또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9회말 대타 소윤성의 끝내기 안타로 동국대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고 왕중왕전 2연패의 성균관대는 한양대와 치열한 타격전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성대는 14일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속개된 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 C조 예선에서 동원과학기술대에 9-2로 8회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첫 승리를 올렸다. 1승1패, 2승1무로 조 선두를 달리던 동원과학기술대는 2승1무 뒤 첫 패배를 안았다.경성대 리드오프 유격수로 나선 최유빈은 첫 타석은 범타로 물러났으나 3회말 두번재 타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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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선발투수]평균자책점 0의 곽빈·나균안·배제성, 무자책 이어갈 선발은?…'슈퍼루키' 윤영철, 문동주·송영진에 이어 선발 데뷔전서 승리 안을까?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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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포수 박세혁, 방망이에 머리 부상 병원 이송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주전 포수 박세혁이 경기 도중 머리에 배트를 맞아 부상을 당했다. 박세혁은 14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3 KBO리그 SSG 랜더스와 방문경기에서 6회초 수비를 하다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휘두른 방망이에 머리를 맞았다. 2사 2루에서 타석에 나선 에리디아는 NC 두 번째 투수 김영규가 던진 초구에 헛스윙한 뒤 배트가 돌아 박세혁의 머리를 쳤다. 박세혁은 포수 헬멧을 쓰고 있었지만, 충격이 큰 탓인지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구급차가 운동장으로 들어와 박세혁을 싣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지난해 11월 NC와 4년간 최대 46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고 이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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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만루포', 강민호 '3타점'…삼성, 6연패 뒤 2연승 신바람
삼성 라이온즈가 새내기와 베테랑의 조화 속에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펴쳤다. 삼성은 2년 차 이재현의 만루홈런에 이어 선배 강민호가 솔로홈런을 포함해 3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해 9-7로 승리했다. 전날 난타전 끝에 SSG 랜더스를 꺾고 6연패의 사슬을 끊었던 삼성은 이틀 연속 승리를 구가하며 기분좋게 내달렸다. 롯데는 2회초 2사 1루에서 노진혁이 좌중간 2루타, 정보근은 우전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앞섰다. 그러나 삼성은 공수 교대 후 곧바로 전세를 뒤집었다. 오재일이 볼넷, 김동엽은 몸 맞는 공으로 나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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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0만원 상당 무봉제 양말 제공' 키움히어로즈, 타니스스포츠와 지난해에 이어 연속 파트너십 계약 맺어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14일(금) 고척스카이돔 구단사무실에서 타니스스포츠와 2023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타니스스포츠와 키움히어로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트너십을 이어간다.키움히어로즈는 외야 펜스 광고를 제공하고, 타니스스포츠는 선수단에 7100만 원 상당의 무봉제 야구 양말을 협찬한다.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선수단에 제공되는 무봉제 야구 양말은 하이브리드 논슬립과 바이오맥스 기능뿐 아니라 테리조직 쿠션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키움히어로즈 위재민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타니스스포츠의 협찬을 통해 지난해 선수단이 좋은 경기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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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나성범과 김도영 일본에서 재활치료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성범과 내야수 김도영이 재활 치료차 오는 16일일본으로 출국한다. 나성범과 김도영은 오는 17일부터2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재활원에서 빠른 회복을 위해 하루 2번집중 치료를 받는다. 치료 부위는 각각 왼쪽 종아리, 오른쪽중족골이다. 두 선수는 귀국 후 몸 상태에 따라 복귀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2년 연속 전 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던 나성범은 2023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로 참가한 뒤 계속 종아리 통증으로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또 김도영은 2일 문학 SSG전에서 4회 베이스러닝 도중 3루를 밟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검진 결과 왼쪽 중족골 골절로 복귀까지 12~16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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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16일(일) KIA전에 걸그룹 '우아:의 나나와 우연이 승리기원 시구와 시타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16일(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경기에 시구, 시타자로 걸그룹 ‘우아(woo!ah!)’ 멤버 나나와 우연을 선정했다.‘우아’는 나나, 우연, 소라, 루시, 민서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2020년 5월에 데뷔했다. 지난해 11월에는 4번째 싱글 앨범 ‘Pit-a-Pat’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했으며, 현재는 다음 앨범을 준비 중이다.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우아’ 멤버 전원이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을 펼친다.나나와 우연은 시구, 시타에 앞서 “시구, 시타를 한 지난 두 번의 경기에서 키움히어로즈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 이번에도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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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한양대와 동원과학기술대, 나란히 2승1무로 조 선두에 나서…동국대 이재호 연타석 홈런으로 경민대 완파
한양대와 동원과학기술대가 무패로 나란히 조 선두에 나섰다.한양대는 13일 강원도 횡성야구장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 B조 3일차 경기에서 제주관광대를 8-1, 7회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2승1무, 승점 5점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동원대는 여주대를 4-2로 눌러 2승1패로 2승의 인하대와 함께 공동 2위를 형성했다.경북포항야구장에서 계속된 C조에서는 동원과학기술대는 같은 2승의 수성대를 맞아 5-2로 승리하며 역시 2승1무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또 동아대는 같은 부산의 경성대와 치열한 타격전을 벌인끝에 김태호가 9회초 역전 3점홈런을 터트리는 수훈으로 7-6으로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1승을 올렸다. 동의과학대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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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이천웅, 인터넷 불법 도박 사실 인정…대표이사 사과문 발표
LG 트윈스는 최근 KBO가 검찰에 수사의뢰한 인터넷 도박 사건에 이천웅 선수가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과 관련해 수차례 면담과 자체조사를 진행했다. 3월 말 1차 면담에서 사실을 부인한 이천웅 선수를 KBO 수사의뢰 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잔류군으로 이동시켰다 이후 잔류군으로 이동한 뒤에도 자체 조사 및 면담을 추가로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12일 이천웅 선수가 혐의 사실을 인정했으며, 구단은 사실 파악 직후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즉시 통보했다.이에 LG 구단은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하고 향후 검찰조사와 KBO의 후속조치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다음은 LG스포츠 대표이사의 사과문이다.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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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2022시즌 한국시리즈 우승 순간을 담은 'KS22 Signature Moments' NFT 출시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는 14일(금)부터 2022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의 순간을 담은 ‘KS22 Signature Moments’ NFT(대체 불가능 토큰)를 출시한다. SSG는 스포츠 팬덤 문화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에 발맞추어 디지털 수집품 형태의 NFT굿즈를 제작하고, 이번 ‘KS22 Signature Moments’ NFT 출시를 통해 팬들이 팀의 역사를 소유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KS22 Signature Moments’는 지난 2022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요 순간이 담겨져 있으며 선수들의 생동감 넘치는 장면도 포함됐다. 가격은 35,000원이며, 구매 고객에게는 NFC 칩이 내장된 실물 형태의 우승반지 와펜이 제공된다. 해당 와펜을 스마트폰에 태그하면 NFT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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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선발투수]연승도 연패도 모두 끊어진 주말 새 시리즈 출발…첫 잠실더비에 김광현 대체 신인 송영진 첫 선발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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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3일 경기종합] 6연패 삼성·5연패 키움·3연패 kt, 나란히 악몽에서 깨어나
프로야구 하위권 팀들이 나란히 지긋지긋한 악몽을 깨고 값진 승리를 거둔 하루였다.6연패 진흙탕에 빠졌던 삼성 라이온즈는 선두 SSG 랜더스를 가까스로 잡고 연패 사슬을 끊었고, 5연패 중이던 키움 히어로즈와 3연패 kt wiz도 승리를 거뒀다.전날 9회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했던 롯데 자이언츠는 뒷문을 겨우 막아 승리를 지켰다.9위 삼성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1위 SSG와 홈 경기에서 11-9로 이겼다.경기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삼성은 상대 선발 박종훈의 극심한 제구 난조를 틈타 3회까지 8-3으로 앞섰다.김동엽이 연타석 홈런을 치는 등 타선을 이끌었다.문제는 8-5로 앞선 8회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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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15일 고척 KIA전에 박민영 안무가 승리기원 시구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15일(토) 오후 5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경기에 댄스 크루 ‘원밀리언’에서 안무가로 활동 중인 박민영을 시구자로 초청했다.‘마마무’, ‘피프티 피프티’, ‘제이미’, ‘빌리’, ‘에버글로우’ 등 많은 아이돌의 안무를 제작한 박민영은 나이키, 아디다스, 현대백화점, 3CE, 카스, 버드와이저 등 여러 광고에도 참여했다.또한 박민영의 ‘Taki Taki’ 댄스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억2천뷰를 돌파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이날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박민영 안무가를 포함, 김도희, 이현지, 임다빈, 임지현 등 안무가들과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시구를 하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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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심판, 사람보다 나을까?"...고교야구 '로봇심판' 전격 도입…'공정한' 야구 기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협회)가 '로봇 심판'을 전국 고교야구대회인 황금사자기에서 처음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13일 "신세계이마트배 대회에서 축적한 자동 스트라이크·볼 판정 시스템(로봇 심판) 데이터를 심판위원들과 자세히 검토해 이를 고교 야구지도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 목동구장에는 이미 로봇 심판 시스템이 구축된 만큼 황금사자기 등 이후 전국대회에서는 처음부터 로봇 심판을 운용한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입시 비리를 원천 차단하고자 로봇 심판을 올해 첫 전국 고교야구대회인 신세계이마트배에 전격 도입했다. 다만, 경주에서 치른 예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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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14~16일 잠실 두산전에 시구 및 홈경기 이벤트 진행
LG트윈스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두산베어스와의 홈 3연전에서 승리 기원 시구 및 다양한 홈 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3연전 첫날인 14일(금) 경기에 앞서 유튜브 컨텐츠와 유행어로 큰 사랑을 받는 다나카상이 시구에 나선다. 2018년 유튜브를 통해 데뷔한 다나카상은 온라인을 넘어 공중파로 진출해 많은 방송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었다. 또 이날 경기 전에는 성인 연간회원을 대상으로 ‘훈련탐방’을 진행한다. ‘훈련탐방’은 2023년 신규 이벤트로 LG트윈스 선수들의 경기 전 훈련 모습을 그라운드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다.15일(토)에는 박동원 선수 응원가 가사 공모전에서 당선된 이한결, 이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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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선발투수]안우진과 양창섭, 팀 5연패와 6연패 탈출 특명 받고 출격…NC, 페디의 3경기 연속 무실점투 앞세워 2연속 스윕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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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팀 순위]8게임만에 1위 SSG와 공동 9위와는 5.5게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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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로 국내투수 최고구속 신기록 문동주, QS에도 첫 패배…마무리에 상처만 남긴 '엘롯라시코'
160.1㎞. 한화이글스 영건 문동주가 국내 투수 가운데 최고구속 신기록을 썼다. 그러나 첫 퀄리티스타트 피칭에도 볼넷에 발목이 잡히면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정용(LG트윈스)도 무너졌고 김원중(롯데자이언츠)도 무너졌지만 그래도 LG에는 김현수와 서건창이 있었다. SSG 문승원은 682일만에 선발승을 했고 삼성은 시작부터 헤어나기 힘든 6연패 늪에 빠졌다. 문동주는 12일 광주 원정경기 KIA전에서 선발로 나서 6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에도 패전 투수가 됐지만 KBO 리그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문동주는 1회초 류지혁 박찬호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다. 2번타자인 박찬호와 3번타자 소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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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이용준 프로데뷔 첫 승리, 박건우, 박석민 축포' NC, 천적 고영표 넘고 홈 5연승 질주
NC다이노스가 천적인 고영표(kt위즈)까지 제치고 5연승을 질주했다. NC는 12일 창원 홈경기에서 박건우와 박석민의 홈런 2발을 포함해 10안타를 집중시켜 kt를 5-1로 눌렀다. 이로써 NC는 지난 주말 키움히어로즈와의 홈 개막 3연전을 시작으로 kt전까지 2연속 스윕을 눈앞에 두었다. kt는 3승4패로 5할 승률이 무너졌다. NC는 kt 선발 고영표에 2018년 6월 30일 수원전 이후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7경기에서 3연패였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1회초 먼저 1실점을 했지만 5회에 고영표를 무너뜨렸다. 한석현과 서호철의 연속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1번타자인 박민우가 우익수쪽 3루타로 단숨에 역전을 시킨 뒤 계속된 2사 3루에서 박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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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열릴 예정인 키움-두산전, 황사경보로 취소…키움은 장재영 대신 안우진으로 선발 변경, 두산은 김동주 그대로 출전
12일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잠실 경기가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됐다.KBO는 12일 오후 5시20분 두산과 키움의 잠실 경기가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국은 이날 오전부터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로 황사 경보 및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국야구위원회(KBO) 박종훈 경기감독관은 그라운드로 나와 양 팀에 동의를 구한 뒤 경기 취소를 선언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규정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 300㎍/㎥ 이상이 2시간 이상, 초미세먼지 농도는 150㎍/㎥ 이상을 기록할 경우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 이날 익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퓨처스(2군)리그 LG 트윈스-kt wiz전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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