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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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러셀, '친정' 시카고 컵스 복귀하나...지역 매체, 컵스가 러셀에 재기 기회 줄 가능성 제기
2016 월드시리즈 ‘영웅’ 에디슨 러셀의 시카고 컵스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지역 매체인 ‘컵스헤드쿼터(cubshq)’는 24일(한국시간) 컵스가 러셀에게 재기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러셀은 2016시즌 후 가정폭력 문제에 연루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4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후 하락세를 보이며 부침을 겪다 컵스에서 방출됐다.갈 곳이 마땅치 않았던 러셀은 올해 KBO리그에서 뛰며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렸다. 그러나, KBO 키움 히어로즈에서 기대만큼 활약을 하지 못했다. 2할5푼대의 타율에 홈런을 2개 밖에 치지 못했다.‘컵스헤드쿼터’는 그러나, 러셀이 KBO에서 부진한 것은 예상된 일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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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희생양' 되나...탬파베이, 1할대 타자 쓰쓰고에 팀내 3위 연봉 700만 달러(78억원) 줘야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일본인 선수 쓰쓰고 요시토모가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탬파베이는 2020시즌을 앞두고 2년간 총액 1200만 달러를 주고 쓰쓰고를 영입했다. 여기에 원소속팀 요코하마에 포스팅비로 총액의 20%인 240만 달러를 줘 그를 데려오기 위해 ‘스몰마켓’으로서는 거금인 1440만 달러(162억 원)를 썼다. 그만큼 그에게 건 기대가 컸다. 그러나 쓰쓰고는 데뷔 첫해 157티수 31안타(0.197)에 그쳤다. 포스트시즌 성적은 더 나쁘다. 16타수 2안타로 0.125였다.문제는, 이런 선수에게 내년에는 700만 달러(78억 원)를 줘야 한다는 사실이다. 30개 구단 중 끝에서 3번째로 적은 선수 연봉 총액인 탬파베이는 2020시즌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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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다르빗슈 나와! 한 판 붙자"..."타석에서 다르빗슈와 맞대결 원해" 도전장 내밀어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타니는 최근 교도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2020시즌 맹활약한 같은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와 투타 대결을 벌이고 싶다고 밝혔다.오타니는 “(다르빗슈가) 훌륭한 결과를 냈다. 나는 단지 그의 성적만 봤다. 그가 던지는 건 많이 보지 않았다”면서 “아직 그를 상대해보지는 않았지만, 타석에서 그와 맞대결을 정말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다르빗슈는 2020시즌 12경기에 등판, 8승 3패와 2.0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76이닝을 던져 93개의 삼진을 빼앗았다. 이 같은 활약으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자신의 2020시즌에 대한 총평에 대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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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을 '논텐더'로 방출?...통계업체 팬그래프, 최지만 '논텐더' 가능성 '반반' 전망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논텐더’ 선수가 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대표적인 통계업체인 팬그래프는 21일(한국시간) 30개 구단의 2021 ‘모의 논텐더 선수 명단’을 작성했다.‘논텐더’란 구단이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은 메이저리그 3~5년차 선수들에 대해 다음 시즌 재계약을 포기하는 것을 말한다.최지만은 연봉조정신청 자격 1년 차로, 탬파베이가 그를 ‘논텐더’로 팀에서 방출할 수 있다. ‘논텐더’ 선수는 곧바로 자유계약 신분이 돼 다른 구단과 입단계약을 할 수 있다.팬그래프는 최지만을 ‘논텐터’ 가능성이 반반인 선수로 분류했다. 힘든 결정이 될 것이라는 의미다.팬그래프는 탬파베이에는 얀디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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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슈퍼스타' 놀란 아레나도마저 품나...MLB닷컴 "콜로라도, 아레나도 트레이드할 수밖에 없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천적’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로키스)의 LA 다저스행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LB닷컴은 20일(한국시간) ‘아레나도, 다저스행? 배제하지 마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아레나도의 다저스행이 왜 가능한지 자세히 분석했다. MLB닷컴은 다저스가 그동안 아레나도 영입에 관심을 가져왔고, 지금도 그를 트레이드로 데려오고 싶어한다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했다. 아레나도가 다저스에 올 수밖에 없는 이유를 MLB닷컴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우선, 콜로라도가 아레나도를 트레이드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콜로라도가 설사 아레나도를 계속 데리고 있는다 해도 2021시즌에 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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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다크 나이트' 맷 하비, 1조원 이상 자산 NBA 구단주 딸 비키니 사진에 '좋아요' 누른 까닭...
한때 KBO 진출설이 나돌기도 했던 메이저리그 우완 투수 맷 하비(31)가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공동 구단주 웨스 에덴스의 딸 말로리 에덴스(24)를 예의 주시히고 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의 ‘에고태스틱스포츠’는 최근 하비가 말로리의 인스타그램에 올려져 있는 수장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하비는 메이저리그에서 스타 투수였으나 그런 시절은 지났다. 올해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7경기에 나왔으나 부진했다”고 지적하고 “과거 모델들과 염문을 뿌리고 다녔던 시절도 있었다. 이제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밀워키 벅스 구단주의 상속녀를 따라잡고 있다”고 전했디. 이 매체에 따르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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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명예의 전당 입회 예약’ 38세 로빈슨 카노...금지 약물 복용의 3가지 의문점
뉴욕 메츠의 2루수 로빈슨 카노(38)가 금지 약물을]복용해 2021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금지약물인 스타노졸롤을 복용한 카노에 162경기 출장 금지 처분을 내렸다. 카노는 16시즌 중 8차례나 올스타에 선정됐다. 골든글로브상도 2차례 수상했고, 타격상인 실버 슬러거상도 5차례나 받았다. 통산 22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3, 334홈런, 안타 2천624개를 쳤다. 2루수가 이 정도 성적을 남기면, 야구 선수 최고의 영예인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 카노가 금지 약물을 복용해 2021시즌을 통째로 날려버렸다. 앞으로 과거보다는 좀 못한 성적을 올린다 해도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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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쿼터백 카일러 머레이, 메이저리그(MLB) 진출?...“난 둘 다 할 수 있어!”
미국프로풋볼(NFL)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쿼터백 카일러 머레이가 ‘제2의 보 잭슨’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 잭슨은 NFL과 MLB에서 현역으로 활약한 선수로 유명하다. 머레이는 최근 미국 CBS스포츠 라디오의 ‘티티 앤드 티어니 쇼’에 출연해 “아는 야구가 그립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있어야할 곳이 어딘지 알고 있다. 나는 확실히 둘 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의 계약이 끝난 후에는 재량권이 있다”고 말해 카디널스와의 계약이 끝나면 미식축구와 야구를 겸업할 여지를 뒀다. 머레이는 2018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전체 9번으로 지명돼 466만 달러의 사이닝 보너스를 받기로 합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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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2021 연봉 20억...미 '스포트랙' 예상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의 2021 연봉이 185만 달러(20억5500만 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연봉 통계 업체인 미국의 ‘스포트랙’은 최근 최지만의 내년 연봉이 올해 85만 달러(9억7000만 원)보다 2배 이상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60경기로 치러진 2020 최지만의 실제 수령 세전 연봉은 31만4815 달러(3억50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최지만의 2021 연봉이 160만 달러(17억770만 원)가 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최지만은 올 시즌 60경기 중 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0, 3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127경기에서 기록한 타율 0.261, 19홈런, 63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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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과 샌디에이고는 김하성 ‘외면’ 왜?
미국 매체들이 거의 매일 김하성(키움 히어로즈)을 영입해야 한다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그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을 구단을 소개한 매체가 있다. ‘비욘드박스스코어닷컴’은 17일(한국시간) ‘김하성, 흔치 않은 능력’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메이저리그 거의 모든 구단이 김하성 영입에 관심을 보일 것이라면서도 휴스턴과 샌디에이고는 그를 ‘외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휴스턴의 경우, 카를로스 코레아(유격수)와 알렉스 브레그먼(3루수)이 버티고 있고, 샌디에고에는 페르난데스 타티스 주니어(유격수)와 매니 마차도(3루수)가 건재하기 때문에 이들 구단이 김하성을 2루수나 백업 요원으로 활용할 생각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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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킴 응의 MLB 첫 여성 단장 취임이 역사적 사건인 까닭....흑백 차별 허문 재키 로빈슨에 비유
그 앞에는 남성들만 있었다. 남성 중심의 프로스포츠에서 여성이 설 자리는 없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끈기와 인내를 갖고 묵묵히 제 할 일을 했다. 여러 팀에서 착실히 경력을 쌓으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마침내 기회가 찾아왔다. 여성으로서 선구자가 됐다. 지난 주 미국프로야구(MLB) 마이애미 말린스의 첫 여성 단장으로 임명된 중국계 여성 킴 응(51)은 17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장에는 보통 일반적인 신임 단장들 때보다 월등히 많은 기자들이 몰렸다. 그만큼 그의 단장 취임에 쏠린 관심이 매우 컸기 때문이다.일부 미국 언론등은 그의 단장 취임을 MLB에서 흑백 차별을 허물 결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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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첫 여성 단장 탄생…마이애미 말린스 단장에 중국계 킴 앵 임명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첫 여성 단장이 탄생했다. 그것도 백인이 아닌 중국계이다.마이애미 말린스는 13일(현지시간) 중국계 여성 킴 앵(51)을 신임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여성이 북미 남성 스포츠 구단의 단장직을 맡은 것은 전 종목을 통틀어 앵 단장이 처음이다.그는 또 MLB 팀 단장에 오른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이 됐다.현재 MLB 사무국에서 운영 부문 수석부사장을 맡고 있는 앵 단장은 성명을 통해 "인턴으로 MLB에 입성한 지 수십년이 지났다"며 "차기 단장으로 마이애미 말린스를 이끌게 된 것은 내 커리어의 영광"이라고 말했다.199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인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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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00] 캔자스시티 로열스(Royals)는 왜 ‘로열스’라는 팀이름을 사용할까
미국 프로야구(MLB)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열렬히 응원했던 한 한국 야구팬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MLB 팀 명칭과 관련한 탐색 여정을 마치려 한다. MLB에서도 큰 인기를 끌지 않는 캔자스시티 골수팬이 한국에도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만큼 한국야구팬은 세계 최고의 MLB를 좋아하고 사랑한다. 지난 2014년 10월 캔자스시티 ‘광팬’ 이성우(당시 38세)씨는 월드시리즈가 열리는 미국으로 날아갔다. 이씨는 1990년대 중반 주한미군방송인 AFKN을 통해 캔자스시티 경기를 접한 뒤 팬이 됐다고 한다. 당시 1985년이후 29년만에 월드시리즈에 오른 캔자스시티는 기적을 꿈꾸고 있었다. 캔자스시티 현지 팬들은 SNS를 통해 이성우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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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 줄 알어?" 화이트삭스, 고압적인 라루사 감독 편들어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음주 운전 혐의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토니 라루사(76) 신임 감독을 두둔했다. 화이트삭스는 13일(한국시간) 성명서를 통해 “라루사 감독은 모든 이에게 적용되는 무죄 추정 원칙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법정에서 결론이 나오면 더 할 말이 생길 것이다. 구단은 사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은 무죄인 만큼 감독 교체는 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다만, 유죄가 될 경우 상황은 다소 달라질 수 있다. 설사, 라루사 감독의 유죄가 확정된다 해도 화이크삭스는 그를 해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삭스는 라루사 감독이 지난 2월 애리조나에서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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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MVP 공동 13위...AL 아브레우, NL 프리먼 '영광'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상(MVP) 투표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13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발표에 따르면, 류현진은 MVP 투표에서 8위 표 1장, 10위 표 1장을 받았다. AL MVP는 1위표 21장, 2위표 8장, 3위표 1장을 받아 총점 374점을 기록한 쿠바 출신 야수 호세 아브레우(시카고 화이트삭스)에게 돌아갔다. 올 시즌 60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17, 19홈런, 60타점을 기록했다. 아브레우에 이어 호세 라미레스(클리블랜드)는 303점으로 2위에 올랐고, D.J. 러메이휴(뉴욕 양키스)는 23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내셔널리그(NL)의 경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1루수 프레디 프리먼(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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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선책 199] 마이애미 말린스(Marlins)는 왜 ‘말린스’라는 팀이름을 붙였을까
미국프로야구(MLB) 팀이름을 알아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미국의 인문지리학을 배우게 된다. 자연현상과 지역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대륙 서해안 최북단에 있는 시애틀을 연고로 한 매리너스(Mariners)는 시애틀이라는 항구도시 특징을 살려 팬투표로 선원들이라는 뜻의 매리너스라는 팀 명칭을 붙였다. 매리너스와는 정 반대쪽인 미국 대륙 동해안 최남단에 있는 마이애미를 연고로 한 말린스(Marlins)도 해안도시다운 팀명칭을 갖고 있다. 말린스는 참치의 일종인 청새치를 말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대형 물고기가 바로 청새치이다. 1993년 창단할 때 초대 구단주 웨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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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3점 뒤진 9회 말 2사 만루에서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을 쳤는데 ‘없었던 일’?
야구 팬이라면 모두가 꿈꾸는 상황이 하나 있다. 3점 뒤진 9회 말 2사 만루 기회가 그것이다.큰 거 한 방이면 끝내기 만루홈런이 된다. 이보다 더 짜릿한 순간은 없을 것이다.그런데, 이 만루홈런이 ‘없었던 일’이 돼버린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976년, 10월 10일(현지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의 강타자 돈 머니는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9회 말 이런 상황을 맞았다. 밀워키가 3점 뒤진 2사 만루였다. 타석에 들어선 머니는 양키스 데이브 패건의 투구에 힘차게 방망이를 휘둘렀고, 공은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끝내기 만루 홈런이었다. 관중들은 열광했다. 머니는 보무도 당당하게 베이스를 돌기 시작했다. 그러나, 순간 양키스의 1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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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스토리] ‘작은 시장(스몰 마켓) 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전· 현투수들이 올 사이영상을 모두 휩쓴 이유
미국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MLB 4대 저주시리즈 중 하나인 ‘와후 추장의 저주(Curse of Chief Wahoo)’에 시달리는 팀이다. 와후 추장의 저주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팀의 마스코트인 와후 추장의 모습을 우스꽝스럽게 바꾸면서 1948년부터 우승하지 못한 징크스이다. 클리블랜드는 1948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와후 추장을 친근한 캐릭터로 만들기 위해 1951년 캐릭터의 피부색을 노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꾸었다. 바뀐 캐릭터는 인디언을 희화화했다며 오랫동안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다. 와후 추장의 노여움을 사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지 못한다는 설이 만들어진 이유였다. 오랫동안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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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더 기다려 볼래!"...얼어붙은 MLB FA 시장에 스트로먼, QO 수용
마커스 스트로먼(뉴욕 메츠)이 퀄리파잉 오퍼(QO)를 받아들였다.AP통신은 12일(한국시간) 스트로먼이 메츠가 제안한 QO를 수용했다고 보도했다.케빈 가우스먼(샌프란시스코) 역시 QO를 수락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로먼은 2017년 아메리칸리그 골든 글러브, 2019년 올스타에 선정됐으나 올 시즌엔 종아리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올 시즌을 평가할 지표가 없는 데다 얼어붙은 자유계약 시장 상황 등을 보고 QC를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내년 시즌 제대로 평가받기 위한 계산이 깔려 있다. 가우스먼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올해 QO 제시액은 1천890만 달러(약 210억원)다.이로써 QO를 제안받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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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AL 사이영상 마에다에 2위 내주고 3위...비버, 만장일치 선정,,,NL은 바우어
역시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기자들은 ‘데이터’를 중시했다. 겉으로 나타난 ‘통계’가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올해 사이영상 수상자로 만들었다. 비버는 12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발표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만장일치 1위 표를 휩쓸었다.비버는 올 시즌 12경기(77⅓이닝)에 선발로 등판해 8승 1패, 평균자책점 1.63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122개였다, 2년 연속 사이영상 파이널 후보에 든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아쉽게 1위 표를 얻지 못한 채 3위에 그쳤다. 류현진은 올 시즌 12경기(67이닝)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 탈삼진 72개를 기록했다. 2위는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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