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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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김승회, 1+1년 계약으로 두산 잔류…총액 3억원
베테랑 투수 김승회(37)가 2018시즌에도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는다. 두산은 15일 "우완 투수 김승회와 계약 기간 1+1년, 총액 3억원(계약금 1억원, 연봉 1억원)에 FA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김승회는 지난해 두산 소속으로 69경기에 출전해 7승 4패 11홀드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했다. 불펜 투수로는 김강률(70경기)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경기에 등판해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순위 싸움이 한 창이던 후반기에는 28경기 4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3.76의 활약으로 두산의 허리를 책임졌다. 계약을 마친 김승회는 "베테랑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투수조를 이끌겠다. 올해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시즌 준비 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자와 1:1 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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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박)병호야, 나를 넘고 500홈런까지 쏴라"
한국 프로야구의 '영원한 홈런왕' 이승엽(42 · 은퇴)이 '돌아온 홈런킹' 박병호(32 · 넥센)에게 진심어린 당부를 전했다. 자신의 대기록을 넘어 최초의 500홈런 고지를 밟아달라는 부탁이다. 이승엽은 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병호에 직접 전했던 말을 들려줬다. 이승엽은 "사실 (박병호가) 후배지만 나는 그 선수의 팬"이라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홈런 기록을 깨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한번 말을 전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를 끝으로 은퇴한 이승엽은 KBO 리그 15시즌 통산 467홈런을 날렸다. 지바 롯데와 요미우리, 오릭스 등 일본 프로야구 8년을 빼고도 역대 홈런 1위의 기록이다. 역대 2위인 양준혁(은퇴)의 351홈런과는 116개 차이가 난다. 1495타점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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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승엽 "먼훗날 감독한다면? 1지망은 무조건 삼성이죠"
- 최적기에 은퇴 "팬들 식상하실까봐"- 어린 선수에 롤모델··책임감 느껴- 자기관리 비법? 엄하셨던 아버지- 야구계 인성논란 유감··교육 절실해- 아들에 야구 권유? '이승엽 아들' 부담일것- 평생 야구인··:언제나 야구장 주변에"■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진행 : 김현정 앵커■ 대담 : 이승엽 (전 삼성라이온스 타자){VOD:3}{"text":"(응원가)","color":"darkblue"}{"text":"아아 이승엽 삼성의 이승엽","color":"darkblue"}{"text":"아아 이승엽 전설이 되어라","color":"darkblue"}야구장에 울려퍼지는 이 응원소리. 여러분, 반가운 분들 많으시죠. 바로 이승엽 선수를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야구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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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미아' 최준석, 정녕 구제할 팀은 없는 걸까
준척급 FA(자유계약선수) 채태인(36 · 롯데)의 행보가 결정되면서 자연스럽게 최준석(35)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은 FA 중 그나마 타팀 이적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기 때문이다.원 소속팀 롯데는 일단 최준석, 이우민과 FA 계약은 없다고 공언한 상황. 김주찬(KIA), 김승회(두산), 안영명, 정근우(이상 한화), 이대형(kt) 등은 원 소속팀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 이우민(36)은 안타깝지만 나이와 경력 등을 보면 다른 팀 이적이 쉽지 않다. 그러나 최준석은 아직 일발장타를 갖춘 만큼 팀에 따라 효용 가치가 있다. 롯데에서는 친구인 이대호는 물론 새로 가세한 채태인과 겹치는 부분이 있다. 지난해 느린 발로 이대호와 자주 병살타의 희생양이 된 만큼 최준석은 현재 롯데와는 상성이 맞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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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석 대표 지분분쟁 패소' 히어로즈 구단의 앞날은?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구단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대법원은 13일 이장석 서울 히어로즈 대표와 재미동포 사업가 홍성은 레이니어 그룹 회장의 구단 지분 분쟁에서 1,2심에 불복한 이장석 대표의 상고를 기각했다.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 판단을 확정한 것이다.홍 회장은 히어로즈 구단에 20억원을 투자했다. 갈등 요소는 투자 조건이었다. 이장석 대표는 단순 대여금이라 주장했고 홍 회장은 지분 40%를 받는 조건으로 투자했다고 반박했다. 대한상사중재원은 2012년 히어로즈 구단은 홍 회장에게 지분 40%에 해당하는 주식 16만4000주를 양도하라고 판정했다. 이에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으나 1,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홍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이에 따라 이장석 대표는 구단 지분의 40%를 홍 회장에게 양도해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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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경영권 상실하나' 이장석 대표, 대법원도 패소
프로야구 넥센이 구단 경영권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이장석 서울 히어로즈 대표가 대법원까지 간 법정 공방에서 패소했다. 대법원은 13일 이 대표와 재미동포 사업가인 홍성은 레이니어 그룹 회장의 지분 분쟁에서 1, 2심에 불복한 이 대표의 상고를 기각했다. 홍 회장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이에 따라 이 대표는 홍 회장에게 구단 지분의 40%인 16만4000 주를 양도해야 한다. 2016년 서울 히어로즈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대표는 구단 지분의 67.56% 27만7000 주를 갖고 있다. 16만4000 주를 내주면 이 대표의 지분은 11만4000 주로 줄어든다. 구단 주인이 바뀔 수도 있다. 히어로즈는 2대 주주인 박지환 씨가 10만 주(24.39%), 조태룡 전 단장(현 강원FC 대표)이 2만 주(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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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전 감독, 日 소프트뱅크 코치 육성한다
프로야구 한화에서 불명예 퇴진한 '야신' 김성근 전 감독(76)이 일본으로 건너가 지도자 육성에 나선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13일 "소프트뱅크가 코칭스태프 강화를 위해 한화 감독을 맡았던 김성근 씨를 코치 고문으로 초빙한다"면서 "야구계에서는 이례적인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 전 감독의 일본행은 오 사다하루 소프트뱅크 회장이 직접 초빙한 것이다. 선수가 아닌 코치들에게 지도 노하우를 전수할 전망이다. 닛칸스포츠는 김 전 감독에 대해 "한국에서 7개 구단의 감독을 맡으며 역대 2호 1000승을 달성하는 등 '야신'으로 불렸다"면서 "좌우명은 '일구무이(一球無二)'로 소프트뱅크 육성에 힘을 보탤 것"고 소개했다. 김 전 감독은 재일교포 출신으로 1960년대 한국으로 넘어와 선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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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장타력에 달린 LG의 2018년
프로야구 LG가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새 외국인 타자와 계약을 맺었다.LG는 13일 "내야수 아도니스 가르시아(32)와 총액 80만 달러(약 8억5000만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의 올 시즌 마지막 외인 선수다. 우투우타인 가르시아는 주 포지션이 3루수로 175cm, 95kg의 체격 조건이다. 쿠바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5년 애틀란타에서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다. MLB 3시즌 통산 성적은 244경기 타율 2할6푼7리, 29홈런, 110타점이다. 2016시즌 134경기 타율 2할7푼3리 14홈런 65타점 145안타로 활약했다. 지난해는 52경기 타율 2할3푼7리 5홈런 19타점에 머물렀다. 통산 장타율은 4할1푼4리, 2015년 4할9푼7리가 가장 높았다.LG는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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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은퇴 뒤 첫 행보는 KBO 홍보대사
'국민 타자' 이승엽(42)이 은퇴한 이후 첫 행보로 한국 프로야구 알리미 활동을 선택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 영원한 국민타자 이승엽을 KBO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운찬 신임 KBO 총재가 이승엽에게 위촉패를 전했다. 1995년 삼성에서 데뷔한 이승엽은 지난 시즌 뒤 그라운드를 떠날 때까지 KBO 리그에서 통산 최다홈런(467개), 득점(1355개), 타점(1498개), 루타(4077개), 2루타(464개) 신기록을 세웠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일본과 4강전 결승홈런과 쿠바와 결승전 선제 결승 2점 홈런으로 금메달에 기여했다. 정운찬 총재는 "KBO 리그에서 대기록을 세운 이승엽 선수가 홍보대사직을 수락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최고의 반열에 올랐지만 항상 겸손한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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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을 잡아라!' KBO 비디오판독센터 운영 대행업체 선정 입찰
KBO가 비디오판독 센터 운영 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2018년 한 시즌 동안 KBO 비디오판독 센터의 운영을 대행하게된다. KBO는 심판 판정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비디오판독 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입찰 방식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서 제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 자격은 2017년 국내외 스포츠 중계 제작사 또는 국내외 스포츠 중계 방송사다.이날 시작된 접수는 오는 18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서 제안요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첨부하여 KBO(클린 베이스볼 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과 우편, 팩스 등으로는 접수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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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인, 10억원에 FA 계약…박성민과 트레이드로 롯데행
자유계약선수(FA) 채태인이 '사인 앤 트레이드' 방식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었다. 넥센은 히어로즈는 "지난 10일 채태인과 계약 기간 1+1년, 총액 10억원(계약금 2억, 연봉 2억, 옵션 매년 2억)에 FA 계약을 체결했고, KBO 승인 절차를 완료해 롯데의 좌완 투수 박성민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 역시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채태인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자칫 FA 미아가 될 위기에 몰렸던 채태인은 양 구단 합의로 진행된 이번 트레이드로 인해 2018시즌을 롯데에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롯데는 FA 영입에 따른 보상금 지급 등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베테랑 내야수를 품게 됐고 넥센은 젊은 좌완 투수의 합류로 마운드의 무게감을 끌어올렸다. 2007년 해외진출 선수 특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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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2018년' 넥센, 반등이냐 추락이냐
'영웅 군단' 넥센이 격동의 겨울을 보내고 있다. 리그 최강 홈런왕의 복귀와 에이스급 투수, 초고교급 신인의 가세라는 호재도 있지만 그 신인의 폭행 전력 논란과 채태인을 중심으로 한 트레이드설에 휘말려 있다. 넥센은 지난해 69승73패2무, 7위로 가을야구에 나서지 못했다. 2013년부터 4년 연속 포스트시즌(PS)에 진출해 이룩해놓은 강팀의 이미지가 흔들렸다. 최근 몇 년 동안 빠져나간 핵심 전력을 감안하면 당연한 결과였다. 2014, 2015시즌 뒤 각각 강정호와 박병호가 메이저리그(MLB)로 진출했다. 각각 40, 50홈런에 100타점 이상을 해줄 수 있는 강타자들이다. 또 2015시즌 뒤에는 특급 마무리 손승락과 골든글러브 외야수 유한준이 각각 롯데, kt로 이적했다. 그럼에도 2016년 PS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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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179% 인상' kt, 창단 첫 억대 연봉자 배출
프로야구 kt가 올 시즌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kt는 11일 "FA(자유계약선수)와 육성 및 군 보류 선수를 제외한 49명 선수와 재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연봉 총액은 27억 400만 원이다. 내야수 정현이 구단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2800만 원을 받은 정현은 179% 오른 7800만 원에 사인했다. 2014년 삼성에 입단해 군 제대 후 kt에서 첫 시즌을 치른 정현은 지난해 124경기 타율 3할에 105안타 42타점을 올리며 공수에서 활약했다.창단 최초로 억대 연봉 선수도 3명이나 나왔다. 지난해 선발로 전향한 고영표가 연봉 5200만 원에서 121%가 인상된 1억1500만 원에 사인했다. 고영표는 지난 시즌 25경기 8승12패 평균자책점 5.08을 기록했다. 또 불펜 투수로서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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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채태인, 영입 검토 맞다…확정은 아냐"
프로야구 롯데가 FA(자유계약선수) 좌타자 채태인(36)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11일 "채태인 영입을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최종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모 언론은 롯데가 채태인을 사인 앤 트레이드 형식으로 넥센에서 영입한다고 보도했다. 2001년 미국 보스턴에 입단했던 채태인은 2007년 해외진출선수 특별지명을 통해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2016년 투수 김대우와 트레이드돼 넥센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뒤 FA 자격을 얻었지만 이렇다 할 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다. 넥센이 보상 선수 없이 채태인을 풀어주겠다고 발표했음에도 나서는 구단이 없었다. 적지 않은 나이인 데다 지난 시즌 3억 원의 연봉을 받은 채태인에 대해 보상금 9억 원을 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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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35홈런' 스크럭스와 130만달러에 재계약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17시즌 활약한 외국인타자 스크럭스와 2018시즌도 함께 한다.NC와 스크럭스는 10일 작년 계약 총액 100만 달러에서 30% 오른 총액 130만 달러(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마쳤다.KBO 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에릭 테임즈의 대체 선수로 관심을 모은 스크럭스는 2017시즌 115경기에 나서 타율 3할, 35홈런, 111타점, 91득점을 기록해 팀의 중심타자 역할을 해냈다. 활달한 성격으로 팀 동료들과 잘 어울리며 아내와 함께 한국 생활에 대한 유튜브를 구단 홈페이지에 운영할만큼 한국 문화에도 애정을 갖고 있다.NC 유영준 단장은 "스크럭스 선수와 재계약을 완료해 기쁘다. 지난 시즌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더 좋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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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복귀해도 넥센에 자리는 있을까
'음주 뺑소니 사고'로 메이저리그(MLB) 경력이 끝날 위기에 놓인 강정호(31 · 피츠버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취업비자를 받지 못하면 올해도 MLB에서 뛸 수 없는 상황. 때문에 현지 언론에서는 강정호가 피츠버그를 떠날 수도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피츠버그 현지 매체에서도 구단과 강정호의 결별설이 나올 정도라면 꽤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당초 피츠버그 구단은 실전 감각 유지를 위해 강정호를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로 보낼 만큼 복귀에 정성을 쏟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비자 발급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점차 손을 놓고 있는 모양새다. 만약 강정호가 피츠버그와 작별한다면 친정팀 넥센 복귀가 유력하다. 일본 프로야구(NPB) 진출도 가능하지만 음주 전력이 있는 강정호가 팀을 구하기가 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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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실망하셨겠죠" 현실 인정한 박병호 남다른 마음가짐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에 좋은 얘기를 듣기는 어렵겠죠"메이저리그 도전을 마치고 돌아온 박병호(넥센 히어로즈)는 9일 오후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된 귀국 기자회견에서 '실패'라는 단어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이 미국 무대에서 성공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했다.박병호는 2016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 트윈스와 4년 계약을 맺었다. 첫해 4월 KBO 리그 홈런왕의 파워를 과시하며 주목을 받았지만 강속구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고 부상이 겹치면서 부진에 빠졌다.빅리그 데뷔 첫해에 타율 0.191, 12홈런, 24타점에 그친 박병호는 자존심 회복을 노린 2017시즌 시범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쳐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진입하지 못했다. 시즌 초반 부상이 뼈아팠다. 결국 지난해 한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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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박병호 "마이너 힘들었다…다시 마음껏 야구하고파"
"야구장에서 다시 즐겁게 마음껏 야구를 하고 싶은 마음에 복귀를 결정했습니다"'홈런왕' 박병호가 돌아온다. 박병호는 9일 오후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귀국 기자회견에 참석해 고형욱 단장, 장정석 감독, 주장 서건창 등의 환영을 받으며 다시 등번호 52번이 적힌 유니폼을 건네받았다.박병호는 "2년 전에 큰 목표를 갖고 미국으로 떠났다. 첫해에 부상을 당했고 지난해에는 마이너리그에서 계속 시간을 보내 힘들었다. 그래도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에 올라가도록 노력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힘들 때 이장석 대표에게 전화가 와서 다시 넥센에서 뛰라고 말씀해주셨을 때 복귀를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박병호는 2016년부터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했다. 미네소타 트윈스와 4년 계약을 맺었다. 2016시즌 초반 KBO 리그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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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삼성 역사상 '최고 불운 감독' 꼬리표 떼나
프로야구 삼성 김한수 감독(47)은 그야말로 '라이온즈맨'이다. 지난 1994년 입단 이후 2007년 은퇴까지 '사자 군단'에서만 뛰었고 이후에도 타격 코치로 푸른 유니폼을 입었다. 개인과 팀 성적도 화려했다. 붙박이 3루수로 골든글러브를 6차례나 수상한 김 감독은 2002년 삼성의 첫 한국시리즈(KS) 우승과 2005, 06년 2연패에도 기여했다. 코치로서도 2011년부터 4년 연속 통합 우승, 5년 연속 정규리그 정상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정작 사령탑에 오른 시점은 좋지 않았다. 김 감독은 2016시즌 뒤 전임 류중일 현 LG 감독에 이어 라이온즈의 지휘봉을 넘겨받았다. 2010년대 황금기 이후 창단 첫 9위에 머문 시즌이었다. 삼성 제국의 몰락은 2015년 KS 때부터 시작됐다. 주축 투수 3인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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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츠렸던 사자들, 다시 포효하기 위한 조건들
프로야구 삼성이 새 구단주 겸 대표이사의 취임과 함께 2018년 재도약을 다짐했다. 움츠렸던 사자 군단이 다시 힘차게 포효, 밀림을 긴장하게 만들자는 각오다. 삼성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구단주 겸 13대 대표이사 사장의 공식 취임식을 열었다. 지난해 말 내정된 임대기 구단주가 김한수 감독과 코칭스태프, 홍준학 단장을 비롯한 구단 임직원 전원과 첫 상견례를 했다.임 구단주는 이날 취임사에서 "사자가 더 높이 뛰기 위해서는 다리를 더 많이 움츠린다고 하는데 지난 2년의 부진이 더 큰 도약을 위해 움츠린 기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2018년은 움츠렸던 사자가 더 큰 도약을 시작하는 때"라고 강조했다. 최근 2년 9위에 머문 성적보다는 올해 더 나은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김한수 감독도 "지난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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