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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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오승환, 6G 연속 무실점 '2이닝 2K'
'돌부처' 오승환(34 · 세인트루이스)이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었다. 올 시즌 가장 긴 2이닝 경기를 펼쳤다.오승환은 17일 미국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 5-8로 뒤진 7회초 등판, 2이닝을 1피안타 2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투구수 36개(스트라이크 22개, 볼 14개)를 기록했다.메이저리그 6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6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ERA) 0의 행진을 이었다. 다만 이날 데뷔 첫 피안타를 기록했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오승환은 첫 타자 데빈 메소라코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다음 타자 애덤 듀발을 외야 뜬공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고,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도루하던 메소라코를 잡아줬다. 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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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괴력포' 상대 투수, 생애 첫 '백투백 홈런' 악몽
또 다시 'KBO산 거포'의 괴력을 뽐낸 박병호(30 · 미네소타). 17일(한국 시각) 미국 타깃 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리며 6-4 승리를 이끌었다.초대형 홈런이었다. 박병호는 5-4로 불안하게 앞선 8회말 1사에서 상대 베테랑 우완 언더핸드 불펜 조 스미스로부터 통렬한 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까마득하게 날아간 타구에 중계진이 "공이 어디로 갔을까요?"라는 멘트를 달았다.비거리 462피트, 약 141m였다. 이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에서 나온 2위의 장거리포다. 타깃 필드 역사상 5번째로 긴 비거리였다. 괴력 폭발이었다. 바로 앞에 터진 오스왈드 아르시아의 결승포까지 팀 연타석 홈런이었다.경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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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박병호 괴력포, 절로 터진 '동료의 감탄사'
17일(한국 시각) 시즌 2호 초대형 홈런을 날린 'KBO산 거포' 박병호(30 · 미네소타). 미국 타킷 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8회 쐐기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전날 결승 2루타로 팀의 첫 승을 안긴 뒤 또 다시 2연승을 이끌었다. 5-4로 앞선 가운데 터진 박병호의 한방은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미네소타는 결국 6-4로 이겨 2연승을 달렸다.박병호의 홈런은 초대형이었다. 비거리 462피트, 약 141m로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에서 나온 2번째로 큰 홈런이었다. 타깃 필드 역사상 5번째로 긴 홈런이기도 했다.박병호와 함께 팀 승리를 합작한 동료도 할 말을 잃게 만든 괴력이었다. 박병호에 앞서 결승 홈런을 날린 오스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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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 박병호, 시즌 2호 홈런 폭발 'MLB 2위 비거리'
'KBO산 거포' 박병호(30 · 미네소타)가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2위의 장거리 홈런의 괴력을 뽐냈다.박병호는 17일(한국 시각) 미국 타깃 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 시원한 1점 아치를 그렸다. 5-4로 앞선 1사에서 상대 우완 불펜투수 조 스미스의 5구째 시속 79마일(약 127km) 슬라이더를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지난 9일 캔자스시티전 데뷔 홈런 이후 6경기 만이다. 시즌 2호 홈런으로 거포 본색을 드러냈다.특히 비거리 141m(462피트)의 대형 아치였다. 이는 올 시즌 MLB에서 나온 홈런 중에 두 번째로 길다. 박병호의 시즌 1호 홈런 역시 132m, 장거리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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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5경기 모두 우천 순연
16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5경기가 모두 비 때문에 취소됐다.잠실(두산-삼성), 광주(KIA-넥센), 수원(kt-SK) 경기는 우천 순연됐고 대전(한화-LG), 마산(NC-롯데) 경기는 시작 후 비 때문에 중단됐다고 결국 노게임이 선언됐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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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스, 한국 춤 삼매경" 박병호, 댄스파티로 자축
"클럽하우스에 음악 소리가 크게 울려퍼진다. 지금 트윈스는 한국 춤을 배우고 있다"미네소타 지역언론 '스타트리뷴'의 필 밀러 기자가 16일(한국시간) 박병호의 8회 결승타로 개막 9연패 뒤 첫승을 신고한 미네소타 트윈스의 경기 후 라커룸에서 남긴 트윗이다.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경기 후 미네소타 라커룸에서 댄스 파티가 열렸다. 파티의 주인공은 박병호였다.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8회말 결승 2루타를 때려 5-4 팀 승리를 이끈 박병호가 클럽하우스에 들어서자 광란의 파티가 시작됐다.미네소타 구단에서 미디어 담당 업무를 맡고 있는 더스틴 모스는 "오늘밤 박병호가 댄스파티를 이끌고 있다"는 트윗을 남겼다.팀 동료 리키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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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의 결승 2루타가 의미있는 3가지 이유
8회말 결승 2루타로 4-4 승부의 균형을 깬 박병호(30).먼저 개막 9연패 늪에 빠져있었던 미네소타 트윈스에 시즌 첫 승을, 그것도 홈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선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개막 연패에 빠져있는 팀에게 첫승의 의미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박병호가 시즌 첫승의 주역이 됐다. 홈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계기가 됐을 것이다.미네소타는 16일(한국시간) 홈구장 타겟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5-4로 이겼고 박병호가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박병호의 마지막 타석은 흐름상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였다.경기는 에인절스가 앞서가면 미네소타가 쫓아가는 양상이었다. 미네소타는 만루 위기에 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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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박병호, 8회 결승타로 미네소타 첫승 이끌어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홈 타운'의 영웅으로 우뚝 섰다. 경기 막판 결승 2루타를 때려 개막 9연패 늪에 빠져있었던 미네소타에 첫 승을 선물했다.박병호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타겟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4-4 동점이던 8회말 1사 1루에서 깨끗한 좌측 방면 2루타를 때려 1루 주자 트레버 플루프를 홈으로 불러들였다.미네소타는 경기 막판 승부의 균형을 깬 박병호의 타점에 힘입어 LA 에인절스를 5-4로 꺾고 10경기 만에 감격적인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박병호의 적시타가 터진 순간 타겟 필드는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홈 팬들에게 박병호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강렬한 한방이었다.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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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한 이닝에 홈런 4방…김현수·이대호는 결장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와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은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시애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양키스가 우완 선발 루이스 세버리노를 등판시키면서 이대호 대신 좌타자 애덤 린드가 주전 1루수로 나섰다. 지명타자 자리는 세스 스미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대호는 대타로도 출전하지 않았다.시애틀은 0-1로 뒤진 4회초 로빈슨 카노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린드의 활약이 돋보였다. 린드는 5회초 크리스 아이아네타의 결승 투런홈런이 터질 때 홈을 밟았고 6회초에는 적시타를 때렸다. 4타수 2안타 1타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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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 최대 위기' 한화, 마에스트리도 막지 못한 4연패
프로야구 한화가 끝모를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최후의 보루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저 무너지면서 속절없는 4연패에 빠졌다.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LG와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2-18 대패를 안았다. 올 시즌 두 번째 4연패에 빠지면서 2승10패,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믿었던 마에스트리마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마에스트리는 3이닝 동안 삼진 1개만 잡고 7안타(2홈런) 5볼넷을 내주며 9실점(7자책)으로 부진했다.한화는 1회 선취점을 뽑았지만 선발이 무기력하게 붕괴하면서 추격의 힘을 잃었다. 특히 9안타를 치고도 2득점에 머문 심각한 응집력 부재가 이어졌다.특히 한화는 2-17로 진 전날 두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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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15일 LG전 정상출근 '몸 상태 이상무'
지난 14일 대전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 도중 감기 증세와 어지럼증으로 감독석을 비웠던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15일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정상적으로 준비한다.김성근 감독은 이날 오후 2시쯤 LG와의 경기가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 모습을 드러냈다.김성근 감독은 지난 14일 두산전 도중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에 갔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경기 전부터 감기 기운이 있었다. 경기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5회가 끝난 뒤 클리닝 타임 때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김성근 감독이 보이지 않아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감독이 자리를 비울 경우 누군가 사령탑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김광수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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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대타 안타에 볼티모어 감독은 '미소'
대타로 출전 기회를 얻은 김현수(28·볼티모어)가 처음으로 외야로 뻗어나가는 안타를 때려냈다.김현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9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섰다.김현수는 텍사스의 마무리 투수 션 톨레스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을 펼친 끝에 우전안타를 쳤다.메이저리그 데뷔 후 세 번째 안타. 이전 2개의 안타는 모두 내야안타였다. 처음으로 강한 타구를 외야로 날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로써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6타수 3안타, 0.500이 됐다.벅 쇼월터 감독은 제한된 기회 속에서 서서히 자기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김현수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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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투 논란' 송창식뿐 아니라 다른 선수도 다친다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최하위에 처진 한화. 14일까지 최근 3연패에 빠지면서 2승9패, 승률 1할8푼2리에 머물러 있다.더 큰 문제는 가라앉을 대로 가라앉은 팀 분위기다. 한화는 14일 두산과 대전 홈 경기에서 2-17, 무기력한 대패를 안았다. 1회부터 선발 김용주가 2아웃만 잡고 강판하면서 심상찮은 조짐을 보이더니 3회까지 10점을 내주며 걷잡을 수 없이 무너졌다.여기에 한화에 대한 비판 여론까지 비등하면서 선수단 사기는 더 떨어지는 상황이다. 특히 야신으로 추앙받던 김성근 감독의 난해한 마운드 운용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야신 김성근 감독, 그러나 마운드 운용은…김 감독은 예전 쌍방울 시절부터 이른바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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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만나는 롯데, 아두치 부활·완봉 효과에 반색
롯데 자이언츠는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르면서 두 가지 걱정에 사로잡혔다. 선발진이 다소 흔들렸고 타선의 중심을 잡아줘야할 아두치가 감기 증세로 인해 오랜 기간 선발 라인업을 비웠다.지난 14일 잠실 LG전에서 두 가지 고민이 한번에 해소됐다. 레일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첫 완봉승의 주인공이 됐다. 아두치는 첫 타석에서 담장을 직접 때리는 장타를 날리는 등 5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9이닝동안 탈삼진 10개를 솎아내며 볼넷없이 무실점 호투를 펼친 레일리의 활약은 가뭄 속 단비와 같았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무엇보다 불펜투수의 피로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타이밍에서 나온 완봉승"이라며 기뻐했다.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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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보루' 마에스트리에 달린 '야신-한화의 운명'
지난해 프로야구 최고 화제의 팀 한화가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겨울 대대적인 전력 보강으로 우승후보로까지 꼽혔지만 시즌 초반 최하위에 처졌다. 설상가상으로 팀 운용에 대한 비판 여론까지 높아진 상황이다.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2-17, 무기력한 대패를 안았다. 최근 3연패로 2승9패, 승률 1할대(1할8푼2리)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최근 한화는 백약이 무효한 상황이다. 13일 1, 2군의 투수, 배터리코치 교체 강수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두산에 3-7로 졌고, 14일에는 외국 선수 윌린 로사리오를 포수로 앉히는 파격을 보였지만 결과는 대패였다.14일 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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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선' 박병호, 긴 침묵 깬 '호쾌한 2루타'
'KBO산 거포' 박병호(30 · 미네소타)가 메이저리그(MLB) 1호 2루타로 긴 침묵을 시원하게 깼다.박병호는 15일(한국 시각) 미국 타깃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 2루타를 때려냈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지난 10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3경기 만의 안타다. 9일 데뷔 첫 홈런까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이후 박병호는 2경기, 9타수 무안타 5삼진으로 부진했다. 시즌 타율은 1할6푼(25타수 4안타)으로 조금 올랐다.하지만 이날 호쾌한 2루타로 다시 일어섰다. 1-3으로 뒤진 7회 박병호는 상대 우완 불펜 맷 앨버스의 가운데 몰린 싱커를 받아쳤다. 큼직한 타구는 가운데 담장 바로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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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완봉 주인공은 롯데 레일리 "제구가 원하는대로"
롯데 자이언츠의 조원우 감독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최근 선발진의 초반 난조로 인한 고민을 외국인 선발투수 레일리가 말끔히 씻어줬다.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에서 완봉승을 달성한 첫 번째 투수가 된 것이다.레일리는 14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실점없이 안타 8개만을 내주며 무실점 호투를 펼쳐 롯데의 9-0 승리를 이끌었다. 볼넷을 단 1개도 내주지 않았고 탈삼진은 10개나 솎아냈다.롯데는 주중 3연전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할 위기에 처해있었다. 선발의 난조로 앞선 2경기를 내줬다. 조원우 감독에 따르면 첫날 선발 김원중은 너무 긴장해서 무너졌고 린드블럼은 너무 잘 던지려고 하다가 흔들렸다. 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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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경기 중 병원행…'17실점' 한화의 우울한 하루
한화 이글스에게는 너무나 긴 하루였다.1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는 구단이나 팬들에게나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경기로 기억될 것 같다.마운드는 또 무너졌고 설상가상으로 김성근 한화 감독은 건강상의 이유로 경기 도중 덕아웃을 떠나야 했다.한화는 두산 타선에 14안타 7볼넷을 내준 끝에 2-17 완패를 당했다.1회에 5점, 2회에 3점, 3회에는 다시 5점을 허용했다. 선발 김용주가 제구 난조 끝에 ⅔이닝 1피안타 4볼넷 4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진 것이 컸다.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송창식은 수많은 야구 팬들의 동정을 샀다. 두산 타선의 맹폭이 계속됐지만 시즌 초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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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불패' LG, 연장 승부 많은 건 '옥에 티'
LG 트윈스가 '안방 불패'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LG는 지난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13일 롯데와의 경기까지 한 차례도 홈에서 패하지 않았다. 4승 무패, 그야말로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있다. 10개 구단 중 홈에서 패하지 않은 팀은 LG가 유일하다.LG는 원정에서도 승리를 기록하기는 했다. LG는 지난 7일 광주에서 열린 KIA와 경기에서 8-4로 이겼다. 하지만 이후 가진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내리 3연패를 당하며 내리막을 걸었다.그러나 LG는 홈으로 돌아오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연승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12일 홈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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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끝내기 홈런' 이대호, MLB 역사 한 페이지 장식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34·시애틀)가 메이저리그 새로운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이대호는 14일(한국 시각) 미국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2-2로 팽팽하게 맞선 연장 10회말 2사 1루 상황에 대타로 나와 좌측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팀에 4-2 승리를 안기는 짜릿한 끝내기 홈런이었다.메이저리그에서 기록한 3안타 중 2개가 홈런일 정도로 이대호는 강타자로서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미국 언론도 역사적인 기록이라며 이대호의 활약을 조명했다.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에 따르면 이대호의 홈런은 팀 승리와 더불어 시애틀 구단 역사에 데뷔 시즌에 대타 끝내기 홈런을 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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