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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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가 더 무섭다' 두산의 히든카드 최주환
두산 최주환은 넥센과 준플레이오프 때 타격감이 절정이었다. 1차전에서 대타로 나서 연장 10회말 2루타를 치고 결승 득점을 올렸다. 3차전에서도 대타로 안타를 쳤다. 그리고 4차전에서는 선발 지명타자로 출전해 2루타 2개 포함 3안타를 때렸다.준플레이오프 성적은 타율 5할5푼6리. 안타 5개 중 2루타만 3개였다.하지만 두산 김태형 감독은 18일 NC와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지명타자로 최주환이 아닌 홍성흔을 내세웠다. 홍성흔은 준플레이오프에서 단 하나의 안타도 치지 못했다.첫 번째 이유는 홍성흔이 NC전에 강했기 때문이다. 김태형 감독은 "홍성흔이 NC전에 좋았다"고 설명했다. 홍성흔은 NC전 8경기에서 타율 3할6푼을 기록했다.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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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이냐? 선발이냐?' NC 이재학의 활용법은?
NC 김경문 감독은 18일 두산과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0-7로 크게 뒤진 9회초 이재학을 마운드에 올렸다.다소 의외의 등판이었다.이재학은 2013년과 2014년 NC 토종 에이스였다. 올해 불펜으로 6경기에 나서기는 했지만, 선발 투수다. 3년 연속 10승(선발 8승)도 채웠다. 평균자책점도 4.10으로 지난해보다 나쁘지 않았다.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로 예상되기도 했다.이재학은 박민우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세 타자를 상대로 아웃카운트 2개를 잡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수는 딱 10개.그렇다면 NC 김경문 감독은 이재학을 어떻게 쓰려는 복안을 가지고 있을까.정답은 '상황에 따라서'다. 플레이오프는 단기전이다. 가장 컨디션이 좋은 투수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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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보지도 못한' NC, PO 2차전은 뛸 수 있을까
NC의 강점은 '발'이다. 정확히 204개의 도루로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베이스를 훔쳤다. 박민우가 46개, 김종호가 41개, 에릭 테임즈가 40개의 도루로 랭킹 5위 안에 자리했고, 나성범도 23개의 도루를 기록했다.두산과 플레이오프 화두도 역시 '발'이었다.NC 김경문 감독은 "하던 것을 안 하면 어색하다. 빈 틈이 있으면 뛰어야 한다. 그래야 득점 확률이 높아진다"면서 "두산도 견제를 할 테니 정규리그 만큼 쉽지는 않겠지만, 할 수 있는 것은 해야 한다"고 말했다.두산 김태형 감독이 테임즈, 나성범, 이호준으로 이어지는 NC 중심타선보다 박민우, 김종호의 테이블 세터를 경계 대상으로 꼽은 이유이기도 하다.김태형 감독은 "박민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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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의 품격' 보여준 더스틴 니퍼트
두산이 7-0으로 앞선 9회말 NC의 마지막 공격. 1사 후 박민우가 안타를 치고 나가자 두산 한용덕 투수코치가 마운드로 올라왔다. 그런데 더스틴 니퍼트가 고개를 가로저었다. "끝까지 던지겠다"는 의사 표현이었다.결국 니퍼트는 혼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두산 에이스다운 모습이었다.니퍼트는 1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9이닝 3피안타 2볼넷 완봉승을 거뒀다. 두산은 7-0으로 승리하면서 5전3선승제 기준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 80%를 가져갔다.경기 후 MVP로 선정된 니퍼트는 "8회 나가기 전에 8회만 던지면 9회까지 던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8회까지 던진다면 9회까지 마무리하려고 했다"고 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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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인정' 김경문 감독 "2주 공백이 느껴졌다"
▲패장 NC 김경문 감독공격이나 수비에서 완전히 진 경기였다. 선수들이 2주 간의 공백을 느끼지 않게 준비했는데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이제 1차전이 끝난 것이니까 2차전에서 기분 전환해 반격을 준비하겠다.상대 타자들의 페이스가 좋았다. 경기는 졌지만 투수들을 많이 기용한 것은 내일 경기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 어차피 1패다. 미안한 마음을 추스리고, 내일 경기에서 원점을 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자체 평가전과 경기 감각은 다르다. 그런 부분이 있었을 것이다.선수 컨디션에 크게 변화가 없다면 밀어붙일 것이다. 결국 이 선수들이 쳐야 3승을 할 수 있다. 믿고, 큰 변화 없이 갈 것이다.▲승장 두산 김태형 감독더스틴 니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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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민병헌" 김태형 감독의 믿음이 통했다
"맞든 안 맞든 병헌이로 계속 가야할 것 같네요."두산 김태형 감독은 넥센과 준플레이오프 2~3차전에서 민병헌 대신 박건우를 3번 타자로 선발 출전시켰다. 민병헌은 1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막판 부진이 이어졌다. 9월 타율 1할8푼8리, 10월 타율 2할이었다. 지독한 슬럼프였다. 덕분에 8월까지 3할3푼2리였던 타율도 3할3리까지 떨어진 채 시즌을 끝냈다.민병헌은 타순을 뒤로 옮긴 2~3차전에서 안타 4개를 몰아치며 슬럼프를 벗어났다. 하지만 4차전에서 다시 3번 자리에 서자 작아졌다.그래도 김태형 감독은 민병헌을 믿었다.김태형 감독은 1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3번은 크게 고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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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100안타' 홍성흔, 통산 최다 기록 싹쓸이 중
"오늘 치겠죠 뭐."두산 홍성흔은 지난해까지 포스트시즌만 99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99경기에서 정확히 99안타를 쳤다. 그런데 올해 포스트시즌은 타석보다 더그아웃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다. 타율 2할6푼2리로 최악의 시즌을 보낸 탓이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출전 후 대타로 2타석에 서는 등 총 5타석에서만 방망이를 휘둘렀다.포스트시즌 통산 100안타가 눈앞에 있었지만, 칠 기회를 잡지 못했다.하지만 김태형 감독은 1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홍성흔을 선발 지명타자로 출전시켰다. 준플레이오프에서 타율 5할5푼6리를 기록한 최주환을 선발에서 제외하는 나름의 승부수였다.김태형 감독은 "사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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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 큰 경기는 달라' 무너진 해커, 완벽했던 니퍼트
NC 에릭 해커는 올해 최고 투수 가운데 하나다. 31경기에 등판해 19승5패로 다승왕 타이틀을 따냈고, 평균자책점 3.13으로 양현종(KIA, 2.44)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특히 두산전에 강했다. 해커는 두산전 3경기에 등판해 2승1패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두산을 6번 만나 2승1패 평균자책점 3.27로 호투했다. 흔히 말하는 두산 킬러였다.반면 두산 더스틴 니퍼트는 올해 니퍼트답지 못했다. 부상 등으로 20경기 등판에 그쳤고, 6승5패 평균자책점 5.10으로 부진했다. 한국 5년 차 니퍼트는 그동안 4점대 이상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적이 없었다.NC전에서도 최악의 투구를 했다. 1경기 밖에 나서지 못했지만 5⅔이닝 7실점(6자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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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동생·스승-제자에서 적으로 만난 김경문·김태형 감독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 NC 김경문 감독과 두산 김태형 감독은 인연이 꽤 깊다. 1991년 OB 선수로서 한솥밥을 먹었다. 김경문 감독의 은퇴 후에는 코치-선수, 감독-코치로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 그만큼 플레이오프 임하는 기분이 남다르다.특히나 김경문 감독은 전신 OB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은퇴까지 했고, 7년 이상 두산 지휘봉을 잡았다.김경문 감독은 지난 17일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두산이 올라왔을 대 기분이 조금 묘했다"면서 "7년 이상 있던 팀이고, 내가 알던 선수도 많다. 김태형 감독과 만난 지가 오래 됐다. 여러 가지로 의미 있는 포스트시즌이다. 멋있게 경기를 해보겠다"고 친정팀과 재회 소감을 전했다.김태형 감독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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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웠던' NC 원종현의 PO 감동 시구
NC가 준비한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는 원종현(28)이었다.지난해 처음 1군 무대를 밟은 원종현은 7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하며 NC 불펜을 이끌었다. 특히 155km까지 찍힌 강속구는 원종현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지난 1월 미국 스프링캠프 도중 이상 징후를 느껴 조기 귀국했고, 암 판정을 받은 뒤 수술대에 올랐다. 동료들이 그라운드에서 땀을 흘리는 동안 원종현은 암과 싸웠다.NC 선수들은 모자에 '155'를 새기고 시즌을 치렀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마산구장 홈 플레이트 뒤에도 '155K'라는 문구가 쓰여졌다. 원종현과 함께 한다는 의미였다.그리고 원종현이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로 나서 동료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다시 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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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도박·장성우 SNS' 파문 날릴 'PO 명승부'
나름 성공적인 사상 첫 10구단 시대를 치렀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메르스 파동이 흥행에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지만 시즌 후반 1위와 함께 '신의 한 수'로 꼽힌 와일드카드 경쟁에 불이 붙으면서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그랬던 KBO 리그는 정작 한 해 농사의 값진 수확을 거둘 가을야구에서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바로 통합 5연패를 노리는 삼성의 도박설 파문이다. 포스트시즌(PS)의 열기가 후끈 더해질 시기에 닥친 악재다.삼성 주축 선수들이 해외로 나가 수억 원대의 도박판을 벌여 수사 대상에 올랐다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파문은 커지고 있다. 특히 조직폭력배가 운영하는 마카오 현지 도박장에서 10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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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가 장훈, 한신 '한국계 감독'에 모처럼 칭찬
독설로 정평이 난 '일본 야구 전설' 장훈(74 · 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 씨가 모처럼 칭찬을 했다. 자신과 같은 재일교포 가네모토 도모아키(47·한국명 김지헌)의 한신 감독 취임에 대해서다.장훈 씨는 18일 TBS 방송 '선데이 모닝'의 스포츠 코너에 출연해 가네모토 감독의 한신 부임 결정을 환영했다고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젊은 감독들의 부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장 씨는 이대호(33)가 뛰는 소프트뱅크의 일본시리즈 진출을 이끈 구도 기미야스 감독(52)과 역시 재팬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야쿠르트 마나카 미츠루 감독(44)을 인용해 "젊은이의 시대"라면서 "선수와 함께 움직여 이끌어 가는 사람이 좋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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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경계대상…NC 테이블 세터 vs 두산 하위 타선
플레이오프에서 만나는 NC와 두산 모두 강력한 중심 타선을 보유하고 있다. NC는 에릭 테임즈와 나성범, 이호준이라는 거포가 버티고 있고, 두산 역시 민병헌과 김현수, 양의지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가 자랑이다. 양 팀 모두 경계 대상 1호는 단연 중심 타선일 수밖에 없다.하지만 KBO 리그에서 내노라하는 타자들이 버틴 중심 타선을 100% 막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결국 중심 타선 외 타자들을 얼마나 잘 막느냐에 승부가 갈릴 수도 있다.NC 김경문 감독과 두산 김태형 감독 모두 1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중심 타선을 제외한 다른 타자들을 경계대상으로 꼽았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의 하위 타선을, 김태형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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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의 자신감 "PO 키 플레이어로는 바로 나"
"플레이오프 키 플레이어로는 저를 꼽고 싶어요."두산 좌완 유희관은 시즌 중반까지도 20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시즌 막판 와르르 무너지면서 18승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2승이 모자란 것을 넘어 시즌 막판 너무 부진했다. 절치부심 준플레이오프를 기다렸지만, 3차전에서 4이닝 3실점으로 주저앉았다.NC와 플레이오프에서도 유희관은 3차전 선발 등판이 예상된다. 유희관에게는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다.유희관은 1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일단 동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명예회복의 기회를 만들어줬다"면서 "NC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뒀기에 자신감이 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유희관은 NC전 3경기에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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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의 질투(?) "1군 마운드에도 섰던 투수입니다"
"1군 마운드에도 섰었습니다."NC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화제를 모았다. 바로 중심 타자인 나성범이 자체 청백전 3경기에서 모두 투수로 나왔기 때문이다. 나성범은 150km에 가까운 강속구로 투수로서의 재능도 뽐냈다. 나성범은 연세대 시절 투수로 활약했다가 프로에 온 뒤 타자로 전향한 경력이 있다.나성범도 1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투수도 준비하라고 하셨다. 언제 등판할 지는 모른다. 감독님도 모든 카드를 준비하고 계신다"면서 "언제 나가서 누구를 상대해도 즐기려고 노력하겠다. 물론 중요한 상황에 등판할 수도 있다. 늘 하던 포지션이 아니라 긴장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좌완 불펜에 대한 약점 때문이라는 추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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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로 이끌 두산 킬러, NC 킬러는 누구?
페넌트레이스 2위 NC와 3위 두산의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가 18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막을 올린다.NC는 창단 3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지난해 3위를 차지하고도 준플레이오프에서 1승에 그친 한을 풀겠다는 각오다. 두산 역시 지난해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아픔을 씻고 2년 만에 다시 한국시리즈 진출에 도전한다.NC는 올해 팀 타율 4위(2할8푼9리), 팀 홈런 4위(161개), 팀 도루 1위(204개)를 차지했다. 팀 평균자책점 역시 4.26으로 10개 가운데 1위다. 두산은 팀 타율 3위(2할9푼), 팀 홈런 6위(140개), 팀 도루 6위(111개)다. 팀 평균자책점은 5.02로 7위에 머물렀다.하지만 올해 전적은 8승8패로 팽팽하다. 시즌 기록은 사실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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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이틀 연속 대포로 2년 연속 일본시리즈 진출
이대호(33,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런포가 이틀 연속 터졌다.이대호는 1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3차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전날 2차전에서도 홈런을 포함해 2안타 2타점을 올린 이대호는 이틀 연속 홈런포와 함께 2타점을 쓸어담았다. 파이널 스테이지 성적은 홈런 2개를 포함해 12타수 5안타(타율 4할1푼7리) 4타점이다.1회말 첫 타석에서 2사 1, 2루 찬스를 삼진으로 날린 이대호는 3회말 2사 1루에서 이시카와 아유무를 두들겼다.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1-0에서 3-0으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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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파문' 장성우 공식 사과 "죄송하고, 용서를 빈다"
케이티 포수 장성우(25)가 최근 파문을 일으킨 전 여자친구와 SNS 대화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장성우는 16일 케이티 구단을 통해 사과문을 전달했다. 장성우는 최근 전 여자친구가 SNS 대화를 공개해 문제가 됐다. 전 여자친구가 공개한 SNS 대화에는 동료 및 코칭스태프, 그리고 치어리더 등에 대한 험담이 주내용이었다.장성우는 "죄송하다. 정말 죄송하다"면서 "이후에도 필요하면, 또 다른 어떤 방법으로든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사죄와 책임을 지겠다. 죄송하다. 용서를 빈다"고 사과했다.◇장성우의 사과문 전문팬 여러분 야구관계자 여러분 장성우 입니다.시간을 돌려 놓을 수만 있다면, 고통 없던 그 시간으로 되돌아 가고 싶은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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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유임 결정' SK, 코칭스태프 보강
프로야구 SK가 김용희 감독 체제로 내년 시즌을 치른다.SK는 16일 "내년 시즌을 준비를 위해 김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로 장광호, 김인호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경질설이 나돌던 김 감독을 신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셈이다.당초 SK는 올 시즌 전만 해도 삼성의 통합 5연패를 저지할 우승후보로 꼽혔다. 미국 진출을 노렸던 에이스 김광현이 남은 데다 야수 FA(자유계약선수) 최대어(4년 86억 원) 최정과 4년 56억 원의 김강민 등 두터운 선수층은 삼성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였다.하지만 SK는 이렇다 할 힘을 보이지 못했다. 최정, 김강민 등 선수들의 줄부상과 함께 김 감독의 리더십도 도마 위에 올랐다. 시스템 야구를 주창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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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감독 "손아섭·황재균, 누가 가도 '의' 상하지 말길"
롯데 외야수 손아섭(27)은 시즌 종료 후 구단에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전했다. 2007년 롯데에 입단한 손아섭은 FA 자격 7년을 채우면서 구단 동의 하에 해외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KBO 리그 통산 타율 2위(3할2푼3리)에 올라있는 손아섭이기에 메이저리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그런데 팀 동료인 내야수 황재균(28)도 지난 15일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다. 황재균 역시 FA 자격 8년을 채워 구단이 동의하면 해외에서 뛸 수 있다.문제는 KBO 규약이다. 현 KBO 규약 104조 2항에 따르면 '외국 프로구단에 양도할 수 있는 선수는 1년에 1명'이다. 결국 구단과 대화를 통해 둘 중 하나는 메이저리그 도전을 포기해야만 한다.롯데 구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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