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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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볼티-김현수 다툴 때 박병호는 유대감 느껴'
미국 미네소타의 지역언론 '스타트리뷴'은 4일(한국시간) 온라인판을 통해 나란히 KBO리그를 떠나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던진 박병호와 김현수의 처지를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스타트리뷴'은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김현수를 25인 로스터에 포함시킬지를 두고 다툼을 벌이고 있을 때 박병호는 이미 미네소타와 유대감을 느끼고 있었다'고 전했다.이 기사는 박병호의 동료들이 박병호가 새로운 무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볼티모어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현수의 처지와 비교해 박병호는 주위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박병호는 "처음에는 클럽하우스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긴장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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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잠실 우천 취소' 김재박 경기위원장 징계
'잠실구장 우천 취소 논란'에 휩싸인 김재박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운영위원장이 징계를 받았다.KBO는 4일 전날 LG-한화의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잠실 경기에 대해 우천 취소 결정을 내린 김 위원장에게 출장 정지 6경기를 부과했다고 밝혔다.이어 "김 위원장이 우천에 따른 조기 방수 조치가 미흡했고 그라운드 정리를 통해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천 취소를 결정해 관중에게 불편과 혼란을 일으켰다"고 징계 사유를 설명했다.이날은 오전부터 비가 내렸지만 경기 시작을 앞두고 빗줄기가 가늘어져 그쳤지만 경기 시작 30여 분 전 취소가 결정됐다. 우의를 입고 관람을 준비하던 팬들은 우천 취소 결정에 허탈해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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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삼성이 찜?' 목동런 능가할 '라팍런의 실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개막 시리즈가 마무리됐다. 1일 역대 금요일 개막 최다관중 기록(8만5963명)의 뜨거운 야구 열기가 주말을 달궜다.개막 시리즈 중 특히 관심을 모은 것은 삼성-두산과 넥센-롯데의 경기였다. 올 시즌 첫 선을 보이는 새 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전이었던 까닭이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와 서울 고척스카이돔이다.두 구장의 경기는 상반됐다. 뜨거운 접전은 매한가지였지만 경기 내용이 달랐다. 라이온즈파크는 시원한 홈런이 개장의 열기를 돋운 반면 고척돔은 큰 것 한방은 없었지만 끝내기 안타 등 접전으로 실내 구장을 달궜다.막상 뚜껑을 여니 두 구장의 특징이 뚜렷하게 갈린 것이다. 아직 초반이라 단정지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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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현수가 이겼다' 개막 25인 명단 확정
김현수(28 · 볼티모어)가 결국 이겼다. 구단의 부당한 압박을 견뎌내고 메이저리그(MLB) 개막 25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볼티모어는 4일(한국 시각) 김현수가 포함된 개막 25인 로스터를 발표했다. 김현수는 좌익수 경쟁자 조이 리카드와 함께 5명 외야수에 들었다.당초 볼티모어는 김현수에게 마이너리그행을 권했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1할7푼8리(45타수 8안타)로 부진했던 데 따른 것.그러나 올해 데뷔하는 김현수는 제대로 기회를 보장받지 못했다. 2년 700만 달러(약 82억 원)에 계약한 김현수는 당초 팀의 주전 좌익수로 분류됐지만 시범경기 막판에는 결장하거나 대타 출전이 고작이었다.실전이 아닌 시범경기 동안 구단의 태도가 달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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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그대로' 오승환의 돌직구, 美서 통했다
정확히 10년 전에 있었던 일이다. 한국과 미국의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맞대결에서 대기 타석에 머물던 미국 포수 마이클 바렛은 마운드에 서있는 동양의 낯선 투수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전광판에 찍힌 구속은 기껏해야 90마일 초중반대. 메이저리그의 정상급 불펜투수 가운데 90마일 중후반대의 공을 던지는 투수가 즐비하다.바렛은 투수의 공을 받는 포수다. 공의 위력을 결정하는 게 속도가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한국의 투수가 던진 공은 무언가 달랐다.바렛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치 시속 170km짜리 공을 뿌리는 것 같았다"고 감탄했다. 공의 종속이 뛰어났다는 말로 야구계에서 자주 쓰는 표현으로 공 끝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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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왜 비난을 무릅쓰고 '윤성환-안지만'을 올렸나
삼성 우완 듀오 윤성환(35)-안지만(33)의 1군 합류에 대한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해외 도박 혐의로 경찰 수사가 아직 끝나지 상황에서 출전하는 데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둘은 3일 두산과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가 열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모습을 드러냈다. 2군에 머물던 둘이 1군 선수단에 처음 합류한 것이다.지난해 10월 불거진 도박 스캔들로 한국시리즈(KS) 명단에서 빠진 뒤 처음이다. 둘은 2014시즌 뒤 마카오 카지노 정킷방(보증금을 주고 빌린 VIP 도박방)을 사용하고 외국환관리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아 수사를 받아왔다. 다만 최근 수사에 진전이 없어 경찰이 참고인 조사 중지 가능성을 내비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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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개막' 3일 연속 끝내기와 '약체'의 반란
이틀 연속 잠실구장에서 끝내기 승부가 펼쳐지더니 이번에는 고척 스카이돔 개장 이래 첫 번째 끝내기 안타가 나왔다. 넥센 히어로즈의 윤석민이 그 주인공이 됐다. 개막 후 3일 연속 펼쳐진 끝내기 승부에 프로야구의 열기가 한없이 고조되고 있다.윤석민은 3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5-5 동점이던 9회말 1사 1,2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좌측 방면 적시타를 때려 넥센의 6-5 승리를 이끌었다.롯데 불펜투수 윤길현을 상대로 때린 윤석민의 타구는 3루 선상을 따라 외야로 흘렀고 그 사이 2루주자 대니돈이 홈을 밟아 승패가 결정됐다.지난 1일 잠실 개막전에서 LG 트윈스의 양석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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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야구 역사 담아낸 '사진으로 본 한국야구사' 발간
한국야구 탄생·역사 순간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 발간됐다.KBO는 3일 한국 야구가 탄생한 1904년부터 지난해 두산베어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순간까지 112년의 역사를 기록한 '사진으로 본 한국야구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한국야구 도입부터 프로야구의 근간이 된 1960~70년대의 실업야구 및 고교야구 등 평소 접하지 못했던 역사적인 사진을 담고 있다.KBO는 '사진으로 본 한국야구사' 발간과 함께 역사적인 주요 자료를 지속해서 발굴·복원해 야구박물관과 명예의 전당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KBO 공식 매거진 'THE BASEBALL' 4월호 발간KBO 공식 매거진 'THE BASEBALL' 4월호가 발간됐다.'THE BASEBALL' 4월호는 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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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비에 취소된 잠실, 끄떡없는 고척돔
3일 오전부터 서울에 조금씩 비가 내렸다.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 3연전의 마지막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던 잠실구장에는 방수포가 등장해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정오부터 햇빛이 비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오히려 빗줄기가 더 굵어졌다. 그렇게 약 1시간 정도 비가 내리다가 서서히 빗줄기가 잦아들었다. 오후 1시가 넘어 김재박 경기 감독관이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모든 관계자와 팬들의 시선이 그에게 집중됐다. 그는 방수포를 들고 마운드와 그라운드 흙 사정을 살피고 돌아갔다.서울 서부 쪽에서 비가 그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구름의 흐름상 서부 지역에서 비가 그치면 잠실 지역도 곧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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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열기 식힌 단비…LG-한화 등 3경기 우천 취소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 3연전의 마지막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이날 경기는 오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경기 개시 30분을 앞두고 취소가 결정됐다. 개막전부터 이틀 연속 연장 승부를 펼치며 체력 소비가 컸던 두 팀에게는 단비였다,오전부터 내린 비는 강우량이 높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내려 그라운드를 적셨다.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경기 관람을 위해 야구장을 찾은 많은 팬들은 아쉬움 속에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예매표는 총 1만9천장이 팔렸다.한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던 마산 경기와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예정됐던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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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마지막 시범경기서 2호 홈런 작렬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에서 뛰는 최지만(25)이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2호 홈런을 터뜨렸다.최지만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팀이 7-1로 앞선 8회말 2사 대타로 나서 솔로홈런을 때렸다.초구 볼을 골라낸 최지만은 제이콥 레임이 던진 시속 156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남겼다. 에인절스는 다저스를 8-1로 눌렀다.최지만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타율 0.212, 2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룰5 드래프트'를 통해 팀을 옮긴 최지만은 개막 25인 로스터 진입을 충분히 노려볼만한 상황이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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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스캔들' 삼성 윤성환-안지만, 1군 전격 합류
해외 원정 도박 스캔들에 연루된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윤성환(35)과 안지만(33)이 3일부터 1군 무대 합류한다. 둘에 대한 수사가 지연되고 있고 최근 임창용이 KIA 타이거즈에 복귀하면서 삼성이 결단을 내렸다.뒷문을 책임져야 하는 안지만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개막 세 번째 경기를 앞두고 1군에 등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발투수 윤성환은 먼저 1군 선수단에 합류한 뒤 등판 일정에 맞춰 1군에 등록될 것으로 보인다.윤성환과 안지만은 지난해 10월 임창용, 오승환 등과 함께 해외 원정 도박을 하고 외환관리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임창용과 오승환은 벌금형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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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안타 3타점' 이대호, 시범경기 화려하게 마무리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에서 3타점을 쓸어담으며 메이저리그 데뷔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이대호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4회말 대수비로 출전한 이대호는 팀이 1-2로 뒤진 6회초 1사 1,2루에서 좌측 방면 2타점 2루타를 때려 스코어를 3-2로 뒤집었다. 이대호는 이후 내야 땅볼과 폭투에 편승해 득점도 올렸다.이대호는 팀이 6-3으로 달아난 7회초 무사 만루에서 우전안타를 때려 1타점을 추가했다. 이대호는 곧바로 대주자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시애틀은 이대호의 맹활약에 힘입어 콜로라도를 8-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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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홈런 1위' 이제 두산의 얼굴은 민병헌이다
두산 외야수 민병헌(29)이 점점 곰 군단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간판 타자 김현수(28 · 볼티모어)가 빠진 자리를 훌륭하게 메우며 성적에서나 대외적으로나 두산의 얼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민병헌은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공격 5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타율 (6할6푼7리)과 홈런(2개), 득점(4개), 장타율(20할), 출루율(7할7푼8리) 등에서 선두를 달린다.물론 아직 개막 후 2경기만 치른 터라 순위에 큰 의미를 두긴 어렵다. 그러나 민병헌의 초반 기세는 엄청나다. 특히 김현수의 공백으로 팀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상황에서 힘을 내주고 있어 더욱 가치가 있다.민병헌은 1일 삼성과 대구 개막전에서 3타수 1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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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의 최고참' 이승엽이 말하는 '삼성의 위기·희망'
역시 삼성의 역사에 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라이언킹' 이승엽(40)이었다. 대구 신축구장의 삼성 선수 1호 홈런을 날리며 위기의 팀을 구했다.이승엽은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와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2득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10-6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 공식 개막전 및 라이온즈파크 첫 공식 경기 1-5 패배의 아쉬움을 날렸다.살아있는 전설답게 또 다시 홈런 역사에 이름을 아로새겼다. 바로 라이온즈파크에서 터뜨린 삼성 선수의 첫 홈런이다. 전날 첫 경기에서 개장 1호 홈런이 나왔지만 상대팀인 두산 양의지였다. 양의지 본인도 "내가 삼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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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뚝거리며 귀가하던 구자욱의 '100만불짜리 다리'
'아기 사자'에서 어느덧 무리를 이끌 '라이언 킹'으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삼성 1군 풀타임 2년차 내야수 구자욱(23)이다.구자욱은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 홈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도루 1개를 올린 주루는 물론 수비에서도 부상을 무릅쓴 투혼으로 사자군단을 깨우며 10-6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특히 신축구장인 라이온즈파크의 첫 승이라 더 값졌다. 전날 올 시즌 공식 개막전이자 개장 첫 공식 경기에서 1-5로 무기력하게 졌던 아쉬움을 날린 승리였다. 1회부터 구자욱은 힘을 냈다. 1번 타자로 나온 구자욱은 두산 선발 유희관을 상대로 좌중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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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리 출신은 강하다" 김현수, 대선배 격려에 '대찬 인터뷰'로 화답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두산의 시즌 2차전이 열린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 전 김태형 두산 감독(49)은 제자 김현수(28 · 볼티모어)에 대해 자못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최근 구단과 갈등을 겪고 있는 까닭이다. 김현수는 지난 시즌 두산의 우승을 이끈 뒤 FA(자유계약선수)로 풀려 메이저리그(MLB)로 진출했다. 볼티모어와 2년 700만 달러(약 82억 원)에 계약했다. 시즌 전만 해도 김현수는 팀의 주전 좌익수로 기대를 모았다.하지만 시범경기를 치르면서 입지가 달라졌다. 타율 1할대의 부진을 보이자 "기회를 주겠다"던 벅 쇼월터 감독은 "개막 25인 로스터에서 제외하겠다"는 뜻을 드러냈고, 댄 듀켓 단장까지 지역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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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 류중일-김태형이 털어놓은 '거포들의 빈자리'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두산의 시즌 2차전이 열린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 전 두 팀 사령탑은 떠나간 거포들의 빈자리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류중일 삼성 감독은 전날 1-5 패배에 대해 "이겼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곱씹었다. 전날은 올 시즌 공식 개막전인 데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라이온즈파크의 첫 공식 경기였던 까닭이다. 류 감독은 "어제 2만4000명 만원 관중을 이뤘는데 아쉽다"고 말했다.전날 삼성은 8안타를 날렸지만 단 1득점에 머물렀다. 류 감독은 "득점권에서 나온 게 아니라 산발로 안타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사나 1사 3루에서 득점이 될 수 있는 방법이 12가지인데 그런 기회를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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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사태' BAL 언론이 제시한 '제 3의 해결책'
위기의 김현수(28 · 볼티모어)가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비상식적인 방법으로 마이너리그행 압박을 넣고 있는 구단은 겨우 마지막 한 타석의 기회를 줬다. 이제 정규리그 개막까지 이틀이 남은 가운데 결단을 내려야 한다.김현수는 2일(한국 시각) 미국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원정에 9회 대타로 출전했다. 7-7로 맞선 9회 1사 1, 2루에서 김현수는 1루 땅볼로 물러났다.지난달 27일 보스턴전 이후 6일 만의 경기다. 당시처럼 벅 쇼월터 감독은 대타 출전으로 인색한 기회를 줬다. 이날 김현수는 몸을 풀 여유도 없었다.시범경기를 마친 김현수는 이제 메이저리그(MLB) 잔류냐, 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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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킬러' 니퍼트 "새 구장 잔칫날 승리, 미안하냐고요?"
두산 외국인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35)는 삼성 선수들에게는 저승사자나 다름없다. 한국 무대 데뷔 이후 줄곧 강세를 유지해왔다.지난해까지 니퍼트는 통산 5시즌 동안 삼성을 상대로 23경기에 등판해 14승2패를 기록했다. 승률이 무려 8할7푼5리나 된다. 평균자책점(ERA)은 겨우 2.59에 불과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도 니퍼트는 2경기 1승 ERA 0.00으로 삼성의 통합 5연패를 저지했다.그런 니퍼트는 삼성의 잔칫날까지 망쳐버리며(?) 또 한번 대구 팬들의 원성과 부러움을 샀다. 바로 삼성의 새 구장 개장 경기에서다.니퍼트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 공식 개막전에서 6이닝 1실점 역투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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