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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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KIA, 홈·원정 엇박자 "완전 딴판이네?"
치열한 초반 기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예상대로 신생팀 케이티가 2승14패로 처진 가운데 9개 팀이 승차 5경기 안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각 팀의 성적을 보면 흥미로운 점이 하나 눈에 띈다. 바로 인기 구단 롯데와 KIA의 홈과 원정 성적이다. 안방과 남의 집에서 성적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데다 두 구단이 뚜렷한 대척점을 이룬다.롯데는 17일까지 9승7패 4위로 선전하고 있다. 특히 홈에서 강했다. 9승 중 8승(2패)을 안방에서 수확했다. 하지만 원정에서는 1승5패로 허덕였다. 홈 성적은 두산(5승1패) 다음으로 좋고, 원정 성적은 케이티(2승7패)보다 떨어지는 최하다.승률 8할과 1할6푼7리, 롯데의 홈과 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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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방망이' 日 이대호, 결승타 포함 멀티히트
'빅 보이' 이대호(33 · 소프트뱅크)가 시즌 첫 결승타를 포함해 멀티히트 불방망이를 휘둘렀다.이대호는 17일 일본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 원정에 5번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선보였다. 이대호의 활약 속에 소프트뱅크는 4-2로 이겼다.멀티히트는 지난 14일 오릭스전(3타수 2안타) 이후 올해 두 번째다. 1경기 3안타는 이날이 처음이다.전날 3타수 1안타까지 연이틀 안타를 때린 이대호는 시즌 타율을 1할4푼3리에서 1할8푼3리(60타수 11안타)로 올렸다. 2타점을 추가해 시즌 5개째를 기록했다.첫 타석부터 매섭게 방망이를 돌렸다. 2회 1사에서 이대호는 상대 선발 와쿠이 히데아키로부터 좌전 안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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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삼미 슈퍼스타즈의 투혼을 기억하라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12일, 넥센과의 주말 3연전에서 창단 첫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할 것만 같았던 막내 구단 KT 위즈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NC 다이노스의 프로 1년차 때처럼 연패는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후 또 다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물론 가장 큰 원인은 경험에 있다. 그 동안 퓨쳐스리그에서만 자신의 실력을 발휘했던 어린 선수들이 1군 무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절대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시간은 최장 1년 정도가 되어야 한다. 한 시즌, 문자 그대로 '한 사이클'을 돌아 봐야 프로의 매서움이 어떤 것인지 알고, 이후 시즌을 스스로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범현 감독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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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태 감독, 퇴장으로 엄중경고 제재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당한 KIA 김기태 감독이 엄중경고 제재를 받았다.KBO는 17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15일 잠실 KIA-LG전에서 발생한 퇴장 사건에 대해 심의했고, 7회말 심판 판정에 불복해 항의하다 퇴장 당한 김기태 감독에게 엄중경고 제재를 부과했다.당시 김기태 감독은 LG 문선재가 2루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3피트 규정'을 어겼다고 항의했다. 3피트를 벗어났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드러눕기도 했다. 퇴장 당하는 과정에서도 최용규의 모자와 자신의 모자를 그라운드에 놓고 갔다. '3피트 규정'에 대한 계속된 항의였다.KBO는 "김기태 감독이 KBO 리그 규정에 있는 항의가능시간 5분을 초과해 항의했다. 또 항의 도중 모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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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호랑이' KIA 강한울의 혹독한 성장통
'아기 호랑이' 강한울(KIA · 24)이 혹독한 성장통을 겪고 있다. 날래고 용감한 맹호로 거듭나기 위한 단계를 밟고 있다.강한울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에서 5-10 패배를 맛봤다. 타석에서는 나름 역할을 했다. 8번 유격수로 나온 강한울은 3타석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했다.6회 역전의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강한울은 최용규의 1타점 2루타로 3-3 동점을 만든 1사 2루에서 바뀐 투수 정찬헌에게 유격수 쪽 안타를 날렸다. KIA는 이후 이성우의 볼넷과 김주찬의 희생타로 4-3으로 승부를 뒤집었다.하지만 강한울은 수비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특히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실책으로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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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임)지섭아, 각성은 찰나에 온단다"
정상급 투수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과연 그 길은 어떤 것일까. LG 좌완 임지섭(20)이 그 험난한 길을 걷고 있다.임지섭은 16일 잠실에서 열린 KIA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7탈삼진 6피안타 4볼넷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팀은 10-5 승리를 거뒀지만 임지섭은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진한 아쉬움이 남았다.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와 승리를 눈앞에 두고 내려온 터였다. 마운드를 떠나 더그아웃으로 내려온 임지섭의 표정에도 아쉬움이 가득했다.이날 임지섭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1회 1사에서 안타 2개와 폭투로 1점을 내줬고, 1-1이던 2회도 볼넷과 안타로 실점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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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피트 피해자?' KIA 최용규, 아쉬웠던 '인생 경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KIA전이 열린 16일 서울 잠실구장. 경기 전 훈련을 하던 KIA 2루수 최용규(30)의 표정은 다소 굳어 있었다. 전날 논란이 된 판정의 후유증이 남은 듯 보였다.15일 경기에서 최용규는 5회말 수비 때 협살에 걸린 LG 1루 주자 문선재를 2루에서 잡지 못했다. 다소 홈 쪽으로 치우친 송구를 받아 중견수 쪽으로 달려오던 문선재를 태그하려고 글러브를 뻗었다. 그러나 문선재는 몸을 틀어 피한 뒤 손을 뻗어 베이스를 찍었다.이에 김기태 KIA 감독은 규정에 따라 주자가 베이스 사이의 일직선에서 3피트(91.44cm) 폭을 넘어 아웃이라고 강하게 항의했다. 그라운드에 직접 눕기까지 한 김 감독은 결국 퇴장을 당했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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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도 뒤졌던 LG' 이병규 홈런, 고맙고 반갑다
'쌍둥이 군단' 4번 타자의 마수걸이 홈런이 작렬했다. LG가 그토록 기다렸던 '작뱅' 이병규(7번 · 32)의 대포다.이병규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홈 경기에서 7회 통렬한 3점 홈런을 날렸다. 7-5로 앞선 1사 1, 3루에서 KIA 문경찬의 시속 133km 직구를 통타, 좌월 아치를 그렸다.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홈런이었다. 4사구 20개가 남발된 어수선했던 경기를 한방에 정리했다. 5점 차 리드를 잡은 LG는 더 이상 실점없이 10-5로 이겼다. 7승8패, 5할 승률을 바라보게 됐다.LG로서는 기다리던 단비와도 같은 홈런이었다. 외국인 타자와 장타 부재, 득점력 빈곤 등에 시달리던 '가뭄' 타선에 시원하게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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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태 감독의 '스마미셍과 아가리또'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KIA전이 열린 16일 서울 잠실구장. 경기 전 취재진은 김기태 KIA 감독(46)이 더그아웃으로 나오기를 유난히 더 기다렸다. 바로 전날 있었던 퇴장 사건 때문이다.김 감독은 15일 경기에서 5-2로 앞선 7회말 수비 때 판정에 강력하게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견제에 걸려 횡사 위기에 놓였던 LG 1루 주자 문선재가 2루 베이스에서 다소 멀리 떨어지면서까지 KIA 2루수 최용규의 태그를 피해 세이프가 된 상황이었다. 김 감독은 문선재가 이른바 '3피트 규정'을 어긴 것이 아니냐며 따진 것이다.야구 규칙에는 '주자가 태그당하지 않으려고 베이스를 연결한 직선으로부터 3피트(91.44cm) 이상 벗어나서 달렸을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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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의 업그레이드, 포크볼도 던진다
16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 주니치 드래곤스전.한신이 6-4로 앞선 9회말. 마무리 오승환(33)이 마운드에 올라왔다. 오승환은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신 승리를 지켜냈다. 시즌 5세이브.평소 오승환의 모습과 달랐다. 오승환은 전형적인 투 피치 투수였다. 묵직한 돌직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로 최고 마무리 자리에 섰다. 그런 오승환도 일본 진출 후부터 떨어지는 변화구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포크볼을 연마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거의 구사하지 않았다.두 번째 타자 다카하시 슈헤이. 오승환은 투 볼-투 스트라이크에서 결정구로 포크볼을 던졌다. 시속 131km 포크볼은 뚝 떨어졌고, 다카하시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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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오늘 뭐했지?]KS 4연패 해태가 개막 5경기 무승이라고?
[90년대 문화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토토가'는 길거리에 다시 90년대 음악이 흐르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90년대는 스포츠의 중흥기였습니다. 하이틴 잡지에 가수, 배우, 개그맨 등과 함께 스포츠 스타의 인기 순위가 실릴 정도였으니까요. 그렇다면 90년대 스포츠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90년대 문화가 시작된 1990년 오늘로 돌아가보려 합니다.]2010년 이후 프로야구는 삼성이 대세입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통합 4연패라는 최초의 업적을 달성했는데요. 삼성은 올해도 비록 초반이지만, 10승5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에도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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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승환, 5세이브째 수확…이대호도 안타
일본 한신의 수호신 오승환(33)이 4일 만의 세이브로 구원 1위에 올랐다.오승환은 16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와 원정에 6-4로 앞선 9회말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승리를 든든하게 지켰다.시즌 5세이브째를 올리며 센트럴리그 구원 공동 1위가 됐다. 평균자책점도 1.50에서 1.29로 끌어내렸다.오승환은 첫 타자로 상대 외국인 리카르도 나니타와 맞닥뜨렸다. 빠른 공 4개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낸 오승환은 두 번째 타자 다카하시 슈헤에게는 투심으로 역시 헛스윙으로 돌려세웠다.마지막 타자 오시마 요헤이는 시속 150km 빠른 공으로 윽박질러 먼저 카운트를 잡았다. 이어 바깥쪽 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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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구 20개' LG도, KIA도 웃지 못한 졸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KIA전이 열린 16일 서울 잠실구장. 경기 전 양상문 LG 감독은 이날 선발 임지섭(20)에 대해 힘을 빼야 한다고 강조했다.양 감독은 "젊다 보니 구속을 내려고 있는 힘을 다해 던지다 보니 제구가 안 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양 감독은 오랜 코치 경험으로 투수 조련에 일가견이 있다.실제로 임지섭은 올 시즌 3번 등판에서 15⅓이닝 동안 14볼넷, 몸에 맞는 공 1개를 내줬다. 거의 이닝당 사사구를 1개씩 내준 셈이다. 진야곱(두산, 11이닝 16볼넷)에 이어 리그 2위다.이날도 임지섭은 볼넷을 적잖게 내줬다. KIA 타선을 상대로 5⅓이닝 7탈삼진 6피안타 4볼넷 4실점(3자책)했다. 3-3 동점을 허용한 뒤 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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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우도 감탄한 ML 30개 '전 구장 답사기'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MLB)가 열리는 구장을 모두 밟아볼 수 있을까. 야구 팬이라면 한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꿈을 이룬 사람이 있다. 선수가 아닌 일반인이라 더 놀랍다.'메이저리그 견문록'(이상미디어)은 저자(최영조)가 MLB 30개 구단의 홈 구장을 직접 답사하며 쓴 책이다. 경기장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경기장의 역사를 기록했다.특히 "세상에서 관중으로 가득 들어찬 야구장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는 빌 비크 전 시카고 화이트삭스 구단주의 말처럼 구장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그래서 이 책의 부제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MLB 야구장 30 이야기'다.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보스턴 홈 구장 펜웨이 파크와 담쟁이 덩굴 펜스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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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봉?" 외국인 전성시대 '빛과 그림자'
"이러다 KBO 리그가 봉이 되는 게 아닌가 모르겠습니다."한 야구계 원로의 한숨이다. 프로야구를 주름잡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걱정이다. 효자 외인들이 여럿 생겨난 상황인데 왜 이런 우려가 나올까.KBO 리그는 지난해 외국인 야수 제도의 부활시켰다. 그러면서 이른바 용병들의 화끈한 방망이가 초반부터 맹위를 떨쳤다. 홈런 3위(37개), 타점 2위(121개)의 에릭 테임즈(NC)와 한국시리즈 MVP 야마이코 나바로(삼성) 등이 대표적이었다.클린업 트리오급 타자의 가세로 투수들은 더 힘겨워졌다. 역대 가장 두드러진 타고투저의 큰 원인이었다. 92경기 19홈런 66타점의 브렛 필(KIA), 17홈런 92타점의 펠릭스 피에(한화) 등도 수준급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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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없는 다저스, 마운드 해법 찾기 고심
류현진(28)의 LA 다저스가 새로운 좌완 투수를 영입했다.다저스는 16일(한국 시각) "신시내티에서 라이언 데닉을 영입한다"고 밝혔다. 40인 명단에 포함된 데닉은 더블A 툴사로 내려갔고, 다저스는 데닉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데이비드 허프를 지명할당했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다저스가 마운드 해법 찾기를 이어갔다"고 촌평했다. 다저스는 3선발 류현진의 왼 어깨 부상으로 4선발 체제로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연전이 펼쳐진 15일 시애틀전과 오는 26일 샌디에이고전에는 5선발이 등판해야 상황이다.류현진의 빈자리를 메울 투수가 필요하다. 류현진은 5월 이후에나 합류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일단 15일에는 허프가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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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13경기 만에 따낸 첫 홀드와 세이브
넥센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다. 화끈한 방망이와 함께 필승조의 힘이 있었다. 조상우와 한현희, 그리고 마무리 손승락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는 말 그대로 최강이었다. 한현희는 홀드왕, 손승락은 세이브왕에 올랐다.하지만 올해는 이상하리 만큼 홀드와 세이브를 올리지 못했다.일단 타선이 약해졌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로 향했고, 김민성과 서건창은 차례로 쓰러졌다. 한현희가 선발로 돌아서긴 했지만, 무엇보다 홀드와 세이브를 올릴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12경기를 치렀지만, 홀드와 세이브는 단 하나도 없었다.반면 케이티(2개)와 LG(7개)를 제외한 나머지 7개 구단이 모두 홀드와 세이브를 합쳐 10개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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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면서도 다른', 1994년 LG 마운드와 현재 모습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LG 트윈스가 1994년을 기점으로 '신바람 야구'를 모토로 내걸 수 있었던 것은 구단 내/외부적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먼저 시행한 것은 주력 타자들의 교체였다. 팀의 간판이었던 김상훈과 외야수 이병훈을 해태(KIA 타이거즈 전신)로 보내는 대신 3루수 한대화를 데려왔다. 당시 LG 3루 자리에는 빙그레(한화 이글스 전신)로부터 이적해 온 조양근이 버티고 있어 내야수의 추가 영입은 크게 고려 대상이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당시 LG는 '새로운 4번 타자'를 영입하는 데 과감한 결정을 했다.또한, 당시 사령탑이었던 이광환 감독은 신인 선수들을 과감하게 중용하는 전략을 펼쳤다. '포스트 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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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두 계륵 게레로·이디어 덕에 역전승 가능
LA 다저스는 최근 몇 년간 거액을 투자했다. 하지만 그 돈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지 못한 선수들도 몇몇 있었다. 쿠바 출신 알렉스 게레로와 안드레 이디어가 그 대표적인 예다. 흔히 말하는 계륵(鷄肋)이나 다름이 없었다.게레로는 2013년 10월 다저스와 4년 2800만달러에 계약했다. 하지만 지난해 11경기 출전이 전부였다. 이디어는 2013년부터 5년 8500만달러 보장으로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디어 역시 계약 이후 완연한 하락세를 탔다.다저스는 2루수 하위 켄드릭, 유격수 지미 롤린스로 키스톤 콤비를 짰다. 게레로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다. 외야진은 칼 크로포드, 야시엘 푸이그에 유망주 작 페더슨으로 꾸렸다. 이디어는 트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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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규정 변경, 1군 없어도 출장 정지 적용…이동걸도 적용
KBO의 징계 규정이 바뀌었다. 1군에 머물지 않더라도 출장 정지 징계가 적용된다.KBO는 지난 7일 실행위원회를 통해 '출장 정지를 받은 선수의 제재 경기수를 KBO 리그 엔트리에 등록한 시점부터 연속으로 적용했던 것'을 '엔트리에 등록하지 않더라도 팀 경기수 만큼 출장 정지 제재를 적용하는 것'으로 변경해 15일 발표했다.또 빈볼, 폭행, 도핑 규정 위반 등의 경우에는 해당 구단에게도 관리 소흘의 책임을 물러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는 규정(제24조)을 신설했다.지난 12일 한화-롯데전 빈볼 시비 후 이동걸의 징계 여부 때문에 이 규정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하지만 KBO는 빈볼 시비와 상관 없이 일찌감치 규정 변경에 대해 논의한 상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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