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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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희한하네' ML 사례로 본 롯데-한화 '빈볼 사태'
{VOD:2}'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뜨겁다 못해 타오르고 있다. 지난 12일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롯데-한화의 벤치 클리어링 때문이다.5회 이미 롯데의 15-1 리드, 게임은 사실상 끝난 모양새였다. 그러나 5회말 롯데 황재균이 상대 이동걸에게 빈볼을 맞으면서 분위기가 타올랐다. 두 팀 선수들은 몽땅 그라운드로 뛰어나와 대치 상황을 벌였다.이른바 빈볼(bean ball)은 야구의 불문율 때문에 나온다. 빈볼은 견제뿐 아니라 보복의 수단도 된다. 상대가 심기를 크게 건드리는 상황이 생기면 고의로 타자의 몸을 맞혀 확실하게 뜻을 전한다.불문율을 어기는 행위란 선수를 다치게 하거나 홈런 뒤 과장된 세리머니, 승부가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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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볼 논란' 김성근의 한화라 더 증폭됐다?
12일 롯데-한화의 사직 경기 때 일어난 '빈볼(bean ball)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하루가 지났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상황이 지극히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한 선수가 빈볼을 두 차례 맞은 데다 해당팀 감독이 직접 빈볼 상황과 관련해 공식적인 멘트를 했다. 해당 선수도 인터뷰에서 빈볼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빈볼과 관련해서는 조용히 넘기는 이전 사례와 비교하면 상당히 드문 경우다. 특히 감독까지 적극적으로 나서는 케이스는 거의 없다. 그만큼 흥미로운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일각에서는 한국 프로야구 화제의 중심에 있는 김성근 감독(73)의 한화이기에 논란이 커진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스타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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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이병규, 그에게서 '히야마'의 모습이 보인다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주말 3연전 잠실경기(LG-두산전)는 말 그대로 ‘노장들의 잔치’였다. 1차전에서는 이병규(등번호 9번)가 생애 첫 대타 역전 홈런을 기록하더니, 3차전에서도 주장 이진영이 경기를 끝내는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시리즈를 마무리했기 때문이었다. 두 이의 활약 덕택에 LG는 시즌 6승 7패를 기록, 5할 승률 언저리에서 다시 주중 3연전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아직 불안 요소는 많지만, 팀 전력이 100%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 정도 성적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LG를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그러나 사실 12일 경기에서 이진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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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키, '7년 만의 ARI전 스윕 위기' 다저스를 구하다
LA 다저스는 지난 12일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내고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게 0-6으로 패했다. 11일에도 3-4로 진 탓에 13일 경기마저 내주면 스윕을 당할 위기였다. 다저스가 애리조나와 3연전을 스윕 당한 건 2008년이 마지막이었다.위기의 다저스를 구한 것은 잭 그레인키였다.그레인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볼넷은 하나도 없었고, 탈삼진은 7개나 잡아내면서 다저스의 7-4 승리를 견인했다.지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못 챙긴 아픔을 씻고,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특히 올해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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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투저에 불문율도 바꾼다?" 웃픈 KBO의 민낯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뜨겁다. 연이은 끝내기 승부도 불을 지폈지만 벤치 클리어링까지 한몫을 했다. 주말 롯데-한화의 사직 3연전이 특히 그랬다.10일 첫 대결부터 한화의 달라진 뒷심과 롯데 장성우의 끝내기 홈런으로 불씨가 타올랐다. 눈앞의 승리를 날린 한화는 다음 날 불펜 안영명의 선발 역투로 되갚았다. 그런 두 팀의 승부는 12일 마지막 날 빈볼과 그라운드 대치로 대미를 장식했다.승부는 15-3, 롯데의 대승이었다. 5회 이미 15-1, 게임이 사실상 끝났다. 그러나 5회말 롯데 황재균이 상대 이동걸에게 빈볼을 맞으면서 확 타올랐다. 두 팀 선수들이 몽땅 그라운드로 뛰어나와 대치 상황을 벌였다.큰 탈 없이 마무리됐지만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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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지각 행운' 日 이치로, 올해 첫 선발 출전
일본 출신 '천재 타자' 스즈키 이치로(42 · 마이애미)가 올 시즌 처음 선발 출전했다. 그런데 그 이유가 공교롭다. 동료의 지각으로 얻은 행운의 기회였다.'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13일자에서 "이치로가 이날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고 전했다. 올 시즌 6경기 만으로 이전까지는 교체 출전이었고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 중이었다.이유가 따로 있었다. 주전 중견수 마르셀 오즈나의 경기 전 집합 시간 지각 때문이었다. 때문에 이치로가 대신 선발 출전한 것이다.마이크 레드몬드 마이애미 감독은 "승리를 목표로 싸우기 위해 준비하는 자리에 있는 것을 팀 동료들에게 나타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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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들 감독 "강정호, 리듬 찾도록 도와주기만 하면 돼"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첫 안타에 클린트 허들 감독도 박수를 보냈다.강정호는 13일(한국시간)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7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초 기다리던 첫 안타를 신고했다.메이저리그 데뷔 7타석 만에 터진 1호 안타다. 앞서 강정호는 대타로 1타석, 선발로 4타석에 나섰고, 이날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강정호는 경기 후 "안타를 쳐서 기쁘다"면서 "정말 첫 안타를 치고 싶었다. 그래서 좀 더 빨리 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사실 더 빨리 안타를 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밀워키 3루수 아라미스 라미레즈의 호수비에 연거푸 막혔다.3회 3루쪽으로 날린 타구는 라미레즈의 글러브를 맞고 앞으로 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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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또 쓴소리 "日 축구 미우라, 이제 은퇴하라"
'일본 프로야구 전설' 장훈 야구 평론가(74 · 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의 쓴소리가 축구계에까지 향했다. 일본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미우라 카즈요시(48)에 대해 옷을 벗으라고 일침을 가했다.12일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장훈 평론가는 12일 TBS 방송 '선데이 모닝'의 스포츠 코너에 출연해 요코하마 FC에서 뛰고 있는 미우라에 대해 "이제 그만두세요"라며 은퇴를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미우라는 최근 J리그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다. 지난 5일 이와타전에서 48세 1개월 10일의 나이로 골을 넣었다. 1967년생은 미우라는 1990년부터 2000년까지 일본 국가대표로 뛴 간판 골잡이다. A매치 89경기 55골을 넣었고, 이탈리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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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졌다' 강정호, 7타석 만에 ML 데뷔 안타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드디어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쳤다.강정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 7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을 벗어나 1할2푼5리가 됐다.전날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던 강정호는 이날 3루로 포지션을 바꿨다. 이번에는 조시 해리슨이 쉬었다. 타순도 8번에서 7번으로 올라섰다.첫 타석부터 아쉬운 타구가 나왔다.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3루쪽으로 강한 타구를 때렸다. 공은 3루수 아라미스 라미레즈의 글러브를 맞고 튀었지만, 라미레즈가 침착하게 공을 찾아 1루에서 아웃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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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1선발 출신, 루카스의 모습은 허상이었을까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한국 프로야구의 1년 농사를 좌우하는 것은 각 구단의 특징을 감안한다 해도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에는 이의를 제기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 외국인 투수라면 10개 구단 모두 10승 정도를 거두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며, 외국인 타자들은 정교한 타율이나 장타력에 기대를 거는 경우가 많다. 결국, 외국인 선수들이 평균 이상을 해 줘야 상위권을 넘볼 수 있다는 점은 10개 구단의 공통된 요인이기도 하다. 중/하위권을 전전하는 팀은 바로 이 ‘전제조건’에서 타 구단에 경쟁력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 셈이다.그런 점에 있어서 LG 트윈스는 10개 구단 중 가장 힘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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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열흘 만에 시즌 4세이브 수확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열흘 만에 세이브를 챙겼다.오승환은 12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홈 경기에서 4-3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3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 1이닝 퍼펙트 이후 열흘 만에 기록한 시즌 4세이브다.그동안 등판 기회 자체가 없었다. 한신이 4~5일 요미우리전, 7~9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전, 그리고 10~11일 히로시마전까지 7연패 늪에 빠졌기 때문이다.한신은 2-3으로 뒤진 8회말 도리타니 다카시가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리자 지체 없이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렸다. 오승환은 다카시 고스케에게 내야안타, 노마 다카요시에게 희생 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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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한 주의 마지막 날 연패 악몽에서 깨다
KIA는 개막 첫 주부터 연승을 달렸다. LG와 개막 2연전을 싹쓸이했고, SK와 케이티를 상대로 4승을 더 거뒀다. 시즌 초라 의미는 없지만, 6승 무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하지만 이번 주 KIA에게 악몽이 찾아왔다.6연승은 마치 꿈 같았다. NC에게 내리 3경기를 내주더니 삼성에게도 2연패를 당했다. 개막 6연승 후 5연패. 순위도 공동 4위까지 내려갔다. 투타 모두 흔들렸다. 5경기에서 15점을 뽑는데 그쳤고, 31점을 허용했다.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삼성전.5연패를 당한 KIA가 힘겹게 웃었다. 이번 주 전패를 당할 위기에서 극적으로 탈출하면서 한 주의 마지막 날에서야 긴 악몽에서 깨어났다. KIA는 9-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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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롯데 이대은, 5이닝 4실점에도 시즌 2승
이대은(26, 지바롯데 마린스)이 시즌 2승째를 챙겼다.이대은은 12일 일본 사이타마현 세이부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6-4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지바롯데가 9-5로 승리하면서 승리 투수가 됐다.3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째를 거뒀다. 다만 평균자책점은 4.38에서 5.19로 높아졌다.승리는 챙겼지만, 일본 타자들을 완벽하게 공략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첫 경기에서는 6⅓이닝 4실점(승)을 기록했고, 두 번째 등판에서도 6이닝 3실점으로 점수를 내줬다. 세 번째 등판 역시 4점을 내주면서 평균자책점이 5점대까지 치솟았다.1회말을 삼자범퇴로 마친 이대은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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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의 약점은 '체이스 필드'?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다. 지난해 21승3패 평균자책점 1.77을 기록하는 등 데뷔 첫 해인 2008년을 제외하면 단 한 차례도 평균자책점 3점을 넘긴 적이 없다. 사이영상도 세 차례나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MVP까지 받았다.그런 커쇼도 작아지는 경기장이 몇 개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홈 구장 체이스 필드다.커쇼는 체이스 필드에서 10경기에 등판했다. 60⅔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다. 5경기 이상 등판한 구장 가운데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쿠어스 필드(15경기 90⅓이닝 평균자책점 4.58)와 시티즌스 뱅크 파크(6경기 3.68), 부시 스타디움(7경기 3.68) 다음으로 나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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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ML 첫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안타는 없었다.강정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 앞서 대타로 나선 한 타석을 포함해 시즌 타율은 여전히 '0'이다.앤드류 매커친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가운데 강정호에게도 기회가 왔다.하지만 삼진을 2개나 당하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 3회초 1사 후에는 지미 넬슨의 93마일 싱커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6회 역시 93마일 싱커에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8회 윌 스미스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수비는 괜찮았다. 2회말 2사 2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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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왠지 불안해…" 현실이 된 염갈량의 우려
염갈량 염경엽 넥센 감독의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신생팀 케이티의 창단 첫 승의 희생양이 됐다.케이티는 1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 원정에서 6-4 승리를 거뒀다. 1군에 합류한 올해 개막 11연패 끝에 나온 역사적인 창단 첫 승이다.1982년 프로 출범 뒤 신생팀 개막 최다 연패를 드디어 끊어냈다. 1986년 빙그레(현 한화)가 3연패 만에, NC가 2013년 7연패 만에 첫 승을 신고한 바 있다. 2000년 SK와 1991년 쌍방울은 개막전에서 이겼다.사실 염 감독은 주말 케이티와 3연전을 앞두고 내심 걱정이었다. "케이티가 1승만이라도 거두고 오면 부담이 덜할 텐데" 하는 우려였다. 연패 탈출과 창단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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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를 이끄는 영건 4인방, '우리가 미래'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1994년의 LG 트윈스는 그야말로 뜨거웠다. 그리고 ‘적수’가 없었다. 이상훈, 김태원, 정삼흠으로 이어지는 선발 마운드와 차동철, 차명석, 김기범, 김용수가 버티고 있던 불펜도 누가 뭐래도 리그 최강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사실 LG가 1994년을 기점으로 ‘신바람 야구’를 펼칠 수 있었던 것은 개막부터 투입된 신인 3인방의 활약이 절대적이었다. ‘꾀돌이’ 유지현과 캐넌 히터 김재현, 신인의 몸으로 사이클링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던 서용빈이 그 주인공이었다. 이들 외에도 신인 선발 투수로 자기 몫 이상을 해냈던 인현배와 대타 전문 요원 허문회도 이 당시 멤버였다. 젊은 선수들이 베테랑과 함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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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예언'에 불발된 다저스 '도박 수비'
류현진(28)의 LA 다저스가 애리조나와 접전 끝에 연장 패배를 안았다. 극단적인 수비 시프트 전술 도박도 먹히지 않았다. 애리조나 엔더 인시아테는 동료에게 말한 내기 예언을 현실로 만들었다.다저스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원정에서 10회말 3-4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네 번째 투수 J.P. 하웰이 엔더 인시아테에 끝내기 우전 안타를 내줬다.위기의 순간 다저스는 도박을 걸었다. 1사 1, 3루 위기에서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를 3루 베이스 옆까지 내린 것. 2-3루 사이에 3루수 후안 유리베, 유격수 지미 롤린스까지 3명을 배치했다. 집중 전진 수비로 내야 땅볼을 유도해 홈에서 3루 주자를 잡겠다는 의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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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강타 '부상 악령' 그래도 삼성은 웃는다
벌써부터 부상 악령이 프로야구판을 흔들고 있다. 1982년 출범 뒤 최다인 144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부상 선수의 발생은 장기 레이스를 치러야 할 팀에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넥센은 최근 주전 2루수 서건창을 잃었다. 지난 9일 잠실 두산전에서 9회 땅볼을 치고 1루를 밟다 상대 1루수 고영민의 발과 엉켜 오른 무릎 후방 십자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수술 등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복귀까지 3개월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사실상 전반기는 아웃이다. 사상 첫 한 시즌 200안타 고지를 돌파하는 등 지난해 정규리그 MVP 서건창의 공백은 주전 의존도가 높은 넥센으로서는 큰 타격이다.더욱이 염경엽 감독은 이날 경기 전 "건창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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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88억 FA 3인방' 첫 동시 출격날의 악몽
큰 기대를 품었던 'FA 3인방'이 처음으로 동시에 출전한 날이었다. 승부도 극적이었다. 9회 5점 차를 만회해 승부를 연장으로 몰았고, 역전 홈런까지 터졌다. 마무리만 잘 된다면 확실한 분위기 반전을 이룰 만했다.하지만 끝내 고비를 넘지 못했다. 그것도 뼈아픈 끝내기 홈런으로 주저앉았다. 믿었던 FA 3인방이 동반 출격한 날 안은 패배라 더 충격이 컸다.한화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원정에서 연장 11회말 10-9 역전패를 안았다. 5할 승률을 맞출 수 있던 상황에서 4승6패, 넥센과 공동 8위가 됐다.한화로서는 너무도 아쉽고 안타까운 경기였다. 한화는 9회까지 3-8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불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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