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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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들의 '명절 이모저모'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보통 ‘명절’은 많은 이들에게 특별함을 안겨주곤 한다. 누군가에게는 명절이라는 의미보다는 ‘휴식’에 더 큰 중점을 두기도 하며, 어떤 이에게는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이들과의 ‘반가운 만남’을 기대하게 한다. 어찌되었건 간에 명절의 가장 큰 의미는 ‘가족과 가까이’ 한다는 데에 있을 것이다. 물론 예외도 있다. 명절과 상관없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임하는 이들도 있기 때문이다. ‘프로스포츠 선수’들 역시 예외일 수 없다.마해영 XTM 해설위원의 저서 ‘마해영의 야구본색’을 보면, 명절을 맞이하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애환이 담겨 있어 세삼 시선을 끈다. 마 위원은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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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할 승률? 더 이상 가을잔치 보증수표 아니다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한가위 연휴 첫날 경기에서 선두 LG가 9개 구단 중 가장 먼저 70승 고지에 올랐다는 사실은 세삼 ‘포스트시즌’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해 준다. 상위 4위 그룹과 5~6위권과의 차이가 7경기로 벌어져 사실상 가을잔치에 진출할 팀이 정해졌다고 봐야 하기 때문이다. 한가위 연휴가 끝나면, 각 팀별 순위도 어느 정도 판가름날 전망이다.다만, 올해에는 다소 ‘억울한 팀’이 등장할 수 있다. 보통 ‘포스트 시즌 진출’의 마지노선은 ‘5할 승률’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데, 올해에는 이러한 ‘마지노선’을 채우고도 가을잔치에 진출하지 못하는 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5년간 팀 순위를 보면, 5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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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을 잠시 잊은 SK, '남은 일정 어떡하나'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다음의 상황을 가정해 보자. 당신은 현재 한 팀을 응원하고 있다. 그 팀은 특별히 빼어난 스타 플레이어가 없고,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던 선수들의 숫자도 많았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팀은 최근 6년간 세 번이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타 팀들의 ‘경계 대상 1호’가 됐다. 스타 플레이어의 숫자는 우승 횟수와 비례하지 않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가 실현되는 순간이기도 했다.그런데 이 팀에 문제가 발생했다. 구단에서 시즌 도중 갑자기 사령탑을 교체한 것이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지만, 이 팀은 또 다시 한국 시리즈에 오르며 사령탑 교체에 따른 어수선한 분위기를 수습하는 데 어느 정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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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홉 번째 심장, NC 다이노스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막내 NC구단의 기세가 시즌 막바지까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시즌 48승을 기록한 현재, 이미 제7구단으로 리그에 참가했던 빙그레 이글스(한화 이글스 전신)의 초대 성적(31승 76패 1무)을 뛰어 넘은 지는 오래다. 이제는 제8구단으로 리그에 참가했던 쌍방울 레이더스의 초대 성적(126경기 52승 71패 3무)에 가까워지고 있다. 현재 기세대로라면 ‘신생팀 최다 승수’를 경신할 수 있다. 더 무서운 사실은 이 구단이 지닌 ‘젊음’이다. 최근 3년간 좋은 재원들을 끌어 모은 결과가 어떤 형태로든 그라운드에 나타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신생팀=약체’라는 편견에 빠지다가는 정말로 ‘큰 코’를 다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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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론 대두' 고교야구, 어디서부터 손질하나?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8일, 타이완 타이중에서 열린 ‘2013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5위에 올랐다는 사실은 세삼 ‘국제대회 소화’의 어려움과 동시에 ‘괴물선수’의 등장이 어렵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해 준다. 대표팀의 가장 최근 우승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마운드에는 성영훈(두산)을 필두로 정성철(NC), 박민규(삼성)등이 버티고 있었다. 마운드의 높이도 높이였지만, 오지환(LG)-김상수(삼성)-안치홍(KIA) 등 당시 ‘고교 유격수 3인방’으로 불렸던 이들이 수비에서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했다면, 당시 우승은 어려웠을 수 있었다. 그리고 당시 우승 멤버들은 대부분 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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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 투수’ 우규민의 세 차례 터닝 포인트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13일, 잠실에서 열린 LG와 KIA의 경기에서는 경기 초반 열세를 딛고 LG가 7-2로 역전승하며 1위 자리를 지킨 바 있다. KIA전 연승으로 자신감을 얻은 LG가 주말 2연전 첫 경기에서 NC에게 승리한 것은 그래서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이 과정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즌 10승 투수가 두 명 배출되기도 했다. 한 명은 KIA전에서 승리 투수가 된 ‘잠수함’ 우규민이었고, 다른 한 명은 에이스 리즈였다. ‘아홉 수’라는 징크스를 이겨낸 이들의 활약 속에 LG는 15일 NC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이 중 주목해 볼 만한 점은 우규민의 시즌 10승이다. 풀타임 선발 투수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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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했던 포수’, 한화 신경현의 은퇴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2003년에 ‘명예의 전당’에 오른 게리 카터와 에디 머레이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화려하지 않지만, 꾸준한 활약’으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는 사실이 그것이다. 홈런왕이나 타율 1위 같은 개인 타이틀 획득에는 큰 재미를 못 봤지만, 소리 없이 꾸준한 활약을 펼친 끝에 야구인으로서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자리에까지 오른 셈이다. 이러한 선수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도 ‘야구가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감독 입장에서는 ‘화려하지 않아도 꾸준히 제 몫을 다 하면서 작전 수행 능력이 빼어난 선수’를 선호하게 된다.국내에도 이러한 선수들이 많이 있다. 팀에서 4번을 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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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률 1%’, 그 치명적인 통계학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구상에 완벽한 인간은 없다. 신(神)이 아닌 이상, 실수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인간은 ‘완벽’에 가까워지기 마련이다. ‘1백만 개의 완제품 중 불량 제품이 1개 있을 수 있음’을 가정한 식스 시그마(6-sigma)의 개념도 완벽에 가까워지려는 인간의 노력이 만들어낸 이론인 셈이다. 이는 야구에도 그대로 적용된다.‘야구 천재’라 불리는 어떠한 타자도 평균 10번 타석에 들어서면, 3~4번 안타를 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역으로 표현하자면, 6~7번의 아웃이 수반되어야 좋은 타자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수많은 아웃카운트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은 ‘완벽’에 가까워진다. 이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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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서 절박함을 얻는 2014 신고선수 이야기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프로야구와 아마야구는 시즌 내내 거의 ‘독자적인 길’을 걸으며 이렇다 할 교류 없이 지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각 구단별로 존재하는 ‘육성팀(혹은 스카우트 팀)’은 시즌 내내 이들을 관찰하며, 좋은 인재가 있는지 여부를 가린다. 이러한 육성팀의 결과가 드러나는 공간이 바로 ‘신인지명 회의(드래프트)’다. 바로 프로와 아마가 접점을 이루는 ‘유일한 공식적인 공간’이기도 하다.보통 신인지명 회의를 끝으로 각 구단은 1차 전력보강을 마친다. 나머지는 스프링캠프를 통하여 이들을 육성하는 일과 군 전역 선수들의 합류다. 이들 중 한, 두 명의 선수만 두각을 나타내도 기존 1군 선수들과 조화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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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만 남긴 선두싸움, '프로다운 모습' 보여야 할 때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흔히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말 그대로 ‘명과기실(이름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제는 그만하지 못함)’ 하다는 뜻인데, 주위의 평가나 기대보다 그 실제가 부풀려져 있는 경우에 이러한 표현을 많이 쓰곤 한다. 보통 ‘언론 매체를 통해 소개되는 맛집’이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비유지만, 간혹 스포츠 경기에서도 이러한 이야기가 오가는 경우도 있다. 특히, ‘전통적인 라이벌 간의 대결’이나 ‘순위를 다투는 긴박한 싸움’에서 기대했던 만큼의 명승부가 나오지 않을 경우 ‘소문난 잔치(경기)였으나 기대만큼 볼 것은 없었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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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회 일본전 '콜드게임 패배', 무엇이 문제일까?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5일, 타이완 타이중에서 열린 ‘2013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숙적’ 일본에 0-10, 7회 콜드게임 패배했다는 사실은 세삼 ‘고교야구 운영방식’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해 준다. 물론 일본의 야구 저변과 우리의 그것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 없는 일이다. 오랜 기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야구 저변을 확대해 온 일본과 달리,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야구가 ‘국민들이 널리 즐겨 하는 스포츠’라고 하기에는 여전히 많은 제약 조건이 따르기 때문이다.하지만, 국내 아마추어 야구 지도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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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구단 신인들, '안녕' 하십니까?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3일, 두산과 한화의 경기에서 한화의 선발로 나선 유창식(21)이 시즌 8패를 기록했다는 사실은 새삼 어린 선수들의 프로 적응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해 준다. 2011시즌 신인지명회의에서 입단 동기생들 중 가장 먼저 호명되었던 그 유창식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다. 이렇다 할 부상 없이 고교 3학년 시절을 보냈다는 점, 한때 뉴욕 양키스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탐낼 정도로 고교무대를 평정했다는 사실만 놓고 보았을 때 계약금 7억 원은 전혀 아까워 보이지 않았다. ‘리틀 류현진’이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체구나 투구 스타일이 류현진과 닮았다는 점도 유창식에게는 호재였다.그러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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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팀' LG, 내년이 더 무섭다?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서울을 연고지로 하는 세 팀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2위 LG는 또 다시 선두 삼성과 승차를 없앤 채 선두 재탈환을 노리고 있고, 3위 두산도 어느새 3.5경기 차이로 두 선두권을 위협하고 있다. 한때 4위 자리를 위협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넥센은 5위 롯데의 연패를 틈타 다시 자기 자리를 확고히 했다. 그야말로 ‘엘-넥-두’ 신(新) 동맹이 맺어진 듯한 모습이다.이 중 올해 가장 뜨거운 모습을 보이는 LG는 최근 10년과 비교하여 투-타에서 가장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모습을 자랑하는 LA 다저스와 비교해 보아도 조금도 밀리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 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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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텍사스'의 모습이 보이는 NC 다이노스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막내 NC 구단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이미 제7구단으로 리그에 참가했던 빙그레 이글스(한화 이글스 전신)의 초대 성적(31승 76패 1무)을 뛰어 넘은 지는 오래다. 이제는 제8구단으로 리그에 참가했던 쌍방울 레이더스의 초대 성적(126경기 52승 71패 3무)을 뛰어 넘을 준비를 마쳤다. 2일 현재 NC의 시즌 승수(45승)를 감안해 보았을 때 잔여 경기에서 5할 승률을 거둘 경우 충분히 ‘역대 창단구단 최다승’을 거둘 수 있다.사실 시즌 초반, NC가 연패를 거듭했을 때까지만 해도 막내구단의 1군 리그 진입 시기가 너무 빨랐다는 이야기와 함께 ‘프로야구의 질적 수준’ 문제까지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기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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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장사 정영일의 ‘SK 와이번스 정착기’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26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는 2014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가 열렸다. 총 10라운드에서 105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았던 본 신인지명 회의에서는 ‘투수 일변도’의 지명이 완전히 사라지는 등 예년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의외’라고 생각했던 이들이 일찌감치 지명을 받는 경우도 있어 한때나마 장내가 술렁이기도 했다.일단, 시작부터 매우 파격적이었다. 2차 1번 지명권이 있었던 NC 다이노스가 서울고 투수 배재환을 지명했기 때문이다. 물론 배재환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2학년의 몸으로 150km에 가까운 속구를 던졌던 ‘우량주’였던 것만은 사실이었다. 그러나 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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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작은 영웅을 꿈꾸는 프로선수 2세 이야기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26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는 2014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가 열렸다.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취업률을 선보였던 올 해 신인지명 회의에서는 연고지 우선 지명 대상자를 포함하여 무려 117명의 선수가 ‘예비 프로선수’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물론 일부 고교 선수들은 전부터 약속된 대학 진학을 위해 프로 입단을 잠시 미룰 수 있지만, 프로야구단의 호명을 받았다는 것은 일단 ‘즉시 전력’이나 ‘잠재력’ 중 하나 이상의 항목에서 합격점을 받았다고 봐야 한다. 그래서 10개 구단별로 나름대로 수많은 워-게임을 통하여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그 중 두산과 넥센은 7명의 고졸 선수와 3명의 대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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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선수 2세들의 '두산 입성기'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26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는 2014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가 열렸다.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취업률을 선보였던 올 해 신인지명 회의에서는 연고지 우선 지명 대상자를 포함하여 무려 117명의 선수가 ‘예비 프로선수’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물론 일부 고교 선수들은 전부터 약속된 대학 진학을 위해 프로 입단을 잠시 미룰 수 있지만, 프로야구단의 호명을 받았다는 것은 일단 ‘즉시 전력’이나 ‘잠재력’ 중 하나 이상의 항목에서 합격점을 받았다고 봐야 한다. 그래서 10개 구단별로 나름대로 수많은 워-게임을 통하여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그 중 두산과 넥센은 7명의 고졸 선수와 3명의 대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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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리더의 선두주자, 대표팀 감독 정윤진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달 1일을 시작으로 프로야구 9개 구단은 각자 ‘연고지 우선지명 대상자’를 발표한 바 있다. 대부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로 호명이 된 가운데, 덕수고가 유일하게 두 명의 우선지명 대상자를 배출하여 화재가 된 바 있다. 두산이 우완투수 한주성을 지명한 데 이어 넥센 역시 유격수 임병욱을 선택했기 때문이었다. ‘프로 3군과 맞붙어도 이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2013년 덕수고 전력을 감안해 본다면, 충분히 예상 가능했던 시나리오이기도 했다.그러나 이러한 평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이가 있었다. 덕수고 사령탑, 정윤진 감독(42)이 그 주인공이다. 매년 좋은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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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더 가까이', KT의 모바일 카드 서비스 런칭 이야기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4월 7일,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1909년 제작된 ‘호너스 와그너’의 야구 카드가 공개 경매에서 역대 최고가인 210만 달러(약 23억 8000만 원)에 낙찰됐다고 전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활성화가 되지 않았지만,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 야구 카드는 전미 야구팬들에게 꽤 인기가 있다. 특히, 야구 역사가 100년이 넘어가면서 희소가치가 높은 야구 카드는 앞선 ‘호너스 와그너’의 경우처럼 100만 달러를 넘기는 경우가 많다.이처럼, 메이저리그가 야구 카드에 주목하는 이유는 적지 않은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선수들의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시작하여 이적하는 팀 등을 고려하는 등 카드회사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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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시즌 상위 4강의 신인지명 전략은?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21일, 한국 야구 위원회(이하 KBO)가 보도 자료를 통하여 ‘2014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 회의’ 일자와 장소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와 동일한 시기에, 동일한 장소에서 시행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지만, 신생팀 KT 위즈의 합류로 그 어느 때보다 큰 규모로 신인지명 회의가 진행된다는 점을 주목해 볼 만하다. 모든 구단이 10라운드까지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최대 105명의 선수가 프로 입단의 꿈을 이룰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취업률을 선보이는 셈이다.이 중 현재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팀들의 경우, 내년 시즌에도 꾸준한 성적을 내기 위한 ‘수성(守城)’ 작전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이 아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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