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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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으면 감독 책임" 류중일 울릴 뻔한 8회말 재구성
"졌으면 감독 책임이었어요."한국시리즈 5차전을 이기고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삼성 류중일 감독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8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아무런 작전을 내지 않았고, 결국 1점도 못 내면서 자칫 질 뻔 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9회말 끝내기 역전 적시타가 터졌지만, 졌으면 모든 책임을 고스란히 덮어쓸 뻔 했다.그렇다면 8회말 무사 만루 찬스는 어떻게 무산됐을까.먼저 8회말 채태인이 안타를 치고 나갔고, 최형우는 볼넷을 골랐다. 이어 이승엽은 조상우의 공에 맞은 뒤 홈런만큼 기뻐했다. 이렇게 1점이 절실한 상황에서 무사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다.다음 차례는 박석민. 한국시리즈 4차전까지 단 1안타에 그친 박석민은 5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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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몰린' 넥센, 밴 헤켄 카드 일찍 꺼낼까?
2승3패. 한 번만 지면 한국시리즈 우승은 삼성에게 넘어간다. 넥센에게는 벼랑 끝에서 치르는 6차전이다.7차전을 내다볼 여유는 없다. 6차전에서 패하면 모든 게 끝나기 때문이다. 결국 넥센은 7차전을 생각하기보다 6차전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말 그대로 총력전이다.덕분에 앤디 밴 헤켄의 등판 여부도 관심이다.밴 헤켄은 넥센의 에이스다. 3인 로테이션을 돌리는 넥센의 1, 4, 7차전 선발로 일찌감치 예고됐다. 그리고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6이닝 2실점 호투했고, 사흘만 쉰 뒤 4차전에 다시 등판해 이번에는 7이닝 1실점 승리 투수가 됐다. 특히 6회까지는 퍼펙트 행진일 정도로 위력적이었다.예정대로라면 밴 헤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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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잡은 3, 5차전 놓친 넥센, 결국 경험이 부족했다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는 말이 있다. 특히나 단기전에서는 투수, 그 가운데 선발 싸움이라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시리즈는 삼성에 유리했다. 릭 밴덴헐크부터 윤성환, 장원삼, J.D.마틴, 그리고 +1 선발인 배영수까지. 선발 자원이 넥센보다 훨씬 풍부했다.하지만 넥센은 3인 선발로 열세 평가를 뒤집었다.2차전 헨리 소사의 부진을 제외하면 1, 3~5차전에서는 넥센 선발이 삼성 선발과 팽팽하거나 조금 앞섰다. 1차전 앤디 밴 헤켄은 밴덴헐크와 함께 나란히 2실점했고, 3차전 오재영, 4차전 밴 헤켄, 5차전 소사는 모두 무실점 호투였다. 단기전이 선발 싸움이라는 야구계 정설대로라면 넥센의 우승으로 한국시리즈가 끝났을 상황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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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전에서 끝낼 수 있었던 넥센, 6차전에서 시동 꺼지나?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10일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은 말 그대로 ‘삼성의 짜릿한 승리, 넥센의 뼈 아픈 자멸’로 요약할 수 있었다. 9회 말 투 아웃까지 0-1로 뒤지고 있던 삼성이 최형우의 극적인 끝내기 2루타로 역전에 성공한 것은 이 날 경기 최고의 장면이었지만, 사실 이는 넥센이 ‘기본에만 충실한 플레이’를 펼쳤다면 만들어지지 않았을 수 있었다. 결국 넥센은 시리즈를 리드할 수 있는 기회를 코 앞에서 놓치면서 6차전을 벼랑 끝에서 맞이할 수밖에 없는 위기를 맞았다. 특히, 11일 경기 선발로 삼성이 윤성환을 예고하면서 넥센은 더욱 힘겨운 싸움을 벌일 수밖에 없게 됐다. 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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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도, 패장도 "투수전, 야구다운 야구했다"
▲패장 넥센 염경엽 감독굉장히 아쉽지만, 선수들 전체가 최선을 다한 경기다. 결과가 안 좋게 나왔는데 남은 두 경기 최선을 다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마지막 결승타는 라인 수비를 했는데 타구가 워낙 강해서 빠져나갔다.소사는 초구 스트라이크 때문에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었다. 소사는 자기 몫을 충분히 해줬다. 결국 투수들은 자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손승락도 마지막에 맞았지만, 좋은 투구를 해줬다. 추가 득점이 안 난 것이 아쉽지만, 삼성 투수도 좋았다. 찬스가 오지 않았다. 결국 투수전이었다고 생각한다.일단 이번 패배가 우리로서는 타격을 받는 건데 잘 준비하겠다. 데미지 없이 경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아직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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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의 실책, 승자와 패자를 바꿔놓았다
'큰 경기는 기본에서 승부가 갈린다'는 말이 있다. 한국시리즈 5차전이 딱 그랬다. 실책 하나가 승자와 패자를 확 뒤바꿨다.넥센은 9회말 1사까지 1-0으로 앞서있었다. 호투하던 삼성 선발 릭 밴덴헐크에게 희생 번트와 적시타로 어렵게 뽑아낸 1점이 결승점이 되는 모양새였다.게다가 8회말 무사 만루에서 올라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친 손승락도 9회말 첫 타자 김상수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아웃카운트 2개면 한국시리즈 5차전이 넥센으로 향할 수 있었다.이어진 야마이코 나바로의 타석. 손승락의 힘에 눌린 나바로의 타구는 유격수 쪽으로 향하는 평범한 땅볼이었다.하지만 앞서 김상수의 타구를 잘 처리한 유격수 강정호가 공을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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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패배로 빛이 바랜 넥센 유한준의 슈퍼 캐치
유한준(넥센)은 한국시리즈 4차전의 영웅이었다. MVP는 완벽투를 펼친 선발 투수 앤디 밴 헤켄이 차지했지만, 홈런 2개를 터뜨리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올해 처음으로 20개의 홈런을 친 것이 운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는 홈런포였다. 무엇보다 박병호, 강정호가 주춤하고 있었단 상황이라 더욱 값진 한 방이었다.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대구구장이나 목동구장보다 넓은 잠실구장이라 외야 수비가 더 중요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도 좌익수에 비니 로티노 대신 박헌도를 선발로 내면서 외야 수비를 강조했다.2회말 삼성의 공격. 2사 1, 2루에서 야마이코 나바로의 타구가 우중간으로 향했다. 투아웃 상황이라 타구가 빠진다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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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S 5차전 작전보다 강공으로 끝냈다
"작전을 쓸 기회가 없었어요."한국시리즈 1~4차전은 장타 대결이었다. 양 팀 모두 쉬지 않고, 매 경기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아기자기한 야구보다는 한 방으로 점수를 내는 야구가 펼쳐졌다. 덕분에 염경엽 감독은 "사실 다양한 작전을 많이 준비했다. 그런데 작전을 쓸 기회가 없었다"고 멋쩍게 웃었다.넥센은 기회가 나면 작전을 썼다.삼성 선발 릭 밴덴헐크에 5회까지 1안타로 묶인 넥센은 0-0으로 맞선 6회초 넥센 선두타자 박헌도가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가면서 무사 1루의 찬스를 잡았다. 1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넥센 염경엽 감독이 먼저 작전을 걸었다. 박동원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처음으로 주자가 득점권에 진출했다.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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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부상' 박해민, KS 5차전 선발…넥센은 박헌도 출전
삼성 류중일 감독이 박해민 카드를 꺼내들었다.류중일 감독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 한국시리즈 5차전에 박해민을 7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2차전에서 왼손 약지 인대가 손상된 박해민은 3차전에서 대주자로 출전했다. 4차전은 결장했다.인대가 50% 이상 손상됐으니 당연히 100% 컨디션은 아니다. 류중일 감독도 부상이 심해질 것을 우려해 3~4차전에서 박해민을 아꼈다.하지만 박해민의 출전 의지가 강했다. 결국 이동일인 9일 박해민의 연습 장면을 지켜본 뒤 선발 출전으로 마음을 굳혔다. 페넌트레이스에서 타율 2할9푼7리, 도루 36개를 기록한 박해민의 출전은 삼성에게 또 다른 무기다.류중일 감독은 "박해민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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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의 KS 5차전 부활, 초구 스트라이크에 달렸다
넥센 헨리 소사는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삼성 타선을 막지 못했다. 2⅔이닝 6실점하면서 팀 패배의 원인이 됐다. 올해 삼성전에서 3경기 평균자책점 6.00으로 약했던 것을 한국시리즈에서도 극복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볼 카운트가 몰리면서 강점인 빠른 직구가 연거푸 삼성 방망이에 걸린 탓이다.염경엽 감독도 소사가 다시 등판하는 5차전 키워드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꼽았다.염경엽 감독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5차전에 앞서 "그저께 30분 정도 미팅을 했다. 삼성전에 왜 안 좋았는지, 어떻게 던져야 하는지 이야기했다. 좀 더 가볍게 던지라고 했다"면서 "오늘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에 따라 잘 던지느냐, 못 던지느냐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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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새 사장에 김충범 회장 비서실장 선임
프로야구 한화가 사령탑을 교체한 데 이어 구단 사장도 바뀌었다.한화는 10일 새 대표이사로 김충범(58) 회장 비서실장(부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야신' 김성근 감독(72)이 부임한 지 15일 만이다.김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2년 한화 그룹에 입사해 ㈜한화/화약을 거쳐 2006년부터 비서실장을 맡아 구단주인 김승연 회장을 보필해왔다. 한화 구단은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 시즌 확실한 환고탈태 의지를 밝혔다.한화는 현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김 감독의 지도 속에 지옥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2007년 이후 가을야구에서 소외된 한화는 최근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다.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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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덴헐크 공략' 키워드? 156km 광속구가 아니다
넥센은 지난 4일 한국시리즈(KS) 1차전에서 삼성 에이스 릭 밴덴헐크 공략에 썩 재미를 보지 못했다. 밴덴헐크는 이날 6⅓이닝 7탈삼진 5피안타 2볼넷 2실점 호투를 펼쳤다.8회 강정호의 2점 홈런으로 4-2로 이겼지만 넥센은 밴덴헐크 허물기가 과제로 남았다. 바로 10일 잠실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S 5차전에 재대결을 펼쳐야 하기 때문이다.정규리그에서 넥센은 밴덴헐크와 궁합이 나쁘지 않았다. 평균자책점(ERA) 1위(3.18)의 밴덴헐크는 올해 넥센에 1승2패, ERA 4.95로 8개 구단 상대 성적 중 가장 좋지 않았다. 그러나 KS에서는 믿음직한 투구를 펼친 것이다.5차전 승리를 위해 넥센은 초반 승기가 무엇보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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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 부활의 조건? 류중일은 알고 있다
올해 한국시리즈(KS) 우승의 향방을 가를 5차전의 키 플레이어는 단연 넥센 선발 헨리 소사(29)다. 그가 얼마나 버티느냐가 5차전 승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소사는 10일 오후 6시 30분 잠실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 KS 5차전에 선발 출격한다. 이날 삼성 에이스 릭 밴덴헐크와 광속구 맞대결을 펼친다.밴덴헐크는 6이닝 정도 안정된 투구가 예상된다. 올해 평균자책점(ERA) 1위(3.18)의 밴덴헐크는 지난 3일 1차전에서도 6⅓이닝 2실점 쾌투를 펼쳤다.반면 소사는 다르다. 이미 지난 5일 2차전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만에 6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져 패전을 안았다. 지난달 31일 LG와 플레이오프(PO) 4차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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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 "내 왼손가락은 4개뿐…간절함이 형들 깨웠으면"
'제 2의 신고 선수 신화' 박해민(24, 삼성)의 테이프 투혼이 응답받을 수 있을까. 생애 첫 한국시리즈(KS)에 나서는 간절함이 선발 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다.박해민은 10일 잠실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 KS 5차전의 숨은 키 플레이어다. 타선의 떨어진 감각을 메울 빠른 발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삼성 타선은 KS에서 타율 2할이 채 되지 않는다. 넥센 역시 마찬가지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투수들의 집중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타자들의 감각이 3~40%는 떨어진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사실상 연속 안타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발야구는 득점권을 위해 더 절실하다. 8일 4차전이 그랬다. 넥센은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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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라고?' 구대성, 퇴장 뒤 관중석에 공 던져
호주프로야구(ABL)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는 구대성(45, 시드니 블루삭스)이 관중석에 공을 던져 징계 위기에 놓였다.ABL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구대성은 지난 9일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볼파크에서 열린 캔버라 캐벌리와 원정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명령을 받은 뒤 관중석으로 공을 던졌다.자세한 상황은 이렇다. ☞구대성 퇴장 상황 동영상 링크구대성은 7-3으로 앞선 8회말 등판했다.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 동안 피안타 3개로 2점을 내줬다. 계속된 1사 2루에서 마치 월딩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을 펼친 구대성은 마지막 투구가 볼 판정을 받자 홈플레이트 쪽으로 걸어갔다. 이어 손가락으로 홈플레이트에 선을 그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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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이치로 "내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뛰겠다"
스즈키 이치로(41)가 "내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뛰겠다"고 공언했다.이치로는 1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를 통해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41세지만, 내년에도 어느 팀에선가 뛰고 있을 것"이라면서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이치로는 올 시즌 종료와 함께 FA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소속팀 뉴욕 양키스는 이미 브렛 가드너와 제이코비 엘스버리, 카를로스 벨트란이라는 외야수 버틴 상황에서 네 번째 외야수 크리스 영과 재계약을 하면서 사실상 이치로와 결별했다.이처럼 나이를 속일 수 없지만, 이치로는 메이저리그에서도 한 획을 그은 타자다. 2001년부터 10년 연속 올스타로 뽑혔고, 데뷔 해였던 2001년에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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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소사의 5차전이 중요한 진짜 이유는?
넥센의 한국시리즈 5차전 선발은 일찌감치 예고한대로 헨리 소사다. 소사는 2차전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6실점으로 부진한 뒤 나흘을 쉬고 다시 5차전에 나선다.소사는 넥센의 필살기인 3인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이다. LG와 플레이오프 1차전과 4차전에 선발로 나섰고, 한국시리즈 역시 2차전과 5차전 선발로 등판한다. 얼핏보면 한국시리즈에서는 1차전과 4차전, 7차전 선발로 내정된 앤디 밴 헤켄이 핵심이지만, 속사정을 살펴보면 소사의 비중도 만만치 않다.염경엽 감독은 소사를 2차전과 5차전 선발로 낸 뒤 7차전에서는 불펜 대기시킨다는 계획으로 한국시리즈를 시작했다.두 차례나 사흘만 쉬고 나서는 밴 헤켄이 7차전에서 흔들릴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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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의 미소년, 현역 병장, 에이스 정수민 이야기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2008년, 부산고 야구부는 또 한 번의 ‘르네상스’ 시대를 맞은 바 있다. 2000년, 추신수(텍사스)-정근우(한화)-김백만(전 한화) 트리오를 앞세워 대통령배 대회 2연패를 차지한 이후 많은 유망주가 프로 입성에 성공했기 때문이었다. 특히, 이들은 연고지인 부산에서 열린 ‘화랑대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대거 두각을 나타내며 1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을 일궈낸 바 있다. 그 중심에는 ‘예비 메이저리거’로 손꼽혔던 에이스 듀오, 안태경(현 롯데)과 정수민(전 시카고)이 있었다. 안태경은 3학년 진학과 함께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금 80만 달러 조건에 태평양을 건넜고, 정수민 역시 전부터 꾸준히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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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강정호, 영입할 가치 있는 유격수"
강정호(27, 넥센)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미국 언론들이 연일 호평을 내놓고 있다. 특히 이번 FA 시장에 수준급 중앙 내야수(2루수, 유격수)를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라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다.미국 ESPN 칼럼니스트 키스 로는 9일(한국시간) '중앙 내야수 영입 가이드'라는 글을 통해 영입할 가치가 있는 선수, 영입할 가치가 없는 선수, 그리고 트레이드 타깃이 될 선수들을 분류했다.강정호는 쿠바 출신으로 아직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지 않은 호세 페르난데스, 제드 라이루(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함께 영입할 가치가 있는 선수로 지목됐다.ESPN은 "강정호는 올해 한국프로야구 100경기에서 38홈런(실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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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5차전 밴덴헐크 vs 소사…이번에는 이긴다
삼성 릭 밴덴헐크와 넥센 헨리 소사가 운명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이미 한 차례씩 등판해 승리를 놓친 경험이 있기에 이번 5차전은 말 그대로 밴덴헐크와 소사의 자존심 대결이다.삼성 류중일 감독과 넥센 염경엽 감독은 10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5차전 선발 투수로 밴덴헐크와 소사를 각각 예고했다.삼성은 4인 선발 로테이션으로 밴덴헐크는 1차전에 이어 닷새를 쉬고 5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반면 3인 선발 로테이션으로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있는 소사는 2차전 등판 후 이동일이 이틀이나 낀 덕분에 나흘 휴식을 취했다. 둘 모두 어깨를 가다듬을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밴덴헐크는 넥센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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