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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대호, 3안타 폭발 '7G 연속 안타'

2014-06-29 16:40:44

'빅 보이' 이대호(32, 소프트뱅크)가 5경기 만의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으로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달렸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 원정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득점을 올렸다. 19일 야쿠르트전 이후 7경기째 안타를 생산했다.

또 멀티히트는 20일 야쿠르트전 이후 5경기 만이다. 시즌 타율은 3할1푼2리에서 3할1푼7리로 올랐다. 팀도 7-3으로 이겼다.
1회 첫 타석에서 이대호는 타점 기회를 놓쳤다. 무사 1, 2루에서 상대 우완 선발 도가메 겐과 풀 카운트 끝에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기회를 살렸다. 3-1로 앞선 무사 2루에서 중전 안타로 1, 3루를 만들었다. 이어 우치카와 세이치의 우전 적시타와 마쓰다 노부히로의 3점 홈런 등 7-1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이대호도 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4회 2사 1루에서도 바뀐 투수 다케쿠마 쇼타로부터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후속타는 나오지 않았다. 7-3으로 앞선 7회초도 선두 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때렸다.

승부가 결정된 8회 1사 1, 2루에서는 2루 병살타로 타격을 마무리했다. 이대호는 8회말 수비에서 교체됐고, 팀은 4점 차 승리를 거뒀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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