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TA 투어는 23일 "2009년 US오픈 이후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 3회전에 가장 많은 10대 선수가 오른 사례"라고 밝혔다. 3회전에 진출한 10대는 미라 안드레예바(7위·러시아), 빅토리아 음보코(16위·캐나다), 이바 요비치(27위·미국), 테레자 발렌토바(54위), 니콜라 바르툰코바(126위·이상 체코)다. 음보코와 바르툰코바는 2006년생, 나머지 3명은 2007년생이다.
발렌토바와 바르툰코바는 이변의 주인공이다. 발렌토바는 1회전에서 마야 조인트(31위), 바르툰코바는 2회전에서 벨린다 벤치치(10위)를 꺾었다. 2009년 US오픈 당시 3회전에 오른 크비토바와 보즈니아키가 이후 메이저 챔피언으로 성장한 만큼, 이번 10대들의 미래도 주목된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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