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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점 폭발' 강이슬 원맨쇼...KB, BNK 27점 차 대파하고 단독 2위 수성

2026-01-23 21:39:56

27점 차로 승리한 여자농구 청주 KB. 사진[연합뉴스]
27점 차로 승리한 여자농구 청주 KB. 사진[연합뉴스]
청주 KB스타즈가 23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를 85-58로 꺾고 단독 2위를 지켰다. KB는 10승 7패로 선두 부천 하나은행과 3.5경기 차를 유지했고, 10승 9패 BNK와는 1경기 차로 벌렸다.

경기는 1쿼터부터 일방적으로 흘렀다. 허예은이 7어시스트를 뿌리고 강이슬이 10점을 쏟아부으며 KB가 30-15로 앞서갔다. 2쿼터 한때 41-17까지 격차를 벌린 KB는 강이슬과 박지수의 내외곽 합작으로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BNK는 2쿼터 막판 29-45까지 추격했으나 3쿼터 수비가 무너지며 13득점에 그쳤다. KB가 68-42로 3쿼터를 마무리하며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었고, 4쿼터는 양 팀 모두 주전을 쉬게 하며 체력 관리에 집중했다.
강이슬은 3점슛 5개 포함 31점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박지수 11점 7리바운드, 허예은 7점 10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BNK는 변소정이 팀 유일의 두 자릿수인 10점을 올렸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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