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대헌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심신의 피로를 느끼고 있어 한 시즌 동안 휴식과 개인 훈련을 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대헌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남자 1천500m·5천m 계주 은메달을 따냈으나 올림픽 이후 비난 여론에 심적 부담을 느껴 선발전 불참을 결정했다.
황대헌의 대표팀 공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코로나19 후유증으로 한 시즌을 쉬었고, 2024-2025시즌 선발전에서는 박지원과의 '팀킬 논란' 후폭풍으로 최종 11위에 그쳐 대표팀 승선에 실패한 바 있다.
2010 밴쿠버 올림픽 2관왕 이정수(서울시청)는 SNS를 통해 "27년 선수 생활을 내려놓고 다음으로 가기로 했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2026 세계선수권 2관왕 임종언(고양시청)·김길리(성남시청)는 남녀 대표팀에 자동 선발됐다. 1차 선발전은 7~9일, 2차 선발전은 11~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연합뉴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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