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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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둥' 돌아온 김민재, 뮌헨 개막 2연승...케인 시즌 첫 골
김민재가 다시 '철기둥'의 면모를 보인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프라이부르크를 완파하고 분데스리가 개막 2연승을 달렸다.뮌헨은 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 홈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시즌 첫 골과 토마스 뮐러의 역사적인 골을 엮어 2-0으로 승리했다.개막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에 기여했다.실책으로 골을 헌납했던 개막전과 다르게 물샐틈없는 수비를 펼쳐 보였다.빠른 판단과 특유의 과감한 커팅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했고, 예리한 패스도 선보였다. 후반 15분 상대 미드필더 파트리크 오스테르하게가 골 지역 정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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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슈팅 제로’ U-20 여자 축구대표팀, 월드컵 첫판서 나이지리아에 0-1 패배
한국이 2024 국제축구연맹(FIFA) 콜롬비아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첫 경기부터 쓴맛을 봤다.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의 메트로폴리타노 데 테초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0-1로 졌다.나이지리아, 독일, 베네수엘라와 함께 D조에서 경쟁하는 한국은 대회 첫 경기에서는 승점을 얻지 못했다.시작부터 패배를 안은 한국은 5일 베네수엘라, 8일 독일과 경기를 통해 조별리그 통과를 노려야 한다.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와 조 3위 6개국 중 상위 4개국이 16강에 올라 우승을 다툰다.한국은 올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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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3연승' PSG, 릴 3-1로 완파...이강인 2경기 연속 교체 활약
이강인이 2경기 연속 교체로 활약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릴을 물리치고 개막 3연승을 달렸다.PSG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릴의 피에르 모루아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리그1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릴에 3-1로 승리했다.릴은 지난 시즌 4위를 한 강팀이다.앞서 르아브르, 몽펠리에를 상대로 각각 4-1, 6-0 대승을 거둔 PSG는 릴에도 2점 차 승리를 거두며 리그 4연패 기대감을 키웠다.18개 팀 중 유일하게 개막 3연승을 달린 PSG는 리그 단독 선두(승점 3)로 뛰어올랐다.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29분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약 20분간 그라운드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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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한국 U-19 축구대표팀, 3연승 질주...서울 EOU컵 국제대회 우승
한국 19세 이하(U-19) 축구 대표팀이 2024 서울 EOU컵 U-19 국제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대표팀은 1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대회 최종 3차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지난달 28일 1차전에서 태국을 4-1, 30일 2차전에선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연파했던 한국은 3연승을 질주하며 4개국이 풀리그로 경쟁한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서울 EOU컵은 서울특별시축구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공동 주최로 지난해부터 열린 대회로, 한국은 지난해 U-18 대표팀이 출전해 초대 챔피언에 오른 데 이어 올해도 트로피를 가져왔다.한국은 이날 경기 시작 5분 만에 신민하(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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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끊긴 FC서울 김기동 감독, 경기력 50%도 안나왔다...'이런 압박감 다 이겨내야 우승 자격'
우승권으로 향하는 중요한 길목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한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은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서울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북 현대와 0-0으로 비겼다.시즌 초 발걸음이 더뎠던 서울은 여름 들어 경기력이 확 살아났다.골키퍼 강현무부터 풀백 최준, 미드필더 이승모, 2선의 제시 린가드를 거쳐 최전방의 일류첸코까지, 전열의 대부분 선수가 제 역할 이상을 해주고 있다.직전 라운드까지 5연승을 달린 서울이다.이처럼 가파른 상승세의 서울이라면 '대권'까지 노려볼 만 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던 터다.만약 전북을 거꾸러뜨렸다면 우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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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4연승 질주' 셀틱, 시즌 첫 올드펌 더비 3-0 완승...양현준 명단 제외
한국의 측면 공격수 양현준을 명단에서 제외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라이벌 레인저스와의 시즌 첫 '올드 펌 더비'에서 완승했다.셀틱은 1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2024-2025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인저스를 3-0으로 제압했다.지난 시즌까지 프리미어십 3연패를 달성한 셀틱은 이번 시즌 리그 개막 4연승을 질주하며 선두(승점 12·골 득실 +12)를 지켜냈다.애버딘(승점 12·골 득실 +6)이 셀틱과 승점 차 없는 2위를 달리고 있고, 이번 시즌 리그에서 2승 1무 뒤 첫 패배를 당한 레인저스는 승점 7에 그쳤다.이날 셀틱에선 선발 공격진에 포진한 일본 선수들이 전반 두 골을 책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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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영 프로 데뷔골' 대전하나시티즌, 광주FC에 2-0 승리...강등권 탈출
영건의 데뷔골로 인해 의미있는 경기였다.대전하나시티즌은 9월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 광주 FC와의 홈경기에서 윤도영의 프로 데뷔골과 김인균의 추가골을 묶어 2-0으로 승리를 거뒀다.특히 만 18세에 정식 프로계약을 맺은 윤도영이 프로 데뷔골을 터뜨렸고 9위로 강등권을 탈출했기에 의미 있는 경기였다.광주는 김경민(GK)-이민기-허율-변준수-김진호-정지훈-문민서-정호연-아사니-이건희-최경록이 선발로 나섰는데 대전 출신 변준수와 국가대표 출신 정호연, 독일 리그 경험이 있는 최경록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대전은 이창근(GK)-이상민-안톤-김현우-이정택-최건주-밥신-이순민-윤도영-김준범-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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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파이널B 추락' K리그1 전북, 서울과 0-0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FC서울과 무승부에 그치며 사상 첫 '파이널B 추락'이 확정됐다.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울과 0-0으로 비겼다.시즌 초 최악의 부진 속에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물러나고 김두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에도 경기력이 안정을 찾는 데에 긴 시간이 걸린 전북은 이날 패배로 스플릿 라운드를 파이널B에서 치르게 됐다.현재 승점이 30인 전북이 남은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해도 파이널A 진입의 마지노선인 6위(승점 44) 포항 스틸러스를 넘지 못한다.한때 K리그의 '절대 1강'으로 군림한 전북이 하위 스플릿에서 경쟁하게 된 건 2012년 스플릿 리그 도입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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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탈출' K리그1 제주, 김천 1-0 제압...'유리 조나탄 결승골'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김천상무를 제물 삼아 공식전 5경기 무승·K리그1 3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천을 1-0으로 꺾었다.이로써 제주는 7월 26일 1-0으로 이긴 울산 HD전 이후 처음으로 공식전 승리를 챙겼다.제주는 울산전 이후 리그 3경기를 모두 졌다. 코리아컵 2경기(1무 1패)에서도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제주가 간만의 승전보로 시즌 11승(2무 16패)째를 수확한 반면 김천(13승 8무)은 8패째를 당했다.선두권에서 경쟁하던 김천은 7월 28일 포항 스틸러스전 2-1 승리 이후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의 부진을 이어갔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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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제주, 주전 골키퍼 김동준과 2029년까지 5년 재계약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는 골키퍼 김동준과 2029년까지 5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발표했다.김동준은 2013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에 출전하며 연령별 대표팀에서 잔뼈가 굵었고, 2022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성인 국가대표로도 데뷔한 골키퍼다.프로 선수로는 2016년 성남FC 유니폼을 입고 데뷔, 대전하나시티즌을 거쳐 2022년부터 제주에서 뛰고 있다.제주 소속으로는 총 121경기에 출전해 157실점을 기록했고, 32차례 클린 시트 경기를 남겼다.제주 구단은 이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K리그1 29라운드 홈 경기 선수단 입장 순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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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한 역전패' 디펜딩 챔피언 레버쿠젠, 35경기 무패 마감…2골 먼저 넣고도 졌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디펜딩 챔피언' 레버쿠젠이 허무한 역전패로 35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레버쿠젠은 1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먼저 2골을 넣고도 2-3으로 졌다.레버쿠젠이 2022-2023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보훔전에서 0-3으로 패배한 뒤 무려 462일 만에 당한 정규리그 패배다.레버쿠젠은 지난 시즌엔 28승 6무, 34경기 무패의 놀라운 성적으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다.유럽 5대 리그에서 무패 우승팀이 탄생한 건 2011-201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23승 15무) 이후 12년 만의 일이었다.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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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목표 홍명보호, 논란 속 2일 첫 출항...주요 해외파는 순차 합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가 여러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출항한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2차전에 대비한 첫 소집 훈련에 나선다.홍명보호는 오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과 맞붙는다.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의 첫 일정이다.홍명보 감독이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지 두 달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선임 과정이 공정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아직도 거세다.적임자를 찾겠다며 5개월가량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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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선발 출전' 배준호 스토크시티, 플리머스에 1-0 승리
배준호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토크 시티가 시즌 2승째를 올렸다.스토크는 1일(한국시간) 영국 플리머스의 홈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챔피언십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플리머스 아가일에 1-0으로 이겼다.스토크 시티는 후반 38분에 터진 밀리언 만후프의 골로 승리했다.배준호는 결승골이 들어간 직후 교체됐다.지난 시즌 스토크에서 맹활약한 배준호는 올 시즌 개막전에는 결장했으나 2라운드에는 교체 투입되고, 3라운드부터는 연속 선발 출전하는 등 단단한 입지를 재확인했다.배준호는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상태다.2승 2패의 스토크는 10위(승점 6)에 올랐다.엄지성이 개막 4경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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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괴물을 봤나! 홀란, 연속 해트트릭…개막 3경기서 7골 폭발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8번째 해트트릭을 폭발, 올 시즌 개막 3경기 만에 7골을 쓸어 담았다.홀란이 뛰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1로 꺾고 개막 3연승을 달렸다.경기 시작 10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홀란은 전반 30분 또 한 번 골 맛을 보더니 후반 38분 기어코 해트트릭을 완성했다.세 골 다 주로 쓰는 발인 왼발로 차 넣었다. 마무리 방식도 다양했다. 수비 뒷공간을 노린 후 침착하게 깔아 차 선제골을 신고한 홀란은 두 번째 골은 강력한 슈팅으로 골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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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홍현석 '첫 가동' 마인츠, 슈투트가르트 원정서 3-3 난타전…라이치 극장골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이재성과 홍현석 '코리안 듀오'가 마인츠의 승점 1 획득에 기여했다.마인츠는 1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아레나에서 끝난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막심 라이치의 동점골로 슈투트가르트와 3-3으로 비겼다.지난 시즌 가까스로 강등을 면한 마인츠는 개막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12위에 자리했다.이적시장 막판 벨기에 헨트를 떠나 마인츠 유니폼을 입은 미드필더 홍현석은 이날 당당히 선발로 출격하며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다.국가대표팀 선배이자 마인츠의 주축인 이재성도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마인츠가 3-4-2-1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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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무승.. 부진' 울버햄프턴, 황희찬 교체 출전..노팅엄과 1-1 무승부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이 노팅엄 포리스트와 비기면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교체 출전한 황희찬 역시 시즌 마수걸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울버햄프턴은 1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과의 2024-2025시즌 EPL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울버햄프턴은 개막 3경기 무승의 부진을 이어갔다.개막 2연패 뒤 첫 승점을 따낸 울버햄프턴은 20개 팀 중 17위(승점 1)에 올랐다.1승 2무로 초반 흐름이 좋은 노팅엄은 9위(승점 5)다.앞선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득점포가 침묵한 황희찬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1-1로 팽팽하던 후반 15분 라얀 아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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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골 난타전' 울산, 포항 5-4로 꺾고 선두 탈환…포항 5연패 수렁
프로축구 울산 HD가 포항 스틸러스와의 시즌 세 번째 동해안 더비에서 총 9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간신히 1위를 탈환했다.울산은 3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포항 스틸러스를 5-4로 꺾었다.2연승을 달린 울산은 승점 51을 쌓아 강원FC(승점 50)를 밀어내고 1위를 탈환했다.포항은 5연패 수렁에 빠졌다.승점 44에서 제자리걸음 하며 순위 역시 6위에 머물렀다.두 팀이 주중 열린 코리아컵 4강 2차전에서 나란히 결승 진출을 확정해 '미리 보는 코리아컵 결승'으로 치러진 이날 동해안 더비에서 울산은 기선을 확실히 제압했다.경기 시작 직후 울산이 장군을 외치자 곧바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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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벤치...오현규 결장' 헹크, 베스테를로에 1-0 승리 '3연승 신바람'
공격수 오현규(23)가 결장한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가 정규리그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헹크는 31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주필러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베스테를로에 1-0으로 승리했다.3연승을 챙긴 헹크는 승점 10으로 정규리그 3위에 랭크된 가운데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 오현규는 끝내 벤치를 지키면서 결장했다.지난달 셀틱(스코틀랜드)을 떠나 헹크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는 이번 6라운드까지 팀이 치른 5경기(5라운드는 연기)에서 세 차례(1·2·4라운드)만 후반 막판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더구나 1, 4라운드에서는 후반 44분 투입돼 출전 시간이 각각 1분에 불과했고, 2라운드에서는 후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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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2연승' 한국 U-19 대표팀, EOU컵 2차전서 아르헨에 1-0 제압
한국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2024 서울 EOU컵 U-19 국제축구대회 2차전에서 '난적' 아르헨티나를 꺾고 신바람 2연승을 따냈다.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U-19 대표팀은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물리쳤다.이틀 전 태국과 1차전에서 4-1 대승을 따낸 한국은 아르헨티나마저 제압하고 2연승의 신바람을 냈다.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인 한국은 9월 1일 인도네시아와 최종전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아르헨티나를 압박한 한국은 전반 23분 만에 먼저 골 맛을 봤다.중원에서 홍석현(한남대)의 침투패스를 받은 김결(이랜드)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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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유소년 축구팀, 전국 무대에서 활약
예산군은 예산군체육회 소속 유소년 축구팀 ‘예산FC’가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21회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적인 유소년 축구대회인 이번 대회는 전국 610팀 1만2000여명이 참가했으며, 8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됐고 순위를 정하지 않는 유소년 축구 특성상 4개팀이 1개조로 구성돼 조별 풀리그전을 진행했다. 예산FC는 U-11, U-12로 나뉜 2팀이 U-11 110팀, U-12 110팀이 참가한 2차 대회에 출전했으며, U-11팀은 서울FC은평을 상대로 2-1 승, 제주서귀포GOATFC를 상대로 4-3 승리를 거두는 둥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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