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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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이 태국 대표팀 감독 "한국 U-23 대표팀 경기 분석했다" 왜?..."한국전에서 가능한 많은 승점 올리겠다"
이시이 마사타다 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전 출사표를 던졌다.이시이 감독은 8일 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2연전에 나설 23명의 선수를 발표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가능한 많은 승점을 올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타이포스트 등 태국 매체들에 따르면, 이시이 감독은 "한국팀 코치진에 변화가 있었다는 걸 들었다"면서 "우리는 한국 U-23 대표팀 경기를 분석했다"고 말했다.황선홍 감독이 U-23 대표 감독직을 겸하고 있어 그의 전술을 파악했다는 것이다.황 감독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당시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은 태국을 4-0으로 완파했다. 이시이 감독은 이 때 경기를 포함, 한국팀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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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축구의 신’ 메시, 최근 3경기 4골.. 북중미 챔피언스컵 16강전서 득점포 가동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최근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8일(한국시간),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CF에서 뛰는 메시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북중미카리브해 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 내슈빌SC와 원정 경기에서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7분에 추격하는 득점을 올렸다.마이애미는 메시의 골로 1-2로 따라붙은 뒤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루이스 수아레스의 동점 골을 묶어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두 팀의 2차전은 14일 마이애미의 홈 경기로 열린다.이로써 메시는 2월 26일 LA 갤럭시와 리그 경기에서 한 골, 지난 3일 올랜도시티를 상대로 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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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오는 11일부터 월드컵 2차 예선 태국전 티켓 판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의 홈경기 티켓을 11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티켓은 대한축구협회의 마케팅 플랫폼 ‘플레이KFA’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 13일부터 판매한다. 11일과 12일 플레이KFA의 VIP 회원들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먼저 진행된다. VIP 회원중 레드(Red) 등급은 11일 오후 7시부터, 블랙(Black) 등급은 오후 8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선예매는 1인당 2장씩 살 수 있으며, 추후 일반 예매에서 추가로 2장을 더 살 수 있다. 플레이KFA 회원 등급은 작년 한해의 구매 실적으로 정해진다.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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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17 축구대표팀, 아시안컵서 북한과 A조 편성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오는 5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북한과 같은 조에 속하게 됐다.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본부에서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식이 열렸다. 3번 포트에 속한 한국은 추첨 결과,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함께 A조에 속했다. B조는 지난 대회 우승팀 일본을 비롯해 중국, 호주, 태국이 들어가며 죽음의 조가 됐다.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한국 U-17 대표팀은 지난해 4월 1차 예선과 9월 2차 예선에서 모두 전승을 거두고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U-17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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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더링햄, 정몽규 회장 클린스만 경질 이유 정면 반박 "클린스만은 최고 스타들을 다루는 방법 알아"
마크 포더링햄 전 한국대표팀 전문 스카우터가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의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경질 이유를 정면 반박했다.포더링햄은 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더 쿠리어와의 인터뷰에서 클린스만이 선수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정 회장의 말을 부정했다.정 회장은 "클린스만은 대표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끌어내는 것, 선수 관리, 업무 태도 등에서 우리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이에 포더링햄은 "클린스만은 매우 긍정적인 사람이고 진정한 존재감을 갖고 있으며 빅스타들을 다루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클린스만은 스태프와 선수들에 대한 사랑스러운 매너를 갖고 있으며 모가 자유롭게 일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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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20 축구대표팀, 대만에 6-0 승리... 9일 우즈벡과 3차전
여자 U-20 대표팀이 대만을 제압하고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승을 따냈다.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6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두스틀릭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유경(위덕대), 원채은(고려대)의 멀티골과 김신지, 배예빈(이상 위덕대)의 득점으로 6-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오는 9일 우즈벡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가린다. 지난 3일 호주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패한 한국(1승 1패, 승점 3점)은 호주(2승, 승점 6점)에 이어 조 2위에 올라있다. 호주는 우리보다 3시간 뒤에 열린 우즈벡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2-0 승리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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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베컴' 손흥민 "나의 우상 호날두는 재능보다 더 많이 노력해"..."결혼은 은퇴 후" 재확인
손흥민(토트넘)이 최근 은퇴할 때까지 결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다시 설명했다.스포츠키다는 6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항상 다른 것보다 축구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키다는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SV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뛰었던 이 포워드는 세계 축구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 그는 선수 생활 전반에 걸쳐 클럽과 국가대표를 합쳐 716경기에 출전해 267골과 120도움을 기록했다"고 손흥민을 소개했다. 이어 "손흥민은 축구를 넘어서는 상품성과 호평으로 인해 종종 '아시아의 데이비드 베컴'으로 불린다. 그는 토트넘을 한국 팬들의 최고 인기 클럽으로 만들었다"며 "하지만 이 슈퍼스타 윙어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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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대표팀, 미국 상대로 두 차례 원정 친선경기 진행
대한축구협회는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이 오는 6월 미국에서 미국 여자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갖기로 미국축구협회와 합의했다.1차전은 6월 1일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의 딕스 스포팅 구즈 파크에서 열린다. 2차전은 4일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 위치한 알리안츠 필드에서 치러진다. 이번 친선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까지 모두 참가할 수 있다.여자대표팀은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2026 아시안컵과 2027 월드컵을 바라보고 팀을 재정비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포르투갈에서 체코, 포르투갈과 친선경기를 치러 1승 1패를 기록했다.미국 여자대표팀은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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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EPL 300경기 출전 -9 손흥민과의 연장 계약 협상 '박차'...임금 체계 깨트릴 파격 대우
토트넘이 손흥민과 연장 계약 협상을 강화할 준비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HITC는 5일(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현재 클럽 주장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을 강화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손흥민과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되지만, 토트넘과 손흥민 측은 지난해 여름부터 재계약 논의를 진행했다"고 썼다. HITC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앙주 포스테코글 감독 사이의 돈독한 관계를 보았고, 손흥민은 그의 지도력을 좋아하고 있으며 이것이 그가 선수 생활을 연장하고 싶어하는 핵심 요인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를 잔류시키는 것은 이제 토트넘이 이번 여름 완료해야 할 주요 목표 중 하나가 되었다"며 "이 훌륭한 공격수는 2015년 바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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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는 미국에서' 네이마르 "메시와 다시 함께 뛰고 싶다"...사우디 계약 만료 후 미국 MLS 인터 마이애미행 시사
네이마르와 메시가 미국서 재회하나?올해 32세의 네이마르가 미국 MLS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와 다시 뛰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4일(한국시간) 알려졌다.ESPN 아르헨티나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우리가 다시 함께 경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메시는 훌륭한 사람이고 축구계에서 모두가 그를 알고 있으며, 내 생각에는 그가 매우 훌륭한 선수다. 그가 행복하면 나도 기쁠 것이다"라고 말했다.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에서 뛰고 있는 네이마르는 지난해 당한 부상으로 올 8월에나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네이마르와 메시는 프랑스 PSG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는 실패했다.네이마르는 메시와 함께 PSG에서 "지옥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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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부상으로 빠지는데 이강인도 안 오는 게 맞다? 황선홍, 태국전 승리와 '원 팀'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을까?
황선홍 대표팀 감독에게는 두 가지 임무가 주어져 있다.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원 팀'으로 만드는 것과 태국과의 2연전 승리가 그것이다.한국은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에 참패한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위르겐 클리스만 경질 과정에서 축구계는 물론이고 한국 사회 전체가 들끓었다. 그리고 그 후유증은 진행형이다.그동안 수면 아래에 잠복하고 있던 대표팀 선수들간 갈등 문제도 손흥민-이강인 몸싸움으로 만천하에 드러났다.축구협회는 이런 문제들을 원만하게 해결할 능력 부재를 여실히 보여줬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팬들도 나눠졌다.한국 축구계가 이처럼 '사분오열'된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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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주승진 감독, 프로에서도 경쟁력 있는 팀 만들 것
프로 진출을 추진 중인 화성FC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른 주승진 감독이 K리그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화성은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개막전에서 이승재의 선제골과 김창대의 추가골로 대구FC B팀을 2-0으로 이겼다. 올 시즌을 앞두고 주승진 감독을 선임하며 프로 진출을 준비하는 화성은 올해 합류한 이적생 두 명이 나란히 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경기 후 주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인터뷰를 통해 “프리시즌 동안 준비했던 걸 선수들이 오늘 잘 수행해줬다. 내가 부임하기 전부터 어느 정도 시스템이 구축돼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구성원으로 어떻게 팀을 발전시킬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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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20 축구대표팀, 호주에 1-2 패... 대만과 2차전
여자 U-20 대표팀이 호주와의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두스틀릭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호주에 1-2로 졌다. 전반 25분 ‘캡틴’ 전유경(위덕대)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후반에만 두 골을 내주고 말았다. 한국은 오는 6일 대만과 2차전을 벌인다.이번 대회는 8개국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를 기록한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개최국 우즈벡을 비롯해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일본, 북한, 중국, 베트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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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강 진출했지만 인상적이지 않아" 태국, 이시이 감독과 2026 월드컵까지 계약 연장..."한국과 중요한 2연전 치러"
태국축구협회(FAT)가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과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계약을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태국의 방콕포스트는 최근 "일본의 이시이 감독이 2026년 7월 2026 FIFA 월드컵 결승전이 끝날 때까지 태국 남자대표팀 감독을 맡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새로 선출된 FAT의 누알판 람삼 회장에 의해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시이는 남자 U23 대표팀의 고문으로도 활동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시이 감독은 독일계 브라질 출신 폴킹 전 감독 후임으로 지난해 11월 태국 사령탑에 올랐다.폴킹은 2021년부터 태국 대표팀을 맡아 2021년과 2022년 아세안축구연맹(AFF)컵 우승을 차지했다.그러나 국제축구연맹(FIFA)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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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최다 관중 앞에서 '정식 사령탑' 염기훈 감독의 첫 승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구단 사상 첫 K리그2 경기에서 수적 열세를 딛고 승리했다.K리그2 역대 최다 관중 앞에서 이룬 '정식 사령탑' 염기훈 감독의 첫 승이다.수원은 3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충남아산FC를 2-1로 물리치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지난 시즌 K리그1 꼴찌로 충격의 강등을 당한 수원은 승점 3을 챙기며 '승격 도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대행 신분으로 2부 강등을 경험한 염 감독은 정식 감독이 된 후 공표한 약속을 첫 경기에서는 지켰다.염 감독은 지난달 26일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먼저 때리는 축구'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부 38경기에서 8승에 그쳤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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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집은 싫어, 넓은 공간이 좋아' 아무도 못막는 손흥민의 '질주본능'...소니, EPL 2달 만에 골맛 봐, 홀란드와 4골 차
손흥민의 장기는 스피드를 이용한 공간 활용이다. 그의 질주본능을 막을 수 있는 수비수는 사실상 없다. 역습에 최적화된 선수다. 손흥민이 다시 한 번 이를 입증했다.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무서운 스프린트를 과시하며 골을 터뜨렸다.2-1로 리드하고 있던 후반 43분 상대 선수들이 공격에 치중한 틈을 타 하프라인 근방에서 존슨이 패스한 공을 잡은 손흥민은 특유의 스프린트를 펼쳤다. 약 36m를 내달린 뒤 페널티 아크에서 오른발로 쐐기포를 터뜨렸다. 수비수가 도저히 손흥민을 따라잡지 못했다.손흥민의 골에 크리스탈 팰리스 선수들은 전의를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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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4분? 김민재 '첫 도움' 조규성 '페널티킥 실축'
이강인(PSG)이 교체 멤버로 4분만 뛰었다.PSG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Ⅱ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AS모나코와 0-0으로 비겼으나 16승 7무 1패 승점 55로 1위를 유지했다.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이강인은 후반 41분 카를로스 솔레르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 출전, 첫 도움을 기록했다.1-1 상황에서 후반 30분 김민재는 무시알라에게 패스했고, 무시알라는 수비수 4명을 따돌린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이로써 김민재는 이번 시즌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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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는 감옥 마당에 들어가 자신이 결백하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포스테코글루, 네티즌에 '전쟁' 선포 세세뇽에 촉구
토트넘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네티즌에 '전쟁'을 선포한 라이언 세세뇽에 성숙한 접근 방식을 취할 것을 촉구했다.토트넘의 풀백인 세세뇽은 왼쪽 햄스트링 에 이어 최근 오른쪽 햄스트링 수술을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이 비난하자 자신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온라인에서 말하는 것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네티즌들은 부상으로 폼이 망가진 세세뇽에 모욕적인 멘트를 달았다.풋볼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그것은 젊은 이들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수단이나 플랫폼이라고 생각학다. 나는 어느 정도 이해한다"면서 "하지만 소셜 미디어가 감옥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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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의 '오지랖' 온갖 일에 다 간섭...페르난데스 조롱 영상에 "잘못된 일이다. 사과하라"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이 이번엔 주장 브루누 페르난데스를 조롱한 풀럼을 저격했다.풀럼은 최근 공식 틱톡 계정에 지난달 25일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6라운드 맨유와 풀럼의 맞대결 당시 미드필더 사샤 루키치와 충돌한 페르난데스가 이후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 위를 뒹굴자 '다이빙'을 지적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풀럼은 영상과 함께 "그가 괜찮아 보여서 다행이다"라는 글도 적었다. 이에 텐 하흐 감독이 발끈했다. 4일 열릴 맨체스터 더비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만약 풀럼이 그런 영상을 올린 게 사실이면, 그건 옳지 않은 일이다. 절대적으로 잘못된 일이다.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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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조심' 가레스 베일 "골프 칠 때도 제세동기 가져 가"...집에도 설치
전 웨일스 출신이자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였던 가레스 베일은 자신의 집에 제세동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BBC는 1일(한국시간) 베일이 갑작스런 심장마비의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며 자신의 집에 제세동기(심장 박동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전기 충격을 가하는 데 쓰는 의료 장비)를 설치했다고 전했다.BBC에 따르면 베일은 "심정지는 경기장, 직장 등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집에서 발생한다"며 "나는 집에 자동제세동기(AED)를 설치했고, 가족 모두를 위해 하나씩 구입했다"고 말했다.베일은 "가끔 골프장에 AED를 가지고 간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도 했다.UEFA는 축구 팬들에게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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