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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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디다스와 파트너십 연장…2028년까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최정상급 선수로 인정받으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과의 후원 계약을 5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19일 아디다스 측은 "손흥민은 2008년 함부르크SV시절부터 2028년 7월까지 무려 20년간 아디다스의 지원을 받게 됐다"며 "수많은 브랜드들이 세계적인 축구선수들과 후원 계약을 진행하고 있지만 20년 이상의 스폰서십 계약은 보기 드문 사례"라고 전했다.베컴(잉글랜드)과 지단(프랑스)과 같이 은퇴 후 한참이 지난 지금까지도 브랜드와 스폰서십 관계를 유지해온 사례를 제외한다면, 메시(아디다스)와 호날두(포르투갈)처럼 현역으로 활동 중인 선수가 스포츠 브랜드와 20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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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축구 미래 '격돌'...이강인과 구보, UCL 16강전서 맞붙어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PSG)이 일본 축구 미래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서 격돌한다.18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열린 2023-2024 UCL 16강 대진 추첨 결과 PSG는 레일 소시에다드와 맞붙게 됐다.PSG는 조별리그 F조에서 2승 2무 2패로 2위로 16강에 올랐다.레알 소시에다드는 D조에서 3승 3무의 성적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구보는 이번 시즌 스페인 라리가 정규리그에서 6골 3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이강인과 구보는 마요르카(스페인)에서 함께 뛰며 선의의 경쟁을 한 바 있다.한편, 김민재가 소속돼 있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16강에서 라치오(이탈리아)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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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vs 이강인' 성사될까...18일 UEFA 챔피언스리그 대진 추첨
18일 저녁, 23-24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 16강 대진 추첨식이 진행된다. 라리가 4개 팀이 조 1위로 16강에 오른 가운데 국내 팬들의 이목을 끄는 것은 김민재와 이강인의 맞대결 성사 여부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B.뮌헨)이 A조 1위,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망(PSG)가 F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만큼 두 팀이 만날 가능성이 있다. B.뮌헨과 PSG는 지난 시즌 16강에서도 맞붙은 바 있다. 당시 B.뮌헨이 합산 스코어 3대 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오른 가운데 두 시즌 연속 토너먼트에서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 조별리그 5경기에 나선 김민재는 출전한 모든 경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죽음의 조’ F조에서 5경기 활약한 이강인은 1골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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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천안시티FC, 김태완 감독 선임
K리그2 천안시티FC가 김태완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18일 천안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4시즌 반등을 위해 다양한 후보군의 감독을 물색했다"며 "김태완 감독이 천안만의 색깔을 입혀줄 수 있다고 봤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김태완 신임 감독은 "천안이 올해 힘든 시즌을 보낸 걸로 알고 있다"며 "이전 경험을 살려 팀에 색깔을 입히고 그동안 터득한 선진 축구에 대한 지식을 녹여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2023시즌 처음 프로 무대를 밟은 천안은 K리그2 최하위인 13위에 그쳤다.이에 천안은 박남열 전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고 김태완 감독을 선임했다.2003년 광주 상무 축구단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태완 감독은 상무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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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40주년 기념 전시회 ‘K리그 더 유니버스’, 22일 개막
K리그 40년 역사를 팬들과 함께 추억할 수 있는 기념 전시회가 오는 22일 막을 올린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 출범 40주년인 2023년을 마무리하는 이벤트로 K리그 40주년 기념 전시회 'K LEAGUE : THE UNIVERSE (K리그 : 더 유니버스)'를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구립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회 개막일인 22일 오전 10시부터 한준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소준일 캐스터와 함께하는 ‘K리그 40년사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자타공인 ‘K리그 전문가’ 한준희 부회장의 K리그 역사 강의에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하는 전시공간 투어가 진행된다.토크 콘서트 참여를 희망하는 팬들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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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아카데미’ 제4차 마케팅·PR 과정 개최…연맹·홍보 실무자 등 60명 참석
1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15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2023년도 제4차 ‘K리그 아카데미’ 마케팅·PR 과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이번 마케팅·PR 과정에는 연맹과 K리그 구단 마케팅, 홍보 실무자 약 60명이 참석했다.첫 번째 세션은 연맹 전략사업팀 정성 프로가 ‘K리그 그린 킥오프 지속가능성 워크샵’ 진행을 맡았다. 정성 프로는 먼저 K리그의 환경적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해 2024시즌부터 K리그 클럽라이선싱 규정에 적용하는 환경데이터 관리 항목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서 올 시즌 연맹과 함께 ‘경기장 내 쓰레기 분리 배출 장려 캠페인’을 진행한 폐기물 수집 운반 업체 리코에서 폐기물 관리 및 저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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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매 시즌 20골 넣을 수 있다" 오닐 감독 "EPL은 다른 리그에 비해 속도와 선수 자질 면에서 가장 강력한 리그. 적응에 시간 필요"
황희찬(율버햄튼)이 20골을 넣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트라이벌풋볼은 16일(현지시간) 울버햄튼의 게리 오닐 감독이 황희찬의 폼에 기뻐하고 있다며 "만약 그가 계속 노력하고 이해하며 지금처럼 냉정하게 플레이한다면 15~20골을 정기적으로 넣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황희찬은 이번 시즌 8골로 득점 부문 5위에 올라 있다.오닐 감독은 "해외에서 영입된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며 "속도는 TV에서 시청하는 대부분의 리그보다 빠르지만 반드시 더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게임에 열광적인 성격이 있는 것 같다"고도 했다. 이어 "체력적으로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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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심 없는 손흥민, 왼쪽 윙에서 중앙 공격수, 다시 왼족 윙으로 '불만 없다'...모든 감독이 좋아하는 이유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의중이 드러났다.시즌 개막 전 포스테코글루는 해리 케인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자 히샬리송을 케인 대체자로 낙점했다.그러나 히샬리송은 제대로 중앙 공격수 임무를 소화하지 못했다.그러자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을 스트라이커로 기용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손흥민은 득점 본능을 폭발시키며 토트넘의 주득점원으로 활약했다.하지만 포스테코글루는 히샬리송을 잊지 않았다. 시간과 기회를 주며 그의 부활을 기다렸다.이에 히샬리송도 폼을 되찾기 시작했다. 포스테코글루는 뉴캐슬과 노팅엄전에 히샬리송을 중앙 공격수로 기용했다. 2경기 연속이다.2경기에서 히샬리송은 스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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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과 '거대한' 계약 합의할 계획"...풋볼인사이더 "손흥민, 남은 선수 생활 토트넘에서 하고 싶어해"
최근 황희찬이 울버햄튼과 2028년 6월까지 연장 계약하면서 주급도 큰 폭으로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3만 파운드에서 3배 오른 9만 파운드 내외로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다음은 손흥민이다. 풋볼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과 '대규모' 계약에 합의할 계획 이라며 "손흥민은 남은 선수 생활을 토트넘에서 하고 싶어 한다고 소식통이 전했다"고 보도했다.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은 우선 현재 계약에서 1년 연장 조항을 활성화하여 2026년 6월까지 손흥민을 북런던에 머물게 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한 소식통은 클럽이 손흥민과 완전히 새로운 장기 계약에 관해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리고 손흥민의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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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기성용, K리그 ‘이달의 골’ 수상
서울 미드필더 기성용이 2023시즌 마지막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팬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K리그1 33~38라운드 6경기를 대상으로 한 ‘이달의 골’ 후보자로 기성용과 아타루(울산)이 경쟁했다.기성용은 35라운드 수원FC을 상대로 후반 11분 자기 진영에서 롱킥을 시도했고, 이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약 60m 이상 떨어진 초장거리골이었다. 아타루는 36라운드 포항과의 ‘동해안더비’에서 후반 5분 김태환의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기성용은 6768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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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선수협, 16일 자선경기에 이근호·지소연·염기훈·이청용 출전
제2회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자선 축구대회 출전 선수 명단에 이근호, 지소연, 염기훈, 이청용이 이름을 올렸다.15일 선수협은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하며 "올해 자선 축구대회를 팀 이근호, 팀 지소연, 팀 염기훈, 팀 이청용으로 나눠 치르기로 했다"고 전했다.이번 선수협 자선 축구대회는 오는 16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TEAM 이근호’에는 이근호 선수협 회장을 비롯해 정다훤 이사와 조현우, 이영재, 심서연, 양동현 등이 포진해 있다.또 ‘TEAM 지소연’엔 지소연 회장을 비롯해 김민우, 신광훈, 남준재 이사 등이 출전하고 조수혁 이사와 임민혁 등이 든든하게 골문을 지킨다. ‘TEAM 염기훈’에는 염기훈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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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외에는 페널티를 차는 선수 원하지 않아" 손흥민, 페널티킥 성공률이 고작 64.3%?...히샬리송은 87.5%
토트넘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지난 1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손흥민이 퍼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골키퍼의 반칙을 유도해 얻은 것이었다.손흥민은 침착하게 구석으로 차 넣었다. 시즌 리그 10호 골이었다.토트넘의 페널티 전담 키커는 해리 케인이었다. 그러나 케인이 없는 지금 토트넘은 일단 손흥민을 메인 키커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그런데 손흥민의 페널티킥 성공률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토트넘 팬 사이트인 스퍼스웹에 따르면, 손흥민은 한국 대표 팀과 토트넘 합계 모두 14차례 페널티킥을 시도했다. 이 중 9차례 성공했고 5차례 실패했다. 섯공률은 64.3%다.대표 팀에서는 9차례 찼는데 이 중 6차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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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서울 이랜드FC, 김도균 감독 새 사령탑으로
서울 이랜드FC가 2024시즌 사령탑에 김도균 전 수원FC 감독을 선임했다.14일 이랜드는 "김도균 감독의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과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며 "특히 승격은 물론 팀을 안정적으로 K리그1에 정착시킨 능력 등을 보고 2024시즌 구단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2019년 수원FC 지휘봉을 잡은 김도균 감독은 부임 첫해 K리그1로 직행했고, 2021시즌 정규리그 4위에 올려놨다.김도균 감독은 "축구인으로서 이랜드 발전과 승격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23시즌 K리그2 13개 팀 가운데 11위에 머무른 이랜드는 구단 쇄신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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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2월 K리그 ‘활동량 데이터’ 살펴보니…강원·수원FC, 생존 위해 달렸다
K리그 활동량 데이터를 들여다보니 생존에 성공한 강원과 수원FC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14일(목) 2023시즌 K리그 마지막 ‘활동량(피지컬) 데이터 부문별 TOP5’를 공개했다. 이번 데이터는 10~12월 진행된 K리그1 6경기(33~38라운드), K리그2 5경기(35~39라운드)를 대상으로 산출했다. 전체 뛴 거리는 서민우(강원)가, 최고 속도는 갈레고(강원)가 각각 1위를 차지했고, 고재현(대구)은 스프린트 거리·횟수 부문 1위에 복귀했다. 활동량 데이터는 광학 추적 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K리그 선수들의 전체 뛴 거리(㎞) 최고 속도(㎞/h) 스프린트 횟수, 스프린트 거리를 분석한 것으로, 지난 2020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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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0~12월 패스 효율성 높은 선수'에 김영권…시즌 개막 때도 1위, 수미상관 활약
김영권(울산)이 수미상관 활약상으로 2023시즌 K리그1 최고 패스 마스터가 됐다.1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3시즌 K리그 마지막 패킹(패스)지수 ‘TOP 5’를 공개했다. 이번 데이터는 10~12월 진행된 K리그1 6경기(33~38라운드), K리그2 5경기(35~39라운드)를 대상으로 산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K리그1에서 패스 효율성이 가장 높은 선수는 울산 수비수 김영권이었다.김영권은 6경기에 모두 출전, 패스를 시도해 성공한 횟수는 452회였고, 이 패스로 656명을 제치는 효과를 봤다.패킹(패스)지수는 패스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패스 하나가 동료에게 도달했을 때, 그 패스로 제친 상대 선수의 수를 의미한다. 평균 패킹은 1.45였다.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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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설영우·이영재·티아고, 올해 마지막 ‘이달의선수상’ 두고 경합…14일부터 팬 투표 시작
23시즌 10~12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의 주인공을 뽑는 팬 투표가 14일부터 4일간 실시된다.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K리그는 물론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에서 실시되고 있다.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FC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한 뒤 투표 결과를 총합산해 수상자를 정하게 된다.이달의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선수상 패치 부착, FC온라인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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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공식 SNS에 욱일기가…한국 누리꾼 항의에 삭제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식 SNS에 일본의 욱일기가 등장했다가 누리꾼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삭제하는 일이 벌어졌다.14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SNS를 통해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FIFA 클럽 월드컵 홍보 프로모션 이미지와 더불어 지난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하는 우라와 레즈(일본)를 소개하는 이미지도 업데이트됐다"며 "나카지마 쇼야가 메인에 등장했고 배경으로 욱일기가 사용됐다"고 설명했다.서 교수는 "많은 한국 누리꾼이 댓글과 다이렉트 메시지(DM)로 항의해 욱일기가 삭제되고 다른 이미지로 바뀌었다"고 전했다.이어 "FIFA 같은 국제기구에서 욱일기 디자인을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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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포스코 광양제철소, '감사나눔 희망GOAL 쌀' 전달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전남드래곤즈가 연말을 맞이해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쌀 6400kg을 전달하며 누적 5만7600kg분량의 쌀을 기부 완료했다.14일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12일 광앙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감사나눔 희망골 전달식을 갖고 쌀 20kg 32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2012년 광양제철소, 전남드래곤즈,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 MOU를 체결한 뒤 매해 진행하고 있는 감사나눔 희망GOAL은 홈경기 1골당 광양제철소와 전남드래곤즈가 각각 100kg의 쌀을 적립한 뒤 시즌 종료 후 기부하는 사업이다.전남드래곤즈는 2023년 공격적인 플레이로 K리그2 13개팀 중 다득점 3위(55골)을 기록하며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득점에 성공했다. 전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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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만 더 지면...' 포체티노, 경질 '위기'?...에버튼에도 패하자 팬들은 "당장 잘라야" vs 전문가들 "시간 더 줘야. 구단주는 포체티노 신뢰"
마우리시우 포체티노 철시 감독이 경질 위기에 몰렸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에버튼에도 0-2로 맥없이 져 리그 12위에 머물고 있다.특히 에버튼에 패하자 첼시 팬들이 들고 일어났다. 셰필드전에서도 진다면 포체티노를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하지만 파브리치오 로마노의 생각은 다르다. 첼시가 상위 4위권에서 12점 뒤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구단주는 포체티노 감독을 계속해서 지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마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첼시 측의 피드백은 여전히 동일하며 그들은 포체티노를 신뢰하고 있다. 그들은 그가 이 프로젝트에 적합한 사람이라고 믿는다. 젊은 팀이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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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황희찬, 주급 3배 올라 1억5천만원(추정)...울버햄튼과 2028년까지 계약 연장
'황소' 황희찬(27)이 주급 약 1억5천만 원(추정)에 계약 기간도 2028년 6월까지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울버햄턴이 황희찬과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로마노에 따르면, 황희찬은 2028년 6월까지 재계약했다. 여기에는 연장 옵션도 포함됐다. 로마노는 또 "황희찬은 팀 내 최고 연봉 선수들과 동등한 수준에 이르게 됐다"고 덧붙였다.황희찬의 주급은 3만 파운드(약 5천만 원)로 알려져 있다. 울버햄튼에서 최고 주급 선수인 파블로 사라비아의 주급은 9만 파운드(약 1억5천만 원)다. 따라서 황희찬도 9만 파운드 수준이 될 전망이다.황희찬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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