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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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프랑스 리그1 입성 후 첫 라운드 베스트 11 선정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진출 후 처음으로 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리그1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 2023-2024시즌 10라운드 베스트 11 명단에 이강인을 포함했다.이강인은 테지 사바니에(몽펠리에), 워렌 자이르에메리(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4-3-3 포메이션의 미드필더로 선정됐다.파리 생제르맹(PSG)의 간판 킬리안 음바페도 왼 측면 공격수로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강인이 올 시즌 정규리그 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강인은 지난달 29일 정규리그 10라운드 브레스트전(3-2 승)에서 PSG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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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EPL 10월의 골' 후보 8명에 올라...뉴캐슬전 동점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울버햄튼에서 활약중인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10월의 골 후보에 올랐다. EPL은 홈페이지에 '10월의 골' 후보 8명을 공개했다. 황희찬을 비롯해 디오구 달로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라이언 음베우모(브렌트퍼드), 야콥 브룬 라르센(번리) 등이 후보로 올랐다.황희찬은 지난달 29일 뉴캐슬과의 EPL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울버햄프턴이 1-2로 뒤지던 후반 26분 득점해 2-2 무승부를 만들었다.황희찬은 페널티지역 안에서 깃털처럼 가벼운 몸놀림으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앞서 황희찬은 페널티킥을 내주는 파울을 범해 울버햄프턴의 두 번째 실점에 빌미를 제공한 터여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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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스포츠선수보호연구소 'MOU 체결'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스포츠선수보호연구소(소장 최익성)와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선수 보호에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다.선수협은 3일 "김훈기 사무총장과 최익성 소장이 2일 MOU를 맺었다"라며 "두 기관이 손을 잡고 선수 보호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김훈기 선수협 사무총장은 "여러 스포츠 선수와의 교류를 통한 유대감 형성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라며 "선수협은 축구 선수들의 권리 보호는 물론 국내 모든 종목의 스포츠 선수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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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미포구장 새단장해 개방…여자축구 개막전 열려
울산시는 3일 동구 미포구장 새단장 개장식을 열었다.미포구장은 부지면적 5만676㎡에 클럽하우스를 비롯한 축구장 2면, 테니스장 2면, 농구장과 족구장 각 1면을 갖추고 2002년 준공된 뒤 현대미포조선이 관리해오다가 올해 6월 울산시가 무상 귀속 받았다.시는 미포구장을 넘겨받은 뒤 9월부터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단장에 나섰다.천연잔디 구장을 인조잔디로 바꾸고 테니스장, 족구장, 농구장을 비롯한 트랙,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재정비하면서 울산시체육회에 운영을 맡겼다.김두겸 울산시장은 "동구가 울산을 대표하는 축구 명소로 다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개장식 후 첫 경기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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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20 축구대표팀 감독에 34세 박윤정…A대표 코치 겸임
박윤정 여자 축구 대표팀 코치가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대한축구협회는 여자 U-20 대표팀 감독에 박 코치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1989년생으로 34세인 박 감독은 역대 가장 어린 나이에 여자 각급 대표팀 감독직을 맡게 됐다.여자 각급 대표팀을 여성 감독이 이끄는 것은 황인선(전 U-20 대표팀), 김은정(현 U-17 대표팀) 감독에 이어 박 감독이 세 번째다.박 감독은 U-20 대표팀 감독과 A대표팀 코치를 겸임한다.박 감독은 WK리그 서울시청과 충북스포츠토토(현 세종스포츠토토), 일본 알비렉스 니가타 선수로 뛰었다.2016년 여주대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으며, 모교인 포항여전고 코치를 거쳐 2019년부터는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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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자세가 글러먹었어!" 나니, 맨유 선수들 '투지' 부족 맹비난 "희생정신 없어. 나 때는 안 그랬는데..."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윙어 나니가 현 맨유 선수들의 투지가 부족하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보여준 모범을 따르지 못했다고 비난했다. 나니는 맨유에서 7년 동안 12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다. 맨유는 최근 EFL컵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3으로 대패했다.1962년 이후 최악의 시즌 출발을 하자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점점 더 큰 압박을 받고 있다.이에 나니는 포르투갈 팟캐스트 '1 PARA 1'에 출연해 "우리가 맨유에서 뛰었을 때, 클럽을 정의한 것 중 하나는 경기 종료 15분, 10분 남았을 때 0-3으로 패할 수도 있다는 것이었고, 그때 정신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되었다며 "더 이상 재능의 문제가 아니다. 공을 골대 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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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아마르, 십자인대 재건수술 '성공적'…내년 중반 복귀할 듯
무릎을 크게 다친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31·알힐랄)가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AFP 등 외신은 네이마르가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마테르 데이 병원에서 무릎 수술을 받았다고 3일(한국시간) 보도했다.수술을 집도한 호드리구 라스마르 브라질 대표팀 팀 닥터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반월판 손상 부위를 치료하는 수술을 했다"면서 "수술은 성공적이다.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네이마르는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을 들고 있는 사진,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사진을 잇달아 올리면서 "모든 게 잘 풀릴 거야"라고 적었다.수술은 잘 마쳤지만, 몇 달간 결장은 불가피하다.브라질 현지 매체는 내년 중반은 돼야 네이마르가 그라운드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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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센터백 더리흐트 부상에 4주 아웃…쉴 틈 없어진 김민재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부상을 당해 그와 같은 포지션인 한국 국가대표 김민재가 한동안 더 무거운 짐을 져야 할 전망이다.뮌헨은 더리흐트의 오른쪽 무릎 인대가 부분 파열돼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3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했다.더리흐트는 전날 3부 리그의 FC자르브뤼켄을 상대로 치른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 원정 경기(뮌헨 1-2 패)에서 전반전 공 경합을 펼치다 쓰러졌고, 전반 16분에 콘라트 라이머와 교체됐다.뮌헨은 "구단 의료팀에서 부상 부위를 스캔한 결과 인대 부분 파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리흐트는 다음 경기인 도르트문트 원정에 결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독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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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리구, R마드리드와 2028년까지 재계약…바이아웃 1조4천억원
브라질의 특급 윙어 호드리구(22)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2028년까지 동행한다.레알 마드리드는 호드리구와 2028년까지 6월 30일까지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3일(한국시간) 발표했다.BBC 등 주요 매체는 연장 계약에 10억 유로(약 1조4천200억원)의 바이아웃(이적 보장 최소 이적료) 조항이 포함됐다고 전했다.호드리구는 2019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 그해 9월 25일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린 것을 시작으로 5시즌 동안 공식전 179경기에 출전해 39골을 넣었다.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회, UEFA 슈퍼컵 1회, 라리가 2회, 스페인 국왕컵 1회,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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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버풀 윙어' 콜롬비아 디아스 부친 납치 "반군 소행"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과 콜롬비아 국가대표팀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26)의 부친 납치는 콜롬비아 최대 반군 소행이라는 정부 측 발표가 나왔다.콜롬비아 게릴라 단체와의 평화 협상 실무 책임자 중 한 명인 오티 파티뇨는 2일(현지시간) 콜롬비아 평화고등판무관실을 통해 공개된 성명에서 "라과히라주 바랑카스에서 발생한 디아스 부모 납치 사건은 민족해방군(ELN)에 의해 저질러졌다"고 밝혔다. 바랑카스는 디아스 고향이다.파티뇨는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과 함께 젊은 시절 좌익 게릴라 단체 'M-19'에서 활동한 전력이 있다. 이 나라 반군 및 게릴라 단체 동향에 정통한 사람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앞서 지난달 28일 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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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첼시 감독 임명된 포체티노에 문자 메시지 보냈다, 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마우리시우 포체티노가 첼시 감독에 임명된 직후 그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더 스탠다드의 댄 킬패트릭은 최근 포체티노가 첼시 감독으로 부임하자 레비 회장이 포체티노에게 토트넘이 다른 방향으로 가기로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고 밝혔다. 안토니오 콘테가 물러나자 많은 토트넘 팬들은 포체티노가 다시 감독으로 올 것으로 기대했다.그러나 레비는 포체티노를 재임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포체티노는 매우 실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포체티노를 포기하고 엔제 포스테코글루를 선택한 레비의 결정은 다소 이르긴 하지만 옳았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팬들도 처음엔 고개를 갸우뚱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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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6일부터 월드컵 예선 싱가포르전 입장권 판매
대한축구협회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전(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 입장권을 6일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입장권은 PLAYKFA(www.playkfa.com)와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살 수 있다.잔여 좌석은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현장 판매한다. 휠체어석은 현장 판매만 한다.6일 오후 7시부터 PLAYKFA 'VIP 회원'들을 대상으로 선예매(1인당 2매)가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7일 오후 7시 시작된다.경기가 열리는 날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만큼 축구협회는 수험생 2천여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티켓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PLAYKFA 홈페이지에서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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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터져라!…손흥민·황희찬·이강인 '연속 공격포인트 도전'
한국 축구 대표팀의 '핵심 공격 자원'인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화끈한 '연속 공격포인트' 사냥에 나선다.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은 한국시간 7일 오전 5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토트넘은 이번 시즌 개막 10경기 무패(8승 2무·승점 26) 행진을 이어가며 역시 무패를 기록한 아스널(7승 3무·승점 24)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토트넘의 무패 행진에는 손흥민의 매서운 골 감각이 큰 역할을 했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8골(1도움)을 쏟아내며 토트넘이 개막 10경기 동안 넣은 22골의 3분의 1 이상을 책임졌다.EPL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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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파리 생제르맹과 파트너십…"글로벌 마케팅 강화"
파리바게뜨는 프랑스 축구 구단인 파리 생제르맹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파리 생제르맹에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인 이강인을 비롯해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속해 글로벌 축구 팬의 관심을 받고 있다.파리바게뜨는 파리 생제르맹과 이달부터 국내외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파리 생제르맹의 홈 경기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경기마다 파리바게뜨의 로고와 광고 영상을 송출하고, 현지 팬들이 파리바게뜨의 빵과 디저트를 경험할 기회를 마련한다.또 파리 생제르맹 선수와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고 협업 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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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카라바오컵도 부진…뉴캐슬에 0-3 대패해 16강서 탈락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완패해 리그컵 16강에서 탈락했다.맨유는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3-2024 EFL컵(카라바오컵)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뉴캐슬에 0-3으로 완패했다.지난 시즌 이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맨유는 리그에서의 부진(8위·5승 5패)을 카라바오컵에서 씻어내고자 했지만 이마저도 무산됐다.맨유는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0-3 대패를 당했다.3라운드에서 맨시티를 1-0으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던 뉴캐슬은 지난 대회 결승에서 패한 맨유에 제대로 설욕하고 8강에 진출했다.뉴캐슬의 발렌치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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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이재성, 하위리그 팀에 덜미…나란히 DFB포칼 조기 탈락(종합)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3부리그 팀에 덜미를 잡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조기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뮌헨은 2일(한국시간) 독일 자르브뤼켄의 루트비히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FC 자르브뤼켄(3부리그)과 2023-2024 DFB포칼 2라운드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 시간 결승 골을 얻어맞아 1-2로 졌다.이로써 뮌헨은 2019-2020시즌 정상에 오른 뒤로는 이 대회에서 4시즌 연속 우승 사냥에 실패했다.대회 최다 우승(20회)에 빛나는 뮌헨은 2020-2021시즌과 2021-2022시즌 모두 2회전에서 탈락하더니 지난 시즌에는 8강의 고비를 넘지 못했고, 이번 시즌 또다시 2라운드에서 미끄러져 자존심을 구겼다.아시아축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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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59분' 마인츠, 2부팀 헤르타에 0-3 완패…DFB포칼 탈락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59분 동안 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2부 리그 팀에 밀려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마인츠는 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2회전(32강)에서 헤르타 베를린에 0-3으로 완패했다.분데스리가에서 개막 9경기 연속 무승(3무 6패)을 이어오던 마인츠는 결국 DFB 포칼에서 2부 리그 팀 헤르타 베를린에 덜미를 잡혀 조기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헤르타 베를린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최하위에 머물러 올 시즌 2부로 강등된 팀이다.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후반 14분 마르코 리히터와 교체될 때까지 59분간 중원을 누볐으나 공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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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시즌 첫 골' 셀틱, 세인트 미렌 꺾고 개막 11경기 무패
오현규의 시즌 첫 득점포를 앞세운 셀틱(스코틀랜드)이 세인트 미렌을 꺾고 개막 11경기째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내달렸다.셀틱은 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 미렌과 2023-2024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11라운드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38분 오현규의 결승 골이 터져 2-1로 승리했다.이로써 개막 11경기(9승 2무·승점 29) 연속 무패 행진을 벌인 셀틱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셀틱의 '한국인 공격수' 오현규는 후반 29분 교체 출전해 그라운드를 밟은 지 9분 만에 골 맛을 보면서 이번 시즌 8경기 만에 마수걸이 득점포를 가동,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셀틱의 출발은 불안했다.셀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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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프로축구 황인범 풀타임…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 활약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전·후반 90분을 모두 뛴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리그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즈베즈다는 2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세르비아 프로축구 12라운드 FK TSC와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즈베즈다는 9승 1무 2패, 승점 28을 기록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11승 1무로 승점 34인 파르티잔이 단독 선두다.풀타임을 뛴 황인범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축구 전문 온라인 매체 소파 스코어로부터 평점 8.7을 받아 양팀 최고를 기록했다.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황인범은 이날 유효 슈팅 2개를 시도했고 패스 연결 88회와 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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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 벨기에컵서 결승골 폭발…헨트 16강 진출에 앞장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이 벨기에 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홍현석의 소속팀 KAA 헨트는 2일(한국시간) 벨기에 림뷔르흐주 마스메헬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벨기에컵 7라운드 파트로 아이스덴 마스메헬런과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다.벨기에 2부리그 팀인 파트로 아이스덴을 맞은 헨트는 후반 중반까지 1-1로 팽팽히 맞섰다.선발로 나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뛴 홍현석은 후반 32분에 이날 경기 결승 골을 터뜨리며 팀을 16강에 올려놨다.홍현석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2골을 넣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1골, 컵대회 1골을 더해 총 4골을 기록했다.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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