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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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또 부상…브라질, 월드컵 예선서 우루과이에 0-2 패
브라질 축구의 슈퍼스타 네이마르(알힐랄)가 또 부상 악재를 만났다.네이마르를 잃은 브라질은 우루과이에 덜미를 잡히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2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다.브라질은 18일(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경기에서 우루과이에 0-2로 졌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이자 현재 세계 1위인 아르헨티나에 이어 남미 팀 중 두 번째로 랭킹이 높은 브라질은 13일 베네수엘라와 홈 경기에서 1-1로 비긴 데 이어 이달 열린 예선 2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이번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에서는 10개 나라가 참가해 홈 앤드 어웨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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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U-17 월드컵 앞두고 4개국 친선대회서 2무 1패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잉글랜드·모로코·벨기에와 치른 4개국 친선대회를 2무 1패로 마무리했다.18일(이하 한국시간)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스페인 마르베야 축구센터에서 열린 2023 마르베야 U-17 4개국 친선대회에서 한국은 잉글랜드와 1-1로 비겼다.대표팀은 앞서 치른 모로코와 1차전에서 2-3으로 졌고 이어진 벨기에전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3차전 잉글랜드와의 무승부까지 4개국 친선대회에서 2무 1패를 거둔 대표팀은 다음달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준비에 들어간다.한국은 지난 7월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U-17 아시안컵에서 준우승하며 내달 10일부터 12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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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병역법 위반 항소심서 집유 1년 '감형' "병역 의무 다짐 참작"
병무청의 해외 체류 허가 기간 내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석현준(32)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수원지법 형사항소2부(박평수 부장판사)는 18일 병역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석현준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병역법 입법 취지를 고려하면 피고인을 엄히 처벌해야 한다"며 "다만 피고인이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이 사건에 이르게 된 범행 경위를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 현재 병역 의무를 다짐하고 있는 점, 범죄 전력이 없는 점 고려하면 원심의 형이 무겁다고 보인다"고 판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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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이탈리아 축구선수 파졸리, 7개월 출전 정지·벌금·도박 중독 치료 프로그램 이수
베팅 규정을 위반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의 니콜로 파졸리가 사실상 남은 시즌을 뛸 수 없게 됐다.18일(한국시간) AP 통신은 "이탈리아축구연맹(FIGC)은 불법 베팅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파졸리에게 7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보도했다.FIGC는 파졸리에게 6개월간 도박 중독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더불어 유소년 축구 봉사 활동 등도 명령으며 1만2천500유로(약 1천800만원)의 벌금도 부과했다.가브리엘레 그라비나 FIGC 회장은 "이탈리아는 도박 중독이라는 사회적 질병을 앓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비난만 하지 않겠다"며 "실수를 저지르면 처벌받아야 하겠지만, 도움을 요청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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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등 유럽 스타들로 강력한 라인업 구성하다니 놀랍다" 베트남 언론 "이는 그들이 베트남을 얼마나 존중하는지 보여준 것"
한국 축구대표팀이 17일 베트남과의 친선 경기에서 6-0으로 크게 이기자 베트남 언론들은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였다.베트남익스프레스 인터내셔널은 "한국이 친선 경기에서 베트남을 마구 때렸다"며 "한국의 승리는 이미 예견됐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그러나 "놀라운 점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주장 손흥민, 미드필더 이강인, 공격수 황희찬, 수비수 김민재 등 유럽 스타들을 기용해 아마도 가장 강력한 라인업을 구성했다는 것이다"라며 "이는 그들이 베트남을 얼마나 존중하는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했다.이날 경기에서 네 명의 선수 모두 한국의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김민재는 전반 5분 헤딩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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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전환율 1위의 코리안 가이’ 황희찬, 본머스전서 개인 PL 최다 골 도전
21일 토요일 밤 11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울버햄튼과 본머스의 경기가 진행된다.이번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PL) 득점 전환율 1위’ 황희찬이 개인 PL 한 시즌 최다 골에 도전한다. 황희찬이 팀 동료인 페드루 네투와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팀의 3경기 무패를 이끌고 있다. 현재 PL에서 5골을 기록 중인 황희찬은 본인 PL 최다 골과 동률을 이루고 있어, 황희찬이 본머스전을 통해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최근 ‘황소’에서 ‘더 코리안 가이’로 변신한 황희찬의 득점 감각이 매섭다. 황희찬은 8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PL 득점 순위 공동 4위에 올라있다. 심지어 매 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것이 아닌 4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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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무리뉴와 진짜로 주먹 휘두르며 '맞짱' 뜰뻔했다...무리뉴에 "내 사무실에서 보자"고 말해, "난 길거리 출신이야. 결코잊지 않아"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이 한때 조제 무리뉴 현 AS 로마 감독과 신체적 싸움을 벌일 준비가 됐었다고 암시했다. 콘테와 무리뉴는 몇 년 전 각각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에 있을 때 서로를 향해 치열한 언쟁을 벌였다. 개인적인 적대감을 가지기도 했다.풋볼런던 등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콘테는 최근 이탈리아 TV 방송국과 가진 인테뷰에서 무리뉴에게 "내 사무실에서 보자"라고 도발했다.이에 더 자세한 내용을 묻자, 콘테는 "나는 길거리 출신이고, 절대 잊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맞짱'을 떠보자는 의미였다.콘테와 무리뉴의 대표적인 충돌은 첼시가 2016년 10월 홈에서 무리뉴 감독의 맨유에 4-0으로 완승했을 때 일어났다.무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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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에 김재열 국제빙상연맹 회장 선출..."스포츠 외교 입지 강화"
김재열 국제빙상연맹(ISU, International Skating Union) 회장이 10월 17일 오전 9시(현지 시각)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제141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총회에서 신임 위원 중 1명으로 선출됐다. 지난 9월 8일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에서 8명의 신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후보를 추천한 지 한 달여 만이다.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은 개인 자격(최대 70명), 국가올림픽위원회(National Olympic Committee) 임원 자격(최대 15명), 국제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임원 자격(최대 15명), 선수 위원(최대 15명)으로 구성된다. 자격과 관계없이 이들은 모두 같은 권한과 투표권을 갖는다. 김재열 국제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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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 함께' K리그1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 18일 개최
1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라운드을 앞두고 1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미디어데이에는 K리그1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구단(울산 현대, 포항 스틸러스, 광주FC, 전북 현대, 대구FC,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과 주장이 참석해 파이널라운드를 향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구단별로 울산 홍명보 감독과 김기희, 포항 김기동 감독과 김승대, 광주 이정효 감독과 안영규, 전북 단 페트레스쿠 감독과 홍정호, 대구 최원권 감독과 이근호, 인천 조성환 감독과 오반석이 참석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전에 초청된 팬 120명이 함께 해 현장에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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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광주FC 베카, 이달의 골 수상
광주FC 공격수 베카가 9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의 주인공이 됐다.1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광주 외국인 공격수 베카가 9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한다고 밝혔다.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9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29~32라운드 4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후보는 베카와 인천의 에르난데스였다.베카는 29라운드 울산 원정에서 후반 9분 상대 수비수 맞고 굴절된 뜬공을 그대로 오른발 발리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에르난데스는 30라운드 제주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박스 밖 왼쪽에서 중거리 슛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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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월간 TSG’ 발간…명가 부활 ‘부산’·‘육각형 공격수’ 제카 다뤄
한 달간 K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전술과 전략을 분석한 월간 테크니컬 리포트 ‘월간 TSG’ 2023년 10월호가 발간됐다.‘월간 TSG’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매월 발간하는 K리그 전술 및 데이터 분석 컨텐츠다. 10월호에서는 지난 9월 K리그1, 2 순위와 주요 경기데이터 등을 되짚어 보고 월간 베스트 팀, 베스트 플레이어, 베스트 매치를 선정해 심도있게 다뤘다. 베스트 팀은 9월에 열린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K리그2 선두 부산아이파크를 선정했다. 월간TSG에서는 부산의 유연한 포지셔닝과 철저한 대인 마크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베스트 플레이어는 포항스틸러스 제카를 소개했다. 제카는 9월 4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해당 월 포항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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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어수선한 이탈리아, 조 1위 잉글랜드 맞아 선방할까
18일 새벽 3시 45분 유로 2024 예선 C조에서 잉글랜드와 이탈리아가 맞붙는다.지난 대회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잉글랜드가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잉글랜드는 케인, 벨링엄 등의 활약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주포 케인을 필두로 에이스로 거듭난 벨링엄, 라이스, 워커 등이 포진해 황금세대라 불릴 만큼 강한 스쿼드를 구축했다. 현재 유로 예선 5경기 16골 2실점 무패를 기록 중인 가운데, 다가오는 유로 예선 매치데이 8에서는 이탈리아를 만난다. 잉글랜드가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본선행을 확정 짓는다. 팀의 핵심 선수 중 하나인 부카요 사카가 부상으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그릴리시, 포든 등 그를 대체할 선수들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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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협 “FIFA 에이전트 공식 자격증 꼭 확인” 신신당부
17일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와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는 2023년 10월부터 적용 예정인 축구 에이전트 규정을 설명하며 선수들에게 FIFA 공식 에이전트인지 꼭 확인하라고 신신당부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선수들은 FIFA 공식 에이전트 자격증이 있는 에이전트만 선임할 수 있다. 공식 에이전트로 서류를 작성하기 전에는 절대로 에이전트에게 수수료를 지불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총장은 “에이전트는 최대 2년만 가능하다. 매니지먼트 계약은 2년 이상 가능하지만, 공식적인 에이전트 업무는 최대 2년이기 때문에 혹여나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별하게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FIFA의 새로운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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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우디 감독 제의 거절했다" 콘테 "유벤투스 떠난 것 후회, 로마나 나폴리 맡고 싶어"
안토니오 콘테 전 토트넘 감독이 유벤투스를 떠난 것을 후회하며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대표팀의 제의를 거절했지만 언젠가는 나폴리나 로마를 코치하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풋볼 이탈리아는 16일(이하 현지시간) 'Il Corriere della Sera'를 포함한 이탈리아 언론들이 보도한 17일 방송 TV 프로그램 'Belve'에서의 콘테 인터뷰 일부 내용을 인용했다. 이에 따르면, 세리에 A 4회 우승을 차지한 전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 보스였던 콘테는 어느 클럽을 떠난 것을 후회하느냐는 질문에 "유벤투스다. 작은 것에서 큰 문제가 보여서 떠나기로 결심했다"라고 말했다.콘테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비앙코네리를 3년 연속 세리에 A 우승으로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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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내년 6월 계약 끝나면 로마 떠날 것" 지안루카 "진행 중인 협상도 없고 그런 적도 없어"...사우디로 가나?
조제 무리뉴 AS 로마 감독이 내년 로마를 떠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의 이적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16일(현지시간) 무리뉴가 2024년 6월 계약이 끝나면 로마를 떠날 것이라고 주장했다.무리뉴는 2021년 로마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현재 계약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만료된다. 디 마르지오는 무리뉴의 로마와의 계약 연장 가능성에 대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진행 중인 협상은 없고, 그런 적도 없다. 그는 6월 계약이 끝나면 클럽을 떠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리뉴는 지난 여름 다수의 사우디 클럽으로부터 제의를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무리뉴는 제의 규모가 "미쳤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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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도 너무 다른' 호이비에르, 주전 밀려났으나 "현실 받아들이고 그것에서 배워야"..."언제든 팀 도울 준비 돼 있어야"
지난 시즌 히샬리송(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당시 감독이 자신을 주전으로 쓰지 않자 공개적으로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 콘테는 "실력을 보여라"고 응수했다.히샬리송은 올 시즌 새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에 의해 최전방 공격수로 낙점받았다. 하지만 그는 기대에 못미치는 경기력을 보였다. 이적한 해리 케인의 대체자가 되기에는 역부족이었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결국 히샬리송을 빼고 손흥민을 그 자리에 투입했다. 손흥민은 기대에 부응했다. 스트라이커가 된 후 6골을 몰아넣었다. 9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손흥민이 계속 지금과 같은 활약을 할 경우 히샬리송의 입지는 점점 좁아질 수밖에 없다. 팀에서 미드필더로 궂은 일을 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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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베트남전 앞둔 클린스만 감독 "손흥민 출전, 아직 물음표"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7일 열리는 베트남과 평가전에 손흥민(토트넘)의 출전 가능성을 두고 "아직 물음표"라고 밝혔다.클린스만 감독은 16일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친선경기 베트남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월드컵 2차 예선 시작 전 마지막 평가전이라 기대가 크다"며 "그동안 긍정적으로 나왔던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국과 베트남은 17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클린스만호는 이 경기를 마치면 11월부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들어간다.13일 튀니지와 친선 경기에 다리 근육 이상으로 결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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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전 감독, 한국과 평가전 치르러 온 베트남 제자들 격려 방문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과 평가전을 치르러 온 베트남의 옛 제자들 격려에 나섰다.16일 대한축구협회는 "박항서 전 감독이 17일 오후 8시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베트남의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의 격려자로 참석한다"고 밝혔다.협회는 "국내에서 치르는 A매치에서 직전에 지도했던 외국 대표팀 선수를 격려하는 건 박 전 감독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박 전 감독은 2017년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약 5년 동안 베트남 국가대표팀과 U-23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베트남 사상 첫 아시안게임 4강 진출, 동남아시안 게임 축구 우승,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등의 쾌거를 이루며 베트남의 '국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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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레전드’ 축구선수협 이근호 회장, 현역 은퇴
16일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이근호 회장의 은퇴식을 자선경기때 진행한다고 밝혔다.12월 16일 제2회 선수협 자선경기에서 이근호 회장을 비롯해 올 시즌이 끝난 후 은퇴하기로 한 염기훈 부회장과 박주호 부회장 등의 합동 은퇴식이 진행된다.K리그와 WK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참여하는 이번 자선경기에서 선수협은 지난해에 이어 합동 은퇴식을 진행해 선·후배가 함께 만들어가는 존중 받는 축구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 중인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존중받는 축구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된 합동 은퇴식인데 현역에서 물러나는 선수협 회장님을 직접 초대해 제2의 인생을 응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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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아카데미 디렉터 세미나’ 개최
1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천안축구센터에서 ‘2023 K리그 아카데미 디렉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구단 유소년 아카데미를 총괄하는 ‘아카데미 디렉터’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구단 유소년 육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K리그 구단 아카데미 디렉터, 유소년 코칭스탭 및 구단 담당자 약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글로벌 축구클럽 아카데미 컨설팅 회사 ‘MADE’의 대표 테리 웨스틀리와 애덤 레임스가 강사로 나섰다.세미나 첫날에는 유소년 아카데미 운영 목적과 역할, 유소년 아카데미 성공 전략, 아카데미 디렉터의 역할, 영국 프리미어리그 아카데미 디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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