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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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페널티가 아니라고?' 사우디 알탐박티, 손흥민에 노골적인 반칙 했지만 EPL 주심 VAR도 없이 그냥 넘어가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한국 대 사우디아라비아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노골적으로 거부당한 뒤 분노했다고 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완벽한 득점 기회를 잡았다. 전반 35분 조규성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섰다. 이때 센터백 하산 알탐박티가 깊은 태클로 손흥민의 다리를 걸었다. 손흥민은 넘어졌다. 누가 봐도 명백한 반칙이었다.손흥민은 주심이 당연히 페널티 지점을 가리킬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프리미어 리그 심판인 앤디 매들리는 무시했다. 비디어 판독(VAR)도 없었다.한국은 전반 32분 조규성의 헤더로 사우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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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없으니 손흥민이 '톱'...EA FC24 87점으로 토트넘 선수 중 1위, 지난해보다 2점 하락...매디슨 84점, 음바페 등 4명 91점
손흥민이 공식 EA FC 24에서 87점을 받아 토트넘 선수 중 1위가 됐다.풋볼런던에 따르면, FC 24는 오는 9월 29일 전세계에 출시될 예정으로 FIFA에서 브랜드를 변경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다.그동안 토트넘 1위는 해리 케인이 차지했다. 그러나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1위는 손흥민에게 돌아갔다.손흥민은 지난해 89점이었으나 올해 2점 깎였다.EA FC 24 만점은 99점이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킬리언 음바페, 애렉시아 퓨텔라스,스, 얼링 홀란, 케빈 더브라위너 4명으로 모두 91점이다.다음은 토트넘 선수 점수다손흥민 – 87 제임스 매디슨 - 84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 84 휴고 요리스 - 83 굴리엘모 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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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대표팀, 미얀마 3-0 꺽고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12일 오후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예선 B조 3차전에서 미얀마를 3-0으로 꺾었다. 이번 예선은 파리 올림픽을 향한 첫 관문으로 예선 11개 조로 편성됐다. 예선 11개 조의 각 조 1위 팀과 조 2위 가운데 상위 4개 팀, 개최국 카타르까지 총 16개 팀이 내년 4∼5월 치러지는 AFC U-23 아시안컵 본선에 올라 파리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이날 경기서 대표팀은 중앙 공격수로 김신진(서울)을 기용하고, 엄지성(광주)과 정상빈(미네소타)을 양쪽 날개 공격수로 배치했다. 2선에는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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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10월 A매치 2연전 상대 튀니지·베트남 확정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월 A매치 2연전 상대로 튀니지와 베트남을 확정했다. 1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축구대표팀은 10월 A매치 기간에 튀니지(10월 13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 베트남(10월 17일 오후 8시·수원월드컵경기장)과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두 팀보다 앞선다. 한국은 FIFA 랭킹 28위, 튀니지는 FIFA 랭킹 31위, 베트남은 95위다. A매치 2연전의 첫 상대인 튀니지는 아프리카의 강호로 한국과 역대 전적에서 1승 1무로 앞선다. 튀니지는 지난해 열린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프랑스를 1-0으로 꺽는 이변을 연출했다. A매치 두 번째 상대인 베트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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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이랜드 '유니폼 대여 서비스' 시작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FC가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유니폼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12일 이랜드 구단은 "주요 관광지에서 전통 한복이나 교복 등을 빌리는 대여 서비스에 착안해 1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유니폼 구매를 주저하는 팬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홈경기 분위기를 한껏 누릴 수 있도록 유니폼 대여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랜드는 오는 16일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31라운드 천안시티FC와 홈 경기에서 '레냥이의 라커룸'이라는 이름으로 유니폼 대여 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레냥이의 라커룸'은 지난달 27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29라운드 홈 경기 때 베타 서비스를 실시해 팬들의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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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선수에 악성 댓글, 법적 대응"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선수들을 향한 악성 댓글에 더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12일 선수협은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에서 선수 보호를 위한 악성 댓글 방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에 발맞춰 한국 선수협도 선수와 팬들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를 더는 묵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선수에 대한 욕설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악성 댓글을 달고 있어 선수는 물론 가족들까지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라며 "선수 보호를 위해 변호사와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김 사무총장은 "무분별한 인신공격성 악성 댓글은 선수들에게 큰 상처를 줄 뿐만 아니라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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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 현대제철, 연고지 중·고교팀 입단테스트 지원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인천 현대제철이 연고 지역의 중·고교 팀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12일 현대제철 구단에 따르면 최근 인천 서구 현대제철 종합운동장에서 인천디자인고와 가정여중의 2024학년도 축구부 합동 입단 테스트를 지원했다.현대제철은 이들 학교가 요청한 기초 운동 능력 측정 프로그램과 의료진, 운영 인력, 물품 등 지원에 나섰으며 김은숙 현대제철 감독은 심사위원으로 재능을 기부했다.현대제철 구단은 여자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녀 축구교실'을 개편해 인천 지역 중·고교 여자 축구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구단은 앞으로도 인천디자인고와 가정여중이 참여하는 각종 대회에 간식을 제공하고,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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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최대 4년 출장 정지 위기...약물 검사서 양성
구글 폴 포그바(유벤투스)가 약물 양성 반응을 보여 최대 4년 출장 정지 위기를 맞았다.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은 11일(이하 현지시간) 포그바가 이탈리아도핑방지위원회(NADO)가 실시한 랜덤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NADO는 지난달 20일 우디네세와의 홈 경기 후 포그바에 대해 도핑 검사를 했다.그 결과, 포그바의 몸에서 '비내인성 테스토스테론 대사산물'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그바는 최소 2년에서 최대 4년 동안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포그바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그러나 복귀 2주만에 무릎 반월판 부상을 입었다. 9월에 수술을 받아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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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룩셈부르그 9-0 대파...웨일스는 라트비아에 2-0승
포르투갈이 룩셈부르크를 대파했다.포르투갈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아우만시우의 아우가르베 경기장에서 열린 유로 2024 예선 J조 6차전에서 룩셈부르크에 9-0으로 대승했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에서 포르투갈은 곤살루 하무스의 2골을 비롯해 이나시우, 디오구 조타, 히카르두 오르타, 페르난드스, 주앙 펠릭스의 득점을 앞세워 완승했다.이날 승리로 포르투갈은 유로 예선에서 6전 전승을 기록했다.D조에서는 웨일스가 라트비아를 2-0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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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경기 무패' 광주FC, 열악한 시설 대조…연습구장 불만↑
광주FC 프로축구 구단이 화려한 공격 축구와 9경기 무패 기록으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열악한 훈련 시설이 함께 조명되고 있다.시민구단인 광주FC는 구장 3곳을 전전하며 연습 중인데, 잔디와 배수 문제로 이마저도 제대로 이용하기 어려워 별도 전용 연습구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2일 광주FC에 따르면 선수단은 광주축구센터, 광주축구전용구장(옛 광주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광주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을 주 1∼2회씩 번갈아 대관해 훈련에 쓰고 있다.이 중 축구센터는 2019년 개장 때부터 비가 많이 내리면 배수문제로 사용하지 못할 때가 많았고 잔디가 썩으면서 악취까지 심해졌다.축구전용구장과 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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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비둘기 춤이 없나?" "1년만에 가치 반토막" "올 시즌은 조크다" "최악의 선수" "시즌 실패작" 축구 전문그가들, 도 넘은 히샬리송 '융단폭격'
히샬리송(토트넘)에 대한 축구 전문가들의 비판의 수위가 도를 넘고 있다.히샬리송은 올 시즌 초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을 대신해 토트넘의 중앙 공격수로 뛰었다.하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결국 엔지 포스테글루 감독은 번리전에 히샬리송을 빼고 손흥민에게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겼다.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이에 일부 축구 전문가는 손흥민이 앞으로도 중앙 공격수로 뛸 것으로 전망했다. 또다른 전문가는 손흥민의 중앙 공격수 기용은 일시적일뿐 결국 히샬리송이 다시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히산리송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는 토크스포츠의 토니 카스카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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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얕잡아본 케인 '역풍'... 케인 "프리미어리그 팀에서 연승 못해도 재앙 아냐. 뮌헨에서는 매 경기 이겨야" 발언에 가르시아 "동료 선수와 팬들에 상처주는 말" 비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친정인 토트넘을 다소 얕잡아보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케인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팀에서 두 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는 것은 재앙이 아니라고 밝혔다.그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에서 느꼈던 것과는 다른 부담감이다. 물론 우리는 이기고 싶었지만 몇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고 해서 재앙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뮌헨에서는 모든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케인은 어린 시절 입단한 토트넘과의 계약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이적료 1억 파운드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2027년 6월까지 뮌헨과 계약한 케인은 토트넘과 함께한 19년 동안 어떤 우승도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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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벌어주는 손흥민에 곧 연장계약 제의하지 않으면 놀랄 것" 골드 "토트넘에 헌신하게 만들려면 지금이 적기"
풋볼런던 토트넘 담당 기자 알라스데어 골드가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에게 곧 새로운 계약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골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손흥민에게 새로운 계약이 제안되지 않는다면 나는 깜짝 놀랄 것이다. (토트넘은) 아마도 아주 짧은 시간 내에 제의할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그에게 남은 시간은 몇 년밖에 없다. 그는 클럽의 주장이다. 그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는 30대다. 하지만 그 끝에는 1~2년 정도 더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계속해서 "손흥민은 토트넘의 훌륭한 광고다. 그는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명성을 얻었기 때문에 토트넘에 많은 돈을 벌어다줄 것으로 확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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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자풋살팀 '오렌지FC', 'K리그 퀸컵' 출전 준비 마쳐
11일 프로축구 강원FC는 오는 10월 14일, 15일 충북 제천에서 개최되는 전국 대회 'K리그 퀸컵'(K-WIN CUP)에 산하 여자 풋살팀 '오렌지FC'가 2년 연속 출전한다고 밝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10년부터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 퀸컵은 2021년까지 여자 대학생 동아리 대회로 진행됐으나 지난해부터 K리그 구단이 직접 선수를 선발하고 팀을 꾸리고 있다.강원 구단은 "지난 7월 입단 테스트를 통해 1999년생부터 1976년생까지 12명을 선발했다"고 전했다.이어 "훈련 시간 외에도 차연희 감독과 유한별 코치가 따로 선수들을 불러 지도하는 등 이번 퀸컵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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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아스널' 1042억윈 들여 데려온 페페를 공짜로 내보내...계약 종료 선언, 페페는 튀르키예 리그 도전
아스날이 클럽 이적료 기록을 세운 니콜라스 페페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그를 무료 이적을 통해 떠날 수 있도록 했다. 아스날은 2019년 프랑스 클럽 릴에서 페페를 영입하기 위해 7,200만 파운드(당시 약 1042억 원)를 지불했다.하지만 페페가 튀르키예리그 트라브존스포르와의 계약 과정에서 한 푼도 챙기지 못하게 됐다. 그와의 계약을 해지했기 때문이다.페페는 우나이 에메리 전 감독 밑에서 괜찮은 활약을 했지만 미켈 아르테타가 부임한 후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2021년 10월 이후로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도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임대로 니스로 보내졌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아스날은 페페를 부카요 사카의 백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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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토트넘 ST 사하, 또 '고춧가루' "손흥민이 토트넘 스트라이커 적임자 아닐 수도"..."어려운 상대 만나면 토트넘 요구에 대한 답이 아닐 수 있다"
전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루이스 사하가 또 '고춧가루'를 뿌렸다. 이번에는 손흥민을 상대로 그랬다.사하는 손흥민이 이번 시즌 스퍼스의 라인을 이끌 적임자가 아닐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최근 손흥민이 계속해서 토트넘의 스트라시커로 활약할 것이라는 딘 존스의 견해와 상반된 견해다.토트넘은 우여곡절 끝에 지난달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에 매각했다. 이에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샬리송을 케인의 대체자로 낙점했다.그러나 히샬리송은 대안이 아니었다. 결국 손흥민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번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그래서 존스는 손흥민이 앞으로도 토트넘의 스트라이커로 기용될 것이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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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사우디 프로리그가 이미 (프랑스) 리그1보다 나을 수 있다"...사우디 클럽들, 해외 선수 영익에 1조1664억원 이상 지출
네이마르가 사수디아라비아 프로축구 홍보에 나섰다.네이마르는 최근 A매치 기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우디 프로리그가 이미 (프랑스) 리그1보다 나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네이마르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사우디의 알힐랄에 이적료 7700만 파운드에 이적했다.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은 해외 선수 영입에 무려 7억 파운드(약 1조 1664억 원)를 투자했다.FIFA의 통계에 따르면, 이번 여름 사우디 클럽들이 국제 이적에 지출한 금액은 프리미어리그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프리미어리그 팀이 해외 거래에 지출한 금액은 16억 파운드다.조던 헨더슨, 로베르토 피르미누, 파비뉴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 프리미어 리그 선수였다. 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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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선 공격자원 홍현석,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
‘2선 공격자원' 홍현석(헨트)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9월 A매치에 소집됐던 홍현석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 협조가 완료돼 9일 귀국해 창원에서 훈련하고 있는 황선홍호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홍현석은 황선홍 감독이 지난달 발표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명단(22명)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유럽 무대에서 뛰는 홍현석은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창원 소집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대신 위르겐 클린스만이 지휘하는 A대표팀에 발탁돼 웨일스와 평가전을 뛰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9월 A매치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홍현석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 협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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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계속 스트라이커로 기용된다" 딘 존스 "히살리송 삶 어럽게 만들 수 있어. 동기부여 계기 삼아야"
저널리스트 딘 존스가 토트넘 홋스퍼는 앞으로도 손흥민을 스트라이커로 계속 기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히샬리송은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첫 3경기 동안 토트넘은 히찰리송을 중앙 공격수로 삼아 3방향 공격을 펼치는 선택을 했다. 손흥민은 왼쪽 윙에서 뛰었지만 두 선수 모두 큰 임팩트를 내지 못했다. 히살리송은 지난 주 풀럼과의 카라바오컵 경기에 선발 출전해 득점을 했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혹평을 받았다. 이에 손흥민이 지난 주말 번리와의 경기에서 센터 포워드 역할로 라인을 이끌도록 선택됐고, 해트트릭을 달성했다.지난달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엔지 포스테코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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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루스·세자르 등 축구 레전드 4명, 한국서 팬미팅
기묘하게 휘어지는 'UFO 슛'으로 유명했던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레전드' 호베르투 카를루스가 한국을 찾는다.라싱시티그룹 코리아는 카를루스와 줄리우 세자르, 잔루카 참브로타, 마시모 오도가 오는 10일 한국에 도착해 팬 미팅과 축구 클리닉 등 일정을 소화한다고 8일 밝혔다.카를루스는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브라질의 우승 멤버로, 현역 시절 'UFO 슛'으로 명성을 날렸던 레프트 백이다.A매치 125경기에 나섰고, 은퇴 직후인 2012년에는 러시아 리그의 안지 마하치칼라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을 보좌해 코치직을 수행하기도 했다.카를루스와 함께 브라질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골키퍼 출신의 세자르는 인터밀란(이탈리아)에서 7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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