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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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출국' 클린스만, 귀국 닷새만에 "미국서 개인 업무 보고 유럽서 국대 점검"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또 출국했다.20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택이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다.9월 A매치를 유럽 원정으로 소화하고서 지난 14일 귀국한 지 닷새 만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국내에 머무는 동안 K리그1 2경기를 현장에서 관전했다.축구협회 관계자는 "클린스만 감독이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인 업무를 본 뒤 유럽으로 넘어가 국가대표 선수들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당초 클린스만 감독은 9월 A매치 기간 뒤 국내에 들어오지 않고 독일 뮌헨으로 갈 계획이었다.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김민재를 점검하고서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개인 업무를 볼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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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남자 초등 풋살팀 창단
비영리민간단체 대한공익스포츠클럽이 스포츠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초등생 10명으로 이뤄진 남자 풋살 클럽팀을 창단한다.19일 대한공익스포츠클럽은 화도읍 가곡리 생활체육시설에서 남양주 드림FC 풋살팀 창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단체는 남양주시의 도움을 받아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모집했으며 풋살 장비와 축구화, 유니폼 등 전부 무료로 제공한다.창단식에 참석한 법무법인 함백의 이원호 변호사(단체 법률 고문)는 “여기 모인 학생들이 보다 높은 꿈과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신시현 대한공익스포츠클럽 회장은 "‘선한 영향력’ 사업 진행으로 스포츠에 대한 진입장벽을 줄여 많은 스포츠인이 탄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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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AFC 세미나에서 K리그 재정건전화 소개
2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FC하우스에서 열린 ‘2023 AFC 프로페셔널 풋볼 세미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AFC 회원국 클럽라이선싱 담당자 및 자국 프로축구 발전 기획 담당자 총 8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는 AFC 회원국이 서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아시아 클럽 축구 시스템의 최신 동향을 논의 및 교육하는 자리다.K리그를 대표해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연맹 클럽라이선싱팀 임동환 팀장, 장호광 프로, 이영섭 프로는 세미나 2일 차에 K리그 재정건전화 제도에 대해 소개하는 발표를 맡았다.K리그 재정건전화 제도는 연맹이 2023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지난 2020년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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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합류한 뮌헨, 어수선한 맨유 잡을까
시즌 개막 후 리그에서 무패행진을 달리는 뮌헨이 부상, 불화 등 여러 내부 문제를 겪으며 파국에 치닫고 있는 멘유를 제압할 수 있을까.21일 23-2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뮌헨과 맨유가 격돌한다. 케인과 김민재로 최전방과 최후방을 보강한 뮌헨은 시즌 개막 후 현재까지 순항 중이다. 케인이 4경기 4골을 기록하고 있고 김민재가 우파메카노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팀의 무패행진에 기여했다. 뮌헨 이적 후 첫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소화하는 김민재가 맨유를 상대로 좋은 활약을 보일지도 관전포인트다.반면 맨유는 시즌 초부터 골머리를 앓고 있다. 주전 자원들의 줄부상과 안토니의 폭력 혐의, 산초의 항명 등 내부 문제가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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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조별리그 1차전서 쿠웨이트 9-0 대파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대파했다. 한국은 19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서 쿠웨이트를 9-0으로 꺾었다. 쿠웨이트를 상대로 한국은 최전방에 조영욱(포항)과 고영준(포항)를 세웠다. 양쪽 날개에는 정우영(슈투트가르트)과 엄원상(울산)을 배치했다. 중원에는 정호연(광주)과 백승호가 포진했고,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박진섭(전북), 이한범(미트윌란), 황재원(대구)이 포백을 맡았다. 골키퍼는 이광연(강원)이 나섰다. 첫 골은 전반 이른 시간에 나왔다. 전반 3분 정우영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4골을 몰아넣었다. 한국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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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아스널과 리버풀 연전이 진짜 '시험대'...초반 상승세 '분수령'
토트넘의 상승세가 무섭다. 리그 5라운드까지 무패다. 4승 1무 승점 13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모두들 예상 외의 성적이라고 칭찬하고 있다. 시즌 전까지만 해도 8위를 할 것으로 전망됐다. 해리 케인이 이적하자 순위 예상은 더 떨어졌다. 중위권으로 밀려난다는 것이다.하지만 오판이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 축구와 제임스 매디슨의 경기 조율 등이 빛을 발하면서 개막전을 제외하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손흥민도 과거의 폼을 찾았고 부진했던 히샬리송도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상승세가 언제까지 지속되느냐다. 토트넘은 이번 주와 다음 주 아스널과 리버풀과 격돌한다. 지금까지 상대했던 팀들과는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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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화기애애 vs 맨유는 '화기애매'...주장 손흥민은 동료 칭찬 일색 vs 주장 페르난데스는 동료 '질책'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드레싱룸 분위기가 180도 다른 것으로 보인다.토트넘은 4승 1무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토트넘 드레싱룸은 온통 히샬리송에 대한 동료들의 칭찬과 격려의 물결로 가득하다. 특히 주장 손흥민은 셰필트전 히얄리송의 득점을 누구보다 더 기뻐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임에 틀림없다.반면, 맨유 드레싱룸 분위기는 '화기애매'하다. 맨유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브라이튼에 1-3으로 져 시즌 2승 3패로 리그 13위로 추락했다. 더선에 따르면, 맨유 선수 4명이 경기 후 드레싱룸에서 난리를 피웠다.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동료 미드필더인 스콧 맥토미나이와 말다툼을 벌였고 센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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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부상 복귀전서 음바페와 첫 호흡 맞출까
20일 새벽 23-2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PSG 대 도르트문트 경기가 열린다. 두 팀은 AC밀란, 뉴캐슬과 함께 ‘죽음의 F조’에 편성됐다. 최근 리그에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는 PSG와 리그 무패행진 중인 도르트문트의 경기에서 어느 팀이 먼저 기선을 제압할지 관심이 모인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강인의 출전 여부도 관점포인트다. PSG는 이강인을 영입하여 한국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그러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네이마르, 메시 등 주축 자원들의 대거 이탈, 이강인의 부상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리그에서 2승 2무 1패로 지난 시즌 우승 팀 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전을 앞두고 부상에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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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떠나는 드락슬러, 이적료 282억원에 카타르 알 아흘리로…
브라질 월드컵 우승 멤버인 독일의 율리안 드락슬러가 중동행 대열에 합류한다.19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아흘리SC는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던 드락슬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2천만 유로(약 282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독일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드락슬러는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을 펼치다가 2017년 3600만 유로(약 510억원)의 이적료로 PSG 유니폼을 입었다.PSG에서 6시즌을 뛰며 198경기 출전해 26골을 기록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드락슬러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PSG는 마르코 베라티와 압두 디알로에 이어 카타르 리그에 세 번째 선수를 보내며 8천500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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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발 멀티골' 포항 제카, K리그1 30R MVP 선정
1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포항스틸러스의 제카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제카는 지난 16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 대 수원FC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포항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제카는 전반 28분 완델손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하며 첫 골을 넣었다. 이어서 제카는 전반 44분 하프라인에서부터 빠르게 수원FC의 오른쪽 측면을 침투해 낮은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 골을 기록했다.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 대 강원FC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전북은 전반 5분 만에 나온 구스타보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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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역할 너무 쉽다" 손흥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을 뿐"...풋볼런던 인터뷰
손흥민이 토트넘 주장 역할이 너무 쉽다고 밝혔다.손흥민은 18일(현지시간) 풋볼런던이 개제한 기사에서 "좋은 선수들과 주변에 멋진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주장)일이 정말 쉽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나는 다른 방식으로 더 힘들거나 어렵게 하려고 하지 않는다. 행동으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을 뿐이다"라며 "나는 항상 말로만 이끄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모든 사람에게 모범이 되려고 노력하지만 이 클럽 선수들이 있으면 내 일이 정말 정말 쉬워진다"라고 했다.손흥민은 또 히샬리송에 대해 "리치는 분명히 매우 힘든 시간, 힘든 시즌을 보냈다. (그가 골을 넣어) 나는 매우 행복했다. 아마도 그보다 더 행복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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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챔피언스리그 타이틀 방어 더 쉬워. 첫 우승이 가장 어려워" 맨체스터시티, UCL 2연패 '시동'
맨체스터시티는 지난 시즌 클럽 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이제 타이틀을 방어해야 하는 입장인 맨체스터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그러나 "타이틀 방어가 더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홈에서 열리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첫 경기인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와의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G조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와의 첫 경기를 앞두고 18일(현지시간) 진행된 현지 기자들과의 회견에서 타이틀 방어에 대한 질문에 "더 쉬울 것이다. 가장 어려운 것은 첫 우승이다"라고 말했다고 ESPN이 전했다.과르디올라는 하지만 선수들이 안심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내일이 첫 번째 단계다. 우리는 3점을 얻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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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는 골을 위해 산다" 무리뉴, 이적 후 첫 골 루카쿠에 "그것은 나에게 중요하지 않아. 그는 팀만 생각해"
조제 무리뉴 AS 로마 감독이 로멜루 루카쿠를 칭찬했다. 로마는 17일(현지시간)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 4라운드 엠폴리전에서 7-0으로 대승했다. 시즌 첫 승리였다.더스타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엠포리에게는 미안하지만 이것도 축구로 때로는 이런 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되돌아 보았다.무리뉴 감독은 그러나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7-0이라는 퍼포먼스는 아니었다"고 말했다.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한 루카쿠에 대해서는 "그것은 나에게는 중요하지 않다. 그에게는 중요할지도 모른다. 스트라이커는 골을 위해 산다. 그는 로마에 도착한 순간부터 팀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으며 득점 여부는 상관없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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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크라우치 "케인에 대해 거의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아"...선수와 팬들, 케인 이적 연연해하지 않는 점 칭찬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은 과거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팀"이라고 말했다.실제로 토트넘은 케인을 중심으로 전술을 펴는 팀이었다. 케인이 골을 많이 넣는 선수이기 때문이다.그런데 그가 독일로 훌쩍 떠나버렸다. 그의 자리를 메울 선수가 없었다. 모두가 우려했다. 심지어 케인 없는 토트넘은 리그 중위권으로 밀려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하지만 토트넘은 이번 시즌 5라운드 현재 4승 1무로 맨체스터시티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이에 모든 사람들이 놀라고 있다. 전 토트넘 소속 피터 크라우치도 예외는 아니다.영국 매체들은 크라우치가 최근 90미니트의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케인 없이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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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32R, '5번 맞대결서 18골' 충남아산vs전남 경기 기대
매치 오브 라운드 - 골 폭죽이 기대되는 ‘충남아산’ vs ‘전남’충남아산은 31라운드 안양을 상대로 7골이 터지는 난타전 끝에 4대3 승리를 거뒀다. 후박 막판까지 2대3으로 끌려갔지만 후반 44분 박대훈이 동점골을 넣었고, 추가시간 박성우가 4대3을 만드는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3연패에서 탈출했다. 전남 역시 경남과 멀티골을 터뜨린 유지하와 이용재의 쐐기골까지 더해 3대2로 승리했다. 4경기 만에 승점 3점이었다. 전남의 마지막 원정 승리는 지난 7월 16일 이후 63일 만인데, 당시 상대 역시 경남이었다.충남아산과 전남은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18골을 합작했다. 경기당 3.6골로 두 팀은 만나기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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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 전설 말디니·토티 '레전드 올스타전' 홍보 방한
이탈리아의 축구 레전드 파울로 말디니와 프란체스코 토티가 한국을 방문한다.18일 라싱시티그룹은 말디니와 토티가 오는 21일부터 2박 3일간 한국에 머물며 내달 개최하는 '레전드 올스타전'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세계적인 수비수였던 말디니는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의 '원 클럽 맨'으로, 25시즌 동안 AC밀란에서만 뛰었다.세리에A 우승 7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등을 이끌어 낸 말디니의 A매치 통산 기록은 126경기 7골이다.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 우승의 선봉에 선 토티 역시 30년 가까이 AS로마에서만 뛴 원 클럽 맨이다.레전드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말디니와 토티는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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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산FC, '단독 선두' 부산 상대로 이변 만들까
안산그리너스FC가 리그 선두 부산아이파크의 발목을 잡을 수 있을까. 안산은 19일 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2라운드 원정을 떠난다. 안산은 최근 6연속 무승(2무 4패)으로 좋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안산은 충북청주FC와 지난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아쉽게 패했지만, 준비했던 전방에서 강한 압박과 빠른 공격 전개는 인상적이었다.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적극성은 여전히 좋다.또한, 전반전마다 실점하고 고전했던 모습도 극복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후반 교체 투입된 베테랑 공격수 윤주태의 활약이 돋보인다. 윤주태는 골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날카로운 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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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 국대 최유리 "버밍엄행, 대표팀의 원동력 될 것"
잉글랜드 여자 2부리그에 진출하게 된 여자 축구 간판 공격수 최유리가 자신의 이적이 한국 여자 축구에 보탬이 되길 소망했다.18일 경기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 오전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최유리는 "해외의 좋은 리그에서 부딪치며 대표팀의 사기를 올리겠다"고 말했다.잉글랜드 여자 2부리그(챔피언십) 버밍엄 시티 구단은 지난 15일(한국시간) 국가대표 간판 미드필더 조소현과 공격수 최유리의 영입을 발표했다.최유리는 "소집 훈련 중에 오퍼가 와서 짧게 고민을 한 뒤 결정했다"며 "월드컵을 마친 뒤 해외 무대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는데, 인천 현대제철에서 배려해준 덕분에 이적하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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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동참…초록리본 머플러 두르고 선수 입장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경기장을 초록빛으로 물들였다.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및 인체 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지정해 운영되고 있다. K리그 구단 역시 올해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 동안 랜드마크에서 초록색을 점등하거나 초록 리본 달기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장기기증의 상징색인 초록색을 밝히는 캠페인이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린 K리그1 30R 전 경기장에서는 선수단 입장 시 ‘생명나눔의 빛을 밝혀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초록 리본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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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생각했지만...그럼 누굴 빼?" 전 토트넘 감독 "현재 단 한 명의 토트넘 선수도 아스널 베스트11에 못들어"
전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을 비롯해 토트넘 선수 중 그 누구도 아스널 베스트11에 들지 못한다고 주장했다.팀 셔우드 전 토트넘 임시 감독은 최근 '티피태피 풋볼' 팟캐스트에 출연해 현재 토트넘과 아스널의 클래스 격차가 너무 커서 토트넘 선수 중 단 한 명도 아스널의 선발 11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셔우드는 "현재 토트넘 선수 중 눈에 띄는 사람은 없다. 비카리오? 그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해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는 아주 잘 시작했다"고 했다.이어 "손흥민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럼) 누굴 빼야 하나? 사카? 마르티넬리? 외데고르는 아스널에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스널 공격진이 너무 잘하고 있어 손흥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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