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한국시간 13일 밤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Back soon'(곧 돌아간다)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공식전 7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지난달 말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비다가 몸에 이상을 느끼고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티모 베르너와 교체된 바 있다.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이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그는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10월 A매치 기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 4차전을 치르는 축구 대표팀 명단에도 포함됐다가 합류가 불발돼 홍현석(마인츠)으로 대체됐다.
손흥민이 빠진 가운데 10일 요르단과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3차전 원정 경기를 2-0 승리로 장식하며 B조 선두(승점 7)를 달리는 우리나라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홈 4차전에 나선다. /연합뉴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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