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경기 안산시 대부도 더헤븐CC에서 열린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는 안송이의 통산 401번째 KLPGA 정규투어 출전 대회다. KLPGA는 1라운드 종료 후 400경기 출전 축하식을 열었다.
현장에는 KLPGA와 대회 주최·후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여자골프사에 남을 이정표를 세운 베테랑에게 박수를 보냈다. 안송이는 “감회가 많이 새롭다.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많은 분들이 도움을 많이 주셨기 때문”이라며 “그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9년 11월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237번째 도전 끝에 정규투어 첫 승을 거뒀던 안송이는 당시 최다 출전 첫 우승 기록을 세워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안겼다.
또한 안송이는 현재까지 295차례 컷 통과를 기록해 이 부문에서도 역대 최다 기록을 보유 중이다. 안송이는 “골프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서 끈기 있게 하다 보니 400경기까지 하게 됐다”며 “장수 골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유정우 마니아타임즈 선임기자 / ked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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