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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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손흥민과 '석별' 뮌헨행 'OK'...4년 주급 41만5천 파운드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행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디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타인에 따르면, 케인은 10일(현지시간) 밤 늦게 독일로 이적하기로 결정하고 개인 조건에 동의했다. 케인은 뮌헨에서 4년 계약에 주급 41만5천 파운드를 받기로 했다. 이는 토트넘에서 받고 있는 주급의 2배가 넘는 액수다.온스타인은 케인이 메디컬 테스트 및 이적 완료를 기다릭리고 있다"고 전했다.토트넘은 케인에 주급 40만 파운드 계약을 제안했으나 케인은 거부했다.이로써 케인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마췄던 케인은 이제 뮌헨에서 김민재와 혼솥밥을 먹게 됐다.케인은 11세 때부터 19년 동안 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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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상대 팀 공격수가 누구인지는 내게는 부수적 "...독일 빌트 인터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최강팀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현지 언론과 첫 인터뷰에서 내 앞에 어떤 분데스리가 공격수가 마주 서 있더라도 신경을 건드리는 수비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김민재는 10일(현지시간) 독일 스포츠 빌트와의 첫 인터뷰에서 세계 정상급 공격수가 없는 상황인데도 분데스리가가 도전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분데스리가는 유럽 최고의 리그 중 하나고 당연히 매혹적 도전"이라며 이같이 답했다.그는 "나는 우리 팀과 스스로를 우선적으로 살피기 때문에 상대 팀 공격수가 누구인지는 내게는 부수적"이라며 "내 질적 플레이를 들여와 계속 끌고 나가 우리팀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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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전 3연속 득점 조규성, UECL 예선 3경기 침묵
덴마크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65분간 뛰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조규성의 소속팀 미트윌란은 11일(한국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의 GSP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3차 예선 1차전 오모니아(키프로스)와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선발로 출전한 조규성은 후반 20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리그 경기에서는 개막 후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조규성은 UECL 예선에서는 세 번째 경기에 나왔지만 아직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미트윌란은 전반 38분에 내준 골을 만회하지 못해 18일 홈 2차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3차 예선 관문을 통과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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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떠나면 1분도 뛰지 못해" PSG, 3억달러 이적 거부한 음바페에 '최후통첩'
프랑스 축구 명문 PSG가 킬리언 음바페에 단단히 화가 났다.PSG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클럽으로부터 3억 달러의 이적료 제안을 수락했지만 음바페는 사우디행을 거부했다. 대신 계약 기간을 다 채운 뒤 자유의 몸으로 타 클럽에 갈 작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PSG는 초강수를 뒀다. 음바페에PSG에 남아 있으면 단 1분도 경기에 뛸 수 없을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골닷컴이 보도했다.PSG는 음바페를 7월 말까지 계약 연장을 하거나 이번 여름에 팔아야 한다. 음바페는 새로운 계약에 서명하지 않았다. 한편, PSG는 음바페의 상황과 관계없이 올 여름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네이마르, 위고 에키티케, 레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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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해리는 뮌헨 행, 맨유 해리는 웨스트햄으로...케인, 앞으로 김민재와 한솥밥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 마침내 바이에른 뮌헨의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디애슬레틱은 독일 측 소식통을 인용, 1억유로(약 1천450억원)가 넘는 이적료를 꺼낸 뮌헨의 제안을 드디어 토트넘이 9일(현지시간) 수용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보도했다.이어 이제 잔류와 이적은 케인의 결정에 달렸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케인은 토트넘의 새로운 수장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만족해 현재 잔류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진 것으로 알려진다"고 해설했다.그러면서도 케인이 급변한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올여름 나폴리(이탈리아)에서 김민재를 데려온 뮌헨은 야심 차게 케인의 영입도 추진했다.그러나 토트넘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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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 ‘퍼스트 스포츠 아카데미’와 업무 협약
안산그리너스FC가 퍼스트 스포츠 아케데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안산은 와~스타디움에서 협약식을 갖고 퍼스트 스포츠 김영찬 대표와 안산그리너스 김정호 선수가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김영찬 대표와 김정호는 과거 유소년 선수 생활을 함께 했던 인연으로 이번 업무 협약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안산은 경기장 내 퍼스트스포츠 A보드 설치, 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제공한다. 퍼스트 스포츠는 구단에 건강보조제와 용품을 지원하고 안산과 축구를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협력할 예정이다.안산그리너스 김길식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퍼스트 스포츠와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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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전남, 15일 부산과 맞붙어…"승점3점 반드시 따낼 것"
전남드래곤즈가 부산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나선다. 전남은 오는 15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경기를 치른다. 부산은 승점 41점(11승 8무 4패)을 획득하며 K리그2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여름 박동진, 민성기, 여름, 김정환, 강성윤 등 폭풍 영입으로 선두권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부산은 23시즌 K리그2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부산전을 준비하는 이장관 감독은 “8월 상위권에 있는 팀들과 경기를 한다”면서 “우리에게 8월은 23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 부산 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양팀의 최근 5경기 상대전적은 1승 3무 1패로 통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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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풀럼과 카라바오컵 2라운드…울버햄튼은 3부 팀 블랙풀과 격돌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카라바오컵(리그컵) 일정을 같은 프리미어리그(EPL) 팀인 풀럼과의 대결로 시작한다.10일(한국시간) 발표된 2023-2024 카라바오컵 2라운드 대진에 따르면 토트넘은 풀럼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카라바오컵 2라운드는 이달 28일 시작하는 주간에 열릴 예정이다.잉글랜드 풋볼 리그(EFL)가 주관하는 카라바오컵은 잉글랜드 최상위리그인 EPL부터 4부리그 팀까지 출전해 경쟁하는 대회다.리버풀이 가장 많은 9회 우승을 달성했고, 지난 시즌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정상에 올랐다.2∼4부리그 팀이 치르는 1라운드 이후 2라운드엔 유럽 대항전에 출전하지 않는 EPL 12개 팀이 가세한다.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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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직전 감독 경질 울버햄튼, 오닐과 3년 계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직전 훌렌 로페테기(스페인) 감독과 결별한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이 게리 오닐(잉글랜드) 감독을 선임했다.울버햄튼 구단은 9일(현지시간) 오닐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울버햄튼은 새 시즌 개막을 일주일도 남기지 않은 가운데 지난해 11월부터 팀을 이끈 로페테기 감독과 9개월 만에 결별했다.로페테기 감독은 주축 선수들을 여럿 떠나보내고도 구단이 선수 영입에 소극적인 상황에 불만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새로 지휘봉을 잡은 오닐 감독은 40세의 젊은 지도자다.포츠머스, 미들즈브러, 웨스트햄, 퀸스파크 레인저스, 노리치시티, 브리스틀 시티 등 잉글랜드 구단에서 활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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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진 장사한 맨유' 해리 매과이어 8천만 파운드에 사 3천 파운드에 팔아
해리 매과이어(30)가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났다.영국 BBC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맨유가 매과이어를 3천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웨스트햄에 넘겼다고 보도했다.매과이어는 지난 시즌 올드 트래포드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놓고 고군분투했으며 이번 시즌 전 주장직을 박탈당했다.BBC는 아직 개인 조건이 합의되지 않았지만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했다. 매과이어는 2019년 8월 수비수 세계 기록인 8000만 파운드에 맨유에 합류했다.4년 후 맨유는 3천만 파운드에 그를 팔아 '밑지는 장사'를 한 셈이 되고 말았다.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여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이적한 지 반 년 만에 맨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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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2023~2024 시즌 EPL 우승 맨시티 예상...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EPL) 2023~2024 시즌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가 또 우승할 것으로 예상됐다.영국 BBC스포츠의 필 맥널티는 10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지난 시즌에 이어 EPL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맥널티는 "맨시티는 지난 시즌 '트레블'에 이어 더 많은 성공을 거두고자 한다"며 "일카이 권도안과 리야드 마레즈가 떠났지만 크로아티아의 마테오 코비시치를 가세시켜 걱정이 없다"고 진단했다.또 "요슈코 그바르디올, 얼링 홀란, 케빈 더브라위너가 건재해 이번 시즌에도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했다.지난 시즌 5위에 그친 리버풀이 2위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3위는 아스널, 4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차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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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변신’ 수원 이승우, K리그1 25라운드 MVP 선정
9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원FC 이승우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전했다.이승우는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 대 수원FC 경기에서 쐐기 골을 기록하며 수원FC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이승우는 주 포지션인 측면 공격수가 아닌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 창의적인 패스 플레이와 적극적인 중원 압박 등으로 맹활약했다.수원FC는 이날 승리로 8경기 연속 무승(2무 6패) 고리를 끊어내며 K리그1 2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K리그1 2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대 포항스틸러스 경기다. K리그2 25라운드 MVP는 김천 조영욱이다. 조영욱은 6일 김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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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 인근 대학생 축구대회 'SUCL 2023' 참가팀 모집
9일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개최하는 수원 지역 아마추어 대학생 축구대회 '수원 삼성 대학챔피언스리그 2023'(SUCL 2023)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전했다.'SUCL 2023' 신청서는 수원 및 인근 지역 대학교(성남, 화성, 오산, 용인, 안양, 안산)의 아마추어 축구팀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작년부터 도입한 'SUCL 포인트' 제도를 통해 대회 규모를 더욱 확대해 총 12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SUCL 포인트’는 역대 대회에 참가한 팀별 데이터(참가횟수, 성적)를 기준으로 산정한 포인트로 최상위 포인트 4개팀은 상위 시드에 배정된다.9월 9~10일에 수원월드컵경기장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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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서 축구팬들 간 충돌 끝 칼부림…1명 사망에 UCL 예선전 연기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전을 앞두고 팬들 간 몸싸움이 벌어진 끝에 2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영국 BBC방송, 로이터 통신 등은 지난 7일(현지시간) 오후 그리스 아테네 외곽의 OPAP스타디움 인근에서 홈팀 AEK 아테네와 크로아티아의 디나모 자그레브 서포터 수백명이 얽힌 폭력 사태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원정팀 선수들이 훈련을 마친 후 100여명의 자그레브 팬이 아테네 팬들과 충돌했다.서로를 향해 물건을 투척하던 양 팀 팬은 둔기까지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린 29세 남성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경찰은 이 자리에서 사태에 연루된 9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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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K리그 ‘활동량 데이터'…한국영 많이 뛰고, 전진우 빨리 뛰어
찌는 듯한 폭염이 계속된 7월, 무더위에도 굴하지 않은 K리그의 ‘피지컬 스타’를 데이터로 알아봤다.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월 치러진 K리그1(20~24라운드), K리그2(19~24라운드) 각 경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월간 활동량(피지컬) 데이터 부문별 TOP5를 발표했다. 한국영은 7월 5경기에서 62.98㎞를 달려 전체 뛴 거리 부문 1위로 올라섰다. 한국영은 5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궂은일을 도맡았다.2위와 3위는 각각 정호연(광주, 57.98㎞)과 박수일(서울, 57.18㎞)이 이름을 올렸고, 4위는 지난달 1위였던 윤빛가람(수원FC, 57㎞)이 차지했다. 5위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오베르단(포항, 55.55㎞)이 꾸준하게 자리를 지켰다.최고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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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없으면 토트넘은 10위도 못해" 폴 머슨 "레비, 뮌헨 제시 이적료 9460만 파운드 거절할 수 없을 것"
폴 머슨이 토트넘은 해리 케인에 대한 바이에른 뮌헨의 9460만 파운드 이적료 제안을 거부할 수 없다고 말했다.머슨은 8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기고한 글을 통해 "토트넘은 (케인과의)계약이 1년 남았는데 이 돈을 거절할 수 없다"며 "그는 30살이지만 나는 그런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는 35, 36세까지는 무난하게 뛸 수 있을 것 같다. 그는 페이스에 의존하지 않고 그의 두뇌는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했다.이어 "나는 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를 사지 않는지 모르겠다. 만약 그런다면 케인은 4~5년을 충분히 뛸 것이고 맨유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토트넘에 대해 머슨은 "톤드넘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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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월드컵 축구 예선 참여 의사…11월 16일 시리아와 홈에서 첫 경기
북한이 단일 스포츠 세계 최대 행사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 다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북한이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9일 전했다. AFC는 "FIFA와 AFC는 북한으로부터 아시아 예선전 참가 의사를 받았다"고 밝혔다.북한이 예선에 나설 경우 2019년 11월 이후 약 4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복귀하게 된다. 당시 북한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아시아 2차 예선에 출전해 한국 등과 경기를 치렀지만 2020년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도 기권해버렸다.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위한 아시아 2차 예선은 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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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 소식에 경주 유소년축구대회 개막 하루 연기
위력적인 태풍 '카눈'이 한국에 상륙할 것이라는 예보에 경북 주시가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일정을 조정했다.9일 경주시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일부터 개최할 예정이던 1차 대회를 하루 늦춰 12일부터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려던 개막식을 취소했다.시는 안전을 위해 경기장 내 입간판 등 홍보시설을 철거했고 구장을 폐쇄했다.대신 선수단의 훈련을 위해 지역 내 실내 체육시설을 안내한다.'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전국 약 500개 학교에서 약 1만명의 선수가 참가한다.주낙영 시장은 "경주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잘 치르고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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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 충북청주와 홈 경기서 0-2로 져
안산그리너스FC가 3연승을 눈 앞에 두고 안타까운 패배를 안았다. 8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충북청주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산은 0-2로 패했다.안산은 후반 8분 상대팀 키커로 나선 피터의 페널티킥이 성공하며 실점했고 후반 20분 양지훈에게 추가 실점을 내주며 아쉽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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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축구, 성적은 최악인데 보상은 역대 최고...지난해 맺은 단체협약 덕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을 내고 탈락한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4년 전 우승 때보다 훨씬 많은 상금을 받게 됐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여자대표팀 선수들이 지난해 미국 축구협회와 맺은 단체협약 덕분에 이번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액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미국 여자대표팀 선수들의 지급액이 급등한 데 결정적 영향을 미친 단체 협약 조항은 '월드컵 상금은 협회 몫인 10%를 제외하고 남녀 대표팀의 상금을 합산한 뒤 절반씩 배분한다'는 부분이다.이번 월드컵에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16강전에서 스웨덴에 일격을 당한 여자대표팀에게 FIFA가 준 상금은 292만5천 달러(약 38억6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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