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
세계 최강 미국, 16강전서 스웨덴에 패배...3연속 우승 좌절
세계 최강 미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16강 전에서 스웨덴에 승부차기로 패했다. FIFA 랭킹 1위 미국은 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16강전 스웨덴(FIFA 랭킹 3위)과 경기에서 전·후반과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5로 졌다. 2015년과 2019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우승을 노린 미국은 스웨덴에 덜미를 잡혀 3연패 도전 실패했다. 미국은 연장전까지 공격 점유율 50% 대 33%로 앞서며 스웨덴을 압도했다. 슈팅 수도 21-7로 스웨덴보다 3배 많았고, 유효 슈팅 수도 미국이 11-1로 우위를 보였다. 전반 34분 린지 호런의 헤딩슛이 골대를 한 차례 맞는 등 미국
-
[마니아툰] PSG 이강인, 48일만에 국내 팬들과 재회...전북전 출격
마니아타임즈에서는 매 주 스포츠계 이슈를 주제로 '마니아툰'을 연재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맨시티, 1천283억원에 그바르디올 영입…중앙수비라인 2천617억원
지난 시즌 트레블(3관왕)을 이뤄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요슈코 그바르디올(크로아티아)을 영입하며 '가장 비싼 중앙 수비라인'을 구축했다.맨시티는 5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그바르디올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그바르디올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철벽수비를 펼치며 크로아티아가 3위에 오르는 데 기여한 선수다.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맨시티가 공개하지 않았으나 7천700만 파운드(약 1천283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이는 역대 축구 수비수 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액수다.2019년 해리 매과이어가 레스터 시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때 8천만 파운드(1천333억원)로
-
이재성, 프리시즌 경기서 도움...마인츠 번리에 3-0 완승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이재성이 소속팀 마인츠의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마인츠는 5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번리(잉글랜드)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약 7천명의 마인츠 홈 팬이 입장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는 전·후반 90분에 이어 30분을 추가로 진행했으며 이재성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17분에 교체됐다.이재성은 1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장크트갈렌(스위스)과 경기에도 선발로 나와 전반 22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린 바 있다.이재성은 이날 경기에서 골은 넣지 못했지만 도움을 기록했다.전반 43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이재성은 앙토니 카시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이것
-
수비형 미드필더 노리는 뮌헨, 레알 추아매니 영입 추진
바이에른 뮌헨이 중원 보강에 나섰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5일(현지 시간) “뮌헨은 케인 영입에 힘을 쏟을 것이며 이후 선수단을 개편할 것이다”라며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는 투헬 감독이 레알의 추아매니를 영입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아매니는 지난해 여름 AS 모나코를 떠나 레알에 입단했다. 레알은 30대 중후반에 접어든 미드필더를 대체하기 위해 추아매니를 주전 미드필더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지난해 카세미루의 맨유 이적으로 추아매니는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 레알의 기대처럼 시즌 초반에는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부상 등으로 부진을 겪기 시작하면서 출전 시간은 점차
-
황희찬 ‘쐐기골’, 스타드 렌에 3-1 승리
울버햄프턴이 스타드 렌(프랑스)과 프리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울버햄프턴은 5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 프리시즌 친선전을 3-1로 승리했다. 전반전을 1-1로 마친 울버햄프턴은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황희찬이 후반전 시작과 함께 왼쪽 윙어로 출전했다. 후반 들어 울버햄프턴은 2골을 추가했다. 후반 4분 주앙 고메스의 결승 골로 울버햄프턴은 승기를 잡았다. 후반 22분 황희찬의 쐐기골이 터졌다. 프리시즌 첫 득점이다. 황희찬은 마테우스 누네스가 패스한 볼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대 오른쪽 구석에 꽂아 넣었
-
일본, 노르웨이 3-1로 꺾고 여자월드컵 8강 진출
일본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8강에 올랐다. 일본은 5일 뉴질랜드 웰링턴 리저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 전에서 노르웨이를 3-1로 이겼다. 일본은 2011년 우승, 2015년 준우승을 마지막으로 2019년 프랑스 대회 땐 16강에서 탈락했다. 8년 만에 8강 진출이다. 전반 15분 노르웨이의 자책골이 나오며 일본이 앞서 나갔다. 일본의 경기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20분 노르웨이는 구로 레이텐의 골을 넣으며 1-1로 균형을 맞췄다. 양 팀은 전반을 1-1로 마쳤다. 후반전 초반부터 일본은 파상공세를 펼쳤다. 이에 노르웨이의 수비가 허둥대는 틈을 타서 일본은 후반 5분 페널티 지역 중앙
-
스페인, 스위스 꺾고 여자월드컵 8강 진출
스페인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의 8강 진출은 역대 최고 성적이다. 스페인(FIFA 랭킹 6위)은 5일 호주 오클랜드의 이든 파크에서 열린 16강에서 스위스(FIFA 랭킹 20위)를 5-1로 꺾었다. 이날 경기서 본마티가 2골을 몰아넣으며 스페인의 승리를 이끌었다. 스페인은 전반 5분 만에 본마티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1분 중앙 수비수 라이아 코디나가 백패스 과정에서 자책골로 연결돼 스위스에 동점을 허용했다. 스페인은 전반 17분 레돈도가 헤더로 골그물을 흔들며 다시 앞서갔다. 이후 스페인은 스위스를 일방적으로 몰아쳤다. 전반 36분 본마티의
-
토트넘, 손홍민 파트너로 이란 공격수 타레미 낙점
해리 케인의 이적을 앞둔 토트넘이 손홍민의 파트너로 이란 대표팀 공격수 메디 타레미(포르투)를 낙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의 잔루카 디 마르치오 기자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토트넘이 포르투의 스트라이커 메디 타레미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이적료 2천400만 유로(약 345억원)를 제안했지만 포르투는 3천만 유로(약 431억원)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1살의 타레미는 이란 대표팀의 스트라이커로 A매치 68경기에서 36골을 넣었다. 2020년 8월 포르투로 이적한 타레미는 3시즌 동안 공식전 147경기에서 80골을 기록했다. 2022-2023시즌 공식전 51경기
-
프로축구연맹 상벌위, 안양·전북에 제재금 징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2 FC안양과 K리그1 전북에 제제금 징계를 내렸다. 4일 프로축구연맹은 제9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FC안양과 전북의 징계를 심의해 의결했다. 지난달 28일 안양의 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은 심판 판정에 대해 SNS에 부정적인 글을 올렸다. 이 사안으로 상벌위는 안양 구단에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다. 최 구단주는 지난달 24일 부산 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경기가 끝난 뒤 SNS에 "FC안양 구단주로서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불공정한 심판 판정에 강력히 항의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전북도 제제금 징계를 받았다. 지난달 21일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전북의 원정 팬이 그라운드에
-
바르셀로나, 리옹 공격수 바르콜라 영입 시도....“관건은 5000만 유로”
바르셀로나가 프랑스 리옹의 공격수 브래들리 바르콜라 영입에 나섰다. 데포르티보와 이브닝스탠다드는 “바르셀로나가 프랑스의 20세 공격수 바르콜라를 영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리옹 유스 출신인 바르콜라는 지난 시즌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 발을 디뎠다. 그는 지난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공격수 중 하나로 성장했다. 이에 바르셀로나가 바르콜라를 영입 대상으로 삼은 것이다. 또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의 PSG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뎀벨레의 공백을 채우기 위한 공격수가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리옹이 책정한 높은 이적료가 부담이다. 리옹은 바르셀로나에게 5천만
-
제임스 메디슨 “우리는 친구, 케인 토트넘에 남길 바란다”
제이슨 메디슨이 케인의 토트넘 잔류를 염원했다. 지난 6월 말 메디슨은 레스터 시티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메디슨의 토트넘 이적에는 케인도 한몫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메디슨은 케인이 토트넘에 남을 것이라고 믿고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케인에 대한 메디슨의 존경심을 전했다. 메디슨은 “케인이 남기 바란다. 내 생각에 케인은 세계 최고의 9번이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모두가 해리 케인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다. 그는 매우 프로페셔널한 사람이고 그가 어떤 클럽에 있든 훈련에서 100%를 쏟아붓는다”고 말했다. 또 메디슨은 케인과의 친분 관계를 밝혔다. “우리는 경
-
모로코 팬들, 대한축구협회 SNS에 “한국 사랑해요”
모로코 축구 팬들이 대한축구협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감사의 글을 올렸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독일과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여자 대표팀이 독일과 무승부를 거두면서 모로코가 사상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 월드컵 본선에 처음으로 진출한 모로코는 첫 본선 무대에서 16강까지 올랐다. 모로코(골득실 –4)는 콜롬비아(골득실 +2)와 나란히 2승 1패를 거둬 16강에 올랐다. 모로코의 16강 진출은 한국 여자 대표팀이 공이 크다. 만약 한국이 독일에 패했다면, 모로코는 골득실에서 독일에 밀려 3위로 탈락했다. 조별
-
日 축구대표팀 주장 출신 요시다, 유럽 떠나 美 LA 갤럭시로
일본 축구대표팀 주장 출신 요시다 마야가 10년 넘는 유럽 생활을 마치고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 갤럭시로 이적했다.4일(한국시간) LA 갤럭시는 요시다와 2024 MLS 정규시즌 종료까지 1년 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요시다는 2010년부터 일본 국가대표로 A매치 126경기에 출전한 핵심 수비수로 월드컵에만 세 차례 출전했고, 카타르 월드컵 땐 일본의 주장으로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2007년 프로 데뷔한 요시다는 2010년 네덜란드 펜로에 입단한 이후엔 줄곧 유럽 무대에서 활동했고, 2022-2023시즌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에서 뛰며 리그 29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31경기에 출전했다.LA 갤럭시의 그레그 배니 감독은 "요시다는
-
일본 축구 베테랑 요시다, 미국 MLS LA 갤럭시행
일본 축구 베테랑 센터백 요시다 마야(34)가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LA) 갤럭시에 새 둥지를 텄다. LA 갤럭시는 4일(한국시간) 요시다와 2024 MLS 정규시즌 종료까지 1년 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요시다는 2010년부터 일본 국가대표로 A매치 126경기에 출전한 핵심 수비수다. 126경기는 일본 남자 대표팀 역대 A매치 최다 출전 3위에 해당한다.월드컵에만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지난해 카타르 대회 등 세 차례 출전했고, 카타르 월드컵 땐 일본의 주장으로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유스 생활을 한 일본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2007년 프로 데뷔한 그는 2010년 네덜란드 펜로에 입단한 이후엔 줄곧 유럽 무대에서 활동했다
-
조규성 120분 풀타임 활약...미트윌란, UECL 3차 예선 올라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전·후반과 연장전까지 120분을 뛰었다.조규성 소속 팀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3차 예선에 진출했다.미트윌란은 4일(한국시간) 룩셈부르크 디페르당주에서 열린 2023-2024시즌 UECL 2차 예선 프로그레스 니더코른(룩셈부르크)과 원정 2차전에서 1-2로 졌다.그러나 지난달 홈 1차전을 2-0으로 이겼던 미트윌란은 1, 2차전 합계 점수 3-2로 승리해 3차 예선에 진출했다.덴마크 리그 경기에서는 개막 후 두 경기에서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한 조규성은 이날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미트윌란은 이날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 종료까지 0-2로 패배, 1·2차전 합
-
'어게인 2018' 한국과 독일 축구 '악연'은 계속된다...여자도 독일 발목 잡아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은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독일과 격돌했다.한국은 이미 탈락이 확정된 상태. 반면, 독일은 한국에 반드시 이겨놓고 다른 팀 결과를 봐야 했다. 그러나 한국은 독일을 2-0으로 누르며 독일에 예선 탈락의 쓴맛을 안겨줬다.남자 월드컵 4회 우승의 독일은 당시 패배로 1938년 이후 80년 만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그런 후 5년만에 똑같은 일이 일어났다.한국 여자 축구도 월드컵에서 독일을 예선 탈락시켰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의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독일과 1-1로 비겼다.한국은 1무2패 승점 1점으로
-
PSG-전북전 출전 선수 명단 공개…이강인 벤치·네이마르 선발
파리 생제르맹(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예고대로 이강인은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벤치에서 시작한다.반면 PSG의 일본 투어에서 3경기 연속 결장했던 '슈퍼스타' 네이마르는 선발로 출전한다.PSG는 3일 오후 5시부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강호 전북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국내 팬들의 큰 관심을 받는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지난달 22일 르아브르 AC와 프리시즌 매치를 치르다 허벅지 통증을 느낀 이강인은 이후 경기에는 계속 결장했다.이런 가운데 엔리케 감독은 2일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출전을 예고했고, 아직 풀타임을 소화할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
-
K리그1 수원 김주찬, 7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주인공
K리그1 수원 삼성의 '19세 공격수' 김주찬이 7월의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월에 치러진 20∼24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후보에 오른 12명 가운데 김주찬이 천성훈, 배준호, 이한범 등을 제치고 기술연구그룹(TSG) 위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김주찬은 올해 K리그1 무대에 데뷔해 처음으로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23라운드에서 1위 울산 현대를 상대로 K리그 데뷔골을 터트린 김주찬은 24라운드 강원FC전에서도 골을 보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김주찬의 연속골과 함께 2연승을 내달린 수원은 꼴찌 탈출에 성공하며 11위로 올라섰다.이달의 영플레어상
-
사우디 거액 러브콜 거절… 부폰, 45세에 현역 은퇴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러브콜'을 거절한 이탈리아의 '레전드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이 현역 28년만에 은퇴를 선언했다.2일(현지시간) SNS 계정에 부폰은 "여러분 이것으로 끝입니다. 여러분은 저에게 모든 것을 줬고, 저도 여러분께 모든 것을 드렸습니다. 우리는 함께 해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짤막한 자신의 활약 영상을 올렸다.1995년, 17세의 나이로 이탈리아 세리에A 파르마에서 프로로 데뷔한 부폰은 28년 동안 프로 공식전 통산 975경기 출전과 남자 골키퍼 역대 최다인 505경기 무실점 기록을 남기고 작별을 고했다.프로 데뷔 이후 대부분을 세리에A에서 보낸 부폰은 프로에 데뷔했던 팀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결심으로 파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