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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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칭얼대지 마!" 아그본라허 "내가 콘테라면 히샬리송을 18세 이하 팀으로 보낼 것"
개비 아그본라허가 히샬리송을 힐난했다.애스톤빌라 스트라이크 출신인 아그본라허는 10일(한국시간)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감독에게 히샬리송을 18세 이하 팀으로 강등시키라고 말했다. 아그본라허는 "히샬리송이 잘한 2경기 뿐이다. 리그 경기에서 골은 제로다. 몸값이 6천만 파운드인 그는 전체 경기에서 두 골, 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러니 기회가 주어졌을 때 제대로 플레이하지 못해놓고 (콘테 감독이 벤치에 앉혔다고" 불평을 늘어놓지 말라"고 비난했다.그러면서 "내가 콘테라면 히샬리송의 운동 장비를 18세 이하 선수들의 탈의실로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히샬리송은 이에 앞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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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과 K리거 두 아들, '지진 피해' 튀르키예 2억원 기부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K리그에서 뛰고 있는 아들 신재원(성남FC), 신재혁(안산 그리너스)과 함께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10일 국제보건의료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에 따르면, 이들은 지진 피해 환자의 의료지원을 위해 스포츠닥터스의 허준영 이사장(마이그룹 회장)에게 2억원을 전달했다. 신 감독은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2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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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정말 뭐 같은 시즌"? 히샬리송 그 입 다물라...손흥민도 콘테 '피해자'
히샬리송이 자기 대신 손흥민이 계속 선발로 선택되자 험한 말을 쓰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저격했다.히샬리송은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탈락하자 그동안 참았던 울분을 떠뜨렸다.자신이 뛴 경기에서 토트넘이 이겼는데도 왜 또 선발에서 제외되느냐는 것이다. 이는 손흥민을 겨냥한 발언이다. 손흥민이 극도로 부진함에도 그를 계속 선발로 기용하는 콘테 감독에 불만을 터뜨린 것이다.그러나 따지고 보면 손흥민도 '피해자'다.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 손흥민이 득점을, 해리 케인이 도움을 주는 전략을 펼쳤다. 케인이 시즌 초 맨시티 이적 파문으로 폼이 좋지 않자 손흥민이 사실상 그의 역할을 헀다. 이 같은 전술은 누누 산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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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AFC U-20 아시안컵, 중국과 8강에서 격돌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의 8강 상대가 중국으로 정해졌다. 중국은 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과 1-1로 비겼다. 중국이 후반 13분 상대 미드필더 미를란 베크베르디노프의 자책골로 앞서는 행운을 얻었으나 후반 42분 키르기스스탄의 비미르자 제니슈베코프가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일본과 1차전에서 1-2로 패한 뒤 사우디아라비아에 2-0으로 이겼던 중국은 1승 1무 1패(승점 4)가 돼 일본(승점 9)에 이은 D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이로써 중국은 전날 타지키스탄과의 C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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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손흥민의 빅 팬"...축구 대표팀 클린스만 감독, '토트넘 후배' 손흥민에 애정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토트넘 후배'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클린스만 감독은 9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예전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선수로서 토트넘의 거의 모든 경기를 보고 있다. 손흥민의 '빅 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돼 8일 입국한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축구 철학과 한국 대표팀에서의 포부 등을 밝혔다. 24일 콜롬비아(울산 문수축구경기장), 28일 우루과이(서울월드컵경기장)와의 2연전으로 첫선을 보일 '클린스만호'에서 가장 주목 받는 선수는 단연 손흥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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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공격축구' 펼칠 것...클린스만 새 축구대표 감독..차두리, 테크니컬 어드바이저
"난 스트라이커 출신이다. 공격 축구를 좋아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게 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9일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공격 축구'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한국 축구를 이끌게 된 클린스만 감독은 현역 시절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자신의 축구 철학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어떤 방식으로 한국 축구에 접목할지를 묻는 말에 자신이 공격수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1-0으로 승리하는 것보다 4-3으로 이기는 것을 선호한다"고 힘줘 말했다. "감독으로서 항상 선수에게 맞춰 가야 하는 부분도 있다"면서 "선수들이 어떤 능력을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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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초크, 축구 국가대표 수석코치에 …클린스만 감독과 미국 이어 한국서 호흡
안드레아스 헤어초크(오스트리아) 전 미국 축구 대표팀 코치가 '클린스만호' 수석코치로 합류한다. 스카이스포츠 오스트리아판은 9일(한국시간) "헤어초크가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수석 코치를 맡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헤어초크는 "이 흥미로운 일과 클린스만 감독과 협업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클린스만 감독과 찍은 사진들을 올리고는 "여정은 계속된다"는 글에 태극기 모양의 이모티콘을 곁들이기도 했다. 선수 시절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에서 함께 뛰었던 헤어초크와 클린스만 감독은 미국 대표팀에서도 호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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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U-20 아시안컵 조 1위로 8강 진출…한일전 가능성도
한국 남자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조 1위로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우즈베키스탄 부뇨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타지키스탄과의 2023 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마지막 3차전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차전에서 오만을 4-0, 2차전에서 요르단을 2-0으로 완파한 한국은 무실점으로 2승 1무를 기록하며 조 1위(승점 7)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D조 2위와 12일 오후 7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다음날 최종전을 치르는 D조에서는 현재 일본이 1위(승점 6), 중국이 2위(승점 3)다. 일본이 만약 2위로 내려앉는다면 8강에서 한일전이 성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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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현지 언론 혹평... 토트넘, UCL 16강 탈락
손흥민(토트넘)이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탈락과 함께 현지 언론으로부터 가혹한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AC밀란(이탈리아)과 2022-2023 UCL 16강 2차전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그는 AC밀란을 상대로 단 한 개의 슈팅을 시도하는 데 그쳤다. 전반 23분 과감한 오른발 중거리 슛을 때렸는데, 유효슈팅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후반 추가 시간엔 손흥민의 프리킥에 이은 해리 케인의 헤더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도움을 작성할 기회도 무산됐다. 공격진이 모두 침묵한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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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국가대표 코치 합류할 듯…한국인 1명 외국인 코치 3∼4명 코치진 구성
차두리 프로축구 FC서울 유스강화실장이 '위르겐 클린스만 사단'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차 실장이 올해 P급 지도자 강습회에 불참한다고 통보해왔다고 8일 밝혔다. P급은 최상위 축구 지도자 라이선스다. 프로팀, 남녀 A대표팀을 감독으로 지휘하려면 P급 라이선스가 필요하다. 매년 한정된 인원만 국내 P급 라이선스 획득에 도전할 수 있고, 차 실장은 올해 강습회에 참여하는 25명의 축구인 중 하나였다. 다른 한편으로 차 실장은 독일 출신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남자 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어드바이저'로 거론됐다. 차 실장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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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20분' 셀틱, 하츠에 3-1 역전승…리그 8연승·선두 독주
오현규가 교체로 출전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리그 8연승과 함께 선두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셀틱은 9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2-20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하츠에 3-1로 역전승했다.리그에서 8경기 연승을 포함해 21경기 연속 무패(20승 1무)를 달린 셀틱은 흔들림 없이 1위(승점 79·26승 1무 1패)를 유지했다. 2위 레인저스(승점 70·22승 4무 2패)와 승점 차는 9다.승점 45(13승 6무 9패)를 기록 중인 하츠는 상위 2개 팀과 격차가 더 벌어진 채 3위에 머물렀다.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오현규는 이날 후반 25분 일본의 후루하시 고교와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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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음바페·메시 침묵한 PSG에 합계 3-0 완승…UCL 8강행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주포들이 침묵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을 제압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올랐다.뮌헨은 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UCL 16강 2차전에서 에리크 막생 추포모팅과 세르주 나브리의 골을 엮어 PSG에 2-0으로 이겼다.원정으로 열린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뮌헨은 합계 3-0 완승으로 기분 좋게 8강에 진출했다.2019-2020시즌 UCL 결승전에서 PSG를 1-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 뮌헨은 이후 꾸준히 8강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다. 올 시즌엔 UCL 8전 전승도 기록 중이다.반면 PSG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16강 탈락의 쓴맛을 봤다.네이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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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UCL 16강 탈락… AC밀란과 0-0 무승부
손흥민이 풀타임을 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UCL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AC밀란(이탈리아)과 0-0으로 비겼다.앞서 원정 1차전에서 0-1로 패한 토트넘은 이로써 1, 2차전 합계 0-1로 패해 2018-2019시즌 이후 처음으로 복귀한 UCL 무대에서 고개를 숙였다.손흥민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공격진을 이뤘다.이날로 손흥민은 UCL 본선 55경기에 출전, 과거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뛴 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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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공을 갖고 무엇을 할지 생각도 안 해" 호들 "몇 주 동안 벤치로 보내야"
글렌 호들이 손흥민(토트넘)을 선발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토트넘에서 뛴 바 있는 호들은 9일(한국시간) TBR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압박 속에서 뛰고 있다. 그는 압박 속에서 몇 주 동안 뛰었다"며 '그는 공을 가지고 무엇을 할지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그는 단지 공을 통제하는 것에 대해 걱정할 뿐이다"라고 혹평했다. 호들은 "손흥민은 교체로 들어왔을 때 골을 넣었다. 그를 사이드 라인에서 나오게 하라"라고 말했다.손흥민은 이날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유효슈팅을 한 개도 날리지 못하는 등 시종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 대해 평점 3을 매겼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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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단심' 토트넘...포체티노, 아스톤빌라도 싫고 첼시도 싫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올 시즌 전 PSG에서 경질됐다. 프랑스 리그에서는 우승을 차지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중도 탈락했기 때문이다. 리오넬 메시 등 슈퍼스타들과의 관계도 좋지 않았다.'백수'가 된 그는 여러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그 중 아스톤빌라가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포체티노는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최근에는 토트넘 라이벌인 첼시행이 거론됐다. 하지만 이 역시 무산됐다. 그의 마음 속에는 여전히 토트넘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의 꿈은 토트넘을 우승으로 이끄는 것이었다. 2019년 절호의 기회가 있었다. 기적 같은 명승부 끝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올랐으나 리버풀에 발목이 잡혔다. 포체티노로서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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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한국축구 대표팀 감독 입국…"한국팀은 좋은 팀이다. 아시안컵 우승 목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8일 입국했다.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오전 5시 22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웃는 얼굴로 입국장에 들어선 클린스만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로부터 꽃다발과 붉은 머플러를 건네받은 뒤 "대한민국 A대표팀 감독이라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 이 자리에서 계속해서 성공을 이어나갈 수 있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한국 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이 같은 성적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업무를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그는 한국 대표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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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다 도르트문트행? "NO!" 빌트 "EPL 진출 원해"...손흥민과 한솥밥 먹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공격형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의 오프시즌 거취에 상반된 내용이 나오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최근 도르트문트가 카마다와 구두 합의를 마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또 카마다가 도르트문트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5년 계약을 두고 논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또 독일 매체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 는 카마다가 올 시즌이 끝난 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는 데 동의했다고 보도했다.하지만 독일 매체 스포츠 빌트와 독일 스카이는 6일(현지시간) 카마다가 도르트문트에 정착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카마다가 프리미어리그로 도약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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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손흥민에 영어 쓸까, 독일어 쓸까?...독일어가 더 편할 듯
대한축구협회가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감독을 통역할 사람을 뽑는다고 한다.클린스만은 독일인이다. 그런데 영어 통역자를 뽑겠다는 것이다.클린스만은 선수 생활 은퇴 후 미국에서 20년 이상 거주했다. 미국 대표팀 감독으로도 활약했다. 미국 국적도 갖고 있다. 이중 국적자인 셈이다. 영어도 능숙하다.클린스만은 영어 뿐 아니라 이탈리아어와 프랑스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4개 국어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유럽인들 중 4개 국어에 능통한 일반인들도 상당수 있다.하지만, 모국어만큼 능통하지는 않을 터. 클린스만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그런데 클린스만은 한국에서 영어를 쓸 모양이다.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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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도 OK" 스퍼스웹 "케인 판 돈으로 포체티노와 리빌드하자!" 손흥민은?
이번 여름 해리 케인은 어떤 식으로든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토트넘에 잔류하든가, 아니면 이적하든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지금으로서는 토트넘과 결별하는 분위기다. 마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의 영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케인 측과의 만남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시즌을 앞두고 케인은 맨체스터시티행을 요구했다. 그러나 계약 만료가 3년이나 남았기 때문에 다니엘 레비 회장은 거부했다. 팬들도 다소 이르다는 반응을 보였다.하지만 이제 상황은 많이 바뀌었다.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는다. 토트넘으로서는 이때 케인을 이적시킬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한 푼도 받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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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 김대열, 13년간 정든 그라운드 떠나 코치로 제2인생 출발
안산그리너스FC 김대열이 홈 개막전에서 팬들과 작별인사를 했다. 김대열은 지난 4일 오후 4시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홈 개막전에서 공식 은퇴식을 갖고 13여 년간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나 코치로 제2 축구인생을 시작한다. 안산 광덕초등학교에서 축구와 인연을 맺은 김대열은 풍생중, 풍생고, 단국대를 거쳐 2010년 대구F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15년부터 두시즌 상주 상무에 입단해 군 복무를 해결한 후 2017년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했으며 이후 천안시청 축구단에 한 시즌을 보냈다. 2019년부터 4시즌 간 안산그리너스에서 활약했고 K리그 통산 기록은 180경기 6골 4도움이다. 김대열은 성실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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