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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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오지 마' 주급 3억원 PSG 바이날둠 평점 2 '굴욕'...아스널 영입 '철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부동의 선두를 달리고 있던 파리 생제르맹(PSG)이 낭트에 충격의 일격을 당했다.PSG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낭트에 1대 3으로 패했다.PSG는 이날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무너졌다.그러자 프랑스 매체들의 비판이 줄을 이었다. 대부분 PSG 선수들에게 굴욕적인 평점을 매겼다.리오넬 메시에도 4점이라는 형편없는 점수를 줬다.특히, EPL로 돌아가고 싶다고 외치고 있는 주급 3억 원의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에게는 2점을 매겼다.바이날둠은 지난 여름 자유계약으로 파리생제르맹에 이적했다. PSG는 리버풀에서 237경기를 소화하며 정상급 미드필더로 거듭난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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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맨시티전 2골로 몸값 5천만 파운드올랐다"(히슬롭)
한 축구 전문가가 맨체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3-2승리를 이끈 해리 케인의 몸값이 5천만 파운드 올랐다고 극찬했다.ESPN 축구 해설위원인 샤카 히슬롭은 20일(한국시간) 토트넘 대 맨시티전이 끝난 후 "올 시즌 최고의 경기 중 하나"라며 "볼점유율이 20%대밖에 되지 않고도 리그 1워 맨시티를 이긴 토트넘은 정말 대단한 팀이다"라며 칭찬했다.그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리그 3연패에 빠져 상당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었다"며 "특히 케인의 눈부신 활약이 돋보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케인의 이날 경기 하나로 몸값이 5천만 파운드 올랐다고 추켜세웠다.케인의 시장 가치는 1억 파운드다. 히슬롭의 말대로라면 그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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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74분 출전' 프라이부르크, 아우크스부르크에 2-1 승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정우영(23·프라이부르크)이 선발 출전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프라이부르크는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끝난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이로써 최근 1무 1패 뒤 3경기 만에 승수를 추가한 프라이부르크는 시즌 승점 37(10승 7무 6패)을 쌓아 18개 팀 중 5위를 유지했다.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22(5승 7무 11패)로 16위에 머물렀다.정우영은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공격수 닐스 페터젠 아래 2선에 배치됐다.비록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으나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활발하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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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도움' 손흥민, 맨시티전 8∼9점대 평점…최고점은 케인
'멀티 도움'으로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끈 손흥민(30·토트넘)이 현지 매체로부터 후한 평점을 받았다.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2021-2022 EPL 2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80분을 뛰며 2개의 도움을 기록, 팀의 3-2 승리에 힘을 보탰다.그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선제골을 도왔고, 팀이 1-1로 맞선 후반 14분에는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홀려 해리 케인과 추가 골을 합작했다.손흥민과 케인은 이날 EPL 통산 36번째 골을 합작해 이 부문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던 프랭크 램퍼드-디디에 드로그바(36골)와 타이를 이뤘다.2015-2016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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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만 3골 내주고 무너진 PSG, 리그 15경기 무패 중단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선두를 달리는 '스타 군단' 파리 생제르맹(PSG)이 낭트에 일격을 당하며 이번 시즌 리그에서 두 번째 패배를 당했다.PSG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21-2022 리그1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낭트에 1-3으로 졌다.PSG는 이 경기 전까지 최근 리그 4연승을 포함해 리그 15경기에서 10승 5무의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었다. 지난해 10월 초 렌과의 9라운드에서 0-2로 진 게 최근 패배이자 24라운드까지 유일한 패배였다.최근 4연승 기간엔 12골을 몰아넣고 실점은 1골에 불과할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에 있었는데, 이날은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무너졌다.18승 5무 2패, 승점 59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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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경기였어!"(케인) "모두가 최악의 시간이라 했지만, 가장 좋은 시간이었다"(손흥민)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이 오랜 만에 함께 히어로 인터뷰에 응했다.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리그 1위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과 케인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서 손흥민은 2개어 도움을 기록했고, 케인은 2골을 터뜨렸다.경기후 스카이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케인은 “미친 경기였다. 우리는 오랫동안 열심히 일했다. 후반전 2-1로 앞서 있는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허용하는 것은 너무 가슴 아픈 일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마지막에 또 다른 기회를 찾았고 고맙게도 골을 넣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케인은 "그것이 프리미어 리그의 모든 것이다. 훌륭한 경기였으며 분명히 우리 팬들은 오늘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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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폭발' 손흥민 2도움·케인 멀티골…토트넘, 맨시티에 극적인 3-2 승리
손흥민(30)과 해리 케인(29)이 동시에 폭발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선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EPL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멀티 도움과 케인의 멀티골, 데얀 클루세브스키의 1골 1도움 활약을 앞세워 맨시티를 3-2로 꺾었다.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80분을 뛰며 도움 2개를 올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9골 5도움을 작성했다.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올린 1골 1도움을 포함하면 올 시즌 공식전에서 10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특히 손흥민은 이날 후반 14분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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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봤지?' 케인, 지난해 데려가지 않은 맨시티에 '비수' 꽂아...맨시티 다시 러브콜?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지난해 해리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4차례나 금액을 수정하며 토트넘을 설득했으나 실패했다고 밝혔다.당시 트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1억5천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요구했다. 맨시티는 이 액수에 난색을 표명했다. 결국, 맨시티는 케인 영입을 포기했다.대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눈을 돌렸다. 맨시티는 그러나 유벤투스에게 호날두의 이적료를 지불할 수 없다고 버텼다. 이 틈을 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호날두를 데려갔다.케인과 호날두를 모두 놓친 맨시티는 잭 그릴리쉬를 1억 파운드에 영입했다.그릴리쉬는 빌라 시절 뛰어난 플레이 메이킹 능력을 보이며 잉글랜드 특급 자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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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부활' 손흥민-케인 콤비 플레이에 맨시티, 안방서 '침몰'
주거니 받거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콤비플레이였다..손흥민과 해리 케인. 이들은 지난 시즌 환상적인 콤비플레이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모두가 프리미어 최고의 콤비라고 격찬했다.그러나 올 시즌 손-케인 콤비 플레이는 사라졌다. 케인이 맨시티 이적 파문을 일으킨 후 경기력이 급전직하했기 때문이었다.케인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후 폼을 되찾기 시작했다.마침내 케인은 예전과 같아졌고 손-케인의 콤비 플레이도 덩달아 부활했다.20일(한국시간) 열린 프리미어 리그 선두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과 케인은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둘은 이기적인 플레이 대신 기회 있을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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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막내구단 김포, 프로 데뷔전서 광주 2-1 격파 이변
K리그2의 '막내 구단' 김포FC가 프로 데뷔전이자 2022시즌 공식 개막전에서 지난해 1부리그에서 뛴 광주FC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김포는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주를 2-1로 물리쳤다.김포FC는 지난해까지 세미 프로 K3리그에 있던 팀으로, 지난 시즌 K3리그 정규리그 2위에 오른 뒤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해 10월 프로 진출을 공식화한 뒤 올해 1월 K리그 가입 승인을 받아 K리그2의 11번째 팀으로 이날 데뷔전을 치러 당당히 승점 3을 챙겼다.국가대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인 김포의 고정운 감독은 FC안양을 이끈 2018년 이후 3년여 만의 K리그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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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결승골' 전북, K리그1 개막전서 수원FC에 1-0 승리
프로축구 K리그1 6연패에 도전하는 전북 현대가 2022시즌 개막전에서 수원FC를 꺾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공식 개막전 홈 경기에서 후반 34분에 나온 송민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리그 6연패를 노리는 전북은 K리그 통산 1천 번째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하며 2012년부터 11시즌 연속 개막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더불어 지난 시즌 수원FC와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2무 2패를 당했던 아쉬움을 이날 승리로 털어냈다.전북은 한교원이 발목 인대 부상으로 두 달, 이용이 갈비뼈에 금이 가 한 달가량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으나 기존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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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더선 "콘테와 토트넘의 불편한 결혼 생활 이혼으로 끝날 것"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과 결별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영국 매체 더선은 18일(현지시간) 경질 위기에 있는 감독들을 지목하면서 "입사한 지 4개월도 채 되지 않아 콘테와 토트넘의 불편한 결혼 생활이 이혼으로 끝날 것 같다"고 예상했다. 더선은 "콘테 감독은 토트넘의 1월 이적 시장에서의 딜에 만족하지 않았고 점점 더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다음 시즌 토트넘이 챔피언스 리그에서 경기하지 않으면, 여름 이후 콘테가 없어도 놀랄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했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도 콘테 감독이 1월 이적 시장에서의 클럽의 거래에 실망했고 4명의 선수가 팀을 떠난 점에 좌절했다고 전한 바 있다.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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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구멍' "산체스는 카미카제 수비수" 아그본라허 "실수가 몸에 배어 있어" 질타
토트넘의 다빈손 산체스가 카미카제 수비수라는 굴욕적인 평가를 받았다.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최근 토크스포트에서 산체스가 경기 중 계속 실수를 저지르는 카미카제 수비수라고 질타했다.아그본라허는 "토트넘에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있다. 그러나 그들은 뒤에서 산체스처럼 수비할 수 없다. 솔직히 그는 카미카제 수비수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산체스는 실수가 몸에 밴 선수"라고 독설을 날렀다.아그본라허의 지적대로 산체스는 최근 경기에서 어이 없는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그럼에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산체스를 계속 기용하고 있다. 주전인 에릭 다이어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기 때문이다.토트넘은 20일 리그 선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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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선발 출전' 마인츠, 레버쿠젠에 3-2 역전승…3경기 무패
이재성(30)이 선발로 나선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가 레버쿠젠에 역전승을 거두며 분데스리가 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이재성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21-2022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후반 24분 케빈 슈퇴거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13일 프라이부르크와의 22라운드(1-1 무)에 이어 연속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최전방 공격수 카림 오니시워의 뒤를 받쳤으나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진 못했다.6일 호펜하임과의 21라운드(2-0 승)에 후반 교체 투입돼 선제 결승 골을 넣은 것을 포함해 이재성의 이번 시즌 정규리그 공격 포인트는 4골 2도움으로 유지됐다.마인츠는 레버쿠젠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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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레비 회장에 ‘최후통첩’...“케인, 레비 회장이 콘테 감독 지원 안 하면 떠난다”(더선)
해리 케인(토트넘)이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사실상 ‘최후통첩’을 날렸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더선은 18일(한국시간) “케인은 레비 회장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기 전에 콘테가 원하는 양질의 새 영입을 할 의향이 있다는 보장을 기대할 것”이라며 “만약 클럽이 콘테를 지지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케인은 다시 한번 이적을 시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케인은 지난해 여름 우승 트로피를 따기 위해 떠나려다 실패한 후 토트넘 잔류 여부를 이번 시즌 말에 결정할 예정이다. 케인은 콘테 부임 이후 더 행복해졌고 토트넘에 잔류할 가능성에 대해 더 열린 마음을 가졌다. 콘테가 14년 간의 트로피 가뭄을 끝내는 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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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맨유 주장 놓고 맥과이어와 권력 다툼"(미러)...맥과이어와 랑닉 감독 "말도 안돼" '발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해리 맥과이어가 팀 주장 자리를 놓고 권력 다툼을 벌이고 있다는 보도에 맥과이어와 랄프 랑닉 감독이 펄쩍 뛰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8일(한국시간) 호날두와 맥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을 놓고 권력 다툼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미러는 ”맥과이어는 남은 시즌 동안 완장을 포기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그는 랑닉 감독에게서 영구적인 주장 자리를 잃을까 두려워 자신의 기량 상실과 씨름하면서 압박감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시 감독인 랑닉은 호날두에게 스쿼드의 젊은 선수들을 멘토링할 것을 요청했고, 이는 맥과이어와 더 많은 마찰을 일으킨 것으로 이해된다고 이 매체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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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맨시티 완벽하게 만들 수 있어” 스포츠맥스TV “올 여름이 마지막 이적 기회"..."케인 영입은 포기해야"
맨체스터시티는 해리 케인을 포기하고 손흥민을 영입해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맥스TV는 18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적응력 있고 근면하며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선수”라며 “이제 케인은 포기하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다시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하면, 특히 과다한 비용을 줄이면서 콘테의 요구를 충족시키려면, 이적 시장에서 약간의 양보를 해야 할 수도 있다”며 “계약 기간이 3년이 조금 넘게 남았지만 7월에 30번째 생일을 앞두고 있는 손흥민은 (올 여름이) 주요 이적을 위한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케인을 영입하지 말아야 할 이유 중 하나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하에서의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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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유로파리그서도 위기…16강 PO 첫판 나폴리와 무승부
18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유로파리그에서도 위기에 놓였다.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2021-2022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PO) 1차전 홈 경기에서 나폴리(이탈리아)와 1-1로 비겼다.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을 UCL에서 시작했으나 조별리그 E조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 벤피카(포르투갈)에 이어 조 3위에 그치며 16강에 들지 못한 채 유로파리그로 밀렸다.UCL 토너먼트에 바르셀로나가 없는 건 2003-2004시즌(당시 UEFA컵 출전) 이후 18년 만의 일이다.유로파리그에선 조별리그 8개 조 1위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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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좌절'...콘테 감독, 레비 회장의 '뺄셈 축구'에 '항복'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다니엘 레비 회장에 '백기'를 들었다.콘테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1월 이적 시장에서의 클럽의 거래에 실망했고 4명의 선수가 팀을 떠난 점에 좌절했다고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마르카는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서 일한 지 몇 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의 선임자들과 마찬가지로 레비 회장 밑에서 일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콘테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에서 탕귀 은돔벨레, 델레 알리, 지오바니 로셀로, 브라이언 길이 클럽을 떠나고 대신 2명의 선수를 영입한 점을 지적하면서 토트넘 전력이 되레 약해졌다고 한탄했다.덧셈이 아닌 뺄셈 축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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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결코 안 떠날 손흥민, 박지성 맨유 선수 생활 기간 기록 깬다...박 7시즌, 손 7시즌째
손흥민이 토트넘의 '레전드'가 되기로 작정했나 보다. 토트넘은 내보낼 생각이 없고, 손흥민도 토트넘을 떠날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다니엘 레비 회장의 극보수적 태도로 볼때 손흥민은 은퇴할 때까지 토트넘에 남을 태세다.토트넘이 손흥민을 계속 데리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실력도 있는 데다, 그를 이용한 아시아 국가 상대 돈벌이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손흥민에게 주는 20만 파운드의 주급이 결코 아깝지 않은 이유다.손흥민 역시 토트넘이 버리기 전에는 먼저 떠나겠다고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견해다. 손흥민은 지난해 토트넘과 2025년까지 계약했다.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에서 이적, 올해로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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