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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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한국-시리아 월드컵 축구 예선, 중립 지역 UAE서 개최
2월 한국과 시리아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경기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해 31일 "2월 1일 열리는 한국과 시리아 경기 개최 장소를 UAE로 정했다"고 발표했다.구체적인 경기 장소와 시작 시간은 추후 정해진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9일 소집돼 곧바로 전지 훈련 장소인 터키로 출국한다.이후 15일 아이슬란드, 21일 몰도바와 친선 경기를 벌인 뒤 25일 레바논으로 이동할 예정이다.27일 레바논 원정으로 카타르 월드컵 예선 7차전을 치르는 우리나라는 이후 UAE로 이동, 2월 1일 시리아전을 대비한다.한국은 아시아 지역 예선 A조에서 4승 2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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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권경원, 감바 오사카로 이적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권경원(30)이 일본프로축구 감바 오사카로 이적한다.감바 오사카는 1일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권경원 영입을 발표했다.키 188㎝인 권경원은 2013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아랍에미리트(UAE) 알아흘리와 중국 톈진을 거쳐 2019년 전북에 복귀했다.이후 상무에서 군 생활을 했고 2021시즌에는 성남FC에서 뛰었다. 2021시즌 성남에서는 18경기에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1월 아이슬란드, 몰도바와 평가전을 치르는 국가대표에도 발탁된 권경원은 감바 오사카 구단을 통해 "이 팀의 일원이 돼 큰 영광"이라며 "경기장에서 열심히 해서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기쁨을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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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축구, '여성 단장' 효과로 승승장구...'박항서와 신태용 매직' 꺾고 스즈키컵 우승 유력
'동남아시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스즈키컵) 우승이 유력한 태국 축구가 태국 내 '여성 단장' 효과에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다.태국은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스즈키컵에서 결승에 진출, 지난해 12월 29일 열린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4-0으로 대파했다.1일 밤 열리는 2차전에서 4골 차 이상 지지 않으면 태국은 이 대회에서 6번째 우승을 달성한다. 현재 태국의 5회 우승도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이다.특히 태국은 준결승에서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을 물리쳤고, 결승에서는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를 1차전 4-0으로 완파하는 등 한국인 감독들을 상대로 연달아 승리를 따냈다.태국은 브라질계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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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포르투갈 식민지 인도 고아에 세워진 호날두 동상 시끌…"하필, 포르투갈 선수라니"
포르투갈 식민지배를 받은 인도 고아주에 포르투갈 출신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동상이 세워져 시민들이 검은 깃발 시위를 벌이는 등 논란이 벌어졌다.1일 인도 ANI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고아주는 지난달 28일 독립 60주년 기념행사에서 호날두 선수의 동상을 공원에 제막했다.호날두 선수가 공을 차는 모습의 동상은 410㎏으로, 제작비로 120만 루피(1천900만원)가 소요됐다.이 동상은 3년 전부터 제작됐으나 코로나 사태로 제막식이 늦어졌다.고아주 정부는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 요청에 따라 우리 청소년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만들었다"고 발표했다.이어 "이 동상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그저 축구를 싫어하는 사람일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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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통산 556경기' 베테랑 수문장 김영광, 성남FC와 재계약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는 골키퍼 김영광(39)과 재계약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시즌까지 K리그 통산 556경기에 출전, 김병지(706경기) 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 이어 역대 2위이자 현역 선수로는 최다 출전자인 김영광은 이로써 올해도 성남 유니폼을 입고 골문을 지키게 됐다.김영광은 2002년 전남 드래곤즈를 시작으로 울산 현대와 경남FC, 서울 이랜드를 거쳐 2020년부터 성남에서 뛰고 있다.2021시즌에는 K리그1 38경기에 모두 출전해 전 시간을 소화하며 성남의 1부 잔류에 앞장섰고, 시즌 베스트11 골키퍼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새해 한국 나이 마흔이 된 김영광은 구단을 통해 "40세에 현역으로 뛸 수 있다는 건 큰 행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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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 코로나19로 잠못이룬다' 첼시와 EPL 2·3위 맞대결 앞둔 리버풀, 선수 3명 코로나 확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위를 달리는 리버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오는 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예정된 첼시와의 2021-2022 EPL 21라운드 런던 원정 경기를 앞두고 2021년 12월 3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팀 내 3명의 코로나19 사례가 새로 발생했고, 스태프 중에서도 나왔다"며 "현재 상황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클롭 감독은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비롯한 모든 과정을 다 거쳐야 하므로 현재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가 누구인지 밝힐 수는 없다"면서 "경기 당일 명단을 보면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리버풀에선 앞서 버질 판데이크와 파비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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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축구 감독 김명휘, 폭력 등으로 8경기 자격 정지
재일교포 축구 지도자 김명휘(40) 감독이 선수들에게 폭력과 폭언을 한 혐의로 자격정지 8경기 징계를 받았다.일본 프로축구 J리그는 30일 "사간 도스 김명휘 전 감독이 선수들에게 폭력, 폭언하고 있다는 익명의 고발 문서를 조사한 결과 선수 및 스태프에게 폭력 행위와 폭언을 반복해 다수의 팀 관계자가 심각한 정신적 손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J리그는 이 조사 결과에 따라 김명휘 전 감독에 대해 공식 경기 8경기 자격 정지 또는 2022년 2월 19일부터 3월 26일 사이 기간 자격 정지 징계를 부과했다.또 구단에 대해서도 "스스로 필요한 조사를 시행, 사실을 파악하고 적절한 처분을 통해 자정 능력을 보여야 했다"며 견책과 벌금 300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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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피니셔' 손흥민, ESPN 선정 EPL 전반기 베스트11…살라흐와 양 윙어
손흥민(29·토트넘)이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선정한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전반기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ESPN은 31일(한국시간) 2021-2022시즌 EPL을 중간 결산하며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등을 소개했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8골 2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ESPN은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며 양쪽 윙어로 왼쪽에 손흥민, 오른쪽에는 득점(15골)과 도움(9골) 모두 리그 선두에 오른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를 선택했다.ESPN은 오른쪽의 경우 살라흐를 뽑는 데 이견이 없었으나 왼쪽엔 사디오 마네(리버풀), 잭 그릴리시, 라힘 스털링(이상 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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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쐐기골' 맨유, 번리 꺾고 최근 8경기 5승 3무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시즌 도중 감독 교체이후 최근 8경기에서 5승 3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맨유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번리와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9승 4무 5패가 된 맨유는 승점 31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승점 30(9승 3무 5패), 7위로 내려갔다.5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9승 4무 6패)도 승점 31로 맨유와 같은데 경기 수가 웨스트햄 19경기, 맨유 18경기, 토트넘 17경기로 하나씩 차이가 난다.맨유는 11월 말까지 5승 2무 5패로 팀이 7위에 머물자 올레 군나르 솔셰르 감독을 경질했다.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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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전반기 마네 꺾고 EPL 최고 레프트윙(ESPN)...토트넘 선수 중 유일하게 베스트11 선정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EPL 전반기 최고 레프트윙으로 선정됐다.ESPN은 30일(한국시간) EPL 전반기를 결산하며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선정했다.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레프트윙 부문에서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리버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ESPN은 "마네는 다시 최고의 폼을 찾았고, 맨체스터시티의 그릴리쉬는 지금까지 978분 밖에 뛰지 못했지만 리그에서 다시 한 번 최고의 찬스를 만들어내고 있다. 팰리스의 윌프리드 자하가 두 자릿수 득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맨시티 리힘 스털링은 7골을 넣었다"며 "그러나 이번 시즌 초반 팀과 해리 케인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8골과 30회의 기회를 만들어낸 충실한 손흥민이 1위다. 그는 여전히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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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그라운드의 마에스트로’ 전 토트넘 감독, “손흥민은 경기를 움켜쥐고 기회를 만들거나 스스로 골 넣어” 극찬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마에스트로’라는 극찬 중의 극찬이 나왔다. 팀 셔우즈 전 토트넘 감독은 토트넘 대 사우스햄튼전이 끝난 후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과 가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경기 전체를 조율하며 플레이한다”고 말했다. 셔우즈 감독은 “손흥민은 경기의 목덜미를 움켜쥐고 기회를 만들거나 스스로 득점하려고 하는 ‘그라운드의 조율사’”라고 칭찬했다. 손흥민은 사우스팸튼전에서 동점골을 만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셔우즈는 손흥민의 플레이를 분석하면서 ‘조율한다(orchastrate)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음악에서 지휘자는 "오케스트라 연주의 시작과 끝, 템포, 리듬을 통일할 뿐만 아니라, 다이나믹, 아고긱, 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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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 리그 10연승…2위 첼시에 승점 8 차이 선두 질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가 2위 첼시와 승점 차를 8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맨체스터시티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브렌트퍼드와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이로써 맨체스터시티는 10월 30일 크리스털 팰리스에 0-2로 패한 이후 리그 10연승을 내달렸다.16승 2무 2패를 거둔 맨체스터시티는 승점 50을 확보, 2위 첼시(12승 6무 2패·승점 42)와 승점 차를 8로 벌렸다.최근 리즈 유나이티드에 7-0,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4-0, 레스터시티에 6-3으로 차례로 이기면서 세 경기에 17골을 몰아친 맨체스터시티는 이날은 한 골만 넣고도 승리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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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나폴리? '양치기 소년' 같은 김민재 이적 루머
이쯤 되면 사실상 '양치기 소년' 수준이다.김민재(페네르바체)가 이번엔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의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탈리아 이적 시장 전문 기자들이 김민재의 나폴리 이적 가능성을 전했다는 것이다.나폴리는 코스타스 마놀라스와 칼리두 쿨리발리의 공백을 메울 수비수가 필요한데, 김민재가 적임자가 될 수 있다고 이들은 전망했다.문제는, 페네르바체가 김민재의 이적료를 턱 없이 높이고 있다는 점이다. 최소 2500만 유로는 받아야겠다는 것이다. 지난 여름 중국 베이징 귄안으로부터 300만 유로에 사서 8배 이사의 이익을 남기겠다는 속셈이다.김민재는 이에 앞서 토트넘, 레스터시티, 유벤투스로부터도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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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인도네시아, 스즈키컵 결승 1차전서 태국에 0-4 완패
'신태용호' 인도네시아가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스즈키컵) 결승 1차전에서 태국에 크게 져 사상 첫 우승이 어려워졌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29일 싱가포르 칼랑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스즈키컵 결승 1차전에서 일본 J리그에서 뛰는 미드필더 차나팁 송크라신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0-4로 완패했다.1·2차전 합계 점수로 승자를 가리는 가운데, 인도네시아는 내달 1일 오후 9시 30분 같은 곳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4골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우승을 바라볼 수 있다.이 대회에서 준우승만 5번 거둔 인도네시아는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준결승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1·2차전 합계 2-0(1차전 2-0·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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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경질하지 마!" 인니 팬들, 태국에 0-4 참패에도 "과정이잖아" 두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2020 AFF컵 우승이 사실상 좌절됐다.인도네시아는 29일 결승 1차전에서 태국에 0-4로 대패했다,내년 1월 1일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가 역전극을 연출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니 축구 팬들은 신태용 감독의 경질을 반대하고 나섰다.이들은 "결과가 어떻든 신태용 감독은 그대로 남아야 한다" "누구를 비난할 수 없다. 이것은 과정이다. 신 감독은 남아야 한다"며 인니축구협회( PSSI)에 신태용 감독의 계속적인 신임을 요구했다.사실, 인도네시아는 이번 대회 전 '다크호스' 정도로 예상됐다. 4강 진출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선수들 대부분이 어린 데다 경험이 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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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바르셀로나 이적은 '만우절 가짜뉴스'...."스페인 매체, 만우절에 장난 삼아 만들어 낸 기사"(ESPN, 더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바르셀로나FC 이적 기사는 ‘가짜뉴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ESPN과 더 선은 28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에 기반을 둔 스포츠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Mundo Deportivo)가 이날 보도란 호날두의 ‘셀프 이적’ 기사는 해당 매체가 스페인의 ‘만우절’에 장난삼아 만들어낸 기사라고 주장했다.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불만을 품고 바르셀로나로 옮기기 위해 친구 헤라르드 피케에게 연락,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과 연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호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을 만나 협상을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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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호랑이 이빨' 드러내 "2022년 '호랑이해' 나의 목표는 우승"..."큰 꿈 꾸지 않으면 잘못 하는 것"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마침내 호랑아의 이빨을 드러냈다.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22년 '호랑 해'에 달성하고 싶은 꿈을 알렸다.그는 "호랑이해에 너의 목표는 무엇인가"라고 묻고 지구, 우승컵, 호랑이 그림을 나열했다.그러면서 "큰 꿈을 꾸지 않으면 잘못 하고 있는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2022년에는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손흥민은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단 한 차례도 우승의 단맛을 보지 못했다.지난 201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에게 져 ㅇㄱㆍ쉽게 분루를 삼겼고, 올 4월에는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시티에 0-1로 져 또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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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지소연,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역대 최다 6번째
손흥민(29·토트넘)과 지소연(30·첼시)이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나란히 6회로 늘렸다.대한축구협회는 2021년 한 해 소속팀과 각급 대표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선수를 묻는 조사에서 손흥민과 지소연이 각각 남녀부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이미 남녀부 역대 최다 수상자였던 두 선수는 올해 나란히 6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손흥민은 2019,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왕좌를 지켰다. 이전엔 2013, 2014, 2017년에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은 바 있다.손흥민은 2020-2021시즌 토트넘에서 총 22골을 터뜨려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A매치에는 7경기 출전해 4골을 넣어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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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의 마라도나 동생, 형 죽은 지 1년 만에 심장마비로 숨져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여 만에 그의 동생이 52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숨졌다.AP, AFP, dpa 통신 등 외신은 디에고 마라도나의 막냇동생인 우고 마라도나가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 몬테 디 프로치다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우고 마라도나는 지난해 11월 심장마비로 별세한 디에고 마라도나의 형제 중 막내다. 4명의 누나 아래 1960년생 디에고, 1966년생 라울, 1969년생 우고 등 3형제가 있었다.디에고 마라도나는 뇌 경막 아래 피가 고이는 경막하혈종으로 수술을 받은 뒤 회복하다 지난해 11월 25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티그레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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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없어도 '킹 오브 더 매치'…시즌 8번째 선정
손흥민(29·토트넘)이 득점포 가동은 멈췄으나 팀의 승점 획득을 이끌며 또 한 번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원정 경기를 마치고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킹 오브 더 매치' 투표 1위에 올랐다.'킹 오브 더 매치'는 EPL 각 경기를 마치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로 정하는 경기 최우수선수에 해당한다.이날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직접 득점을 올리진 못했지만, 전반 39분 상대 수비수 모하메드 살리수에게서 페널티킥을 얻어내 토트넘이 동점 골을 넣고 1-1로 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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