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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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팀의 승격 대전”...2025 K리그2 2월 22일 개막
2025시즌 K리그2 정규리그가 2월 22일 개막해 11월 23일까지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16일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는 화성FC가 새롭게 합류해 총 14개 팀이 참가한다. 팀당 39경기씩 총 273경기가 예정되어 있다.개막전은 2월 22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남FC의 대결로 시작된다. 특히 이 경기는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강등된 인천의 윤정환 감독과 경남의 이을용 감독, 2002년 월드컵 '4강 전사'의 대결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같은 날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천안시티FC와 전남 드래곤즈가, 오후 4시 30분에는 부산 아이파크와 김포FC, 안산 그리너스와 수원 삼성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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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대 접고 K리그1행”...장민규, 제주 SK 입단
제주 SK가 일본 J리그에서 성장한 유망주 장민규(25)의 영입을 확정하며 2025시즌 수비진 강화에 나섰다.장민규는 키 185㎝, 몸무게 79㎏의 우월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제공권 장악과 대인방어 능력을 갖춘 중앙수비수다. 한양대 재학 시절부터 한국 축구의 차세대 수비수로 주목받았으며, 빌드업과 패스 능력까지 겸비해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도 가능했다.그의 프로 커리어는 2020년 일본 J2리그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 입단으로 시작됐다. 2023년에는 마치다 젤비아로 이적해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고, J1리그 승격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지난해에도 부상 시기를 제외하고는 마치다의 주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특히 장민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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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위탁 좌절, 축구협회장 선거 향방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위탁 시도가 무산되면서 선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대한축구협회에 보낸 공식 통지서에서 "현재 3월 5일 예정된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관리 업무가 진행 중이어서 임의위탁 선거를 관리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이번 선거는 이미 복잡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지난 8일 법원이 허정무 후보 측이 제기한 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선거는 전면 중지된 상태였다. 신문선, 허정무 후보 측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탁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진행을 강력히 주장했으나, 현실적인 제약에 부딪혔다.협회 정관 제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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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수원FC 주장 연임..."원팀 향한 리더십 강조"
수원FC가 2025시즌 주장단을 확정했다. 베테랑 수비수 이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장으로 선임되었으며, 부주장에는 윤빛가람, 최규백, 이재원이 선출됐다. 이용 주장은 "모든 선수가 하나로 뭉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팀의 단합과 성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여자축구 WK리그 수원FC 위민의 주장은 수비수 최소미가 맡고, 송재은이 부주장으로 보좌한다. 최소미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들과 소통하며, 선수들이 강하고 단단한 원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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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골 터트렸지만' 손흥민, 북런던 더비서 평점 7.1점...무난한 활약
토트넘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시즌 리그 6호 골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 속에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16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2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7.1점을 부여했다. 팀 최고 평점은 루카스 베리발의 7.3점이었으며,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는 아스널의 외데고르(8.4점)가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손흥민에게 7.0점을 주며 베리발(7.2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내렸다. 런던 축구 전문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 대해 "공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토트넘의 모든 공격수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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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리그에 2골 내준' PSG, 후반 이강인 투입해 4-2 진땀승...프랑스컵 16강행
파리 생제르맹(PSG)이 5부리그 팀 에스팔리를 상대로 진땀승을 거두며 프랑스컵 16강에 진출했다. 16일(한국시간) 클레르몽페랑에서 열린 32강전에서 PSG는 후반 투입된 이강인의 활약에도 4-2의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최다 우승(15회)팀 PSG는 이날 2군 위주의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으나, 오히려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에스팔리의 메자베르가 빠른 역습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그예치의 헤더가 득점으로 연결됐다. PSG는 전반 37분 에메리의 중거리 슈팅으로 겨우 균형을 맞췄다. 후반 들어 이강인, 멘데스, 비티냐 등 주전들을 투입했고, 이강인은 후반 14분 두에에게 결정적인 침투 패스를 연결했으나 득점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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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교체' 황희찬의 울브스, 이사크 원맨쇼에 0-3 완패
울버햄프턴이 뉴캐슬 원정에서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맹활약에 막혀 0-3으로 완패했다.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한 채 전반전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시즌 중반 들어 팀의 주요 전력으로 부상한 황희찬(리그 2골)은 이날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하프타임에 마테우스 쿠냐와 교체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뉴캐슬의 이사크는 2골 1도움의 완벽한 활약을 선보였다. 전반 34분 왼쪽에서 중앙까지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고, 후반 12분에는 기마랑이스의 패스를 마무리해 멀티골을 기록했다. 후반 29분에는 고든의 쐐기골까지 도왔다. 8경기 연속 골로 리그 득점 랭킹 3위에 오른 이사크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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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주장에서 홍보대사까지”...린가드, 아웃도어 브랜드 홍보한다
FC서울의 새로운 주장 제시 린가드(32)가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린가드는 EPL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로, 2024년 K리그1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의 도전 정신은 이번 홍보대사 발탁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노스페이스는 린가드의 '멈추지 않는 탐험' 정신이 브랜드 슬로건과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평가했다. 성가은 사장은 "낯선 환경과 문화에 대한 두려움 대신 열정으로 새로운 경력을 쌓아가는 린가드의 모습"을 높이 평가했다.린가드는 브랜드의 2025 S/S 시즌 주력 상품인 '솔리드 테크 슈즈'와 'TNF 크루 재킷' 등을 착용한 화보를 통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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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선발 출전 베를린, 아우크스부르크에 0-2 패배...10경기 연속 무승
우니온 베를린이 홈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0-2로 패하며 리그 10경기 연속 무승(3무 7패)의 부진이 이어졌다. 16일(한국시간) 베를린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베를린은 모리스의 멀티골을 막지 못했다.국가대표 출신 정우영은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전반 17분 홀레바흐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연결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 14분 교체 아웃되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베를린은 전반 8분과 30분 모리스에게 연속 실점하며 일찍 승기를 내줬다.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진 베를린(승점 17)은 13위로 한 계단 하락했고 아우크스부르크(승점 19)는 1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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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상식적으로 이해 안 되지만 겸허히 수용' 인니 경질 후 첫 소감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에서 전격 경질된 신태용(55) 감독이 처음으로 소회를 밝혔다. 15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상공인의 날' 행사에서 신 감독은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안 됐지만 겸허히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지난 6일 오전 9시 40분 경질 통보를 받고 12시에 새 감독 선임 발표가 있었다"고 전하며, "5년 동안 열심히 해왔고 인도네시아 축구에 상당한 뿌리를 만들어 놓고 가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돌아간다"고 소회를 밝혔다. 2019년 12월 부임한 신 감독은 동남아시아축구선수권 준우승(2020년)과 4강(2022년), AFC U-23 아시안컵 4강 진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특히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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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없는 리그 첫 경기" 뮌헨, 호펜하임에 5-0 대승...선두 질주
바이에른 뮌헨이 '철기둥' 김민재가 처음으로 결장한 경기에서 호펜하임을 5-0으로 대파하며 3연승과 함께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16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뮌헨은 자네의 멀티골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이날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염증과 무릎 통증으로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6경기, 챔피언스리그 6경기, DFB 포칼 3경기 등 공식전 25경기를 모두 선발 출전했던 그의 첫 결장이었다. 뮌헨은 전반 7분 자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12분 게레이루, 26분 케인의 페널티킥 골로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자네의 멀티골과 그나브리의 쐐기골로 5-0 대승을 완성했다. 이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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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원정 징크스 못깼다'...손흥민 리그 6호골에도 토트넘, 아스널에 1-2 패배
토트넘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리그 6호골을 터트렸지만, 팀은 1-2로 패하며 아스널 원정 15년 무승 징크스를 이어갔다. 16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1라운드에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다. 전반 25분 손흥민은 경합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연결해 아스널을 상대로 통산 9호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6일 사우샘프턴전 이후 한 달 만의 리그 득점이자, FA컵 탬워스전 도움에 이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였다. 토트넘은 왼쪽 손흥민, 최전방 솔란케, 오른쪽 쿨루세브스키의 삼각편대를 앞세워 아스널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전반 40분 마갈량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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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홈 경기장, ‘대구iM뱅크PARK’로 새 출발
대구FC는 홈 경기장의 명칭을 기존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iM뱅크PARK'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메인 스폰서인 iM뱅크(옛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하고, iM뱅크의 새로운 위치와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대구FC는 설명했다. 새 명칭은 올해 시즌부터 적용되며, 경기장 내부 및 외부 사인물, 디지털 홍보 콘텐츠 등 전반에 걸쳐 활용된다. 새 현판은 이번 시즌 홈 개막전 당일 첫선을 보인다. 대구FC 관계자는 "대구iM뱅크PARK가 대한민국 축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팬들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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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출신 리영직, FC안양과 재계약..."낭만 넘치는 팀에 모든 것 쏟을 것"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북한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리영직(33)의 잔류를 확정했다. 안양은 15일 리영직과 재계약 체결을 발표했다.일본 오사카 태생의 재일교포인 리영직은 2013년 도쿠시마 보르티스를 시작으로 V바렌 나가사키, 가마타마레 사누키, 도쿄 베르디, FC류큐, 이와테 그루자 모리오카 등 일본 무대를 누볐다. 북한 국가대표로도 활약해 2015년과 2019년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등 A매치 23경기 1골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지난 시즌 안양에서 29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한 리영직은 센터백까지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그는 "지금까지 축구하면서 가장 고민이 많은 시기였다"면서도 "안양은 낭만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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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을 향한 600억 러브콜...EPL 4개팀 영입 경쟁
토트넘, 맨유, 뉴캐슬, 노팅엄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개 구단이 PSG 이강인(23)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1월 이적시장이 열리며 유럽 각지에서 이강인을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글로벌 매체 '온더미닛'은 "맨유와 뉴캐슬이 PSG와 접촉해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며 "토트넘과 노팅엄도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현지 매체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공격수와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2월 3일 이전 영입 확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PL 구단들 외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AC밀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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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브라질 공격수 헤이스 재영입... "2022 우승 주역 귀환"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브라질 출신 측면 공격수 헤이스(32)를 다시 영입했다. 2022년 광주의 K리그2 우승을 이끈 그가 다시 한번 팀에 합류하게 됐다.2021년 광주에 첫 입단한 헤이스는 데뷔 첫 해 K리그1에서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2년 K리그2 시즌에는 39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당시 그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키패스 1위(51회), 공격 진영 패스 1위(440회), 드리블 성공 2위(28회), 경합 성공 4위(72회)를 기록하며 이정효 감독의 축구 철학을 완벽히 구현했다.이후 2023년 제주로 이적해 2년간 K리그1에서 64경기 12골 7도움을 기록한 헤이스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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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서울의 새 캡틴 된다"... 부주장은 김진수 선임
FC서울이 EPL 출신 제시 린가드를 2025시즌 새 주장으로 선임했다. 서울은 15일 김기동 감독이 린가드를 주장으로, 전북에서 새로 영입한 김진수를 부주장으로 낙점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서울에 합류한 린가드는 K리그 최초 50만 관중 돌파의 주역이자 팀 부활의 상징이었다. 외국인 선수임에도 임시 주장을 맡아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코치진과 선수단을 성공적으로 연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린가드는 "K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의 주장을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목표가 높은 만큼 쉽지 않은 여정이 되겠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 서울 팬들의 엄청난 응원에 감사드리며, 2025시즌에도 많은 팬들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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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홍현석 교체 투입" 마인츠, 레버쿠젠에 0-1 패배... 3팀은 연승 마감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이재성과 홍현석을 차례로 기용했지만, 레버쿠젠에 0-1로 패하며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리그 4위 도약이 걸린 중요한 경기였지만, 그리말도의 프리킥 결승골을 막아내지 못했다.15일(한국시간)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마인츠는 이재성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기용했다. 올 시즌 공격 본능이 깨어난 이재성은 66분 동안 왕성한 활동량과 압박으로 레버쿠젠의 공세를 저지하는 데 집중했다. 그러나 최근 경기들에서 보여준 공격적인 모습을 재현하지는 못했고, 후반 21분 홍현석과 교체됐다.이재성과 교체 투입된 홍현석은 오랜만에 20분 이상의 출전 시간을 받았다. 의욕적인 모습으로 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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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4개월 단기 계약' 이건희 영입... 전역 후 재합류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가 '단기 대여' 성격의 특별한 영입을 단행했다. 제주는 15일 올해 군입대를 앞둔 스트라이커 이건희(26)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국군체육특기병 합격자인 이건희는 4월까지만 제주 유니폼을 입고 뛴 뒤 김천 상무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제주 구단은 그를 "장기적 관점에서 선택한 차세대 공격수"로 소개하며, 제대 후 팀의 "중요한 조각"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186cm의 큰 키를 활용한 헤더와 연계 플레이가 강점인 이건희는 스피드와 활동량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다.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선호하는 김학범 감독의 전술과도 잘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한양대를 졸업하고 2020년 서울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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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982억' 호날두, 알 나스르와 2026년까지 재계약...카세미루 영입도 추진
영국 미러는 14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2026년 6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40세를 맞이하는 호날두는 연봉 1억 6800만 파운드(약 2982억원)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글로브사커어워드에서 중동 베스트플레이어상을 수상한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가 프랑스 리그1보다 수준이 높다"며 "이는 내가 이곳에서 뛰기 때문이 아니라 실제 경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우디리그는 40도가 넘는 날씨에서도 경기를 치른다"며 "리그1은 PSG 외에는 경쟁력 있는 팀이 없다"고 덧붙였다. 미러는 또한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카세미루 영입을 알 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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