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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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독일 '마인츠' 입단할까…영국, 독일 매체 상반된 보도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25·전북)이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에 입단할 가능성이 있다는 해외 언론 보도가 나왔다. 영국 신문 '이브닝스탠더드'는 7일 "한국의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이달 이적 시장에서 스코틀랜드의 셀틱 대신 독일 마인츠로 이적을 선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인츠에는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30)이 속해 있다. 조규성은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가나와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조규성은 유럽 축구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의 지난해 12월 기준 이적료 추정치에서 250만 유로(약 33억5천만원)를 기록했다.이는 월드컵 이전인 지난해 11월 140만 유로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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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에어돔 축구훈련장 조성..다음달 개장
경북 경주에 사계절 내내 쓸 수 있는 에어돔 축구훈련장이 문을 연다. 경주시는 보문관광단지 인근인 천군동 웰빙센터 내 1만여㎡ 땅에 에어돔 축구훈련장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107억원을 들여 축건립한 이 돔 훈련장은 축구경기장 1곳, 관람석, 연습공간, 회의실, 사무실, 탈의실 등을 갖췄다. 경주시는 시운전을 거쳐 다음 달 개장할 예정이다. 에어돔은 공기막 구조물로 일반 건축물보다 지진이나 태풍에 강한 특징이 있다. 냉·난방 시스템을 갖춰 더울 때나 추울 때도 사용할 수 있어 동·하계 전지 훈련이 가능하다. 시민에게 개방해 조기축구회 경기장과 유소년 축구교실 등으로 활용하고 재난대피시설로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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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울산에서 2024년까지 더 뛴다…"떠날 생각 없었다"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현대의 주장 이청용(35)이 2년 더 울산에서 뛰기로 했다. 울산 구단은 이청용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청용이 36세가 되는 2024년까지다. 이청용은 지난 2020년 구단 최고 대우를 받으며 울산의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첫해부터 울산에 사상 2번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컵을 선사했고, 지난해에는 17년 만의 K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지난 시즌 K리그1 최우수선수상(MVP)도 받았다. 이청용은 2시즌 동안 주장 완장을 차고 팬과 동료의 신임을 받았다. 이청용은 2006년 FC서울에서 프로로 데뷔했고, 2009년 21세 때 당시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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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스웨덴 공격수 루빅손 영입... 7부에서 대표팀까지 입지전적 인물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현대가 5일 스웨덴 공격수 구스타브 루빅손(30)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루빅손은 바닥에서부터 정상까지 올라온 대기만성 의지의 선수다. 루빅손은 2011년 7부 리그 소속 지역팀인 묄니케 IF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 5부 리그의 세베달렌스로 이적해 세 시즌 동안 팀의 주득점원으로 뛰었다. 루빅손은 세미프로 무대에서의 활약을 기반으로 2018년 스웨덴 2부 리그 외리뤼테 IS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올랐다. 프로 데뷔 첫 시즌부터 30경기 11득점 6도움을 기록했고, 중앙과 오른쪽 공격수로 두 시즌 동안 59경기 23득점 14도움의 성적을 냈다. 2020시즌에는 마침내 스웨덴 1부 리그 명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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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뛰던 일본인 미드필더 아마노, 전북에서 뛴다... 친정팀 울산 울릴 수 있을까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지난 시즌 우승팀 울산 현대에서 뛰던 일본인 미드필더 아마노 준을 영입했다. 전북 구단은 5일 "일본 요코하마 F.마리노스로부터 아마노를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아마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30경기 9골 1도움을 올리며 울산이 17년 만에 우승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아마노는 지난해 울산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었다. 올해 울산의 '현대가 라이벌' 전북으로 임대되면서 친정팀 울산과 우승 경쟁을 펼쳐야 할 입장이 됐다. 전북은 지난해 7월 공격의 중심 역할을 하던 일본 출신 미드필더 쿠니모토가 음주운전으로 이탈하면서 후반기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아마노는 왼발이 위협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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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황희찬 등 1996년생 축구 국가대표 7명,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2000만원 기부
2022년 월드컵 경기 16강 진출로 온 국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사해 주었던 축구선수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어 새해 벽두의 훈훈한 소식이 되고 있다. 황희찬 김민재 김문환 나상호 백승호 조유민 황인범 등 축구 국가대표 '96즈' 멤버 7명이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을 위해 승일희망재단(공동대표 박승일, 션)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 ‘96즈’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황희찬(울버햄턴)의 제안으로 2021년에 시작된 기부모임으로 1996년생 축구선수에다 국가대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승일희망재단은 ‘96즈’ 멤버들이 치료제와 치료방법이 없어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중증희귀질환인 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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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신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에 뮐러 선임....이용수 축구협회 부회장은 사임
축구 대표팀 육성 관리를 담당하는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을 맡았던 이용수(64) 부회장이 물러났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이 부회장이 전력강화위원장과 부회장직 모두 사의를 표했다"라며 "후임 전력강화위원장에 미하엘 뮐러(58) 현 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전 부회장은 2021년 1월 부회장으로 선임돼 축구협회에 복귀했다. 지난해 5월 김판곤 당시 전력강화위원장이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을 맡기 위해 사임하자 위원장직을 겸임하며 카타르 월드컵까지 치렀다. 이 전 부회장은 "처음 임명될 때부터 카타르 월드컵까지가 나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다"며 대회 이후 사의를 협회에 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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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득점왕' 주민규, 울산으로 컴백... 4년 만의 재결합
득점왕 출신의 공격수 주민규(33)가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현대로 다시 돌아왔다. 울산은 4일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뛴 주민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9년까지 울산에서 뛰고 제주로 이적했던 주민규는 네 시즌 만에 다시 울산 유니폼을 입게 됐다. 당시 주민규의 득점 대부분은 팀에 승점을 안기는 동점 혹은 결승 골이었다. 그런만큼 팀과 팬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겼다. 주민규는 프로 첫 팀인 고양 Hi FC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으나 서울 이랜드로 이적한 후에는 공격수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랜드에서 리그 72경기 37득점, 상주 상무에서 45경기 21득점을 올리며 팀의 주포로 자리매김했다. 20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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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취임…"모범적인 구단 되도록 최선"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김병지(53)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고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강원 구단은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미디어실에서 구단 임직원과 프로팀, 유소년팀 코치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김병지 대표이사의 취임식과 2023년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최용수 강원 감독이 직접 김병지 대표이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달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 선임을 승인받아 이영표 전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구단을 이끌게 됐다. 골키퍼 출신인 김 대표이사는 1992년 프로축구에 데뷔해 통산 최다 출장(706 경기), 골키퍼 최다 득점(3득점), 최다 무실점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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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축구스타 조규성, 결국 튀르키예로 가나?...'갈라타사라이' 영입, 현지 언론 보도
조규성(전북 현대)의 차기 행선지가 튀르키예가 될 것이란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튀르키예 언론 매체 ‘아크삼(AKSAM)’은 2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가 새로운 공격수 보강을 위해 한국의 전북 현대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조규성은 페네르바체 이적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갈라타사라이와 계약하기로 방향을 바꾸었으며 조만간 튀르키예에 도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조규성의 인기가 높아졌으며, 지난 시즌 17골을 넣어 K리그1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아크삼’은 조규성의 진로가 최근 전북 현대 기술 고문으로 선임될 것이란 보도가 나온 로베르토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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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 측면 공격수 김승섭 3년 계약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측면 공격수로 활약해 온 김승섭(27)을 영입했다. 제주는 2일 "김승섭과 2025년까지 계약 기간 총 3년으로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3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김승섭은 제주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 경희대를 거쳐 2018년 대전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승섭은 지난 시즌까지 K리그 통산 122경기에서 14골 15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K리그2 31경기에서 5골 3도움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김천 상무와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도 득점해 대전의 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제주 구단은 "김승섭은 타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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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 네덜란드 수비수 '티모' 영입
K리그1(1부)로 승격한 프로축구 광주FC가 네덜란드 출신 수비수 티모 레츠허르트(30)를 영입했다. 광주는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빅리그를 경험한 티모가 입단했다"고 2일 밝혔다.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티모는 2012-2013시즌 FC흐로닝언에서 프로에 데뷔해 자국 리그를 누볐다. 사수올로(이탈리아), 함부르크(독일) 등 다양한 유럽 팀에서도 뛰었고, 이후 AZ알크마르(네덜란드)와 링비BK(덴마크)를 거쳐 K리그에 입성하게 됐다. 티모는 2014-2015시즌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 합류해 현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끄는 에릭 텐하흐 감독의 지도를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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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무대 새 출발 천안FC, 박남열 감독 보좌할 코치진 구성 완료
프로축구단으로 새 출발 하는 천안시티FC가 박남열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천안 구단은 김현수 코치, 권찬수 골키퍼 코치, 세르지오 피지컬 코치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코치는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전북 현대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 인천 유나이티드를 거쳐 지난 2015년부터는 친정 팀인 전남 드래곤즈에서 유소년팀 감독을 지냈다. 천안은 "김 코치는 전술적인 완성도와 선수 개인의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뿐 아니라 선수의 영양 섭취, 부상관리, 회복 등 세밀한 부분에서 차별점을 만들어내며 우수한 성적을 낸 지도자"라고 소개했다. 권 코치는 국가대표 수문장으로 성장한 김승규(알샤바브)와 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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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김진수, 소아암 어린이 위해 3천만원 기부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가 소아암 등을 앓는 어린이를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 소속팀 프로축구 전북 현대는 김진수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김진수는 2020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천만원을 쾌척하는 등 총 1억원 이상을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했다. 김진수는 "힘들게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다녀온 만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싶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아픈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김진수는 카타르 월드컵에 국가대표 수비수로 참가해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끌며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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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은퇴 안 한다"...수원 플레잉 코치로 1년 계약 연장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맏형' 염기훈(40)이 2023시즌에도 수원의 유니폼을 입는다. 수원 구단은 2일 "염기훈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플레잉 코치직을 수행하기로 구단과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염기훈은 2022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나, 이병근 수원 감독의 강력한 권유로 한 시즌을 더 뛰기로 했다. 플레잉코치로서 선수뿐 아니라 코치진과 선수단의 가교 구실도 하게 된다. 염기훈은 2010년 수원에 입단한 뒤 지난 시즌까지 공식전 413경기에서 71골 119도움을 기록했다. 구단 최다 출전, 최다 골, 최다 도움 기록을 모두 새로 쓴 '레전드'다. 대한축구협회(FA)컵에선 3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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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 브라질 공격수 '토마스' 영입
프로축구 광주FC가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공격수 토마스(29)를 선택했다.광주FC는 K리그2를 제패하고 1부리그로 승격했다. 광주 구단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토마스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180㎝ 76㎏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지닌 토마스는 공간 침투와 침착한 마무리가 장점인 최전방 공격수다. 활동량이 왕성해 전방 압박에 능하며, 2선으로 내려와 측면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다. 2011년 브라질 프로축구 CR플라멩구 유니폼을 입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토마스는 이탈리아 세리에B, 미국프로축구(MLS),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등 해외 리그를 두루 경험했다. 토마스는 "경기 영상을 보고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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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호, 프로축구 이랜드FC 수석코치 선임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FC 수석 코치에 이호(39) 울산 현대 플레잉코치가 선임됐다. 이랜드는 1일 "이호 수석코치와 정혁 필드코치, 권순형 골키퍼코치, 황지환 피지컬코치, 김용신 전력분석관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호 수석코치는 국가대표 26경기에 뛴 미드필더 출신으로 2003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이후 러시아와 태국 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2021년 울산 플레잉코치에 선임돼 지난해 10월 은퇴 경기를 치렀다. 정혁 코치도 지난해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은퇴하고 지도자로서 제2의 축구 인생을 열게 됐다. 지난해 11월 이랜드 지휘봉을 잡은 박충균(50) 감독은 "체계적인 훈련은 물론 선수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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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미더필더 이재성, 새해 첫날 독일행… 21일 리그 재개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역 이재성(30)이 새해 첫날 독일로 돌아갔다. 이재성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현지에 도착한 후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 합류해 남은 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다. 4년 전 러시아 대회에 이어 두 번 연속 월드컵을 경험한 이재성은 2, 3선에 모두 뛸 수 있어 벤투호에서 윤활유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지만 수비력까지 겸비해 중원에서 세계적 미드필더들과 치열하게 싸웠다. 조별리그 1차전인 우루과이전에서는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로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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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강원FC"... 이영표 대표, 임기 끝내고 작별인사
"강원FC는 사랑스러움, 애틋함을 느끼게 해주는 나의 팀이 됐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이영표 대표이사가 31일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 대표는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3년 은퇴 후 패배가 주는 고통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졌다고 생각했지만 강원에서 경험한 패배는 여전히 쓰라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2년간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게 많고 서툴렀다. 이를 기다려준 팬들, 서투름을 채워준 직원, 조언과 격려를 보내준 이사진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단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강원FC는 강원도의회와 강원도의 관심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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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노인·아동 복지시설에 '사랑의 패딩' 기부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26. 울버햄프턴)이 '사랑의 방한 패딩' 200벌 등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31일 매니지먼트사 비더에이치씨(BtheHC)에 따르면, 황희찬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은평어르신돌봄통합센터, 달마학교, 구립상계숲속지역아동센터 등 9개 복지 기관에 패딩 등 물품을 전달했다. 황희찬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겨울 추위에 취약한 소외 계층 아동, 노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황희찬은 어린 시절을 보낸 경기도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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