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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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강원FC"... 이영표 대표, 임기 끝내고 작별인사
"강원FC는 사랑스러움, 애틋함을 느끼게 해주는 나의 팀이 됐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이영표 대표이사가 31일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 대표는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3년 은퇴 후 패배가 주는 고통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졌다고 생각했지만 강원에서 경험한 패배는 여전히 쓰라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2년간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게 많고 서툴렀다. 이를 기다려준 팬들, 서투름을 채워준 직원, 조언과 격려를 보내준 이사진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단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강원FC는 강원도의회와 강원도의 관심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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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노인·아동 복지시설에 '사랑의 패딩' 기부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26. 울버햄프턴)이 '사랑의 방한 패딩' 200벌 등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31일 매니지먼트사 비더에이치씨(BtheHC)에 따르면, 황희찬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은평어르신돌봄통합센터, 달마학교, 구립상계숲속지역아동센터 등 9개 복지 기관에 패딩 등 물품을 전달했다. 황희찬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겨울 추위에 취약한 소외 계층 아동, 노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황희찬은 어린 시절을 보낸 경기도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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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호날두…2024년 ACL 결승서 K리그 팀 만날까
'날강두' 호날두의 '노쇼' 아픔을 되갚을 수 있을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가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에 입단키로 최종 확정됐다. 빠르면 2024년 5월,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에서 한국 프로팀과 호날두가 속한 알나스르가 맞붙을 수 있다. ACL은 4강까지 '동아시아', '서아시아'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결승에서 동·서아시아를 제패한 클럽끼리 아시아 최강팀을 가린다. 알나스르가 서아시아 지역, K리그 팀이 동아시아 지역 정상에 오르면 호날두는 2019년에 이어 또 한 번 우리나라를 찾게 된다. 결승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부상 등 특별한 사유만 없다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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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국방의무' 이행 한다..."병역회피 생각 없어"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석현준(31)이 "병역을 회피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는 뜻을 밝혔다. 석현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병역 문제와 관련한 상황을 설명하고 논란에 사과했다. 석현준은 병무청의 병역 기피자 명단에 들어 논란을 일으켰었다. 그는 "병역 문제로 인해서 많은 분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 30일부로 경찰, 검찰 조사를 마치고 법원으로 넘어가 재판을 기다리게 됐기에 이제야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상황"이며 "늦게나마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석현준은 2009년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를 시작으로 줄곧 해외에서 프로 생활을 하며 국가대표로도 발탁돼 A매치 15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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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울산, 성남FC 미드필더 김민혁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현대가 미드필더 김민혁(30)을 영입했다. 울산은 30일 "K리그에서 검증된 미드필더 김민혁을 영입해 허리를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김민혁은 성남FC 소속으로 지난 두 시즌 동안 울산에 비수를 꽂은 선수다. 2021시즌에는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진입을 앞둔 33라운드에서 중원과 2선을 오가며 맹활약해 울산의 선두 수성을 방해했고, 올 시즌 29라운드에서는 울산 골문에 발리슛으로 선제 결승 골을 꽂아 0-2 패배를 안겼다. 상주 상무 소속으로 뛰던 2019시즌 27라운드에서는 소속팀 데뷔골을 울산 상대로 터트린 바도 있다. 김민혁은 2014년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에서 광운대의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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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 '세징야 옛 동료' 세라토 영입...브라질 출신 중앙 미드필더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는 브라질 출신 중앙 미드필더 세라토(28)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라토는 2015년 브라질 1부 폰치 프레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이투아누, 스포르트 헤시피 등 다양한 팀을 거치며 150경기에 출전한 경력을 지닌 선수다. 2022시즌엔 브라질 2부 크리시우마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대구 구단은 "세라토의 가장 큰 강점은 왼발 킥이다. 직접 시도하는 프리킥이 가장 위협적이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올려주는 크로스도 날카롭고 정확하다"며 "경기 조율과 패스 능력도 갖추고 있어서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라토는 대구의 '에이스' 세징야가 폰치 프레타에서 뛸 때 함께 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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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K리그1 국내 선수 '연봉킹'…울산은 평균 연봉 최고팀
2022년 프로축구 K리그 한국 선수 중 국가대표 풀백 김진수(전북)가 '최고 연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0일 발표한 2022 K리그 구단의 선수 연봉 지출 현황에 따르면, 김진수는 14억7천만원으로 국내 선수 연봉 1위에 올랐다. 연봉은 기본급과 각종 수당(출전 수당, 승리 수당, 공격 포인트 수당 및 기타 옵션 등)을 더한 실지급액이 기준이다. 수당엔 2022시즌 K리그와 대한축구협회(FA)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대한 액수가 포함됐다. 김진수에 이은 2∼5위는 김영권(울산·13억9천만원), 김보경(전북·13억4천만원), 이청용(울산·13억2천만원), 조현우(울산·13억2천만원)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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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오현규, 셀틱 오퍼 받았다... 당장 이적은 하지 않을 듯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오현규(21)가 스코틀랜드 명문 구단 셀틱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당장은 현 소속팀에 머무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는 것 같다. 수원 구단 관계자는 30일 오현규의 셀틱 이적설에 대해 "카타르 월드컵 전부터 에이전트를 통해 영입 제안을 했고, 월드컵이 끝난 뒤에도 제안이 온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구단이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셀틱이 최근 제시한 이적료는 200만유로(약 27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다만 수원은 유럽 진출을 응원하면서도, 에이스로 거듭난 오현규가 한 시즌이나마 더 팀에 남아 주기를 바라는 입장이다. 매탄고에 재학 중이던 2019년 수원과 준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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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손흥민·이재용"…인크루트 조사 '올해의 인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자사 회원들이 '2022 올해의 인물'로 배우 박은빈, 축구선수 손흥민,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인크루트가 이달 19∼22일 회원 1천333명을 대상으로 방송·연예, 스포츠, 경제·기업 3개 분야로 나눠 올해의 인물을 조사한 결과다.방송·연예 분야 1위에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열연한 배우 박은빈(23.7%)이 올랐다. 선택 이유로는 화제성(46.2%)이 가장 많았다.이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위(19.8%), 영화 '범죄도시2'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활약한 배우 손석구(8.9%)가 3위를 차지했다.스포츠 분야 1위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끈 주장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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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레전드' 이을용 두 아들, FC서울에서 한솥밥…차남 이승준 프로 계약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유스팀인 서울 오산고 출신 선수 6명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6명 중 이승준(18), 손승범(18), 이지석(18) 등 3명은 오산고에서 프로로 직행하는 선수들이다. 측면 공격자원인 이승준은 선수 시절 서울에서 활약하고 지도자로도 몸담았던 이을용(47)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의 둘째 아들이다. 이 총감독의 첫째 아들인 이태석(20)이 이미 오산고를 졸업하고 2021년부터 서울에서 뛰고 있다. 이승준은 형과 같은 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아버지와 두 아들이 프로 선수로 같은 팀을 거치는 특별한 인연도 갖게 됐다. 서울 구단은 "이승준은 부드럽고 빠른 드리블 돌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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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 알바니아 윙어 '아사니' 영입
K리그1 광주FC가 외국인 선수로 알바니아 윙어 아사니를 선택했다. 광주 구단은 "알바니아 출신 공격수 아사니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광주 구단은 K리그2를 제패하고 1부리그로 승격했다. 175㎝ 68㎏의 신체조건으로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아사니는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가 장점인 2선 공격수다. 강력한 왼발 킥, 침착한 마무리 능력을 갖춰 윙어뿐 아니라 처진 스트라이커로도 활약할 수 있다고 구단은 전했다. 아사니는 북마케도니아 프로축구리그에서 5시즌을 보낸 후 2017-2018시즌 알바니아 프로축구 FK 파르티자니에서 뛰었다. 아사니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등 유럽 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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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 중국 선전FC에서 '임채민 이적료' 10억 못받았다
프로축구 강원FC가 중국 슈퍼리그의 선전FC로부터 약 10억원의 선수 이적료를 1년 가까이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 구단은 중앙 수비수 임채민(32)의 이적료 중 일부만 수령하고 77만달러(약 9억8천만원)가량은 지급받지 못했다. 2020년부터 강원에서 뛴 임채민은 지난 4월 선전에 공식 합류했다. 임채민의 선전행은 이미 2월 결정됐으나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슈퍼리그 개막 일정 등 변수로 발표가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2시즌 강원에서는 한 경기도 뛰지 않은 그는 선전 유니폼을 입고 리그 24경기를 소화했다. 축구계에 따르면 이적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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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 부천 골키퍼 최철원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골키퍼 최철원(28)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 프로 데뷔한 최철원은 상무에서 복무한 시기 외엔 줄곧 K리그2 부천FC에서만 뛰었다. K리그 통산 124경기에 출전한 그는 2022시즌엔 38경기에 출전하며 7차례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집계한 시즌 누적 골키퍼 선방지수에서 K리그2 전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서울 구단은 "최철원은 골키퍼로 이상적인 194㎝의 큰 키를 바탕으로 공중볼에 강점이 있고, 볼 처리와 선방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전했다. 최철원은 "FC서울 같은 빅클럽에서 뛰는 것을 꿈꿔왔었는데 이룰 수 있게 돼 기쁘다. 빅클럽에 걸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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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 코치진 구성 끝냈다…김태수 수석코치 합류
프로축구 성남FC가 2023시즌 이기형(48) 감독과 함께 할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 성남 구단은 27일 "김태수 수석코치를 시작으로 강승조, 김시훈, 권보성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김태수 수석코치는 전남 드래곤즈,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 서울 이랜드, FC안양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18년 안양에서 플레잉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상무를 거쳐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수석코치를 맡았고, 화성FC(K3)에서도 코치로 활동했다. 강승조 코치는 부산 아이파크에서 데뷔해 전북 현대, 경남FC, FC서울, 말레이시아 리그 등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 수원 삼성 18세 이하(U-18) 팀인 매탄고 코치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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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안양서 골키퍼 정민기 영입...송범근 J리그 떠난 자리 메운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K리그2 FC안양에서 활약한 골키퍼 정민기(26)를 영입했다.전북 구단은 27일 "안양 골키퍼 정민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전북은 주전 골키퍼 송범근(25)을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로 떠나보내고 대체 자원을 찾아 왔다. 정민기는 중앙대 출신으로 2018시즌을 앞두고 안양에 입단해 K리그 무대를 밟았고, 2021시즌부터 주전 골키퍼로 골문을 지켰다. 뛰어난 순발력과 반사 신경을 자랑하는 그는 최근 두 시즌 동안 안양에서 리그 77경기에 나서 30회의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전북은 새로 합류한 정민기와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김정훈이 송범근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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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포르투갈전 역전 극장골, 축구 팬이 선택한 '올해의 골'
황희찬(26·울버햄프턴)이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터트린 역전 결승골이 팬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올해의 골' 팬 투표 결과, 황희찬의 골이 1위를 차지했다. 황희찬은 지난 3일 열린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후반 46분 한국의 2-1 승리를 결정짓는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손흥민(토트넘)이 기막힌 타이밍으로 밀어준 공을 황희찬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12년 만에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황희찬의 이 골은 총투표자 2만2천360명 중 절반에 가까운 1만807명(48.3%)의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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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포르투갈전 '극장골'... '월드컵 7대 명장면' FIFA 선정 .
황희찬(울버햄프턴)의 포르투갈전 역전 결승골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꼽은 2022 카타르 월드컵 '7대 명장면'에 뽑혔다. FIFA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기억할 만한 7가지 순간'을 전했다. 여기에 황희찬이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터트린 역전 결승골이 포함됐다. 지난 3일 열린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먼저 한 골을 내줬으나 전반 27분 김영권(울산)의 골로 균형을 맞추었다. 이어 후반 추가 시간 손흥민(토트넘)의 킬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골로 연결해 2-1로 역전승했다. 한국은 같은 시간 가나를 2-0으로 꺾은 우루과이와 승점 4, 골득실 0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득점에서 4골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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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일본 출신 미드필더 에사카 아타루 영입
지난 시즌 K리그1 챔피언 울산 현대가 일본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에사카 아타루(30)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은 지난해 임대 이적해 리그 우승에 기여한 미드필더 아마노 준(일본)과 계약이 만료된 뒤 새로운 아시아쿼터 선수를 찾아왔다. 아마노는 울산의 맞수인 전북 현대 입단을 앞두고 있다. 에사카는 2013년, 2014년 일왕배 전일본대학축구대회에서 2년 연속 득점왕을 거머쥐며 프로 입단 전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2015년 대학 졸업과 함께 일본 J2(2부)리그의 더스파구사쓰 군마에 합류, 프로 데뷔 시즌부터 정규리그 42경기에 출전해 13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듬해 J1리그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해 1부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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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IFFHS 올해의 최우수 선수 후보 선정 ...벤투는 최우수 감독 후보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손흥민(토트넘)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올해의 '최우수 감독'과 '선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벤투 감독은 IFFHS가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로 발표한 2022 남자 국가대표팀 최우수 감독 후보 20명에 이름을 올렸다. IFFHS는 매년 최고의 국가대표팀 감독과 클럽 감독, 선수 등을 선정하며 그에 앞서 후보를 겸한 '톱20'이 먼저 발표됐다.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인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준우승팀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 감독 등도 함께 리스트에 올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국가의 대표팀 사령탑으로는 벤투 감독을 비롯해 그레이엄 아널드 호주 감독,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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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신광훈·김승대·완델손과 재계약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신광훈(35), 김승대(31), 완델손(33)과 재계약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광훈은 2006년 포철공고 졸업 후 포항에서 데뷔, 2016년까지 임대와 군 복무 시절을 제외하고 포항에서 꾸준히 뛴 선수다. 이후 서울과 강원을 거쳐 2021년 포항에 복귀해 최근 2년간 66경기에 수비수 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김승대 역시 포항 출신으로 2013년 포항에서 데뷔, 2016년 중국 옌볜, 2019년 전북 현대 등에서 뛰다가 올해 포항에 복귀했다.이번 시즌 27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했고 K리그 통산 22번째 40-40클럽에 가입했다. 완델손은 2019년 포항에서 15골을 넣고 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된 선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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