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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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공격수 출신 클린스만 감독님께 골 결정력 배우겠다"..."선수시절 대단하시더라"
카타르 월드컵 '스타' 조규성(전북)이 국가 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으로부터 골결정력을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조규성은 20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 올해 첫 대표팀 소집 훈련에 앞서 취재진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팀에서나 대표팀에서나 늘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새 감독님에게서 어떤 부분이든 조언을 듣고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조규성은 카타르 월드컵 때 가나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멀티 골을 뽑아내며 16강 진출에 앞장섰다. 월드컵 멤버 위주의 '1기 클린스만호'에 이름을 올려 24일 콜롬비아, 28일 우루과이와의 A매치 2연전에 대비한다. 조규성은 이날 선수 시절 독일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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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클린스만호' 파주 소집…콜롬비아·우루과이 평가전 대비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신임 감독 체제 첫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오후 경기도 파주의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3월 A매치에 대비한 훈련에 나섰다.대표팀은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해 11∼12월 열린 카타르 월드컵 이후 대표팀의 새해 첫 소집이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지휘한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떠난 이후 대표팀은 지난달 말 클린스만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맞이했다. 클린스만호는 2026 북중미 월드컵으로 향하는 새로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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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한국서 모인다...축구 대표팀, 20일 파주에서 담금질 시작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본격 행보에 나선다. 클린스만호는 20일 오후 2시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 오후 4시부터 첫 훈련을 시작한다. 지난달 27일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전 감독의 후임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과 코치진은 이번 소집을 통해 선수들과 첫 인사를 나눈다. 대표팀은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를 상대하고, 28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맞붙는다. 한국 사령탑 데뷔전을 앞둔 클린스만 감독은 8일 입국해 마이클 김(한국명 김영민) 코치, 차두리 테크니컬 어드바이저 등과 함께 A매치 2연전을 준비해 왔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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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황희찬, 국가대표 평가전 제외...클린스만호 첫 소집 불발
황희찬9울버햄턴)이 부상으로 3월 축구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울버햄프턴 구단으로부터 황희찬의 부상을 정식으로 통보 받고 이번 3월 A매치 소집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최근 축구협회가 발표한 3월 A매치 대표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황희찬은 앞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한 달여간 소속팀에서 경기를 치르지 못했으나 지난 13일 복귀전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울버햄프턴 1-2 패)와 EPL 경기에서 리그 첫 골을 터트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이후 경기에서 다시 부상으로 이탈했다. 울버햄프턴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황희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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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풋볼 레퓨테이션 어워즈' 수상
손흥민과 소속팀 토트넘이 세계스포츠협회(World Sport Association) '풋볼 레퓨테이션 어워즈(Football Reputation Awards)'를 수상했다. 토트넘은 17일(현지시간) 구단과 손흥민이 2022 풋볼 레퓨테이션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알레소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인 세계스포츠협회는 스포츠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인 클럽과 선수를 매년 선정해 풋볼 레퓨테이션 어워즈를 준다. 토트넘 구단의 설명에 따르면 수상자는 유럽 축구계의 전·현직 선수와 지도자, 심판, 임원, 언론인의 투표로 결정된다. 토트넘은 "손흥민은 지난 6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축구 선수'로 뽑혔고,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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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니 '해트트릭' 광주FC, 인천 대파…서울, 5년 만에 제주 제압
광주FC가 올 시즌 K리그 1호 해트트릭을 기록한 아사니의 활약에 힘입어 인천 유나이티드를 완파했다. 광주는 18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인천에 5-0으로 크게 이겼다. 선발 출전한 아사니가 76분을 뛰면서 선제 결승골을 포함한 세 골을 몰아넣어 광주의 승리에 앞장섰다. 올 시즌 해트트릭은 K리그1·2를 통틀어 아사니가 처음이다. 이날 아사니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8일 폴란드와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을 치를 알바니아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사니의 A대표 합류는 처음이다. 아사니는 그 기쁨을 K리그 그라운드에서 골 잔치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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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0일 오후 입국, 대표팀 합류…부상 황희찬은 '미정'
'킵틴' 손흥민(토트넘)이 20일 오후 국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18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손흥민은 20일 오후 입국해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입소한다. 손흥민은 한국시간 19일 0시 사우샘프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치른 뒤 귀국길에 오른다. 대표팀은 20일 오후 2시까지 파주 NFC에 소집해 4시부터 첫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오후 늦게 입소해 본격적인 훈련은 21일부터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후 첫 소집에서 손흥민 등 2022 카타르 월드컵 멤버를 주축으로 구성했다. 해외파 선수 중 권경원(감바 오사카), 정우영(알사드), 송범근(쇼난 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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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또 부상…"리즈전 결장"..대표팀 평가전 출전도 불투명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7·울버햄프턴)이 또 부상으로 이탈했다. 훌렌 로페테기 울버햄프턴 감독은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대결을 앞두고 17일(한국시간) 가진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울버햄프턴은 19일 0시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리즈와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구단에 따르면 로페테기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불행하게도 황희찬이 다쳤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다른 선수들은 거의 준비가 돼 있다. 몇몇 선수들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한다"면서 "그러나 황희찬이 (리즈와 경기에) 뛰지 못하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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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2701호' 사태 재발 방지한다..카타르월드컵 '의무 트레이너' 논란
대한축구협회가 카타르 월드컵 당시 논란이 된 '2701호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겠다는 대표팀 의료 체계 개선책을 내놓았다. 협회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팀 닥터와 의무 트레이너 간 지휘 체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쇄신안을 발표했다. 대표팀 운영 규정을 개정해 의무 트레이너가 의료 관련 업무 총책임자인 팀 닥터의 지휘를 받는 역할로 정리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부상 상태·의학적 최종 판단은 팀 닥터의 몫이 된고, 트레이너는 선수 몸 상태와 치료 내용을 팀 닥터에게 보고해야 할 의무도 생긴다. 앞으로는 물리치료사, 건강운동관리사, 선수 트레이너(Athletic Trainer) 자격증만 공식 인정된다. 그간 이외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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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발베르데 · 누녜스 · 올리베라와 다시 격돌...우루과이 대표 23명 발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격돌했던 우루과이와 다시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벌일 우루과이 대표팀 23명이 확정됐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에 3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23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우루과이는 오는 24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일본과 맞붙은 뒤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리나라와 친선경기를 이어간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약 넉 달 만에 재대결한다. 지난해 11월 24일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당시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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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외국인 코치, 모두 입국... 콜롬비아 · 우루과이 A매치 준비... 클린스만호 데뷔전
안드레아스 헤어초크(54) 수석코치 등 축구 대표팀 외국인 코치들이 모두 입국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헤어초크 수석코치와 파올로 스트링가라(60) 코치, 안드레아스 쾨프케(60) 골키퍼 코치, 베르너 로이타드(61) 피지컬 코치는 16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다. 이들은 마이클 김(49·한국명 김영민) 코치, 차두리(42) 테크니컬 어드바이저와 함께 위르겐 클린스만(58) 축구 대표팀 감독을 보좌한다. 이날 입국한 코치들은 클린스만 감독이 머무는 서울의 한 호텔에 짐을 풀고, 곧바로 3월 A매치 준비에 들어간다. 카타르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모이는 축구 대표팀은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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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U-20 감독 "아시안컵 최선 다했지만...월드컵에선 더 잘 하겠다"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 김은중 감독이 2 개월 후 열리는 월드컵 선전을 다짐했다. 김 감독이 지휘하는 U-20 대표팀은 지난 15일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과 대회 준결승에서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1-3으로 아쉽게 졌다. 김 감독은 경기 후 AFC 등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부족한 점, 개선할 부분을 살펴 U-20 월드컵 개막 전에는 이를 메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4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일본은 올해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2019년 열린 U-20 월드컵 직전 대회에서 남자 축구 역사상 FIFA 주관 대회 최고 성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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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 '세징야 옛 동료' 세라토 영입...브라질 출신 중앙 미드필더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는 브라질 출신 중앙 미드필더 세라토(28)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라토는 2015년 브라질 1부 폰치 프레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이투아누, 스포르트 헤시피 등 다양한 팀을 거치며 150경기에 출전한 경력을 지닌 선수다. 2022시즌엔 브라질 2부 크리시우마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대구 구단은 "세라토의 가장 큰 강점은 왼발 킥이다. 직접 시도하는 프리킥이 가장 위협적이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올려주는 크로스도 날카롭고 정확하다"며 "경기 조율과 패스 능력도 갖추고 있어서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라토는 대구의 '에이스' 세징야가 폰치 프레타에서 뛸 때 함께 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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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K리그1 국내 선수 '연봉킹'…울산은 평균 연봉 최고팀
2022년 프로축구 K리그 한국 선수 중 국가대표 풀백 김진수(전북)가 '최고 연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0일 발표한 2022 K리그 구단의 선수 연봉 지출 현황에 따르면, 김진수는 14억7천만원으로 국내 선수 연봉 1위에 올랐다. 연봉은 기본급과 각종 수당(출전 수당, 승리 수당, 공격 포인트 수당 및 기타 옵션 등)을 더한 실지급액이 기준이다. 수당엔 2022시즌 K리그와 대한축구협회(FA)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대한 액수가 포함됐다. 김진수에 이은 2∼5위는 김영권(울산·13억9천만원), 김보경(전북·13억4천만원), 이청용(울산·13억2천만원), 조현우(울산·13억2천만원)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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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오현규, 셀틱 오퍼 받았다... 당장 이적은 하지 않을 듯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오현규(21)가 스코틀랜드 명문 구단 셀틱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당장은 현 소속팀에 머무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는 것 같다. 수원 구단 관계자는 30일 오현규의 셀틱 이적설에 대해 "카타르 월드컵 전부터 에이전트를 통해 영입 제안을 했고, 월드컵이 끝난 뒤에도 제안이 온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구단이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셀틱이 최근 제시한 이적료는 200만유로(약 27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다만 수원은 유럽 진출을 응원하면서도, 에이스로 거듭난 오현규가 한 시즌이나마 더 팀에 남아 주기를 바라는 입장이다. 매탄고에 재학 중이던 2019년 수원과 준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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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손흥민·이재용"…인크루트 조사 '올해의 인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자사 회원들이 '2022 올해의 인물'로 배우 박은빈, 축구선수 손흥민,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인크루트가 이달 19∼22일 회원 1천333명을 대상으로 방송·연예, 스포츠, 경제·기업 3개 분야로 나눠 올해의 인물을 조사한 결과다.방송·연예 분야 1위에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열연한 배우 박은빈(23.7%)이 올랐다. 선택 이유로는 화제성(46.2%)이 가장 많았다.이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위(19.8%), 영화 '범죄도시2'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활약한 배우 손석구(8.9%)가 3위를 차지했다.스포츠 분야 1위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끈 주장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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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레전드' 이을용 두 아들, FC서울에서 한솥밥…차남 이승준 프로 계약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유스팀인 서울 오산고 출신 선수 6명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6명 중 이승준(18), 손승범(18), 이지석(18) 등 3명은 오산고에서 프로로 직행하는 선수들이다. 측면 공격자원인 이승준은 선수 시절 서울에서 활약하고 지도자로도 몸담았던 이을용(47)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의 둘째 아들이다. 이 총감독의 첫째 아들인 이태석(20)이 이미 오산고를 졸업하고 2021년부터 서울에서 뛰고 있다. 이승준은 형과 같은 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아버지와 두 아들이 프로 선수로 같은 팀을 거치는 특별한 인연도 갖게 됐다. 서울 구단은 "이승준은 부드럽고 빠른 드리블 돌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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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 알바니아 윙어 '아사니' 영입
K리그1 광주FC가 외국인 선수로 알바니아 윙어 아사니를 선택했다. 광주 구단은 "알바니아 출신 공격수 아사니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광주 구단은 K리그2를 제패하고 1부리그로 승격했다. 175㎝ 68㎏의 신체조건으로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아사니는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가 장점인 2선 공격수다. 강력한 왼발 킥, 침착한 마무리 능력을 갖춰 윙어뿐 아니라 처진 스트라이커로도 활약할 수 있다고 구단은 전했다. 아사니는 북마케도니아 프로축구리그에서 5시즌을 보낸 후 2017-2018시즌 알바니아 프로축구 FK 파르티자니에서 뛰었다. 아사니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등 유럽 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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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 중국 선전FC에서 '임채민 이적료' 10억 못받았다
프로축구 강원FC가 중국 슈퍼리그의 선전FC로부터 약 10억원의 선수 이적료를 1년 가까이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 구단은 중앙 수비수 임채민(32)의 이적료 중 일부만 수령하고 77만달러(약 9억8천만원)가량은 지급받지 못했다. 2020년부터 강원에서 뛴 임채민은 지난 4월 선전에 공식 합류했다. 임채민의 선전행은 이미 2월 결정됐으나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슈퍼리그 개막 일정 등 변수로 발표가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2시즌 강원에서는 한 경기도 뛰지 않은 그는 선전 유니폼을 입고 리그 24경기를 소화했다. 축구계에 따르면 이적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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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 부천 골키퍼 최철원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골키퍼 최철원(28)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 프로 데뷔한 최철원은 상무에서 복무한 시기 외엔 줄곧 K리그2 부천FC에서만 뛰었다. K리그 통산 124경기에 출전한 그는 2022시즌엔 38경기에 출전하며 7차례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집계한 시즌 누적 골키퍼 선방지수에서 K리그2 전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서울 구단은 "최철원은 골키퍼로 이상적인 194㎝의 큰 키를 바탕으로 공중볼에 강점이 있고, 볼 처리와 선방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전했다. 최철원은 "FC서울 같은 빅클럽에서 뛰는 것을 꿈꿔왔었는데 이룰 수 있게 돼 기쁘다. 빅클럽에 걸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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