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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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홍명보 안정환 이동국…40주년 K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 발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신설되는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후보 60명의 명단을 23일 발표했다. K리그 명예의 전당은 선수, 지도자, 공헌자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올해를 시작으로 2년마다 헌액자를 선정한다. 올해 선수 부문은 K리그 출범 40주년의 의미를 담아 역대 최고 선수들을 10년의 세대별로 1명씩, 총 4명 선정해 헌액한다. K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선정위원회는 입후보 기본 조건을 충족한 200 여 명의 은퇴 선수 중에서 내부 논의를 거쳐 최종 후보 60명을 선정했다. 은퇴 시점, 데뷔 시점, 나이, 전성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5명씩 4개 세대로 나눠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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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레전드' 클린스만, 벤투 후임 거론…독일 매체 "차두리가 연결"
독일과 미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을 역임한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전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독일 매체 키커는 22일 "클린스만 전 감독은 한국 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다.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선수 시절 스트라이커로 활약한 클린스만은 A매치 108경기에서 47골을 기록, 독일의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우승과 199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현역에서 은퇴한 뒤 지도자의 길을 걸은 그는 2004년 독일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2006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팀을 3위에 올려놓았다. 2011∼2016년에는 미국 대표팀을 맡아 2013년 골드컵 우승, 2014년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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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천, 장신 스트라이커 김대중 재영입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멀티 플레이어 김대중(31)을 계약 만료 2달 만에 재영입했다. 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 1년이다. 김대중은 경희고-홍익대 출신으로 지난 2014년 인천에 입단했다. 대전에서 임대로 뛴 2014시즌과 상무에서 군 생활을 한 2019, 2020시즌을 제외하면 줄곧 인천에서만 뛰었다. K리그 통산 107경기에 나서 3골 6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인천과 계약이 만료된 김대중은 좀처럼 새 팀을 찾지 못했다. 인천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나서야 하는 올 시즌 공격 루트를 다변화하기 위해 김대중에게 손을 내밀었다. 189㎝, 84㎏의 좋은 신체조건과 헤더 능력을 갖춘 김대중은 고공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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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정우재 영입…이주용은 제주로... 트레이드 단행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뛰던 이주용(31)과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정우재(31)가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전북과 제주는 정우재와 이주용에 대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에 새 둥지를 튼 정우재는 양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주로 왼쪽에서 뛰어왔다. 성남FC에서 프로로 데뷔한 정우재는 2016시즌 대구FC의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태며 주목받았다. 2019시즌을 앞두고 제주에 입단, 4시즌 동안 주축으로 활약하며 제주의 K리그1 승격과 상위권 도약에 일조했다. 정우재는 K리그에서 9시즌 동안 228경기에 나서 12득점, 19도움을 올렸다. K리그2(2부 리그) 시즌 베스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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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울산-전북 '현대가 대결'로 25일 킥오프…청주·천안 첫선
한국 프로축구가 '현대가(家) 대결'로 2023시즌을 연다. K리그1 2023시즌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대결을 시작으로 8개월 대장정에 들어간다. 지난 시즌 전북의 6연패를 저지하고 17년 만에 리그 우승의 감격을 누린 울산과 대한축구협회(FA)컵 챔피언 전북이 새 시즌 첫판부터 정면 대결에 나선다. 2부 리그인 K리그2는 3월 1일 열릴 6경기로 2023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지난해와 같이 12개 팀이 참여하는 K리그1은 우선 10월 초까지 33라운드에 걸쳐 리그를 진행한다. 이후 파이널A(1∼6위)와 파이널B(7∼12위)로 나뉘어 팀당 5경기씩을 더 치른뒤 우승팀, 아시아축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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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충남아산FC, 베테랑 공격수 고무열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베테랑 공격수 고무열(33)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철공고와 숭실대 출신 고무열은 2011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으며 2013년 초대 영플레이어상을 받고 팀을 K리그 정상으로 이끌었다. 이후 전북 현대와 아산 무궁화, 강원FC 등을 거쳐 K리그 통산 301경기 출전, 69골에 29도움을 기록했다.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 2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 1회 등 빛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고무열은 아산과 좋은 인연을 갖고 있다. 2018년 경찰축구단인 아산 무궁화에 입단해 팀을 정상에 올려 놓았고, 2019년엔 8월 전역 전까지 22경기 12골3도움으로 활약했다.고무열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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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아시안컵 출전 선수 확정…강성진 김용학 등... 3월 2일 오만과 1차전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다음 달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 나설 선수를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다음 달 1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3 AFC U-20 아시안컵 참가 선수 명단 23명을 발표했다. FC서울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강성진을 필두로 K리그 선수가 18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대학 선수는 4명이 포함됐다. 해외파로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에서 뛰는 공격수 김용학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표팀 주장은 K리그1 강원FC 소속 미드필더 이승원이 맡는다. 1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AFC 아시안컵에는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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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 아제르바이잔 대표 출신 수비수 안톤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아제르바이잔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안톤 크리보추크(25)를 영입했다. 아제르바이잔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치고 2019년부터 성인 국가대표로 A매치 27경기 출전 경력을 지닌 안톤은 프로 생활은 유럽에서만 해왔다. 2016년 아제르바이잔 1부리그 네프치에서 데뷔해 2021년까지 뛰었고, 2021년부터는 폴란드 비스와 프워츠크에서 뛰다가 대전에 합류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134경기 13골 6도움. 대전은 "186㎝ 76㎏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안톤은 타점 높은 헤더와 제공권, 대인 마크 능력이 장점"이라며 "왼발잡이 중앙 수비수로 전술적 활용도가 높으며, 왼쪽 풀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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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프로축구단, 브라질 특급 장신 스트라이커 조르지 영입
최윤겸 감독이 이끄는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를 영입, 공격진을 강화했다. 올해 K리그에 첫선을 보이는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은 20일, 브라질 출신 조르지(JORGE LUIZ BARBOSA TEIXEIRA, 25)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조르지는 큰 키(192cm)를 활용한 타점 높은 공격에 강점이 있다. 최근 포르투갈 2부리그 소속 CD 페이렌스(CD Feirense)에서 활약한 조르지는 15경기 3득점 2도움, 컵대회에서는 4경기 1득점 1도움을 기록했을 정도로 폭발력을 입증했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공간 침투에도 능숙하여, 팀의 전체적인 공격에 힘을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북청주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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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튀르키예 지진으로 숨진 아츠 추모…"참 좋은 친구였다"
기성용(34·서울)이 튀르키예 강진으로 숨진 가나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크리스티안 아츠(31)를 추모했다. 기성용은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 크리스티안이 튀르키예 지진 참사로 이 땅을 떠났다"며 "크리스티안은 언제나 성실했고 내게 늘 따뜻했던 참 좋은 친구였다"라고 애도했다. 이어 "지난달 연락한 게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는데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썼다. 아츠는 이날 거주지인 튀르키예 안타키아의 고급 아파트 단지 '르네상스 레지던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해부터 튀르키예 프로축구 하타이스포르에서 뛴 아츠는 유럽 빅리그에서 주로 뛰어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진 선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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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 새 유니폼 '하나의 빛' 공개
프로축구 K리그1으로 승격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새 유니폼을 발표했다. 대전은 17일 '과거와 현재를 잇는 하나의 빛'을 주제로 만든 2023시즌 유니폼 '하나의 빛'을 공개했다. 새 유니폼에는 팀의 전신인 대전시티즌의 상징색인 자주색, 승격과 명문 구단으로의 발전을 의미하는 황금색이 주로 사용됐다. 디자인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대전 엑스포의 상징물 한빛탑과 엑스포다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유니폼 하단에는 하나금융그룹의 상징인 숫자 '1'과 대전의 'D', 그리고 엑스포다리의 형상을 적용한 로고를 넣었다. 대전 구단은 "과거 '축구특별시'로 불렸던 영광을 되찾기 위해 K리그1 돌아온 대전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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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2023시즌 유니폼 공개...'현대차 그릴' 무늬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는 17일 2023시즌 새 유니폼 '미스틱 그리드 웨이브스(Mystique Grid Waves)'를 내놨다. 지난해 아디다스와 후원 계약을 맺으며 선보인 진녹색 바탕이 올해에도 사용되었다. 현대차의 라디에이터 그릴 무늬와 유사한 격자무늬가 유니폼 전면과 후면 하단에 포인트로 들어갔다. 전북 선수들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오픈 트레이닝 행사에 새 유니폼을 입고 참여한다. 새 유니폼 모델로 나선 조규성은 "유니폼 색상이 예쁘게 잘 나왔다"면서 "팬들께서 평상복으로 예쁘게 코디해 입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새 유니폼은 구단 공식몰을 통해 시즌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21일 낮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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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쿠팡플레이 전 경기 생중계...첫 OTT 독점 중계…TV는 스카이스포츠 등 3곳
2023시즌 프로축구 K리그를 인터넷으로 보려면 쿠팡플레이를 방문하면 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 2023의 '중계방송 라인업'을 17일 공개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플레이가 K리그1과 K리그2(2부 리그) 전 경기를 뉴미디어 사업자 중 독점으로 생중계한다.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K리그가 OTT에서 독점 생중계되는 것은 리그 출범 이후 처음이다. 쿠팡플레이는 25일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K리그1 주요 경기를 '쿠플픽' 매치로 지정, 박진감 넘치는 영상과 재미를 선사 한다.쿠플픽은 TV 중계와 별개로 쿠팡플레이가 직접 제작하고 송출하는 경기다. 최대 17대의 카메라를 다양한 앵글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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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AG 남자축구 연령 U-24로…최종 엔트리도 22명으로 2명 늘어
9월에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남자축구 대표팀에 1999년생도 합류할 수 있게 됐다. 17일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남자축구 참가 선수의 연령 제한을 '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으로 한다고 알려왔다. 출전 선수의 연령 제한을 24세 이하(U-24)로 조정한 것이다.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는 23세 이하(U-23)로 출전 선수의 연령 제한을 둔다. 나이 제한을 받지 않는 선수를 와일드카드로 팀당 최대 3명까지 포함할 수 있다. 여자축구는 나이 제한이 없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지난해 열려야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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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강호 잉글랜드에 0-4 완패...아널드클라크컵 대회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4위 잉글랜드에 완패했다.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15위)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밀턴케인즈의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2023 아널드 클라크컵 1차전에서 잉글랜드에 0-4로 크게 졌다.한국은 세계랭킹에서 11계단이나 높은 자리에 있고 여자 유로 2022(2022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유럽 챔피언' 잉글랜드를 상대로 힘겨운 일전을 치렀다. 한국은 지소연(수원FC)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 등으로 나서지 못했다. 한국은 개막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다. 아널드 클라크컵은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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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18일 팬과 함께 '오픈 트레이닝'..새 유니폼도 공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2023시즌 개막에 앞서 홈구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전북 구단은 18일 오후 3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 전북 선수단은 팬들 앞에서 훈련하고 새 시즌 각오를 밝힌다. 특히 선수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2023시즌 홈 유니폼을 입고 훈련한다. 오픈 트레이닝은 별다른 신청이나 인원 제한 없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입장 게이트는 오후 2시부터 연다. 구단은 현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훈련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주장 홍정호는 "전지 훈련 기간 잘 준비했고, 잘 마무리하고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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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사위' 김영찬, "아버님께 멋진 모습을"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의 수비수 김영찬(30)은 '이경규 사위'다. 2013년 전북 현대에서 데뷔한 베테랑 프로 선수인 그는 '예능 대부' 방송인 이경규의 외동딸 이예림(29) 씨와 2021년 말 결혼했다. 2021년부터 경남에서 뛰며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그는 올해 꼭 팀의 1부 승격을 이끌어 멋진 사위의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영찬은 경남 선수단이 동계 훈련 중인 경남 밀양에서 15일 기자들과 만났다. 김영찬은 "아버님께서 제게 부담감을 주진 않으신다. 경기가 끝나면 '수고했다' 정도의 말씀을 해주신다"며 "촬영하시다가도 경기를 봐주실 때가 있는 것 같은데, 감동을 받고 더 잘해야겠다고 느낀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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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대표팀 벨 감독, "모든 걸 다 바칠 겁니다"...한국어로 다짐
"우리는 100% 몸 상태가 될 수 없다는 걸 압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모든 걸 다 바칠 겁니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이 온전히 한국어로만 아널드 클라크컵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벨 감독은 '강호' 잉글랜드와 대결을 하루 앞둔 16일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선수들은 열심히 잘해줬다"며 "모든 걸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여자 축구 대표팀은 17일 오전 4시 45분 잉글랜드와 영국에서 아널드 클라크컵 첫 경기에 나선다. 아널드 클라크컵은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여자 축구 국제 친선대회로 4개국이 출전한다. 우리나라는 20일 벨기에, 23일 이탈리아와 대결한다. 한국 대표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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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공인구, 여자월드컵서 쓰일 아디다스 '오션즈'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공인구가 올 시즌 국내 프로축구 K리그에서도 쓰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 2023에서 사용할 새로운 공인구로 아디다스의 '오션즈'(OCEAUNZ)를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션즈는 이번 시즌 K리그 1·2와 승강 플레이오프 등 전 경기에 사용된다. 오션즈는 지난달 25일 발표된 올해 여자 월드컵의 공인구다. 하얀 진주 광택의 바탕에 푸른빛이 들어간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자 월드컵 개최국인 호주의 독특한 풍경과 드넓은 인도양, 뉴질랜드의 거대한 산맥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을 형상화한 것이다. 오션즈에는 20개의 사각형 폴리우레탄 피스가 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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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잉글랜드와 격돌... 브라이턴 소속 이금민 · 박예은 "상대 스타일 잘 알아"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이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와 영국에서 아널드 클라크컵 첫 경기에 나선다. 아널드 클라크컵은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여자 축구 국제 친선대회로 4개국이 출전한다. 우리나라는 20일 벨기에, 23일에는 이탈리아와 차례로 대결한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는 이금민과 박예은(이상 브라이턴)은 리그에서 함께 한 익숙한 선수들과 1차전부터 마주하게 된다. 이금민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첫 경기가 잉글랜드라 기대가 많이 된다. 경기 티켓도 매진으로 알고 있는데, 많은 관중 속에서 우리 팀이 이전보다 나아진 모습으로 어떤 플레이를 하게 될지 기대된다"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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