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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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BTS 정국, 월드컵 개막 공연…'지구촌 축구 축제는 시작됐다!'
전 세계 축구인들의 축제인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개막 공연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20일 오후 5시 40분(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선 22회째를 맞은 지구촌 최대 축구 잔치의 개회식이 열렸다.개회식 시작 전부터 이미 경기장에선 신나는 음악이 팬들의 흥을 돋웠는데, 오후 5시 30분에는 월드컵 진품 트로피가 등장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잠시 뒤 경기장 불이 꺼지고 그라운드에선 인류의 화합을 주제로 한 개막 공연이 시작됐다.배우 모건 프리먼과 꼬리퇴행증후군을 이겨낸 인플루언서 가님 알 무프타가 등장해 첫 무대를 꾸몄다.이어 대회 참가국 응원가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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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욕전' 황선홍호, UAE와 두 번째 평가전 2-0 승…안재준·백상훈 골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 두 번째 경기에선 승리를 거뒀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UAE 두바이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의 친선경기에서 안재준(부천), 백상훈(서울)의 연속 골에 힘입어 2-0으로 완승했다.18일 1차전 1-2 패배를 설욕한 한국은 해외파 선수들 없이 25명으로 팀을 꾸려 나선 이번 UAE와의 2연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했다.지난 경기 전·후반 각기 다른 11명의 선수를 선발로 기용하며 두루 지켜본 황 감독은 이날 최전방에 안재준과 고영준(포항), 양쪽 측면에는 양현준(강원), 강성진(서울)을 선발로 내세웠다.전반 11분 안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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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김학수 기자의 월드컵 용어 산책 4] 월드컵에서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이 등장하는 이유
★★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정하는 한국축구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구호로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이 다시 등장했다. 원정 16강에 도전하는 목표를 달성하라는 염원이 담겨있다. 월드컵 마다 국민적 응원 구호로 등장하는 이 말은 원래 2002년 한일월드컵 때 축구대표팀 공식 응원단 붉은 악마가 내건 슬로건이다. 당시 북한이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한 것을 2002 한일월드컵에서 재현해달라는 국민들의 절절한 소망을 가장 잘 나타냈던 것이다. 이것은 영어 관용구 ‘Dreams come true’을 번역해 우리 말로 익숙해진 표현이다. 꿈이라는 명사 ‘dream’, 온다는 동사 ‘come’, 진실되다는 형용사 ‘true’ 세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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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포르투갈 캠프는 아수라장" 포르투갈 기자들 "이게 다 호날두 때문" 불만
포르투갈 대표팀 캠프가 첫날부터 아수라장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스페인 매체 마르카에따르면,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선수들이 카타르에서 첫 훈련을 한 포르투갈 캠프가 갑자기 몰려든 취재 기자들로 일대 혼란이 일어났다.카타르 도하에서 약 30km 떨어진 캠프에는 이날 100여 명의 각국 기자들이 몰려든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취재하기 위해서였다.그러나 훈련장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이 제한돼 있어 훈련장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기자들이 불만을 터뜨렸다. 일부 포르투갈 기자들은 "이 모든 일이 호날두 때문에 일어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기자회견장에서도 기자들의 질문은 반 이상이 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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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김학수 기자의 월드컵 용어 산책 3] 2022 FIFA 월드컵을 개최하는 ‘카타르(Qatar)’는 어떤 뜻을 갖고 있을까
1994년 미국 월드컵이 끝난 지 얼마 안돼서 카타르에 아시아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를 취재하러 간 적이 있었다.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첫 인상은 황량한 사막 한 가운데 조성된 도시라는 느낌이었다. 9월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기온이 섭씨 35도 정도나 됐다. 사람이 살기에는 적당한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체재 하는동안 내내 들었다. 하지만 수도 도하 곳곳은 초현대식 빌딩마다 시원한 냉방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카타르는 풍부한 오일달러의 힘에 의지해 중동에서도 손꼽히는 나라라는 것이 실감났다. 영어용어사전 등에 따르면 ‘Qatar’는 아랍어로 ‘국가’라는 뜻이다. 로마시대인 2세기에 아랍 세계에서 '카타라(Qatara)'로 표기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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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16강 진출, 글로벌 아리랑 응원단이 함께 한다...어제 공식 출정식 갖고 필승의지 다짐
‘대한민국 16강 진출, 우리가 지킨다.’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할 글로벌 아리랑 응원단이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공식 출정식을 가졌다. 아리랑 응원단은 19일 오후 과천 옛골토성에서 권태균 명예회장을 포함한 회원들 100여명과 칼리드 알 하마르 카타르 대사를 비롯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감독이었던 홍명보 울산 현대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컵 성공을 염원하고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진행했다. 국내에서 공부중인 월드컵 참가 32개국 유학생들도 참가해 이날 출정식은 의미를 더했다. 출정식은 이향 화백과 프리스타일 우희용씨의 퍼포먼스와 천년기왓장 국기 그리기, 대형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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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황희찬·윤종규, 햄스트링 이상으로 따로 실내훈련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26·울버햄프턴)과 수비수 윤종규(24·FC서울)가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팀 훈련에서 제외됐다.황희찬과 윤종규는 19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들은 이날 오후 훈련 때도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두 선수 모두 왼쪽 햄스트링에 피로 및 긴장감을 느껴 팀 훈련에서 빠진 채 숙소에서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 의무팀 스태프 1명이 숙소에 남아 이들의 훈련을 돕는다.우리 선수단은 대회 개막일인 20일에는 카타르 도착 후 처음으로 휴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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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USA 투데이 16강 가능성 '우루과이·포르투갈·가나·한국' 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외국 매체의 전망이 나왔다.미국 신문 USA 투데이는 19일(한국시간) 축구 담당 기자 8명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 16강 진출국 전망을 실었다.이 8명 가운데 한국이 16강에 오를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2명에 불과했다.우루과이의 16강 진출에 표를 던진 사람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포르투갈 4명, 가나 3명 순이었다.한국이 16강에 오를 가능성이 H조 4개국 가운데 가장 낮다고 예상된 셈이다.조 1위 가능성에 대해서는 포르투갈이 4표, 우루과이 3표, 가나 1표였다.A∼D조에서는 네덜란드,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프랑스가 만장일치로 조 1위가 될 것으로 예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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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2번째 선수' 붉은악마, 광화문 거리응원 추진 발표…"아픔 기억하며 위로될 것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가 카타르 월드컵 거리 응원을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붉은악마 서울지부는 19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월드컵 거리 응원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추진하기로 했다"며 "지난 17일 서울시에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를 신청했고 현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같이 결정이 오랜 내부 논의 끝에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붉은악마는 "이번 결정까지 내부적으로 숱한 고민이 있었다"며 "이태원 참사로 인한 큰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수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를 개최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처음에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후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하며 우리만의 방식으로 진정한 위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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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미국 CBS, 월드컵 파워랭킹 한국 22위 올려…H조 우루과이 7위, 포르투갈 10위, 가나 25위 순
21일(한국시간)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CBS가 매긴 파워 랭킹에서 한국이 32개 출전국 가운데 22위에 올랐다.CBS는 19일 이번 월드컵에 나오는 32개 나라의 전력을 평가해 1∼32위 순위를 매겼다.우리나라를 22위로 올려놓은 CBS는 한국에 대해 "최근 안와 골절 수술을 받은 손흥민(토트넘)이 어떤 상태로 월드컵에 나서게 될지 손흥민 자신도 알기 어려울 것"이라며 "김민재가 수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손흥민의 몸 상태가 괜찮다면 까다로운 상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H조에서는 우루과이가 7위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포르투갈이 10위, 가나 25위 순이었다.CBS의 파워 랭킹 전체 1위는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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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김학수 기자의 월드컵 용어 산책 2] 왜 ‘월드컵 징크스(jinx)’라고 말할까
징크스는 우리말화 된 말로 영어에서 넘어 온 외래어이다. 불길한 일, 재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통상 “꼭 이 일만 하면 일에 제대로 안 풀린다”, “이건 꼭 이렇게 되더라”며 말할 때 쓰인다. 스포츠에서는 경기가 그렇게 되리라고 일반적으로 믿을 때 사용한다. 영어용어사전 등에 따르면 영어 ‘jinx’는 그리스어 새 이름 ‘junx’가 어원이다. 고대 그리스에서 이 새를 점치는데 사용했는데, 머리 생김과 움직임이 뱀과 같다고 불길하게 여겼다. 라틴어 ‘jynx’를 거쳐 영어로 변형됐다. 불길한 일의 반복 등을 뜻하는 징크스의 뜻은 미국방언학회의 베리 포픽(Barry Popik)이 1868년 유행하였던 기마수병 징크스 대령의 뜻인 ‘Cap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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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 손흥민 의존 탈피하라!" ESPN "2002년처럼 팀 플레이 해야" 일침
한국이 이번 월드컵에서 16강 이상의 성적 내려면 손흥민 의존 플레이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따끔한 지적이 나왔다.ESPN은 18일(한국시간) "한국은 온통 손흥민만 바라보고 있다"며 "한국이 16강 이상을 원한다면 손흥민 의존에서 탈피하고 팀 플레이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조언했다.ESPN은 손흥민을 뺀 한국 축구는 생각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손흥민에게 전적으로 의존해서도 안 된다며 손흥민의 현재 폼을 지적했다.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으나 올 시즌에서는 19경기에서 5골밖에 넣지 못했으며 부상까지 당해 월드컵에서 뛴다 해도 100% 컨디션이 아닐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손흥민을 대신해 팀을 이끌 선수도 마땅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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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벤투호 훈련장 라커룸 공개…등번호 순 개별 좌석에 '참가증서'
대한축구협회는 18일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의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 내 선수단이 사용하는 라커룸 모습을 영상과 사진으로 공개했다.'더 뜨겁게, the Reds'라는 대표팀 슬로건이 반기는 건물 입구로 들어가 라커룸에 들어서면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라는 글자와 태극무늬가 크게 펼쳐져 있다.라커룸 바닥엔 검붉은 바탕에 흰색으로 대한축구협회의 호랑이 로고와 'KOREA'라는 글자가 중간에 배치돼있다.이를 중심으로 양옆 2열로 등번호 순서대로 선수들의 자리가 배치돼있는데, 각 선수의 머리 위에는 등번호가 찍힌 사물함이 있다. 등번호 위엔 태극기가, 아래엔 '대한민국' 글씨가 찍혔다.사물함 아래쪽엔 각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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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미국 데이터 업체 "벤투호, 가나 꺾을 가능성 56%이며 16강 확률은 43%"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벤투호가 가나를 꺾을 가능성이 56% 정도라는 미국 데이터 업체의 분석이 나왔다.닐슨 산하 데이터 분석 업체인 그레이스노트는 18일 연합뉴스에 제공한 자료에서 한국이 가나를 꺾을 확률이 56%, 비길 확률은 24%라고 분석했다.패할 가능성은 20%로 봤다.그레이스노트 측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능한 모든 대진을 총 100만회가량 시뮬레이션해 파악한 수치"라고 설명했다.포르투갈과 우루과이와 만나는 벤투호의 승리 가능성은 20%까지 떨어졌다.포르투갈, 우루과이전이 각각 23%, 25%로 파악됐다. 패할 확률은 두 배가량 높은 51, 48%까지 커졌다.무승부 확률은 26%, 27%로 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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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독일파' 가나 감독은 함부르크 시절 손흥민 옛 스승…얄궂은 '사제대결'
한국이 상대할 '독일파' 가나 감독이 손흥민(30·토트넘)의 '옛 스승'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아도 감독은 1975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이중국적자다.가나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나, 거의 '독일인'으로 평생을 살아왔다. 축구 선수로서의 경력도 전부를 독일 무대에서 쌓았다.2000년대 초반 '명문' 도르트문트에서 전성기를 보낸 아도는 '고향팀' 함부르크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이어 2009년부터 함부르크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았다. 2015년까지 함부르크에서 일하면서 유소년팀을 지도했는데, 이때 손흥민과 인연을 맺었다.손흥민은 2008년부터 함부르크 유소년팀에서 '축구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아도 감독은 당시 독일어가 서툴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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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벤투, 훈련 합류한 이강인에 만족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 오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도하에 온 첫날인 14일부터 쭉 하루 한 차례 훈련만 소화했던 대표팀은 이날은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훈련했다.대표팀은 원래 오후 5시께 훈련이 시작하기로 돼 있었다. 그런데 그라운드로 선수들이 나온 시각은 예정보다 25분이나 지나서였다.대표팀 관계자는 "그동안 진행한 전술훈련 주요 영상을 함께 보며 위치와 움직임을 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우루과이와 1차전을 딱 일주일 남겨놓은 가운데 벤투호가 전술의 '세기'를 가다듬는 작업을 시작한 것이다.이런 가운데 벤투 감독은 그라운드에서 훈련이 시작되자마자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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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의 올림픽 축구대표팀, UAE와 평가전 첫 경기서 1-2 패배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두 차례 평가전 중 첫 경기에서 패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UAE 두바이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의 친선경기에서 1-2로 졌다.황 감독은 9월 화성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1-1 무승부) 이후 지난달 대학 선수 위주의 소집 훈련을 진행한 뒤 이달엔 UAE 원정 2연전으로 선수들의 기량 점검에 나섰다.해외 클럽 소속 선수들은 합류하지 않은 이번 소집에 25명을 불러들인 황 감독은 양 팀 합의에 따라 무제한 교체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전·후반 완전히 다른 선발 라인업을 가동해 다양한 선수들을 지켜봤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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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김학수기자의 월드컵 용어 산책 1] 왜 ‘월드컵(worldcup)’이라고 말할까
‘월드컵(world cup)’이라는 말은 세계 축구 대명사처럼 쓰인다.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고의 국제축구대회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국가를 대표 하는 국가대표팀이나 개인이 세계 타이트을 놓고 경쟁하는 글로벌 스포츠 대회라는 것이 더 적합한 표현이다. 럭비 월드컵, 크리켓 월드컵, 하키 월드컵과 같이 ‘월드컵’이라는 이름이 붙은 각 종목 대회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월드컵 단어를 접하면 먼저 축구부터 연상한다. 축구라는 종목이 최고 인기 종목인데다 한국대표팀이 아시아 국가에서 가장 많은 출전횟수를 기록하고 2002 한일월드컵을 직접 개최하며 4강 신화를 올렸기 때문이다. 월드컵 이라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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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족집게 문어 '파울'에게 물어봐야...카타르 월드컵 우승 예상 제각각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최고 인기 스타는 사람이 아니었다. 문어 '파울'이 주인공이었다.'파울'의 경기 결과 예상 적중률은 100%였다.다음은 '파울'이 예상한 경기 결과다.독일 - 호주: 독일 승 → O독일 - 세르비아: 세르비아 승 → O독일 - 가나: 독일 승 → O독일 - 잉글랜드: 독일 승 → O독일 - 아르헨티나 독일 승 → O독일 - 스페인: 독일 패 → O독일 - 우루과이: 독일 승 → O스페인 - 네덜란드 : 스페인 승 → O이 결과로 '파울'은 '족집게 문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파울'은 2008유로에서도 90%의 적중률을 기록한 바 있다.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러자 각종 통계 업체와 언론 매체들이 온갖 지혜를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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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붉은악마, 거리응원 추진…광화문광장 사용 신청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가 이태원 참사 여파로 취소됐던 월드컵 거리 응원을 추진한다.붉은악마는 17일 서울시에 '2022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을 위한 광화문광장 사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사용신청 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이며, 참여 예상 인원은 약 1만명이다.붉은악마는 광장 사용 허가가 나면 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예정된 11월 24일과 28일, 12월 2일에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을 펼칠 계획이다.그러나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던 월드컵 거리 응원이 최근 이태원 참사 여파로 취소됐기에 승인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축구협회는 지난달 18일 시에 낸 광장 사용허가 신청을 이달 4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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