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열린 동향컵 대회 [익산시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12014565204241bf6415b9ec1439208141.jpg&nmt=19)
전국에 있는 베트남 교민이 전북 익산에 모여 축구 경기를 즐기고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전국의 베트남 교민 1천5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한국에 체류하는 베트남 교민 공동체가 추진하는 가장 큰 스포츠대회다.
교민들은 축구 경기에 나서거나 한데 모여 고국의 음식을 나눠 먹으며 대회를 즐겼다.
특히 이영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가 경기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정 시장은 "문화 다양성을 익산의 신 성장 동력으로 여길 것"이라며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성숙한 다문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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