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톨허스트는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안타(1홈런) 3사사구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QS)를 달성하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최고 구속 154km의 빠른 공을 앞세워 키움 타자들을 공격적으로 제압했다. 투구 수는 91개였다.
지난달 31일 KIA전 첫 등판에서 3이닝 9안타 7실점으로 무너졌던 톨허스트는 단 두 번의 등판 만에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경기 후 "지난 경기로 인한 부담감은 절대 없었다. 내가 가진 능력을 믿었다"며 "KIA전 구위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고 지난 시즌 키움전 기억을 살려 준비했다"고 밝혔다.
시즌 초반 선발진이 흔들리는 LG에게 톨허스트의 부활은 값진 수확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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