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인터뷰하는 황의조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12014350903476bf6415b9ec1439208141.jpg&nmt=19)
인터뷰하는 황의조 [사진=연합뉴스]
20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상대방과 성관계하는 영상을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을이용한촬영)로 황씨를 지난 18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황씨의 전 연인이라 주장하던 A씨는 황씨가 다수의 여성과 관계를 맺고 있다며 황씨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황씨 측은 이에 대해 지난해 11월 휴대전화를 도난당한 뒤 올해 5월부터 '(사진을) 유포하겠다', '풀리면 재밌을 것이다'는 등의 협박 메시지를 받아왔다며 여자친구를 사칭한 A씨를 고소했다.
A씨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촬영물 등을 이용한 협박 혐의로 이달 16일 구속됐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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